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파

 


'''뭐 상관 없지. 우리도 지킬 사람은 고르고 싶으니까..'''

'''내가 이 꼴이 났는데, 그냥 처맞고 넘어가라고?'''

'''아~~ 속이 다 시원하다!'''

'''이은파'''
[image]
'''성별'''
여성
'''직업'''
영매사
'''가족 관계'''
이산심(조상)
이여울(아버지)
이은파의 어머니[1]
1. 개요
2. 성격
3. 영력
4. 작중 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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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귀곡의 문의 등장인물. 명문 이가의 후계자이자, 영연 액막이과의 직원이다. 금비나의 친구이자 영매사 동료로, 길고 곱슬진 분홍색 머리카락에 갈색 피부와 금색 눈동자를 지녔다.
은파의 집안인 이가는 영연에서 가장 힘 있는 집안이라고 한다. 아버지 이여울은 영연의 간부이며 회장 이산심은 그녀의 조상이다.

2. 성격


비나: 은파가 세게 나가는 건 면전에서 침 뱉고 욕하는 거잖아.

은파: '''그 정돈 해야지!'''

비나: '''야... 너희 조상님이야.'''

- 39화 中

누군지 잘 몰라도 일단 시비 터는 은파... 참 한결같아.

금비나

은파 ㄹㅇ 공포영화 주인공 아닌가요? '''생존자 말고 공포적 존재요.'''

88화 베뎃

기본적으로 대단한 정신력을 지녔다. 당한 만큼 돌려줘야 직성을 풀리는 면이 있다는데 실제로 옥벼루 말에 따르면, 악귀로 인해 입원했는데도 쉬기는커녕 퇴원하자 마자 혼자 달려가 3일 밤낮을 싸워 이겼다고 한다.[2] 이러한 면모로 인해 재능 자체는 평범한데도 실력주의인 영연에서 말벌집 같다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직접 건들지 않더라도 엄청난 추진력으로 언제 반격할지 몰라 피한다는 모양이다.
융통성도 매우 높다. 처음에는 '일반인들은 영매사에게 받는 만큼 보답 못 해준다.'라는 신념으로 무작정 일반인들에게 도움주는 걸 탐탁지 않아 했다. 하지만, 곧 나랑이 벌벌 떨면서도 자길 귀신에게서 구해주려 하자 바로 태도를 고쳤고 그 후 나랑에게 메가데레가 된다(...)[3] 나랑 외의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하는 걸 보아 완전히 생각을 바꾼 듯하다.
특히 '''연나랑'''을 포함한 빌라즈 멤버들이나 영단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다정한 면도 많지만, [4]일단 열을 받으면 상대가 누구던 거침없이 분노를 표출하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이런 점에서는 담서리와도 비슷하다. 옥벼루는 양반이고 심지어 이산심이나 맹목서 앞에서도 긴장하는 기색이라고는 조금도 없다.

