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전사 브레이커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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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마력 카운터를 놓는 유발효과, 마력 카운터 수만큼 공격력이 강화되는 지속효과, 마력 카운터를 코스트로 마법 / 함정 카드를 제거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마력 카운터가 올라가 있으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도 좋지만, 마력 카운터 1개를 사용해서 마법 함정 카드를 부술 수 있다는 게 최대의 메리트. 공격력도 우수해서 어태커로도 손색이 없다.
뛰어난 하급 어태커의 공격력에 공짜로 마법 / 함정 1장도 파괴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 때문에 발매 이후 거의 필수 카드 취급을 받으며 어지간히 이 카드가 필요없지 않은 이상은 거의 모든 덱에서 쓰였다. 채용률이 지나칠 정도로 높아서 발매 후 바로 다음 금제 개정인 2003년 1월 1일부로 제한 카드가 되었다. 요즘 환경에서야 공격력 1900 + 마함 1장 파괴가 별거 아니게 보이지만, 이 당시 환경은 '''갈라진 대지, 대지 분쇄, 싸이크론이 제한'''이었고 웬만한 노 페널티 하급 어택커의 상한선이 1900이었다는 걸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로 하급 주제에 카운터 1개만으로 타점 1900에다 마함을 아무거나 파괴할 수 있단 건 당시 환경에선 충분히 오버 밸런스였다. 요즘 환경으로 비유하자면 '''조총사 카스텔의 효과에 소재 1장당 공격력이 500씩 올라가는 효과가 추가된 엑시즈 몬스터''' 정도로 생각해보면 된다. 때문에 제한을 먹었음에도 거의 필수 카드 취급받는 것은 마찬가지여서 2006년 세계대회 일본 대표 선정전에서 '''채용률 1위'''를 먹기에 이르렀다. 결국 2007년 3월 1일에는 금지 카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금지에 등극한 이후로는 금지와 제한을 이리저리 왕복했다. 2007년 9월 1일에 다시 제한으로 풀렸으나 2008년 3월 1일에 도로 금지되었고, 2008년 9월 1일에 다시 제한으로 내려왔다가 2009년 9월 1일자로 준제한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제한이 해제되어 6년만에 무제한 카드로 돌아왔다.
한때 금지까지 갔던 카드가 점점 제한이 풀리다가 무제한이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나올 당시에 비하면 그리 매력적인 카드는 아니다. 과거 굿 스터프 형식의 덱이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카드간의 연계로 콤보를 노리는 테마 덱이 강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가 들어가 봤자 잘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놀게 되는 덱이 많고, 싸이크론도 무제한이 되고 트윈트위스터 같은 카드도 나와 있는 판이라 마함 제거를 목적으로 이 카드를 채용할 필요는 없다.
이 카드를 의식해 나온 듯한 몬스터로 마법 기사 디펜더가 있다. 원래 디펜더의 이름은 이 카드처럼 '마도기사 디펜더'였기에 이 카드처럼 '마도(직업명) (효과와 관련된 이름)'이라는 이름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원래 공격력이 1600에 일반 소환시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 효과도 같다. 속성은 이 카드와 대칭되도록 서로 반대로 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이름을 번역기로 돌리면 "'''마도전사 치우침 오징어'''"로 나온다. 브레=치우침, 이카=오징어.
원래 OCG 오리지널 몬스터였으나,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인섹터 하가와의 듀얼에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 듀얼에서 딱 한 번 '''소환'''됐지만[1] , 그 1번뿐인 출연이 하필이면 바로 그 전설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62화라 '''존재 자체가 그대로 전설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본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유발효과로 마력 카운터가 놓여 공격력이 상승하게 되어 있으나, 애니에서는 연출을 생략해 소환되자마자 공격력이 1900이 된 것처럼 나왔다. 효과명은 '마나 브레이크(Mana Break)'. 효과 발동 시 검에 박힌 칠흑의 파워스톤이 반짝인 뒤 검기를 날려 카드를 파괴한다. 공격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162화에서의 모습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드로우! 몬스터 카드!'''로 굳었다.
