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잡

 

'''이탈리안 잡''' (2003)
''The Italian Job''

[image]
'''감독'''
F. 게리 그레이
'''제작'''
도널드 드라인
'''각본'''
도나 파워스, 웨인 파워스
'''출연'''
마크 월버그, 샤를리즈 테론, 에드워드 노튼, 제이슨 스타뎀, 도널드 서덜랜드
'''장르'''
하이스트 영화, 스릴러, 범죄
'''제작사'''
드 라인 픽처스
'''배급사'''
[image]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image] 2003년 5월 30일
[image] 2003년 10월 2일
'''상영 시간'''
1시간51분
'''제작비'''
$60,000,000
'''미국 박스오피스'''
$106,128,601
'''월드 박스오피스'''
$176,070,171
'''총 관객수'''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평가
5. 기타


1. 개요



이탈리안 잡은 F. 게리 그레이가 감독한 2003년의 미국의 하이스트 영화 케이퍼 무비로 동명의 1969년 영국 영화(마이클 케인 주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이 그랬듯 미니 쿠퍼의 카 스턴트가 비중있게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도둑들의 이야기로, 그들을 배신한 전 동료 배우로부터 황금을 훔칠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제목은 같지만 이 영화의 줄거리와 등장 인물들은 원작과 다르다.
이 영화의 대부분은 베니스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되었는데, 이 곳에서는 주요 촬영기간 동안 각각 운하와 도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파라마운트 영화사에 의해 배급된 이탈리안 잡은 2003년 5월 30일 미국에서 개봉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1억 7,700 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반응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후속편인 브리질리언 잡이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지만, 현재 아직까지 제작되지 않다고 한다.

2. 등장인물


그의 스승이자 멘토였던 존 브리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추구하는 팀의 리더이다.
존 브리저의 딸로 아버지로부터 금고 여는 모든 기술을 전수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금고안의 물건을 훔치는데 활용하지 않고, 경찰을 위해 금고를 여는 데 기술을 활용한다.
배신자. 베니스에서 훔친 금괴를 독차지 하고자 팀원을 배신하고 리더였던 존 브리저를 살해한다. 이후,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팀원들의 위시리스트를 실현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스텔라의 아버지이자 찰리의 멘토. 유명한 금고털이범이었으나 딸의 만류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찰리의 마지막 한탕 제안에 솔깃해져서 베니스 건에 합류한다. 이후 수익금을 배분 하기 전 스티브에게 배신을 당하고 살해당한다.
  • 제이슨 스타뎀 - 핸섬 랍[1]
팀의 자동차 전문가이자 미남계 담당. 찰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추적(당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여성들로부터 110통 이상의 팬레터를 받았다. 그의 위시리스트는 애스턴 마틴 뱅퀴시에 홀딱 벗은 여성을 태우는 것이다.
팀의 컴퓨터 전문가. 그는 1999년 노스 이스턴 대학의 룸 메이트인 숀 패닝이 자신에게서 아이디어를 훔친 것에 대해 자신이 냅스터의 진정한 발명가라고 주장한다. NAD T770이라는 오디오 장비를 갖고 싶어 한다.
팀의 폭파 전문가로 "왼쪽 귀"로 불리운다. 이 별명은 어린 시절 변기에 M-80s를 너무 많이 넣고 폭파시키는 바람에 오른쪽 청력을 상실하게 된 사건에서 유래했다. 안달루시아에 큰 저택을 사고 구두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 프랭키 G - 렌치
자동차 보수 담당. 핸섬 랍의 소개로 합류한다.

