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2017년

 


1. 시즌 전
2.1. 4월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 이후
4. 총평


1. 시즌 전


2017 WBC에 최고참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하지만 WBC 한국대표팀의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무면허 운전을 해서 벌금 30만엔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KBO에선 이후 품위손상행위에 따른 징계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1]
3월 6일 고척돔에서 열린 WBC 대회 이스라엘과의 1라운드 A조 1차전에서 1-1 동점상황인 10회초 연장전에 투입되었고 이후 이스라엘의 결승점이 되는 2점째[2]를 내주어 패전투수가 되었다.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창용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하여 매일같이 영화를 보여준다.
노쇠화는 어쩔 수 없는지 작년은 반 시즌을 쉬어서 그나마 실력이 발휘가 된 건가 싶을 정도로 기량이 확 떨어져버렸다. 전반적으로 공에 힘이 없어졌고, 제구도 잘 잡히지 않는다. 특히 뱀직구라고 불리는 임창용 특유의 속구 무브먼트가 실종되어 등판하는 족족 난타당하고 있다.
4월 1일 삼성전에서 분식회계 블론을 하며 7:7 동점을 허용, 9회말 악몽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러나 10회초 버나디나가 결승타점을 올려 아웃카운트 하나 잡고 (...) 승리투수가 되었다. 세이브는 1이닝을 던진 심동섭.
4월 6일, 광주 SK전에서 9회 등판해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20구를 넘어가는 투구에 2사 만루까지 가는 등, 또다시 창용영화제를 개막할 뻔 하며, 지켜보는 KIA팬들의 눈을 썩게 만들었다. 최형우가 파울타구를 어렵사라 잡아주지 않았다면...심하면 차라리 밥값도 못하는데 방출시켜버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 네이버 중계 댓글창엔 지렁이직구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4월 8일 한화전에서 9회초 2-3으로 리드하는 상황에 등판하여 창용극장을 열었고, 결국 김태균에게 역전을 허용해 4-3으로 팀이 패배하는 악몽으로 끝난다.[3] 이렇게 벌어지는 상황들은 임창용의 공이 결정적 순간마다 한가운데로 몰리는 와중에 구위도 구속도 예전같지 않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런 모습에 질려버린 팬들은 사건사고가 있음에도 야구를 잘할테니 시즌 절반을 징계로 날리는 도박을 하며 영입했는데도 부진하자 빨리 은퇴나 해버렸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반응까지 보이는 중. 이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친정팀 복귀는 선수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4월 9일 9회초 1:3 상황에 또다시 등판해서 당연하다는 듯 난타당했다. 맞아나가는 족족 거의 다 정타인 암울한 피칭 내용을 보이면서 0.2이닝 2피안타[4] 1볼넷 1실점을 거두었고 결국 이 참상을 보다 못한 눕동님이 마운드에서 내려보냈다. 다행히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심동섭이 잡아내면서 임창용은 홀드를(...) 챙겼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250세이브를 응원하는 KIA팬들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마무리가 꾸준히 실점하는 것도 문제지만 9일까지의 등판으로 피출루율 whip가 무려 '''4.00'''을 찍었다는 게 가장 심각한 문제다.[5] 평균 자책점이 9점을 넘는덴 다 이유가...결국 심동섭, 박지훈, 한승혁 등을 마무리로 활용하겠다며 김기태 감독도 손을 들고 말았다.
한창 불지르면서 갸갤에선 '''헛둘헛둘'''로 불리게 된다. 세이브 상황이 되면 ??? :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는 제목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내용은 몸을 풀고 있는 임창용의 사진과 함께 헛둘헛둘이다.
4월 20일, KT전 마지막 9회말 9대2로 점수 차가 크게 난 안정적인 상황에서 부담없이 컨디션 관리차 등판했다. 한 이닝에 30개가 넘는 투구수와 어떻게든 꾸역꾸역 채워넣는 만루로 눈을 호강시켜 주었으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웃은 연속해서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실점으로 막은 것 자체는 좋았지만, 한 이닝에, 그것도 9회말에 총 36개의 투구수로 겨우 막은 것은 제구 등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가 많고 그나마 경험에 따른 위기관리 능력으로 간신히 버텨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세월의 영향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두고두고 앞으로의 마무리 운용에 있어 신중히 고민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2일 심동섭이 9회 2사를 잘잡아놓고 불을 지르자 구원등판해 이형종에게 적시타를 쳐맞으며 5:4, 1점차로 쫓기게 된다. 하지만 다음 타자 손주인을 기적의(...) 삼진으로 잡아내 간신히 세이브를 거두었다. 통산 250세이브 달성 -1.
4월 28일 NC전 9회초에 등판해 삼진 2개를 잡는 등, 3자범퇴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4월 29일 NC전에 10회말 연장에 나와 꾸역꾸역 막아 아웃카운트 4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월 30일 현재 팬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났는데... ERA 3.24로 기아 불펜중 세 번째로 잘 던지는 선수였다...[6] 심동섭은 5.06, 한승혁은 9.00, 홍건희는 무려 14.73...

