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릴 가문
'''House Indoril'''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존재하는 던머 대가문. 본거지는 과거엔 에본하트, 현재는 모로윈드 지방의 수도인 모운홀드.
그 유명한 던머 대영웅 네레바의 가문. 네레바의 업적에 힘입어 인두릴 가문 역시 영향력은 다른 대가문들을 까마득히 압도했었지만, 지금 그 영향력은 과거에 비해서 많이 쇠악해진 상태. 원인은 제국과의 전쟁에서 주전을 주장하다가 결국 제국과 강화가 맺어지자 제국에 복속하느니 자결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남은 구성원등 중에서도 대가문간의 내전으로 숫하게 죽어나갔기 때문. 즉, 대가문들 중에서는 가장 자존심이 강한 가문이였다.
비벡의 언급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용맹하고 강력한 가문이였다고 한다. 네레바 같은 영웅이 나오는것도 이상할것이 없었을 정도라고. 하지만 그 강력한 힘이 강력한 자부심이 되어 결국 가문 스스로의 발목을 잡아버린 셈이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시점에서는 몰락할대로 몰락해서 인두릴 가문이 가지고있던 영향력은 친 제국파였던 할루 가문이 대부분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인두릴 가문의 용맹성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어서, 인두릴 가문의 갑주의 양식을 딴 갑주를 걸친 트라이뷰널 템플의 사병 오디네이터들이 삼신을 보좌하고 있다. 가문원 전체가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후, 다고스 우르에 의해 별 어중이떠중이들로 채워진 다고스 가문에 비해서는 백배 낫다고 볼 수 있다.
아말렉시아도 어찌보면 인두릴 가문 소속이지만(남편 네레바가 인두릴 가문이니까...) 이렇다할 지원은 거의 안해준 것으로 보인다.
영향력이 대폭 축소되었어도 아직까지 명맥은 유지 중이지만,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무대인 바덴펠 섬에는 인두릴 가문의 영향권이 미치는 지역이 없기에 게임상에서 볼 기회는 없다.[1] 주요 거점이 본토에 위치한 모운홀드이기 때문.[2][3] 그래서 네레바린이 다시 한번 전쟁지휘관으로 인정을 받을 때, 다른 3가문(레도란 가문, 할루 가문, 텔바니 가문)에게 인정을 받아도 정작 자기 가문인 인두릴 가문에겐 인정 받지를 못하는 것이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는 NPC들의 대화로 상태를 어림짐작할 수 있는데, 본편과 트라이뷰널의 사건으로 삼신들이 모조리 사라졌기 때문에 힘을 얻은 할루 헬세스 국왕에게 눌려지내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오블리비언 사태, 그리고 이후 블랙 마쉬가 침공해오고 레드 마운틴의 분화로 모로윈드가 망했으니 가문의 앞날이 더더욱 불투명했다. 하지만 기존 트라이뷰널 템플 체제가 무너진 다음에 수복된 데이드라 숭배 체제 이후 인두릴 가문원은 대부분 트라이뷰널 템플로 흡수되었고, 이제 인두릴 가문이란 말은 트라이뷰널 사제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주요 퀘스트 NPC로 등장한다. 대거폴 조약에 공격당한 상황을 열심히 방어하고 있다. 이놈들을 상대하려고 고대신[4] 을 하나 깨워버렸는데, 이걸로 대거폴들을 막아내기는 했지만 이놈을 결국 통제하는 데 실패하고 옛 선조의 마법사가 이를 봉인하는 방법을 재현하여 다시 제압하는 게 줄거리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존재하는 던머 대가문. 본거지는 과거엔 에본하트, 현재는 모로윈드 지방의 수도인 모운홀드.
그 유명한 던머 대영웅 네레바의 가문. 네레바의 업적에 힘입어 인두릴 가문 역시 영향력은 다른 대가문들을 까마득히 압도했었지만, 지금 그 영향력은 과거에 비해서 많이 쇠악해진 상태. 원인은 제국과의 전쟁에서 주전을 주장하다가 결국 제국과 강화가 맺어지자 제국에 복속하느니 자결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남은 구성원등 중에서도 대가문간의 내전으로 숫하게 죽어나갔기 때문. 즉, 대가문들 중에서는 가장 자존심이 강한 가문이였다.
비벡의 언급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용맹하고 강력한 가문이였다고 한다. 네레바 같은 영웅이 나오는것도 이상할것이 없었을 정도라고. 하지만 그 강력한 힘이 강력한 자부심이 되어 결국 가문 스스로의 발목을 잡아버린 셈이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시점에서는 몰락할대로 몰락해서 인두릴 가문이 가지고있던 영향력은 친 제국파였던 할루 가문이 대부분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인두릴 가문의 용맹성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어서, 인두릴 가문의 갑주의 양식을 딴 갑주를 걸친 트라이뷰널 템플의 사병 오디네이터들이 삼신을 보좌하고 있다. 가문원 전체가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후, 다고스 우르에 의해 별 어중이떠중이들로 채워진 다고스 가문에 비해서는 백배 낫다고 볼 수 있다.
아말렉시아도 어찌보면 인두릴 가문 소속이지만(남편 네레바가 인두릴 가문이니까...) 이렇다할 지원은 거의 안해준 것으로 보인다.
영향력이 대폭 축소되었어도 아직까지 명맥은 유지 중이지만,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무대인 바덴펠 섬에는 인두릴 가문의 영향권이 미치는 지역이 없기에 게임상에서 볼 기회는 없다.[1] 주요 거점이 본토에 위치한 모운홀드이기 때문.[2][3] 그래서 네레바린이 다시 한번 전쟁지휘관으로 인정을 받을 때, 다른 3가문(레도란 가문, 할루 가문, 텔바니 가문)에게 인정을 받아도 정작 자기 가문인 인두릴 가문에겐 인정 받지를 못하는 것이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는 NPC들의 대화로 상태를 어림짐작할 수 있는데, 본편과 트라이뷰널의 사건으로 삼신들이 모조리 사라졌기 때문에 힘을 얻은 할루 헬세스 국왕에게 눌려지내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오블리비언 사태, 그리고 이후 블랙 마쉬가 침공해오고 레드 마운틴의 분화로 모로윈드가 망했으니 가문의 앞날이 더더욱 불투명했다. 하지만 기존 트라이뷰널 템플 체제가 무너진 다음에 수복된 데이드라 숭배 체제 이후 인두릴 가문원은 대부분 트라이뷰널 템플로 흡수되었고, 이제 인두릴 가문이란 말은 트라이뷰널 사제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주요 퀘스트 NPC로 등장한다. 대거폴 조약에 공격당한 상황을 열심히 방어하고 있다. 이놈들을 상대하려고 고대신[4] 을 하나 깨워버렸는데, 이걸로 대거폴들을 막아내기는 했지만 이놈을 결국 통제하는 데 실패하고 옛 선조의 마법사가 이를 봉인하는 방법을 재현하여 다시 제압하는 게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