이스즈 빅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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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すゞ・ビッグホーン/Isuzu Bighorn/Isuzu Trooper'''
1981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중형 SUV 차량으로, 오펠 몬테레이, 아큐라 SLX, 홀덴 재커루 등으로 판매되었다. 참고로 1세대의 프레임 및 섀시는 우리나라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훼미리의 바탕이 되었다.[1]
국내에서는 미국 생산 로데오가 수입된 적이 있다.
카오디오를 교체하면 자동으로 켜지지만 시동을 끄면 전원이 차단되지 않아 수동으로(...) 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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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9월에 '로데오[2] 빅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C223형 디젤 엔진과 G200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이 엔진이 이스즈 117에서 사용되는 엔진인지라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스즈자동차에서 이를 인지했는지 1984년 1월에 터보 차저 버전인 C223-T 엔진이 적용되었으나, 변속기 등과의 호환이 되지 않는 단점이 생기자 4JB1형 엔진을 장착하기도 했다. 이 시기부터 '로데오'라는 이름이 생략되고 단순히 빅혼으로 판매된다. 1985년 6월에는 4도어 차량이 출시되였고, 가솔린 엔진을 4ZC1형으로 변경했고, 연료 탱크의 용량을 기존 50L에서 83L로 확장하였으며, 수동변속기의 경우 4단에서 5단으로 변경되었다. 1987년 1월에는 전면 디자인이 개선되었고 서스펜션이 개선되었다. 그 해 10월에는 디젤 엔진의 경우, 이스즈 엘프에 사용된 2.8L 4JB1-T형 엔진이 장착되었다. 1988년에는 이름셔 R 트림이 6월에 출시되었으며, 4기통 2.6L 가솔린 엔진인 4ZE1형 엔진을 장착한 이름셔 G, 이름셔 S 트림이 11월에 출시되었다. 1989년 11월에는 스페셜 에디션인 바이 로터스 트림이 추가되었으나, 이름셔 G 트림 차량이 단종되었다. 1990년 5월에는 4단 자동변속기 버전이 4도어 차량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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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2월에 4도어 차량이 등장했고, 1992년 3월에 2도어 차량이 등장하였다. 주력 엔진은 디젤이었으며 가솔린 버전은 핸들링 바이 로터스 트림과 이름셔 RS 트림[3] 에서 적용되었다. 디젤 엔진 차량은 일본 내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125PS의 출력을 내는 4JG2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가솔린 엔진은 3.2L DOHC 6기통 6VD1형 엔진이 탑재되었다. 1992년 9월에는 파워 윈도우 기능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1993년 9월에는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당시 일본의 규제 정책이던 1994년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4WD 차량이기도 했다. 1995년 5월에 상당한 마이너체인지가 있었으며, 당시에 CRD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보쉬 사의 개발 지연으로 인해 출시가 연기되었다. 계기판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터보 엔진이 125PS에서 135PS로 출력이 상승하였다. 1996년 8월에는 TOD 트림의 차량은 ABS가 표준으로 장착되었고, 에어백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4] 1998년에 페이스리프트되었으며, DOHC 기술과 CRDi 기술이 적용된 4JX1형 디젤 엔진과 배기량이 상승된 6VE1형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다만, 이 시기에는 풀체인지도 가능한 시점이었지만, 이스즈자동차 측에서는 이스즈 아스카[5] 처럼 차량을 새로 개발할 만큼의 자원이 없었다는 한계 때문에 페이스리프트가 된 것이었다. 2001년에 마지막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되었다. 월 3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었다. 2002년 9월에 이스즈자동차의 승용차 생산 부문을 일본 내수에서 철수하면서 이스즈 아스카와 함께 단종되었다.[6]
'''いすゞ・ビッグホーン/Isuzu Bighorn/Isuzu Trooper'''
1. 개요
1981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중형 SUV 차량으로, 오펠 몬테레이, 아큐라 SLX, 홀덴 재커루 등으로 판매되었다. 참고로 1세대의 프레임 및 섀시는 우리나라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훼미리의 바탕이 되었다.[1]
국내에서는 미국 생산 로데오가 수입된 적이 있다.