2.2. 5월


전반적으로 4월보다는 좋은 모습이나 중간중간 방화나 볼넷을 남발하는 등 롤코의 기질이 약간 있다.
5월 5일 롯데전 무실점으로 1.2이닝을 막아내고 승리투수를 가져갔다.방어율도 2.70까지 끌어내렸다.주목할 점은 무려 '''4k'''를 기록했다는 것,점점 구위를 회복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5월 6일 이대호에 중견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강민호를 삼진, 최준석을 투수-2루수-1루수 병살로 막아 통산 '''250 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에 이은 '''KBO 역대 2번째''' 기록이다. 동시에 '''16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5월 7일 5-3 리드상황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K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결국 이때까지의 호투에 힘입어 김기태 감독은 임창용을 다시 마무리 투수로 중용하기로 했다.
5월 13일 3-3 상황에서 9회말에 등판해 무안타 1볼넷으로 2이닝을 지웠다. 최형우의 연타석 투런포로 승을 챙기면서 시즌 3승과 동시에 개인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5월 16일 2-2 상황에서 11회초에 등판해 삼진2개를 포함한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아냈다. 안치홍의 3루타와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로 구원승을 챙기고 부활을 모두에게 알리는가 싶었지만...
5월 19일 두산전에서 9회초 6대 2의 4점차 넉넉한 상황해 등판해 피홈런 2개포함, 5실점 하며 오랜만에 화끈하게 불을 질렀다. 덕아웃에서 헥터의 빡친듯한(...) 표정이 압권 이로 인해 평균차잭점은 4.70까지 치솟았다. 최훈이 이 경기를 풍자하면서 야동의 '야한 동영상 + 야구 동영상 + 19일 금요일'을 한 데 묶은 중의적 말장난을 선보였고, 수위도 유독 높아서 독자들은 말 그대로 대폭발했다.
5월 21일 두산전에 9회초 지고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내려갔다.
5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6대4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9회말 2아웃까지 김윤동이 잘 잡아주고 임창용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첫 두타자에게 9개의 볼을 던져서 2개의 볼넷이라는 충격적인 피칭으로 시작하며 창용극장이 열리나 싶었지만 장민석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아주 가까스레 세이브를 달성했고 여전히 기아팬들의 뒷목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피칭을 선보였다.
5월 27일 광주 롯데전에서 15대7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9회초에 올라 정말 오랜만에 삼자범퇴로 경기를 매조지으면서 1이닝을 소화했다.
5월 28일 롯데전에서 심동섭의 뒤를 이어 등판해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5월 30일 마산 NC전에서 9회 1아웃에서 올라와 2타자를 상대해 삼진-땅볼로 경기를 끝냈다.