또한 DNA 개조수술로 인해 곤충이 되어야 하는데 곤충으로 되지 않은 유일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유희왕 GX에서는 7화에서 마루후지 쇼의 초등학교 시절의 회상 장면에서 형인 마루후지 료가 고리스케라는 자신을 괴롭힌 친구에게 이 카드를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판과 한국어 더빙판은 공격하거나 효과를 쓸 때 굉장히 힘차고 웅장한 기합소리를 내며 공격하는 반면에 북미 더빙판은 공격 시에 기합성이 없고 '''"Yeah↘"'''라고 외치는데 자체 음량도 낮고 목소리 톤도 굉장히 맥 빠지는 목소리라 일본판과 한국어 더빙판에서 느껴지는 박력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버서커 소울의 효과로 추가 공격을 할 때는 2번째 추가 공격부턴 아예 목소리 자체가 들어가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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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의 부스터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 출현한 브레이커의 리메이크. 가질 수 있는 마력 카운터 개수의 제한이 없어졌고, 올라가는 공격력 폭도 300에서 400으로 늘고, 일반 소환시 놓이는 마력 카운터도 1개에서 2개로 대폭 늘어나, 공격력이 소환 성공시 바로 2400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게다가 펜듈럼 소환되면 3개가 쌓여 단숨에 공격력 2800의 몬스터가 된다. 그야말로 대상향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문제는 '''레벨까지 상향되어 6이 되었다'''. 일반 소환하려면 1장의 릴리스가 필요하므로, 중급 몬스터임을 감안하면 2400의 공격력은 제왕 시리즈와 동급으로, 딱 평균정도밖에 안되는 공격력이다. 게다가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용도를 생각하면 보통 나오자마자 마법 / 함정을 제거할 것이고, 그 순간 공격력은 2000이 된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마도전사 브레이커보다 너프된 게 하나 더 있으니, ④의 효과의 1턴에 1번 제한, 그것도 명칭 지정이 붙어버렸다. 엔디미온과의 연계를 통한 무한정 마법 / 함정 파괴를 경계한 것이겠지만 '''이래서야 소환시에 복수의 마력 카운터를 놓는 의미가 없다'''. 소환된 턴에 공격력을 800 깎는 것만으로 마법 / 함정 2장을 파괴할 수 있으니 당연한 제약이라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같은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갖고 공격력도 안 깎으며 소환반응함정에 걸려도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빙제 뫼비우스의 존재를 잊으면 안 된다. 더 슬픈건 '''원본 브레이커는 엔디미온과의 연계 마함 박살이 가능하다'''는 것. 이래갖곤 마력 카운터를 주로 운용하는 엔디미온 덱에선 오히려 원본 브레이커보다 더 쓰임새가 낮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릴리스를 먹고 나오느냐 안 먹고 나오느냐의 차이는 매우 크다. 차라리 ④의 효과를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를 제거하고서만 발동할 수 있다'''라고 했으면 확실히 차별화가 되었을 텐데... 마력 카운터를 다 썼으면 어둠의 마법신관의 릴리스 소재가 될 수 있을지도? 또 랭크 6 엑시즈 소재로 될 수도 있다.
어드밴스 소환해서 마법 / 함정을 제거할 거면 종족과 속성을 고려하지 않는 이상 빙제 뫼비우스에게 한참 밀리고, 속성만 고려한다면 사 제왕 가이우스로 마함을 제외해버리는 것보다도 딸리는 능력이다. 9기의 시작에 나온 만큼 당연히 펜듈럼 소환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고, 실제로 실전용 레벨로 쓰려면 반드시 펜듈럼 소환을 통해 소환해야만 한다. 다행히 레벨 6은 별다른 디메리트 없는 펜듈럼 몬스터 섬광의 기사로 커버할 수 있는 레벨이기에 여타 펜듈럼 소환용 대형 몬스터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굴리기 쉬운 편이다. 펜듈럼으로 나왔을 때의 공격력 2800도 비교적 상위권.
그러나 실제로는 이 카드를 아무도 안 쓴다. 펜듈럼 초기에 나온 카드여서 효과가 애매한 것도 있지만,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같은 종족 같은 레벨에 대상 내성 효과 파괴 내성 및 2000의 공격력을 지닌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나와서 이 카드를 쓸 거면 우선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안 쓸 이유부터 찾아야하고 당연히 그럴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도전사 브레이커와는 달리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게 당연할 정도. 일단은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금지 먹으면서 그나마 숨통이 열린듯 하다.
'''수록 팩 일람'''
브레이커의 링크 몬스터 버전 리메이크 카드.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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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게임 공략본에 있던 부속 카드로 등장했던 몬스터였다. 근데, 효과는 위의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하위 호환이다. 종족, 속성, 레벨이 모두 같지. 효과로 파괴 가능한 카드는 앞면 표시의 함정 카드 뿐이지. 스테이터스는 더 낮지. 그나마 공격력 1400이라는 건 마도전사 브레이커와는 달리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려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을 뿐이다.
네크로맨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효과를 갖고 있다. 그나마 카오스 네크로맨서는 묘지의 몬스터의 힘을 잇는다는 느낌의 효과이기라도 하지.
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는 복제 엑조디아 덱을 사용하는 레어 헌터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수비벽으로 잠깐 사용했던 몬스터였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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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마력 카운터를 놓는 유발효과, 마력 카운터 수만큼 공격력이 강화되는 지속효과, 마력 카운터를 코스트로 마법 / 함정 카드를 제거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마력 카운터가 올라가 있으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도 좋지만, 마력 카운터 1개를 사용해서 마법 함정 카드를 부술 수 있다는 게 최대의 메리트. 공격력도 우수해서 어태커로도 손색이 없다.