3. 줄거리



전문적인 금고 털이범인 존 브리저는, 베니스에서 이탈리아 폭력배들이 소유한 금고에서 3,500만달러 가치의 금괴를 훔치기 위한 팀을 구성했다. 이 팀에는 전문적인 도둑인 찰리 크로커, 컴퓨터 전문가인 라일, 자동차(모터보트 포함) 전문가인 핸섬 랍, 스티브, 폭발물 전문가인 "왼쪽 귀" 길리언으로 구성 된다. 금괴 탈취는 성공적이었지만, 그들이 금괴를 들고 오스트리아 쪽으로 이동할 때, 사전에 금괴를 독차지 하고자 스티브가 고용한 괴한들에 의해 저지된다. 스티브는 존을 먼저 죽이고, 롭은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아래의 다리로 차를 몰아 차가운 물 속으로 돌진했고, 멤버들은 차 안에 있던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간신히 생존한다. 스티브는 그들이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2]
1년 후 미국에서 찰리는 스티브가 새로운 신분으로 세탁한 채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기 위해 예브헨이라는 우크라이나 장물아비를 통해 금을 세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찰리는 팀을 꾸리고 숙련된 금고 기술자이자 존의 딸인 스텔라에게 그녀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할 기회를 준다. 그들은 스티브의 저택의 소재를 파악했고, 케이블TV 기술자로 변장한 스텔라는 저택의 내부에 들어가, 금괴가 들어 있는 스티브의 금고의 위치를 알아낸다. 스티브는 스텔라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매력적인 그녀와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찰리는 스텔라가 스티브와 데이트하는 동안 금고를 폭파하기 위해 폭발물을 사용하고, 3대의 개조된 미니 쿠퍼를 사용하여 집 밖으로 금을 운반하는 계획을 설명한다. 하지만 계획된 밤에 스티브의 이웃들이 파티를 열고 있고, 폭발물이 그들의 관심을 끌것이라는 것이라 판단하여, 계획을 포기하고 스텔라는 두 번째 기회를 잡으려 데이트를 나간다. 스텔라는 무심코 그녀의 아버지가 사용하던 비슷한 구절[3] 을 사용함으로써 그녀의 정체를 스티브에게 들키지만, 찰리와 그 팀이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도착한다. 스티브는 그들이 살아남은 것에 충격을 받았지만 금괴는 자기 것이라며 멤버들을 비웃 는다.
스티브는 찰리가 금을 훔칠 것이라는 불안감에 금괴를 더 빨리 세탁하기 시작하지만, 예브헨이 베니스 금괴 절도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얘기하자 에브헨을 살해한다. 예브헨의 죽음은 그의 사촌이자 우크라이나 범죄 집단의 보스인 마시코프[4]를 격분시키고, 마시코프는 "홀쭉이" 피트[5] 를 통해 그 살인이 찰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6] 좀 더 눈에 띄지 않게 스티브는 장갑차를 타고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에서 멕시코 시티로 금을 나르는 전용기를 마련할 계획을 세운다. 냅스터가 그것을 도청하게 되고, 찰리와 그의 패거리들은 도시의 교통 통제 시스템을 통제하여 방탄차를 강제로 계획된 장소로 몰고 가서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금을 훔치기로 한다.
그들은 세 대의 장갑차가 스티브의 집을 떠나는 것에 놀라지만, 냅스터는 어떤 트럭이 금괴를 운반하는지를 알아내고[7] 그에 따라 교통을 조종한다. 스티브가 헬리콥터로 교통을 모니터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목표 지점으로 차를 보내고, 아래의 낡은 지하철 터널로 차를 떨어뜨리기 위해 폭발물을 폭발시키면서 주의를 딴 데로 돌린다. 스텔라는 스티브의 금고 바꿔치기에 당황하지만 간신히 금고를 열고[8] 금을 미니 쿠퍼에 실어 달린다. 그들은 지하철에서 로스앤젤레스 강까지 그리고 스티브의 오토바이 운전 기사들에 의해 추적되는 도시를 통과하며 경쟁을 벌이는데 냅스터는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한 그린라이트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스티브는 결국 헬리콥터를 내려 그들을 따라 유니온 역으로 가기 위해 트럭을 훔친다.
유니온 역에서는 렌치의 도움으로 이 차들이 기차에 실린다. 스티브는 렌치를 매수하여 기차 문을 열지만 찰리와 다른 사람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스티브는 총을 휘두르며 그의 금괴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지만, 이 때 마시코프가 도착한다. 찰리는 그가 보안 보호를 도와 주는 대가로 마시코프에게 금과 스티브를 주었다고 설명한다. 스텔라는 이건 절대 금 때문이 아니라 복수하는 거라며 비웃어주고 스티브가 비아냥거리자 펀치를 날린다. 스티브는 마시코프에 의해 끌려간다.
에필로그는 그들 모두가 그들이 원하는 목적으로 금의 몫을 사용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핸섬 랍은 애스턴 마틴 뱅퀴시를 타고 여자 교통경찰을 유혹하고, 왼쪽 귀는 스페인 남부에서 저택을 사고, 냅스터는 여성의 옷을 날릴 수 있는 강력한 스테레오를 산다. 한편, 찰리는 존이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을 찾아 나서는 것에 대한 충고를 받아들이고, 스텔라와 함께 베니스로 여행을 떠난다.

4. 평가


'''IMDb'''
'''평점 7.0/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73%'''

'''관객 점수 8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5. 기타


  • 영화에 등장하는 미니 쿠퍼 모델은 BMW가 미니 브랜드를 인수하고 나서 처음 나온 모델로, 이중 스텔라(샤를리즈 테론)이 모는 차만 쿠퍼 S고, 나머지 둘은 쿠퍼다. 스텔라의 차의 후드에만 슈퍼차저를 위한 흡기구가 뚫려 있고, 스텔라의 차에서만 슈퍼차저 특유의 소리가 나는 것을 보면 알아차릴 수 있다. LA 지하철 역 안에서의 장면은 실제로 역 안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따로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차를 제작해 촬영해 사용했고, 엔진음은 이후에 덧입혔다고 정작 진짜 미니 전기차는 2019년에야 등장하게 된다(...).
  • 자매품으로 브라질리언 잡(2006), 뱅크잡(2008), 아메리칸 잡(2019)이 있다. 공통적으로 절도 영화다.
  • 파라마운트+로 TV 시리즈 리메이크 제작된다.#

[1] 미남 도둑이라는 뜻. Handsome Rob[2] 이미 죽은 존 브리저의 시체를 물 위로 떠오르게 만들어 다들 총맞아 죽었거나 익사했을것이라 판단하도록 만들었다.[3] "나는 모두를 믿는다. 내면의 악마를 믿지 않을 뿐이지."[4] 마시코프의 본거지가 코리안타운인듯 하다. 한글간판이 많이 보인다.[5] 홀쭉이는 별명이고 실제로는 홀쭉하지 않다...[6] 사촌 예벤하고 같이 일했던 밴스가 마시코프에게 상점에서 일하다 발리댄서가 그려진 금괴와 정보를 알아낸 홀쭉이 피트와 연관 되있다면서 예벤을 죽인 범인이 누군지 알아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 것이다. 마시코프는 밴스에게 미소를 짓는 장면 있는대, 이건 밴스가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해 줬으니 이 은혜는 잊지 않고 꼭 갚아주겠다는 뜻이다.[7] 무게로 인해 차체가 내려앉은 차가 금괴를 실은 차다.[8] 원래 스텔라는 기계 조작을 통해 금고를 열었었다. 금고가 바꿔져서 가지고 있던 장비가 무용지물이 되어 아버지가 쓰던 금고 다이얼 소리듣기로 금고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