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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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좌석버스 시절.
폐선 직전.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인천광역시 간선버스 700번
기점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강화터미널)
종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인천터미널역)
종점행
첫차
05:25
기점행
첫차
05:40
막차
22:20
막차
22:25
배차간격
35~45분
운수사명
강화선진버스
인가대수
7대
노선
강화터미널 - 세광아파트 - 선원면주민센터 - 불은면주민센터 - 길상면주민센터 - 초지진 - 초지대교 - 대명초등학교 - 대곶사거리 - 가오대입구 - 복합환승센터.한가람.솔터마을 - 구래리 - 금곡동 - 검단1동주민센터 - 이마트검단점 - 검암역입구 - 서구청 - 루원시티 - 신현쇼핑 - 쌍마아파트 - 가좌진주아파트 - 가정여자중학교 - 동암북부역 - 간석오거리역 - 길병원 - 예술회관역 → 인천터미널역 → 농산물센터 →신세계백화점 → 예술회관역 → 이후 역순

2. 개요


강화선진버스에서 운행했던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112.8km였다.


3. 역사


  • 당시 강화와 인천을 잇는 사실상 유일한[1] 교통수단이었던 시외버스 선진버스 70번90번이 비싼 거리요금으로 인하여 같은 지자체 소속임에도 왕래가 많이 불편하였고, 인천-인천 이동을 경기도 버스에 맡긴 것도 불편함이 컸었다. 이에 인천시에서 두 지역간의 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이 노선을 만들었다. 당시 운행회사는 강인여객. 그러나 이후에 강인과 선진이 서로의 노선을 맞바꿈으로써(700번과 308번) 선진버스가 현재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선진버스가 노선을 운행하게 되면서 비싼 구간요금과 비교적 낮은 등급의 차량으로 불편이 컸었으나, 이후에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들어서면서 전구간 1800원(카드 1700원;성인기준)으로 통일되어 요금문제는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강인여객 시절에는 대곶사거리를 들어가지 않았지만 선진이 운행한 이후 어느샌가부터 대곶사거리 내부를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양촌읍을 지나는 노선 중 몇 안 되는 우회도로 경유, 양곡터미널 미경유 노선인 것은 여전하다.
자사의 2016년 버스노선 대개편 전의 70번과 달리 700번은 초지대교를 거쳐 가므로 강화도 내 구간이 긴 반면 김포시 구간이 짧다. 다만 강화읍내 까지의 도달거리를 비교하자면 700번이 약간 긴 편이다. 지선 격으로 화도면(마니산), 양도면, 안양대 강화캠퍼스를 지나가는 700-1번이 하루 여섯 번 운행한다.[2][3]
하지만 1700원 받는 노선 치고는 웬만한 정류장은 다 거쳐가는 바람에 70번과 비교해서 속도 차이가 많이 없었다는게 문제(...) 약간 700번이 빠르기는 했지만... 거기에 '''한정 면허''' 노선이었던지라 인천 준공영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승무원들의 처우개선 요구가 많았기 때문에 2011년 6월 14일에 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동시에 800번 신설을 위해 1대가 차출되었으며, '강화서문 - 강화터미널' 구간이 단축되었다.
  • 다른 노선들과 동일한 시간에 막차를 출발시켜달라는 민원이 발생해 2012년 7월 20일에 선행리 막차가 20분 늦춰진 22시 20분으로 변경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 2016년 3월 마지막 주에 700번에 다니던 구형 BS106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교체되었다. 관련 게시물
  • 2016년 7월 30일 버스 노선 대개편 때 폐선되면서 2대 인가였던 700-1번이 11대로 증차되었고, 운행횟수가 27회나 늘어나 평균 28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대신 온수리와 검암역을 오가는 700-2번이 신설되었다.[4] 700-1번은 700번의 폐선구간 중 대부분은 700-1번으로 대체 가능하고, 온수리~선원면사무소~불은면파출소 구간은 70번이 대신한다.

4. 특징



  • 참고로 인천 버스 목록 중에서 700번대는 한정면허 노선인데[5] 700은 한정 면허 노선이 아니다. 하지만 시작은 한정면허 노선이었는데 상기한 2011년에 좌석→간선 형간전환 과정에서 일부 차량 감차를 조건으로 일반면허로 전환되었기 때문.
  • 수요는 70번만큼은 아니지만 많다. 또한 온수리 주민들이 이 노선을 타고 인천 도심을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는 특징도 있다. 다만 간선버스인데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이 긴지라 농어촌버스 수준으로 다니며 113km로 꼴랑 7대로 다니니 문제점이 많은 듯. 배차간격만 나았더라면 수요가 많이 있었을 것이고 검단에서 인천터미널까지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다보니 77번보다 더 휼륭한 수단이 될 수 있었다. 참고로 77번이나 903번은 검단에서 인천터미널까지 2시간 이상 걸린다.[6]
  • 강화산성 서문을 종점으로 하는 최초의 노선이었고, 700번이 들어옴으로 하여 버스 주박 시설이 만들어졌으나 정작 노선 변경으로 미경유하게 된 이후에는 고양 버스 96번의 종점으로 쓰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에 존재했던 철도역만 기재하였다.

[1] 이외에도, 초지대교 개통과 동시에 신설된 강화선진버스 120번(강화터미널-계산역) 좌석버스가 있기는 있었으나, 광역시 좌석버스 주제(...)에 구간요금을 받는 극악무도한 짓은 그렇다 쳐도, 1일 4회 운행이라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배차간격으로 인해 존재감이 없었다.[2] 700번 신설 이후 계산역-검단-초지대교-마니산을 잇는 701번이 신설되었고, 몇 번의 조정을 거쳐 700번의 지선노선으로 되었다.[3] 지금은 2016년 버스노선 대개편으로 700번이 폐선되고 700번의 차량이 700-1번으로 이동하여 700-1번이 배차간격 36~43분으로 운행중이다.[4] 2016년 12월 3일 노선 부분조정 후 700-2번은 온수리에서 강화터미널까지 연장되었다.[5] 그래서 700번대 노선들 중에서 지선, 간선, 좌석 노선이 이리저리 섞여있다.[6] 대부분 인천터미널에서 검단으로 가는 사람들은 이 노선보다는 77번을 타고 가는 사람이 많은 편. 배차간격을 좁히고 홍보만 더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