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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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여객이 운행하던 시절. 2010년식 차량이며 강인여객이 철수한 이후로 223번으로 넘어가서 운행하다가 2019년 12월 개선형으로 대차되어 103번으로 이동해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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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세종고속에서 운행했던 공항좌석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52km였다.
3. 역사
- 이후 정식으로 강인여객이 운행하게 되었으나, 운영수지 적자를 이유로 파행운행을 했다. 김포운수가 66번을 이용하여 저렴한 요금으로 공항신도시에 들어오려 했을 때 공항신도시 주민들이 쌍수를 벌려 환영했을 정도. 물론 66번의 공항신도시 입성은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이 일로 약점이 잡힌 강인은 이후에 선진과 강화 노선(700번)과 인천공항 노선(1000번)을 서로 맞교환하게 된다.
- 2013년 6월 20일까지만 운행한 후 노선을 반납했고, 당시 신규법인[1] 이었던 세종고속이 응찰해 운행하게 되었다. 세종고속이 운행을 맡게 되면서 뉴 슈퍼 에어로 시티 투성이던 이 노선이 현대 유니버스 Xpress Prime(SD 12m급)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 112번이 서부공단으로 단축되면서 2013년 6월 21일에 '(생략) - 공항신도시 - 삼목선착장 - 기내식입구 - 삼목감리교회 - 대한항공카고'였던 노선이 '(생략) - 공항신도시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공항합동청사 - 대한항공카고 - 삼목감리교회 - 기내식입구 - 삼목선착장'으로 변경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또한 영종도 지역이 기점이었으나 종점으로 바뀌었다.
- 2013년 9월 13일부터 화물청사 일부를 미경유하고 인천국제공항을 경유, 상행 한정으로 운서역을 경유하는 등의 변경이 있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화물청사 미경유(케이터링 서비스 등)로 인해 공항 상주인원 및 화물청사 출퇴근 승객들의 반발이 거세어졌다.
- 세종고속에서는 비교적 승객이 적은 것으로 판단되었던 삼목선착장이나 화물터미널 대신 인천공항을 경유하면서 적자를 해소하려 했으나, 결국 늘어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11월 1일 면허를 반납하기로 했다.
- 하지만 노선을 분리하는 조건으로 운행중단은 없던 일이 되었다. 2013년 11월 13일에 서부공단 이후 '(운서동 미경유) - 인천공항 - 화물터미널 - 삼목선착장'은 710번, '하늘도시 - 운서동 - 삼목선착장 - 화물터미널 - 인천공항'은 710-1번으로 분리했다. 동시에 710번은 '계산역 - 작전역 - 부평구청역' 구간이 연장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 운행사의 사정으로 인해 2014년 3월 기준으로 첫막차만 지켰고 나머지 시간대는 사실상 파행운행을 했다.
- 적자로 인해 2014년 7월 23일에 4대가 감차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 결국 경영 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2014년 8월 29일부터 운행중단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2015년 1월 20일에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부활하지 못하였고 2016년 7월 30일 버스 노선 대개편 때 정식으로 폐선되었다. 정식 폐선과 동시에 신설된 84번이 강인여객 시절의 일부 구간을 계승했으나, 얼마 못가 그 노선 마저 폐선되었다.
4. 특징
- 삼목선착장에서 신도, 시도, 장봉도로 가는 배편과 연계되었다. 다만 화물청사를 추가로 경유하므로 시간이 더 걸렸다.
5. 연계 철도역
운행중단 당시에 있었던 철도역만 기재하였다.
- 서울 지하철 7호선 : 부평구청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 부평구청역, 작전역, 계산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 인천국제공항역
[1] 기존에도 인천국제공항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회사 중 하나였으나, 시내버스 사업은 이 때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