2.3. 6월


6월 9일 9회초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3피안타 1실점 책임주자 두명을 남기고 역시나 불을 지르며 경기를 말아먹었다. 뒤이어 등판한 김윤동이 또 안타를 얻어맞으며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고 최영필이 경기 당일 1이닝을 못 막으면 프로 생활을 이어나갈 의미가 없다는 인터뷰를 남긴채 은퇴해 임창용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올 듯 싶다.
결국 이 경기 이후 2군행을 자청했고, 함평으로 갔다. 그의 빈 자리는 한승혁이 대신한다. 폭탄이 내려가니 원자폭탄이 올라왔다(...)
6월 말에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2.4. 7월


7월 5일 SK와의 경기에서 8회말 김윤동이 만든 2사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나주환에게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맞고 폭투까지 기록하는 등 도합 4실점을 기록하면서 이날 경기를 말아먹었다. 9회초 나지완이 투런홈런을 날리게 되면서 결국 임창용의 8회 폭투가 결승점이 되어 이날 임창용은 더욱 까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7월 6일 SK와의 3차전에 7회말 3대 3 동점상황에 등판했다. 전날의 마운드에서의 방화로 대다수 기아팬들의 우려가 컸지만 예상과 달리 1 ⅔이닝 동안 1피안타 2K를 기록. 8회초 팀이 역전을 해 승리투수가 되었고 전날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날 임창용의 출전은 700경기 출전경기였으며 KBO 역대 최고령선수 7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처리한 아웃카운트 중 두개는 수비의 큰 도움을 받아 잡아낸 잘맞은 타구였기 때문에 여전히 구위가 최상은 아니다.
7월 12일 NC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하였다. 10회 초, 나성범을 상대로 고의사구를 던졌으나 그 다음 타자 박석민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면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경기는 그 후 이어지는 최형우의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7월 18일 넥센전에서 8회말 1사 주자1,2루 1점차 추격당하는 상황에 실점없이 막아내며 9회초 기아가 또다시 역전하며 또다시 승리투수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김윤동이 동점 솔로홈런을 맞아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그러나 갈 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다시 보이며 또다시 희망의 불씨 지피고 있었다.
그러나 이어진 롯데와의 3연전에서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7월 21일 롯데전 동점 3:2상황에서 안타 두개 포함 1실점, 동점을 허용하면서 역적이 되었다. 결국 팀은 4:3으로 패했지만 이날 유난히 기아 타자들의 잔류가 많아 큰 비판은 모면했다.
7월 22일 롯데전 9회초 0:0 동점상황에서 등판해 볼넷과 안타로 역전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거기에 제구력 난조로 이대호의 어깨를 맞추는 사구와 견제구 실책까지 범하면서 스윕당한 롯데와의 시리즈 중 2경기에 큰 찬물을 끼얹고야 말았다. 7월 5일 이후 등판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일 때도 여전히 구위가 좋지 않아 꾸역꾸역 막으며 버티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또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결국 기아는 다음날 경기도 내줘 롯데에게 5년만에 스윕패를 당하고 만다.
시즌 초반때 응원하던 팬들도 이제 거의 다 등을 돌렸고 인터넷 주요 기아관련 커뮤니티에서 항상 까이고 있다. 모두가 답없는 기아 불펜진 중에서 유독 임창용이 이런 비난을 많이 받는 이유는 많은 연봉에 비해[7] 주로 2-3점차의 박빙의 상황에서 마무리로 나와 블론을 자주 허용하는 좋지않은 의미의 임팩트를 강하게 남기고 있기 때문. 이미 전성기 시절의 명성은 원정 도박사건에 연류되면서 깎아먹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좋은 이미지마저 올시즌 연이은 부진 때문에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오죽하면 개인통산 700경기 달성을 알리는 기사에도 응원하는 댓글들보다 비꼬는 댓글들이 더 많으니.. 기사
7월 27일 SK전에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모처럼 활약을 해주었다. 팀은 연장승부 끝에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승리했다. 팬들은 이제 더이상 임창용을 마무리로 사용하는게 아닌 셋업맨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7월 28일 두산전에서는 주자 만루상황에서 올라와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7월 29일 두산전 9회말 2:1로 1점차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 올라와 1이닝을 2삼진 포함 무안타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오랜만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 에반스에게 홈런성 타구를 허용했지만 중견수 버나디나의 호수비로 아웃을 잡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2.5. 8월