뛰어난 하급 어태커의 공격력에 공짜로 마법 / 함정 1장도 파괴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 때문에 발매 이후 거의 필수 카드 취급을 받으며 어지간히 이 카드가 필요없지 않은 이상은 거의 모든 덱에서 쓰였다. 채용률이 지나칠 정도로 높아서 발매 후 바로 다음 금제 개정인 2003년 1월 1일부로 제한 카드가 되었다. 요즘 환경에서야 공격력 1900 + 마함 1장 파괴가 별거 아니게 보이지만, 이 당시 환경은 '''갈라진 대지, 대지 분쇄, 싸이크론이 제한'''이었고 웬만한 노 페널티 하급 어택커의 상한선이 1900이었다는 걸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로 하급 주제에 카운터 1개만으로 타점 1900에다 마함을 아무거나 파괴할 수 있단 건 당시 환경에선 충분히 오버 밸런스였다. 요즘 환경으로 비유하자면 '''조총사 카스텔의 효과에 소재 1장당 공격력이 500씩 올라가는 효과가 추가된 엑시즈 몬스터''' 정도로 생각해보면 된다. 때문에 제한을 먹었음에도 거의 필수 카드 취급받는 것은 마찬가지여서 2006년 세계대회 일본 대표 선정전에서 '''채용률 1위'''를 먹기에 이르렀다. 결국 2007년 3월 1일에는 금지 카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금지에 등극한 이후로는 금지와 제한을 이리저리 왕복했다. 2007년 9월 1일에 다시 제한으로 풀렸으나 2008년 3월 1일에 도로 금지되었고, 2008년 9월 1일에 다시 제한으로 내려왔다가 2009년 9월 1일자로 준제한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제한이 해제되어 6년만에 무제한 카드로 돌아왔다.
한때 금지까지 갔던 카드가 점점 제한이 풀리다가 무제한이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나올 당시에 비하면 그리 매력적인 카드는 아니다. 과거 굿 스터프 형식의 덱이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카드간의 연계로 콤보를 노리는 테마 덱이 강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가 들어가 봤자 잘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놀게 되는 덱이 많고, 싸이크론도 무제한이 되고 트윈트위스터 같은 카드도 나와 있는 판이라 마함 제거를 목적으로 이 카드를 채용할 필요는 없다.
이 카드를 의식해 나온 듯한 몬스터로 마법 기사 디펜더가 있다. 원래 디펜더의 이름은 이 카드처럼 '마도기사 디펜더'였기에 이 카드처럼 '마도(직업명) (효과와 관련된 이름)'이라는 이름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원래 공격력이 1600에 일반 소환시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 효과도 같다. 속성은 이 카드와 대칭되도록 서로 반대로 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이름을 번역기로 돌리면 "'''마도전사 치우침 오징어'''"로 나온다. 브레=치우침, 이카=오징어.
원래 OCG 오리지널 몬스터였으나,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인섹터 하가와의 듀얼에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 듀얼에서 딱 한 번 '''소환'''됐지만[1] , 그 1번뿐인 출연이 하필이면 바로 그 전설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62화라 '''존재 자체가 그대로 전설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본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유발효과로 마력 카운터가 놓여 공격력이 상승하게 되어 있으나, 애니에서는 연출을 생략해 소환되자마자 공격력이 1900이 된 것처럼 나왔다. 효과명은 '마나 브레이크(Mana Break)'. 효과 발동 시 검에 박힌 칠흑의 파워스톤이 반짝인 뒤 검기를 날려 카드를 파괴한다. 공격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162화에서의 모습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드로우! 몬스터 카드!'''로 굳었다.