3. 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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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복
엑토플라즘으로 분신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천재인 비나와는 다르게 엑토플라즘은 그냥 무장 용도로 쓰고 있다. 무구로는 삼지창을 쓰고 작은 물고기들을 사역령으로 다루고 있다.
영매사로서의 재능은 범재 정도지만 그걸 뛰어넘는 정신력의 소유자. 귀찮을 때는 귀신을 그냥 놔둘 때도 있는 비나와는 달리 눈에 띈 귀신은 확실하게 조진다는 신조의 소유자라 어떤 의미로는 비나보다 더 무서울 수도 있는 존재. 설령 신이라고 해도 인간에게 해를 끼친다면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고 한다.
첫 등장 때 귀신에게 잡히고 상처도 났으나 본인 말로는 잡혀 준 거라고 한다. 범재라고 하지만 전투력은 꽤 강한지 삼지창으로 귀신에게 치명타를 입히거나 귀신을 짓이겨놓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한 엑토플라즘으로 무장하면 맨손으로 콘크리트를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엑토플라즘으로 무장하면 묶었던 머리가 풀린다.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7화 맨 마지막. 비나의 목걸이를 훔친[5] 귀신을 맞딱뜨린 다음 다음화에 붙잡힌 걸로 보였으나 이는 전부 비나를 만나기 위한 페이크로 밝혀졌다. 비나에게 당황한 귀신 뒷통수에 삼지창을 박아버리는 장면이 압권. 그렇게해서 겨우 비나를 만났으나 비나가 예상과 다르게 영연을 부술 마음은 없고 시간 낭비나 하는 줄 알고 실망하고 다투다가 떨어진 공원에서 나랑을 만나게 되는데 원래 일반인에게 불신을 품고 있는지라 자신을 걱정하여 다가온 나랑을 쌀쌀맞게 대했으나 자신이 그렇게 대했음에도 밴드를 사가지고 와주고 귀신이 무서운데도 같이 피신하려 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마음을 열게 된다. 그 뒤로 비나와 화해하고 다른 귀곡빌라 사람들과도 친해져서 자주 놀러온다.
11화: 귀곡빌라로 햄버거를 사가서 먹으면서 비나에게 사람들의 발을 거는 귀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송골매가 사라져서 언제 일이 터질지 알 수가 없으니 무슨 일이 터지면 비나 보고 분신으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서리가 은파는 분신이 없냐고 묻자 매우 어렵고 수련하다 죽을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비나가 그 어려운 분신을 대리출석,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등에 사용하는 걸 화도가 말하지 말자는데 은파도 비나에게 분신으로 출석하라며 권장한다(...). 나랑이 궁금해하자 엑토플라즘을 덮어씌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벽에 있던 잡귀를 삼지창을 던져서 잡아버린다.
12화: 귀신에게 공격당하는 단을 구해주러 비나와 함께 나타난다. 빌라로 돌아와서 문 앞에 있던 기신을 보고 깜짝 놀란다. 단이 추운 날씨에 계속 한 곳에서 귀신이 나타나길 기다린 걸 전해듣고는 영연에 이따 한 마디 하겠다며 화를 낸다.
13화: 다음 날, 아침을 먹으며 귀곡빌라 사람들에게 단을 소개한다. 비나에게 과제 끝났으면 단의 훈련을 도와달라고 한다. 훈련 과정에서 기신이 다치자 울먹이는 단을 보고 기대를 걸자니 중압감을 느끼고, 기대주라는 어필을 안 하면 얹혀사는 고아라고 자격지심을 느끼는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기신이 구해줘서 고맙다며 단을 위로해준다. 이후 단과 함께 돌아간다.
15화: 악귀 퇴치 일로 삼도천동으로 외근을 가려는데 옥벼루가 온다. 요즘 일반인들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고 있다는 말에 아기토끼처럼 벌벌 떨면서도 자길 구해주려 했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고 한다. 일반인들과 어울리는 걸 들켰으면 숨기는 척이라도 해야 하지 않냐는 옥벼루에게 난 늘 떳떳하다며 중지를 날린다. 옥벼루가 끝까지 일반인들과 너무 어울리지 마라고 하지만 무시하고 나랑에게 가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 쪽으로 오고 있던 기신, 단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간다. 바깥에 순찰차가 많은 걸 보고 얘기하니 나랑이 칼부림 사건에 대해 말해주며 밤 늦게 나가지 말고 일찍 들어가자고 하니 오늘 삼도천동에 온 이유가 악귀퇴치 때문이고, 위험한 놈이라 이따 밤에 퇴치하려고 했다고 밝힌다.
16화: 길바닥에 잠들어있는 송골매를 보고 발로 밟는다. 송골매가 마시던 맥주캔을 쳐버리고 서리와 화도에게 송골매를 소개한다. 서리가 송골매의 어깨에 붙은 귀신에 대해 묻자 쓰레기라 붙은 잡귀도 방치하는 거라고 대답한다. 송골매가 귀찮다며 만난 김에 없애달라하자 손으로 짓이겨서 퇴치한다. 화도에게 시뻘건 귀신이 달려오다가 송골매 발에 걸려 넘어지고 돌아갔다는 걸 듣고는 자신이 잡으려는 놈이라고 그걸 놓치냐며 송골매의 멱살을 잡는다. 송골매에게 다음엔 언제 나타나는지 점쳐보라는데 술이 없어서 힘이 안 난다고 하니 화도가 서리의 집 작은 방이 술 창고라며 데리고 가자고 한다. 화도가 혼자 왔냐며, 기신이 안 데려다줬냐며 묻자 혼자 가겠다고 했다고 대답한다. 화도가 완전 안전불감증이라고 하니 맨 손으로 콘크리트 부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이후 나랑 일행이 오는데 혼자 간 은파가 걱정돼서 왔다는 말에 또 감동해서 나랑을 안아올린다. 서리의 집에서 왜 송골매를 쓰레기라 하는지 알려준다. 계속 재촉한 끝에 송골매가 점쳐서 귀신이 나타날 타이밍을 알려주자 혼자서 나선다. 송골매가 일부러 한 발 늦게 알려줘서 귀신은 살인마를 잡아먹어 버린다. 우리도 지킬 사람은 고르고 싶으니 상관 없다며 귀신을 퇴치하고 빌라로 돌아간다.
17화: 서리의 집에 있는 맥주를 물 마시듯이 해치워버리는 송골매를 목 조르고 영연에서 물어줄 거라며 서리를 달랜다.