7월 말부터 불펜진이 예상외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다. 7월 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귀신같이 타선이 죽어버렸다.
8월 첫 등판인 3일 KT전에서 8회에 등판해 1이닝을 던졌다. 만루 위기를 초래했으나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내려갔다. 7월 초 불신 가득했던 모습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난 듯 하다.
새가슴이라 불리는 김윤동과는 반대로 1점차나 동점인 상황에서 쓰기 좋다. 물론 8월 한정. 다만 쓸데없이 자신감만 강해서 직구를 고집하다 끝내 얻어맞아 만루를 만들어 위기를 자초하기도 한다.
그러나 28일 허리가 좋지 않아 1군에서 말소되었다.

2.6. 9월 이후


9월 12일 1군에 복귀 후 SK전에서 7회 2사 1,3루에 등판, 최정을 삼진 처리하는 등 1 1/3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최정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자멸하였다. 양현종의 승리를 날린 동시에 본인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런데 차라리 이걸로만 끝났으면 다행인데 임창용이 경기 중 불펜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한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걸로 9월 14일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KBO에서도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9월 17일 1.2이닝을 막아내고 8승을 챙겼다. 팀내다승 공동3위[8]
이후 '''엄중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엄중경고를 받고 난 이후 19일 SK전에서 9회초에 등판해서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했다.
20일 SK전에서도 등판하여 8타자 연속 범타를 잡으며 스윙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해 냈다.
하지만 9월 24일 1:0으로 지고있던 9회초에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았다. 당연히 곧바로 강판되었고 이후 등판한 심동섭이 장타를 허용하며 경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9일 한화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근데 여기에서 볼은 1개도 던지지 않았다!
10월 2일 2이닝 동안 잘 던졌지만 8회때 김선빈의 실책으로 8회를 김세현에게 넘겼다.
10월 3일 8회에 등판하여 8회를 삭제하였다.

3. 2017년 한국시리즈


한국 시리즈 엔트리에 들면서 20년만에 타이거즈 소속으로 한국 시리즈에 출전하게 됐다. 1차전에 등판하면서 최고령 한국시리즈 출장 기록 경신은 덤.
10월 25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5:3으로 뒤진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막았다.
10월 28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무사 주자 1,2루에 4:2로 2점차 리드인 상황에 등판하여 상대 핵심타자 박건우를 돌려세우고 심동섭과 교체되었다.
10월 29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1/3이닝 동안 2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어서 등판한 김세현이 잘 막아주면서 본인의 실점은 없었다.
5차전에는 등판하지 않았지만 팀이 4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면서 20년만에 친정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있다. 우승 확정 후, 팀의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의 행가레를 받기도 했다.


4. 총평



[1] 원래 면허가 있긴 있었는데, 하필 갱신 안 한 면허였다고.... 그도 그럴 수 밖에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2017년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어서 갱신을 안 한 참극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인항목을 참조.[2] 기록상으로는 1실점[3] 9회말의 한화가 3루수가 포수를 보는 상황이라 포구가 제대로 안되는데도 득점을 못낸 4-5-6번의 책임도 있지만...애초에 역전을 안당하면 되는 거였으니.[4] 다만 8일의 장민석에게 맞은 안타처럼 조인성에게 허용한 안타도 유격수 앞 땅볼과 크게 다를게 없는 행운의 안타였다.[5] 이닝당 4명씩 주자를 내보낸다는 의미다. 16시즌 초 두산에서 노경은이 5선발 경쟁을 하다 저 기록을 찍고 2군으로 강등된 뒤 롯데로 트레이드당한 적이 있다.[6] 가장 잘 던진 선수는 박지훈(2.00) 두 번째로 잘 던진 선수는 김윤동(3.07)[7] 임창용의 현재 연봉은 5억으로 기아 불펜진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급여. [8] 나머지 한 명은 팻 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