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1. 개요
대한민국의 탤런트 겸 가수이자 디자이너.
MC로 먼저 데뷔한 후 연기자를 거쳐 1996년 주영훈이 작곡한 데뷔곡인 '뮤지컬'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었으며 [2] 2집 '저 바다가 날 막겠어'도 준수한 인기를 얻었다. 그 밖에 김현철과 듀엣으로 부른 '크리스마스 이브'도 유명. 겨울철,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항상 들리는 숨겨진 명곡이다.[3]
1998년 3집 활동을 마치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디자이너로 전업해 성공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핸드백 브랜드인 Sang-a(상아)라는 핸드백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상아백이라고도 불린다. 상아백은 수백만 원~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인데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며 유명인들도 많이 들고다녀서 화제가 되는데, 국내에서는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의 딸인 이서현 사장[4] 이 들고 다녀서 화제가 되었고, 외국에서는 비욘세,[5] 리한나, 앤 해서웨이, 제니퍼 러브 휴잇, 미쉘 월리엄스, 프리다 핀토, 제시카 심슨 등 외국의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상아백을 들며 화제가 되었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스타일리스트 정아도 이 가방이 좋아 보여서 가격을 보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다고 한다. SK네트웍스의 루즈 앤 라운지에도 참여했다.
미국에서 유대계 미국인 남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었으나,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에 딸은 본인이 키우고 있다.
2. 그 외
2017년 8월 20일에 방송된 복면가왕에 목소리 황금비율 골든마스크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으며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와 같이 윤종신의 '지친 하루'를 부른 뒤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참고로 김구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봉선이 정확하게 정체를 눈치챘다. 뉴욕에서도 딸과 함께 복면가왕을 애청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무대는 항상 그립다. 하지만 무대에 설 열정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쏟아붓겠다. 앞으로 잊혀질 만하면 또 얼굴 비추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언타이틀과 같은 기획사에서 활동했으며, 언타이틀을 "꼬맹이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3. 관련 문서
3.1. 드라마
- 1995년 야망의 불꽃 : 서지수 역
- 1996년 남자대탐험 : 이순정 역
- 1996년 형제의 강 : 서정자 역
- 1997년 여자
- 1997년 복수혈전 : 지원 역
- 1997년 남자 셋 여자 셋
- 1998년 마음이 고와야지
- 1998년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