18화: 비나가 자기 없을 때 폭력적인 행동을 했었냐고 묻자 송골매를 보고 느낀 감정을 몸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다들 무서워하면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하는데 이후 송골매에게 짜증난 상태에서 천장에 있는 귀신을 보라며 소리쳐서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고 송골매를 팬다(...). 귀신은 이런 데에 이용하지 마라며 화낸다.
22화: 옥벼루의 언급으로 영연에서 가장 힘 있는 이가의 후계자라는 게 밝혀진다. 과거 악귀와의 싸움에서 크게 다치고 병원에 입원했었다. 정신이 들자마자 옆에 있던 부모님에게 자신과 싸운 악귀는 어떻게 됐냐며 묻고, 아버지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자 지금 그냥 쳐맞고 넘어가라는 거냐며 분노한다.
23화: 22화의 과거에서 이어져, 악귀에게 복수하기 위해 부적, 식량 등을 챙기고 수행을 한다. 그리고 악귀에게 단신으로 다시 덤벼서 사흘 밤낮을 싸운 끝에 결국 승리하고 돌아온다. 나랑은 이 싸움에서 비나가 도와줘서 둘이 친해졌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비나와는 그 전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이야기의 요점은 '''은파가 아주 악착같은 성질머리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런 성격의 은파가 비나를 적극 지지하고있기에 비나를 견제하는 세력들을 묵살할 수 있어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주장한다.[6] 이가에선 은파가 회장이 되기를 바라지만 본인이 천재보다 부족한 자신의 역량을 알고 있어서 거부한다고 한다.
24화: 옥벼루의 어깨에 붙은 귀신을 발견한다. 한심한 표정은 덤.
25화: 옥벼루에게 어깨에 귀신이 붙은 걸 알려주면서 뭐냐고 묻는다. 옥벼루가 당황하며 몰랐다고 어디 가냐고 묻자 신경 끄라고 한다. 점심 약속 건으로 나랑과 통화하면서 기신이 감기에 걸린 것을 듣고 걱정한다.
26화: 나랑, 비나, 화도와 밥을 먹으며 유령버스에 탔던 거냐고 묻는다.
27화: 나랑이 송골매는 도대체 뭐냐고 묻자 만나는 사람마다 한 번씩은 물어보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화도가 차에 치였는데 괜찮냐고 묻자 영매사는 일반인보다 튼튼하니 괜찮다고 한다. 나랑이 비나가 없을 때 집에 귀신이 나올까봐 걱정이라니까 비나에게 결계 치는 게 어떻냐고 한다. 나랑, 화도가 궁금해하자 결계에 대해 알려준다.
32화: 비나의 회상으로 신을 상대로도 인정사정없이 고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잡신이 제발 뭐든 물어봐달라고 할 정도.(...) 송골매가 있는 폐교로 가서 비나를 만나 결계용품을 준다. 송골매에게 뿌리박힌 잡신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회장이 뒤에서 계속 쳐다보자 엄청 쳐다본다며 짜증을 낸다. 비나가 오늘도 집에 못 가겠다고 한탄하자 평소엔 학교에서 살면서 왜 그러냐고 묻는다. 비나가 유령버스 건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하자 새벽까지 일이 있어서 끝나고 가도 되면 대신 가서 봐주겠다고 한다.
33화: 이산심이 계속 비나에게 캐묻자 침대 한 쪽을 걷어차 말을 끊으며 '''"대답하기 싫은데 솔직할 필요 없잖아요? 참견하지 마세요. 회장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비나가 좀 쉬겠다고 나가자 따라 나간다.
34화: 쉬면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비나와 함께 있는다. 삼신이 비나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며 후계자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짜증낸다.
38화: 귀곡빌라 건물에 결계를 치고 나랑, 비나와 영화를 보러 간다.
39화: 나랑이 영화를 조마조마해하면서 보고 있자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나랑의 표정이 엄청 화 난 표정으로 변하자 당황한다. 나랑이 스포를 당했는데 심지어 그 스포가 가짜 스포였기 때문이다. 나랑은 같이 기분 상할 필요는 없지 않냐며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걸 보고 나랑을 천사라고 생각한다. 비나가 회장이 짜증난다고 하소연하자 비나에게 세게 나가자고 하는데 비나가 은파가 세게 나가는 건 면전에 침 뱉고 욕하는 거라 그건 좀 그렇다고 한다.
41화: 나랑, 기신과 함께 토스트를 먹다가 손에 소스가 묻자 잠시 물티슈를 사온다고 자리를 뜬다. 자리를 뜬 사이 나랑이와 기신이 사라지자 놀란다.
42화: 사라진 나랑과 기신의 흔적을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만 둘이 보이지 않아 의아해한다. 사역령을 통해 귀신의 함정을 발견하고 베델의 도움으로 나랑, 기신이 구출된다. 나랑이 말없이 가버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괜찮다고 달래준다. 그걸 보고 베델이 큭큭거리며 웃자 격분해서 뭐가 웃기냐며 살벌한 표정으로 노려본다.
43화: 천장에서 귀신이 나타나는데 귀신이 베델을 공격하자 무구를 꺼내 막아낸다. 무구로 귀신을 붙잡고 있는 틈에 비나가 달려들어 퇴치한다.
46화: 비나가 전화를 거는데 베델 때문에 잔뜩 화가 난 상태로 소리 지른다. 비나의 말로 베델을 진짜로 싫어하는 건 아니고 베델이 워낙 몸을 함부로 써서 걱정 섞인 화라고 한다.
48화: 비나와 이가 네 집에 있는데 이산심옥벼루가 들어온다. 옆에서 산심이 벌집 건드리는 이미지를 생각하는 비나는 덤.
50화: 엄청 화를 내면서 이산심과 옥벼루에게 책을 집어던진다.
57화: 도깨비 가게에서 나랑 일행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다가오지만 베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표정이 굳어진다. 엄청 화가 나서 베델에게 달려가서 미쳤냐고 따진다. 베델과 따로 이야기를 나눈 뒤 나랑 일행에게 틀리면 책임 지겠다며 답을 맞추자고 한다. 나랑이 사장이 도깨비냐고 묻자 사장과 직원들의 정체에 대해 알려준다. 영연은 도깨비들의 본체를 찾기 위해 가게에 온 것이었고 화도의 추리를 듣고 본체를 찾아낸다.
58화: 회의실 바깥에서 아버지송수리의 멱살을 붙잡고 싸우는 소리에 우리 집 늙다리가 제일 시끄럽다고 말한다(...). 머루에게는 도깨비 가게에 갔지만 관심이 없어서 구경하진 않았다고 말한다.

