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29

 


[image]
2009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SE 저상.[1]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인천광역시 간선버스 29번
기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가좌동차고지)
종점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숭덕여중고입구)
종점행
첫차
05:40
기점행
첫차
05:40
막차
22:00
막차
22:00
배차
55~65분
운수사명
시영운수
인가대수
2대
노선
가좌동차고지 → 가좌환경사업소 → 현대제철 - (← 동인천역북광장 ←) - 화평철교 - 동인천역 - 송림오거리 - 제물포북부역 - 주안북부역 - 폴리텍2대학남인천캠퍼스 - 공단본부 - 6공단입구 - 간석오거리 - 만수소방서 → 조동초등학교 → 숭덕여중고입구 → 만수소방서 → 이후 역순

2. 개요


시영운수에서 운행했던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34.4km였다.

3. 역사


  • 과거에 현 29번과 무관한 29번 시내버스가 있었다. 노선은 '검단 - 백석동 - 검암동 - 가정오거리 - 효성동 - 4공단 - 부평시장 - 부평역 - 만수동'이었으며, 1995년을 전후로 폐선된 걸로 보인다. 이 노선을 대신하여 구 65번(현 65번과 무관, 부평역 - 부평시장 - 작전동 - 계산동 - 병방동 - 박촌 - 귤현동 - 계양중 - 장기동 - 쓰레기수송도로 - 검단)이 신설되었다.
  • 현 29번은 16-2번 시내버스가 전신이다. 삼환교통 시절 62-1번이 전신인 줄 아는 사람이 더 많은데, 이 노선은 꽤나 역사가 파란만장해서 16-2번 버스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3] 그리고 16-2번은 도화역을 경유했지만, 29번은 도화역을 지나가지 않는다. 16-2번은 16번이 2009년 1월 27일 개편 때 16번과 16-1번으로 분리되면서 사라진 '동인천역 - 남동구청'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개편으로 인해 노선이 분리되면서 인천J밸리를 경유하지 않게 되어 불편을 겪은 승객들이 많았기 때문. 그러나 뜬금없게도 운행회사는 송도버스성민버스도 아닌 삼환교통이 선정되었는데, 이 노선을 운행할 차량 대수가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삼환교통이 운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환교통 내에서도 차량이 부족했는지 당시 이 노선이 생겼을 때 배차간격은 1시간 30분. 인가 대수는 겨우 1대였다.[4]
  • 이후 삼환교통은 노선 번호를 자사 노선 중에서 겹치는 62번[5]에서 따온 62-1번[6]으로 바꿨다.[7]
  • 이후 시영운수에 노선을 넘기면서 차량 대수가 1대에서 2대로 증편되었다. '동인천역 - 주안역' 구간과 간석오거리 이후 구간 대부분이 62번과 중복되는 데다가, 시영운수에서는 15번이 동인천에서 남동구로 가는 노선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딱히 증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회차지점이 남동구청에서 숭덕여중으로 바뀌었다.[8]
  • 노선을 가좌동 시영운수 차고지까지 연장하면서 번호를 29번으로 바꾸었다.
  • 2016년 7월 30일 인천광역시 버스 대개편으로 폐선되었다.
  • 폐선 후 대체교통편 이용 방법
이용자가 없었지만 굳이 써놓자면 만수소방서~간석오거리역까지는 533번, 534번, 538번, 62번이 이미 있다. 간석오거리역~벽돌막사거리는 42번, 103번, 700-1번, 303번, 304번이 있다. 간석오거리역~십정시장입구는 103-1번, 303번, 304번을 타면 된다. 다만 만수소방서~간석오거리 연선에서 벽돌막사거리, 십정시장 입구를 가려면 간석오거리역에서 303번, 30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주안역~동인천역 구간은 62번이 이미 있고, 동인천역~가좌동차고지는 28번을 타면 되는데, 솔빛마을, 동국제강, 현대제철까지는 4번도 있다.
공단본부~주안공단시장 구간은 28번, 28-1번으로 대신할 수 있고, 28번은 제물포역, 동인천역을 갈 수 있다. 허나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정류장으로 버스가 전혀 지나지 않게 됨에 따라 이들 정류장에서는 강인여객(린나이코리아 이용자의 경우), 근로자문화센터(귀뚜라미보일러 이용자의 경우) 정류장으로 도보로 이동해서 타야 한다.

4. 특징


  • 노선 자체는 인천 시내버스치고는 택배근성도 얼마 없고 시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다만 노선이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기도 많거니와 버스가 다니는 걸 보는 사람 자체가 없다보니 수요가 매우 적다.[9]
  • 운행사원이 대부분 아주머니다.
  • 이 버스가 40분 내에 올 때만 버스정보시스템에 뜬다.
  • 오래 전에는 이 번호와 무관한 또 다른 29번도 있었으나 1기 때 폐선된 구간을 보면 검단~백석~가정오거리~효성동~4공단~부평시장~부평역~만수동 구간을 운행하였으나 1, 7, 30, 77번과 겹친 구간이 많이 있어 1995년 폐선되었다. 폐선 당시 쩌리 노선인 43번도 함께 폐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 배차간격이 50분을 넘다보니, 수요가 거의 없었고, 중복노선이 너무 많다보니 밀릴수밖에 없는 노선이였다.

5. 연계 철도역


* 당시 있었던 철도역만 기재한다.

[1] 폐선 후 28-1번으로 이동하였고 현재는 2019년식 화이버드로 대차되었다.[2] 한때 42번7-1번, 7번 종점으로 썼던 7번출구. 고가 밑에서 회차했다.[3] 16-2번은 동인천역 북광장과 간석오거리역[2]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그러다 종점이 남동구청까지 연장되었고, 이후 62-1번으로 번호가 변경되었다.[4] 그러나 배차간격이 1시간 30분도 못지키는 경우도 허다했다. 옛날에 지금은 상황이 나아졌지만, 인천 버스 41-1보다도 배차간격이 길었다(초창기 41-1번은 120분). 2시간 정도 지나서 오는 경우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4시간을 기다려야 온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삼환교통에서는 이 노선을 폐선하려고까지 했다.[5] 사실 62번 자체도 리즈시절의 16번에서 굴곡구간을 없앤 형태라 16-n번을 붙여도 전혀 이상할 느낌이 없는 노선이다.[6] 그래서인지 29번 행선판을 보면 노선번호 밑에 구 62-1이라는 표기가 되어있다. 62-1번보다는 아직도 16번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듯하지만...[7] 62-1번 시절엔 구 16-2표시가 있었다.[8] 회차를 온전히 하기 위해서 숭덕여중으로 바꿨다고 하지만... 만수3단지~ 남동구청까지 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것 같다.[9] 아무래도 배차간격이 워낙 길고 차편도 많이 없어서 그런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