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동음이의어)

 

1. 떡
2. 1에서 따온 과자 종류
3.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플레이어 은어
4. 웹툰 인절미
5. 강아지의 애칭


1. 떡


인절미 문서로.

2. 1에서 따온 과자 종류


1에서 이름을 따온 과자 및 빙과류. 과자의 경우 콩고물 묻힌 쌀과자 수준. 달큼하면서 짭쪼름하니 먹을 만 하다. 적당한 짠맛과 단맛의 조화로 군 P.X.에서 취급하는 과자 중 꽤 인기 있는 과자이기도 하다.
역시 동명의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의외로 인절미의 고소한 맛을 잘 살리고 쫄깃한 식감도 괜찮아서 먹을 만 하다. 다만 꽁꽁 얼어있으면 조금 질긴 편. 동네 마트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 판매처는 '''야왕바, 야신바, 꼬꼬면''' 판매처로 유명한 CU.

3.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플레이어 은어


'''인'''간을 '''절'''망시키는 '''미'''친 기체. 일본에서는 가치탱(가치무치+탱크)으로 불린다.
쉽게 설명하자면 실탄 방어력을 정말로 극한까지 올린 중장기체다. 방어력이 너무 높아서[1], 라이플이나 머신건 같은 단발의 공격력이 약한 무기로는 장탄이 다 떨어질 때까지 쏘아도 AP가 0이 되지 않는다. 고로 근접 사격계 기체에게 그야말로 쥐약 처방. 그렇다고 해서 에너지 방어가 낮은 것도 아닌 데다가, AP의 수치도 한계치에 다다를 정도로 높아서 인절미를 격파하려면 보통 오버히트로 폭사시키거나 강력한 에너지 병기로 부수는 게 보통.
제조법은 최고 실탄 방어 파츠로 도배하는 방법인데, 레그는 보통 최중장 탱크가 선택되며 추가로 익스텐션 실탄 실드와 왼팔 실탄 실드가 들어간다. 제대로 만들어진 인절미는 800 머신건도 우습게 보며, 그레네이드 런처를 직격으로 맞아도 그저 무다다. AC3SL 버전 인절미는 핵암 연타 4 × 2 히트[2]까지 맞고도 버텨내는 희대의 물건.
방어계수 시스템이 사라진 넥서스부터는 이렇게 버텨내는 인절미는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최신작인 AC4 넘버링으로 오면서 인절미의 특성이 많이 약화가 되었는데, 무기 파츠들의 데미지가 많이 증가한 데다가 에너지 무기의 효율성이 증가되면서 실탄 방어에 치중한 인절미가 뚫리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만능무기 코지마 웨폰의 등장으로 인해 포스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인절미는 인절미. 고작 머신건 나부랭이로 뚫을 생각을 버려라. 아, 물론 그렇다고 너무 믿어도 안된다. 그들에겐 '''어설트 아머'''가 있다.
그 와중 아머드 코어 V에서는 다시 방어계수의 일종인 '''도탄 시스템'''이 추가되어, 일정 방어력 이상일 경우 탄의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튕겨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덕분에 다시 거의 탱크 전용인 캐논 무기의 화력과 더불어 인절미가 각광받는 중. 분명 제일 낮은 방어력이 KE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플이 도탄되는 그 각별함이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단, 적을 경직시키는 충격력 높은 무장의 경우 적 경직시 아주 잠깐 방어력이 대폭 감소되므로, 이 점을 노려 격파하는 것도 가능. 또한 이런 컨셉의 기체의 천적인 파일벙커 계열 무기가 매우 쓰기 편해졌으므로 마냥 무적인 것만은 아니다. 아니면 부스트 차지나 오버드 웨폰을 사용해도 되고... 실제로 OW 매스 블레이드로 배틀로얄에서 인절미를 격파해낸 사례도 존재하는 만큼 불가능은 아니다. 그러나 같은 실력이라고 하면 인절미 셋팅을 하는 쪽이 유리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경량급 셋팅을 했다면 아예 이길 방법이 없고, 넥서스나 V에서도 대부분의 맵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건 인절미 쪽이다. 상대하는 쪽은 가진 무기를 대부분 명중시켜야 잡을까 말까 한 수준이지만, 반대로 이쪽은 몇 번이고 얻어맞아도 탱크형 기체의 특성상 제대로 몇 방만 맞춰버리면 바로 역전이 되어버리기 때문.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대회에서 이런 셋팅을 하면 그다지 고운 소리는 못 듣게 된다. 하벨돼지와 비슷한 양상.


4. 웹툰 인절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 강아지의 애칭


누런색의 덩어리가 뭉쳐진 생김새 때문에 털이 누런 강아지(진돗개, 시바견, 골든 리트리버 등) 또는 하얀 강아지(말티즈, 포메라니안, 스피츠 류) 를 인절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래에 있는 강아지가 등장하기 전부터 쓰던 용어였다. #

5.1. 짱절미





[1] 정확하게는 방어계수의 문제다. 초대부터 AC3 시리즈까지는 방어계수 개념이 존재했는데, 이는 방어력이 증가함에 따라 피격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일정 방어계수를 넘기면 일정 이하의 데미지는 0으로 처리할 수도 있었다. 특히 AC3 계열에 등장한 방어계수가 높은 왼손 실방과, 당시에는 어깨 부분만이 아닌 전체 방어력 증가 판정이었던 익스텐션 실드까지 장비하면...[2] 핵암의 장탄수는 총 8발. 한 번 쏘게 되면 동시에 4발이 나가게 되는데, 한 발당 데미지가 6800이다. 고로 6800 × 4가 한 번에 들어간단 소린데, 인절미 특성상 기체가 느려서 한 번 더 얻어맞게 된다. 결과적으로 6800 × 8이라는 어마어마한 실탄 데미지 수치를 맞는 셈. 그러고도 버티는 인절미가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