5. 기타


  • 엑토플라즘 복장이나 삼지창, 사역령이 물고기인 걸로 봐서는 용왕이 모티브로 보이며, 이에 맞춰 머리카락은 산호초에서 디자인을 따온 걸로 보인다. 이름인 '은파'도 인어공주로 유명한 이 분의 로컬라이징명에서 따온 걸로 추측되기도 하지만, 용왕이 모티브라면 구운몽에 등장하는 용왕의 딸인 백능파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더 높다.
  • 휴대폰 케이스는 분홍색 젤리케이스.
  • 베델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아 보인다. 사실 진짜로 싫어하는 건 아니고 베델이 워낙 몸을 함부로 쓰는 걸 걱정해서 화를 내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걱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워낙 둘이 만나기만 하면 싸워대기 때문에, 비나는 베델을 만날 때마다 최대한 은파 몰래 만나려고 한다.
  • 금수저라 종이컵으로 싸먹는 길거리 토스트를 처음 먹어봤는지 토스트를 이렇게도 파냐며 신기해한다. 그리고 손에 소스가 묻자마자 물티슈를 사러 간다(...).
  • 중국어판 귀곡의 문인 조옥당귀일기에서의 이름은 '리옌보(李言波)'이다.
  • 상당한 장신이다. 남성인 화도(174cm)과 비슷할 정도. 비나(167cm)보다 큰 걸 보아 최소한 170cm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작중 여캐 중 최장신은 이분.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연나랑과 엮인다.

[1] 모습만 나오고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2] 영매사라고 해도 대다수가 하루에 반나절씩 일하고 재정비한다고 하니 어느 정도의 정신력인지 대략 알 수 있다.[3] 영매사가 아닌데도 남을 도와주려는 모습에서 감명 깊었던 모양이다.[4] 실제로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나랑이 제지하면 금세 진정한다.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비나도 은파를 말리지는 못하니 나랑에 대한 은파의 마음 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부분.[5] 훔친 이유는 목걸이가 분신의 핵이라고 생각해서.[6] 첫째로 언젠가는 비나도 협회로 돌아오긴 해야하는데, 공백기가 길수록 적응하는데 드는 시간도 길어질테고, 둘째로 은파의 위세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장담할수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