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슬램덩크)
[image]
'''윤대협의 전국대회 버전.'''[1] 이자 슬램덩크 최대의 맥거핀 캐릭터. 오사카 소재 대영고교 3학년이며,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2]
완전판 기준으로, 17권에서 박경태가 오사카에 갔는데 풍전의 강동준이 윤대협을 대놓고 무시해버린다. 그 후, 박경태는 풍전이 어느 정도 실력인지 알아보기 위해 풍전의 경기를 보는데, 그 때 풍전의 상대팀 주장으로 나와 강동준을 발라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헤어스타일과 머리 색, 그리고 유니폼 색상[3] 때문에 상양의 김수겸을 떠올리는 독자들도 있다. 물론 비주얼에서 확실하게 다르지만.
당시 박경태가 이현수의 플레이를 보고 어딘가 윤대협과 닮은 모습이라며, 차기 능남의 목표라는 평가를 했다.
마성지, 김판석과 함께 전국대회의 주역으로 등장할 것 마냥 떡밥을 던져놓은 캐릭터 중 한명인데, 이노우에가 산왕전을 끝으로 연재를 끝내버렸기 때문에 그냥 떡밥만으로 남은 캐릭터. 대진표 좌측에 있는 해남이 준우승이므로 명정과 함께 우승후보로 대두되었으나, "우승팀은 경기 장면이 나오지 않은 팀으로 구상하였다"는 작가의 인터뷰에 따른다면 우승후보는 우측 상단 시드인 상대고교(일본명 하카타 상업대학 부속고)로 넘어간 상태. 일단 시드를 배정받았으니 4강권에 준하는 팀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데 해남, 지학 모두 지난해 4강팀으로만 언급되고 있으니 상대고교가 지난해 준우승 팀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4]
게다가 플레이하는 장면이라도 많이 넣어놨으면 토론하는 재미라도 있을텐데[5] , 플레이하는 장면은 5컷이 채 안된다. 포지션으로 보나 수비 위주인 대영고의 스타일로 보나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던컨 활약 시기를 감안할 때 이현수의 모델이라 볼 수 없다.[6] 차라리 윤대협을 언급한 경태의 대사나 몇 컷 안되는 플레이를 떠올려 본다면 이현수 등장 이전인 93시즌 전체 1순위 데뷔 및 신인왕인 크리스 웨버가 드리블, 패스, 미드레인지 게임에 능한, 당시로선 매우 신선했던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 그를 염두에 둔 캐릭터일 지도. 허나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모든 선수들이 NBA에 모델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팬들의 끼워맞추기 내지는 자의적 해석에 가깝다.
지역예선에서, 전국 대회 단골손님이며 8강급 전력을 갖추고 있는 런앤건 농구의 풍전을, 정반대인 느린 템포의 농구로 13점차로 이긴 걸로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긴 하다. 하지만 이전까지의 지역 예선에서 노선생님이 있던 풍전에게 계속 도내 1위를 뺏긴듯한 묘사가 나오고 있으며 대영고교가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건 작중 시점부터로 보이는데, 이현수의 등 번호를 보면 4번이므로 3학년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 이전까지 대영은 이현수가 있었는데도 풍전을 꺾지 못했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노감독의 해임으로 풍전이 약해졌거나, 올해 대영에 더 강한 선수가 영입되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혹은 이현수가 집안 사정으로 전학을 왔다거나...
아니면 이현수가 정대만,송태섭과 같은 테크를 탔을지도.(1학년 초기에 탑 급 에이스 였다가 일련에 사정으로 방황을 거치고 돌아온 케이스)
애초에 농구는 신체 사이즈의 변화가 선수로서의 위상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는데, 1달만에 20cm 가량이 크면서 단숨에 중학교 전국구 에이스가 된 서장훈이나, 무명대학의 무명선수였던 피펜 역시 20cm 가량의 급성장으로 NBA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은 물론, 전설적인 스몰 포워드가 되었다. 이를 생각하면, 이현수도 3학년으로 진급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성장이나 실력 상승에 의해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실제로도 드문 일은 아니다.
[image]
이 장면으로 볼 때 상당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PF인듯.
(한 장면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만큼 플레이장면이 많지 않으니..)
1. 개요
'''윤대협의 전국대회 버전.'''[1] 이자 슬램덩크 최대의 맥거핀 캐릭터. 오사카 소재 대영고교 3학년이며,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2]
2. 상세
완전판 기준으로, 17권에서 박경태가 오사카에 갔는데 풍전의 강동준이 윤대협을 대놓고 무시해버린다. 그 후, 박경태는 풍전이 어느 정도 실력인지 알아보기 위해 풍전의 경기를 보는데, 그 때 풍전의 상대팀 주장으로 나와 강동준을 발라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헤어스타일과 머리 색, 그리고 유니폼 색상[3] 때문에 상양의 김수겸을 떠올리는 독자들도 있다. 물론 비주얼에서 확실하게 다르지만.