카오디오를 교체하면 자동으로 켜지지만 시동을 끄면 전원이 차단되지 않아 수동으로(...) 꺼야한다.
2. 상세
2.1. 1세대 (198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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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9월에 '로데오[2] 빅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C223형 디젤 엔진과 G200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이 엔진이 이스즈 117에서 사용되는 엔진인지라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스즈자동차에서 이를 인지했는지 1984년 1월에 터보 차저 버전인 C223-T 엔진이 적용되었으나, 변속기 등과의 호환이 되지 않는 단점이 생기자 4JB1형 엔진을 장착하기도 했다. 이 시기부터 '로데오'라는 이름이 생략되고 단순히 빅혼으로 판매된다. 1985년 6월에는 4도어 차량이 출시되였고, 가솔린 엔진을 4ZC1형으로 변경했고, 연료 탱크의 용량을 기존 50L에서 83L로 확장하였으며, 수동변속기의 경우 4단에서 5단으로 변경되었다. 1987년 1월에는 전면 디자인이 개선되었고 서스펜션이 개선되었다. 그 해 10월에는 디젤 엔진의 경우, 이스즈 엘프에 사용된 2.8L 4JB1-T형 엔진이 장착되었다. 1988년에는 이름셔 R 트림이 6월에 출시되었으며, 4기통 2.6L 가솔린 엔진인 4ZE1형 엔진을 장착한 이름셔 G, 이름셔 S 트림이 11월에 출시되었다. 1989년 11월에는 스페셜 에디션인 바이 로터스 트림이 추가되었으나, 이름셔 G 트림 차량이 단종되었다. 1990년 5월에는 4단 자동변속기 버전이 4도어 차량에 적용되었다.
2.2. 2세대 (199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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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2월에 4도어 차량이 등장했고, 1992년 3월에 2도어 차량이 등장하였다. 주력 엔진은 디젤이었으며 가솔린 버전은 핸들링 바이 로터스 트림과 이름셔 RS 트림[3] 에서 적용되었다. 디젤 엔진 차량은 일본 내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125PS의 출력을 내는 4JG2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가솔린 엔진은 3.2L DOHC 6기통 6VD1형 엔진이 탑재되었다. 1992년 9월에는 파워 윈도우 기능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1993년 9월에는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 당시 일본의 규제 정책이던 1994년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4WD 차량이기도 했다. 1995년 5월에 상당한 마이너체인지가 있었으며, 당시에 CRD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보쉬 사의 개발 지연으로 인해 출시가 연기되었다. 계기판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터보 엔진이 125PS에서 135PS로 출력이 상승하였다. 1996년 8월에는 TOD 트림의 차량은 ABS가 표준으로 장착되었고, 에어백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4] 1998년에 페이스리프트되었으며, DOHC 기술과 CRDi 기술이 적용된 4JX1형 디젤 엔진과 배기량이 상승된 6VE1형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다만, 이 시기에는 풀체인지도 가능한 시점이었지만, 이스즈자동차 측에서는 이스즈 아스카[5] 처럼 차량을 새로 개발할 만큼의 자원이 없었다는 한계 때문에 페이스리프트가 된 것이었다. 2001년에 마지막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되었다. 월 3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었다. 2002년 9월에 이스즈자동차의 승용차 생산 부문을 일본 내수에서 철수하면서 이스즈 아스카와 함께 단종되었다.[6]
[1] 참고로 쌍용 코란도(구)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이 1세대 빅혼의 프레임은 무쏘에 이어 1세대 렉스턴때까지 자잘한 개량을 거쳐 2세대 렉스턴(G4 렉스턴)이 출시되는 2017년까지 '''근 40년''' 동안 써먹었다![2] 이스즈 패스터의 4WD 버전 차량이었다.[3] 수동변속기 버전이 유일하게 장착된 트림이었다.[4] 후에 이 옵션은 표준 사양으로 적용되었다.[5] 이 차량 역시 개발비가 부족해서 스바루 레거시나 혼다 어코드 등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판매할 수 밖에 없었다.[6] 또한 빅혼을 만들던 일본의 이스즈 SUV 공정을 폐쇄하면서 이스즈의 승용차 부문은 모두 해외생산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