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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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양강 아자르'''
강원 FC 소속으로 현재 김천 상무에서 복무중인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강원 FC
용인대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2018 시즌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 FC에 입단했다.
2.1.1. 2018 시즌
2018 시즌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 FC에 입단했다.
K리그1 개막전인 인천 유나이티드전, 2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주 포지션이 아닌 라이트백으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 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4월 11일 수원전에서는 팀은 패배했지만 원래 자신의 포지션인 왼쪽 윙으로 나와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도 보여 줬지만 신인 선수치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들을 보여줘 강원 FC의 미래 자원으로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7월 25일 FA컵 김해시청전에 왼쪽 윙으로 출전해 골을 넣으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으나 팀은 1:2로 패해 32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 주로 풀백으로 나오며 기회를 전보다 많이 부여받고 있다.
'''2018 시즌 기록 : 12경기 1골 1도움'''
2.1.2. 2019 시즌
시즌 초반 레프트백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다.
2019 K리그 1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6분 만에 부상으로 아웃된 오범석과 교체 출전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전반 24분 측면에서 김현욱과 2:1 패스 후 상대 2명을 제치고 돌파한 정승용의 슈팅이 이창근 골키퍼와 알렉스에게 막힌 것을 권순형이 걷어내려 한 것이 제리치에게 굴절된 것을 받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한편 팀은 4:2로 승리하였다.[2]
한층 더 안정된 수비력과 크로스로 지난시즌보다 발전되었고, 윤석영과의 경쟁구도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이다.
오른쪽 윙백과 비슷한 윙어 역할을 수행하는데 활약이 좋다.
3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이영재의 슈팅을 정산 골키퍼가 쳐낸것을 발리슛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019 시즌 기록 : 29경기 2골 1도움'''
2.1.3.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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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이 진행되던 중 상무에 합격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러 떠난다.
17라운드 전북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오현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 대표팀 경력
아직 성인 대표에 발탁된 적은 없다.
3.1. 청소년 국가대표
-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U-18 친선대회 5경기 출전, 4골을 기록하였고, 득점왕을 수상하였다.
- 2015년 1월 4일, 발렌틴 그라나트킨 U-18 친선대회 핀란드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다.
- 2015년 1월 5일, 발렌틴 그라나트킨 U-18 친선대회 모스크바전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했다.
-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경기 출전하였다.
- 2015 베트남 U-21 친선대회 4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였다.
- 2016 AFC U-19 챔피언십 예선 3경기 출전, 4골을 기록하였다.
- 2016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4경기 출전하였다.
- 2016 AFC U-19 챔피언십 본선 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였다.
-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였다.
- 2017년 1월 25일, 포르투칼 U-20 대표팀과의 친선전에 출전하였다.
- 2017 아디다스컵 U-20 4개국 축구대회 1경기 출전하였다. (vs 에콰도르)
- 2017 FIFA U-20 월드컵 최종명단 21인에 포함되었다.
- 2017년 5월 11일, 우루과이 U-20 대표팀과의 친선전에 출전하였고, 1골을 기록했다.
- 2017년 5월 14일, 세네갈 U-20 대표팀과의 친선전에 출전하였다.
- 2017 FIFA U-20 월드컵 1경기 출전했다. (vs 기니)
- 유니버시아드 대회 최종명단에 포함 되었다.
-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명단에 발탁되었다. 관련 기사
3.2.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7년 5월 31일 기준
4. 플레이 스타일
돌파나 골 결정력 같은 공격적인 재능은 동 나이대에서는 수준급으로 평가받지만 크로스가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2019시즌부터 단점이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2019시즌 주로 오른쪽 윙or윙백으로 뛰고 있는데 왕성한 활동량으로 오른쪽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건 덤
다만 수비적인 부분과 공격쪽에서의 날카로움은 아직 많이 보완해야 한다.
5. 이야깃거리
- 현 U-20 대표팀에서 우찬양 다음으로 대표팀 경험이 많고[3] , 12골로 U-20 대표팀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선수다.
- 잉글랜드전에서의 메시 빙의 골로 극찬을 받았으나, 에콰도르전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안티가 급증하였다.
- 취미로 낚시를 꼽았다.
- 2015년 11월 13일, 카페베네 대학 U리그 챔피언십에서 용인대의 우승을 이끌었고,[4] 수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