당시 박경태가 이현수의 플레이를 보고 어딘가 윤대협과 닮은 모습이라며, 차기 능남의 목표라는 평가를 했다.
마성지, 김판석과 함께 전국대회의 주역으로 등장할 것 마냥 떡밥을 던져놓은 캐릭터 중 한명인데, 이노우에가 산왕전을 끝으로 연재를 끝내버렸기 때문에 그냥 떡밥만으로 남은 캐릭터. 대진표 좌측에 있는 해남이 준우승이므로 명정과 함께 우승후보로 대두되었으나, "우승팀은 경기 장면이 나오지 않은 팀으로 구상하였다"는 작가의 인터뷰에 따른다면 우승후보는 우측 상단 시드인 상대고교(일본명 하카타 상업대학 부속고)로 넘어간 상태. 일단 시드를 배정받았으니 4강권에 준하는 팀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데 해남, 지학 모두 지난해 4강팀으로만 언급되고 있으니 상대고교가 지난해 준우승 팀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4]
게다가 플레이하는 장면이라도 많이 넣어놨으면 토론하는 재미라도 있을텐데[5] , 플레이하는 장면은 5컷이 채 안된다. 포지션으로 보나 수비 위주인 대영고의 스타일로 보나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던컨 활약 시기를 감안할 때 이현수의 모델이라 볼 수 없다.[6] 차라리 윤대협을 언급한 경태의 대사나 몇 컷 안되는 플레이를 떠올려 본다면 이현수 등장 이전인 93시즌 전체 1순위 데뷔 및 신인왕인 크리스 웨버가 드리블, 패스, 미드레인지 게임에 능한, 당시로선 매우 신선했던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 그를 염두에 둔 캐릭터일 지도. 허나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모든 선수들이 NBA에 모델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팬들의 끼워맞추기 내지는 자의적 해석에 가깝다.
지역예선에서, 전국 대회 단골손님이며 8강급 전력을 갖추고 있는 런앤건 농구의 풍전을, 정반대인 느린 템포의 농구로 13점차로 이긴 걸로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긴 하다. 하지만 이전까지의 지역 예선에서 노선생님이 있던 풍전에게 계속 도내 1위를 뺏긴듯한 묘사가 나오고 있으며 대영고교가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건 작중 시점부터로 보이는데, 이현수의 등 번호를 보면 4번이므로 3학년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 이전까지 대영은 이현수가 있었는데도 풍전을 꺾지 못했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노감독의 해임으로 풍전이 약해졌거나, 올해 대영에 더 강한 선수가 영입되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혹은 이현수가 집안 사정으로 전학을 왔다거나...
아니면 이현수가 정대만,송태섭과 같은 테크를 탔을지도.(1학년 초기에 탑 급 에이스 였다가 일련에 사정으로 방황을 거치고 돌아온 케이스)
애초에 농구는 신체 사이즈의 변화가 선수로서의 위상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는데, 1달만에 20cm 가량이 크면서 단숨에 중학교 전국구 에이스가 된 서장훈이나, 무명대학의 무명선수였던 피펜 역시 20cm 가량의 급성장으로 NBA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은 물론, 전설적인 스몰 포워드가 되었다. 이를 생각하면, 이현수도 3학년으로 진급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성장이나 실력 상승에 의해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실제로도 드문 일은 아니다.
[image]
이 장면으로 볼 때 상당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PF인듯.
(한 장면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만큼 플레이장면이 많지 않으니..)
[1] 작가가 한 말. 후술에서 보듯이 윤대협과 연결지으려는 떡밥이 많다.[2] 슬램덩크엔 비교적 파워포워드 라인에 좋은선수가 적은데, 이현수가 본편에 제대로 등장하지 않아 더욱 그렇다.[3] 원작에서는 능남과 비슷한 파란색이였는데 애니에서는 녹색으로 바뀌었다.[4]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중 하나로 작중 전국 대회 시드는 경안고라는 의문의 팀을 포함한 총 5장이다. 물론 이 경안고쪽은 해남과 같은 그룹이니, 잘해봤자 해남한테 8강에서 지는걸로 확정이기 때문에, 경기의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전제하에서 상대고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5] 실제 슬램덩크 팬들은 작품의 여러 설정과 후일담 등에 대해 10년 넘게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산왕을 제외한 모든 전국대회에 공개된 팀이 맥거핀화 되었는데도 지금까지 논쟁이 이어지는 점에서 사실상 한국에서 슬램덩크는 대체역사물에 가까울 정도.[6] 이정환이 슬램덩크 연재이후 데뷔한 르브론 제임스와 비교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