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공무원)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 현재 차관급 공무원이다.
2. 생애
1965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중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1989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는데 주로 충청남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였다.
공직 초반기는 충남도청에서 근무하며 홍성 부군수, 도청 경제통상실장 등을 맡았다. 2011년부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단장을 맡았다.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고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정책기획관을 맡았고 2014년 고공단 가급(1급)으로 승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으로 영전하였다.
2014년~2017년까지 세종 부시장으로 재직하다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러나 권선택 대전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낙마하게 되어 시장 권한대행으로 허태정 시장이 당선되어 취임하는 18년 7월까지 대전시정을 돌보았다.
이후로도 유임되어 19년 2월까지 행정부시장 자리에 있었으나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이 후임으로 내정되면서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말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더불어민주당[1] 과 자유한국당 양측에서 모두 영입을 시도하였으나 본인이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차관이 되지 못한다면 2022년 지방선거 전에는 공직을 퇴임할 가능성이 높으니 미래통합당에서 충청남도지사 후보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천안시장 후보로 영입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차관급)으로 영전하였다. 중앙에서 차관급 이상의 경력을 쌓은만큼 2022년 지방선거나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