또한 DNA 개조수술로 인해 곤충이 되어야 하는데 곤충으로 되지 않은 유일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유희왕 GX에서는 7화에서 마루후지 쇼의 초등학교 시절의 회상 장면에서 형인 마루후지 료가 고리스케라는 자신을 괴롭힌 친구에게 이 카드를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판과 한국어 더빙판은 공격하거나 효과를 쓸 때 굉장히 힘차고 웅장한 기합소리를 내며 공격하는 반면에 북미 더빙판은 공격 시에 기합성이 없고 '''"Yeah↘"'''라고 외치는데 자체 음량도 낮고 목소리 톤도 굉장히 맥 빠지는 목소리라 일본판과 한국어 더빙판에서 느껴지는 박력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버서커 소울의 효과로 추가 공격을 할 때는 2번째 추가 공격부턴 아예 목소리 자체가 들어가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마법 기사 디펜더
2.2. 흑마도전사 브레이커
[image]
9기의 부스터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 출현한 브레이커의 리메이크. 가질 수 있는 마력 카운터 개수의 제한이 없어졌고, 올라가는 공격력 폭도 300에서 400으로 늘고, 일반 소환시 놓이는 마력 카운터도 1개에서 2개로 대폭 늘어나, 공격력이 소환 성공시 바로 2400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게다가 펜듈럼 소환되면 3개가 쌓여 단숨에 공격력 2800의 몬스터가 된다. 그야말로 대상향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문제는 '''레벨까지 상향되어 6이 되었다'''. 일반 소환하려면 1장의 릴리스가 필요하므로, 중급 몬스터임을 감안하면 2400의 공격력은 제왕 시리즈와 동급으로, 딱 평균정도밖에 안되는 공격력이다. 게다가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용도를 생각하면 보통 나오자마자 마법 / 함정을 제거할 것이고, 그 순간 공격력은 2000이 된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마도전사 브레이커보다 너프된 게 하나 더 있으니, ④의 효과의 1턴에 1번 제한, 그것도 명칭 지정이 붙어버렸다. 엔디미온과의 연계를 통한 무한정 마법 / 함정 파괴를 경계한 것이겠지만 '''이래서야 소환시에 복수의 마력 카운터를 놓는 의미가 없다'''. 소환된 턴에 공격력을 800 깎는 것만으로 마법 / 함정 2장을 파괴할 수 있으니 당연한 제약이라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같은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갖고 공격력도 안 깎으며 소환반응함정에 걸려도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빙제 뫼비우스의 존재를 잊으면 안 된다. 더 슬픈건 '''원본 브레이커는 엔디미온과의 연계 마함 박살이 가능하다'''는 것. 이래갖곤 마력 카운터를 주로 운용하는 엔디미온 덱에선 오히려 원본 브레이커보다 더 쓰임새가 낮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릴리스를 먹고 나오느냐 안 먹고 나오느냐의 차이는 매우 크다. 차라리 ④의 효과를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를 제거하고서만 발동할 수 있다'''라고 했으면 확실히 차별화가 되었을 텐데... 마력 카운터를 다 썼으면 어둠의 마법신관의 릴리스 소재가 될 수 있을지도? 또 랭크 6 엑시즈 소재로 될 수도 있다.
어드밴스 소환해서 마법 / 함정을 제거할 거면 종족과 속성을 고려하지 않는 이상 빙제 뫼비우스에게 한참 밀리고, 속성만 고려한다면 사 제왕 가이우스로 마함을 제외해버리는 것보다도 딸리는 능력이다. 9기의 시작에 나온 만큼 당연히 펜듈럼 소환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고, 실제로 실전용 레벨로 쓰려면 반드시 펜듈럼 소환을 통해 소환해야만 한다. 다행히 레벨 6은 별다른 디메리트 없는 펜듈럼 몬스터 섬광의 기사로 커버할 수 있는 레벨이기에 여타 펜듈럼 소환용 대형 몬스터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굴리기 쉬운 편이다. 펜듈럼으로 나왔을 때의 공격력 2800도 비교적 상위권.
그러나 실제로는 이 카드를 아무도 안 쓴다. 펜듈럼 초기에 나온 카드여서 효과가 애매한 것도 있지만,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같은 종족 같은 레벨에 대상 내성 효과 파괴 내성 및 2000의 공격력을 지닌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나와서 이 카드를 쓸 거면 우선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안 쓸 이유부터 찾아야하고 당연히 그럴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도전사 브레이커와는 달리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게 당연할 정도. 일단은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금지 먹으면서 그나마 숨통이 열린듯 하다.
'''수록 팩 일람'''
2.3. 마도요사 샤이닝브레이커
브레이커의 링크 몬스터 버전 리메이크 카드.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2.4. 한니발 네크로맨서
[image]
사실 원래 게임 공략본에 있던 부속 카드로 등장했던 몬스터였다. 근데, 효과는 위의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하위 호환이다. 종족, 속성, 레벨이 모두 같지. 효과로 파괴 가능한 카드는 앞면 표시의 함정 카드 뿐이지. 스테이터스는 더 낮지. 그나마 공격력 1400이라는 건 마도전사 브레이커와는 달리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려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을 뿐이다.
네크로맨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효과를 갖고 있다. 그나마 카오스 네크로맨서는 묘지의 몬스터의 힘을 잇는다는 느낌의 효과이기라도 하지.
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는 복제 엑조디아 덱을 사용하는 레어 헌터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수비벽으로 잠깐 사용했던 몬스터였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문서
[1] 전에는 '''사용'''했던 적이 1번밖에 없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결투의 의식 때 덱에 넣기는 했다. 뽑히지 않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