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딘

 

'''팻 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7'''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64번'''
애런 톰슨(2014~2015)

'''팻 딘(2016)'''

랜디 로사리오(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45번'''
김병현(2014~2016)

'''팻 딘(2017~2018)'''

장지수(2019)


[image]
{{{#000,#e5e5e5 '''패트릭 마이클 딘'''
(Patrick Michael Dean) }}}
'''생년월일'''
1989년 5월 25일 (35세)
'''국적'''
미국
'''출신지'''
미국 코네티컷 주 워터버리
'''출신학교'''
노거턱고 - 보스턴 칼리지
'''신체'''
186cm, 88kg
'''포지션'''
투수
''' 투타'''
좌투좌타
''' 프로입단'''
2010년 3라운드 (전체 102번, MIN)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 (2016)
KIA 타이거즈 (2017~2018)
1. 소개
2. 미국에서의 활동
3. KBO 진출: KIA 타이거즈 입단
3.2. 2018 시즌
4. 이후
5. 플레이 스타일
6. 여담
7. 연도별 주요 성적
8. 관련 문서


1. 소개


KIA 타이거즈외국인 선수.

2. 미국에서의 활동


보스턴 칼리지에서 활약을 하던 팻 딘은 2010시즌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102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사실 더 높은 순위에서 지명을 받을 수도 있었는데, 봄에 팔꿈치 부상을 당해서 예상 지명순위보다 한참 아래에서 지명을 받게 되었다. 데뷔 첫 해는 부상 경력도 있어서 루키 레벨에서 천천히 이닝을 관리해주며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상위 레벨로 올라갈수록 삼진 비율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구위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2014 시즌 중 가장 좋았던 시즌의 평균자책점조차 3.99밖에 되지 않았으며(2012 시즌), 상위 레벨로 승격되었다가도 결국에는 강등되기를 반복하여 좀처럼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그에게 변화가 생기게 되었으니, 2014 시즌이 끝난 후 도미니카 겨울리그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슬라이더 각이 예리해지고 타자들의 타이밍 뺏는 방법을 겨울리그에서 배우게 되어 2015 시즌 트리플A에서 179이닝 12승 11패 평균자책점 2.82(리그 5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트리플A에서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40인 로스터에도 포함되고 결국 2016년 5월 11일,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올라가게 된다.

메이저리그 데뷔전 피칭 영상
데뷔 후 첫 네 번의 등판에서 3.43의 평균자책점, 이닝 당 1개 수준의 괜찮은 탈삼진을 기록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이후 네 경기에서는 탈탈 털리며 결국 트리플A로 강등되었다. 시즌 후반에도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6 시즌은 67.1이닝 1승 6패 평균자책점 6.28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2016 시즌이 끝난 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1시즌 19경기 1승 6패 평균자책점 6.28을 기록[1]했고,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7시즌 154경기 51승 57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2]
미국에서의 활동을 총정리하자면 '''뛰어난 제구력과 여러 구종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뽑힌다. 통산 306.1이닝을 던졌던 트리플A에서 9이닝 당 1.76개의 볼넷만 허용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3] 구종도 매우 다양해서 도미니카 겨울리그에서 새롭게 가다듬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가끔씩 던지는 슬로우커브, 체인지업에 속구 계열 커터까지 던져 마이너리그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다. 하지만 당연히 '''단점도 있는데, 탈삼진 능력과 구속'''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 당 탈삼진 수는 5.3개밖에 되지 않아서 스카우트의 의문을 자아냈다. 팻 딘은 메이저리그에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9.4마일(143.9km)이 나오며,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구속이었고 결국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다.

3. KBO 진출: KIA 타이거즈 입단


지크 스프루일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양현종의 해외진출 시 공백을 대비해 '''2016년 11월 27일 총액 90만 달러에 영입'''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고, 만 30세도 되지 않는데다가 발전 가능성도 커보였는데 이런 선수가 어떻게 벌써 한국에 왔는지 의아해하는 팬들이 많았다.
사실은 KIA 타이거즈미네소타 트윈스가 자매구단을 맺었기 때문에 팻 딘이 40인 로스터 제외를 당한 뒤 별 잡음없이 꽤 수월하게 데려온 편이다.

3.1. 2017 시즌



[image]

3.2. 2018 시즌


KIA 타이거즈와 92만 5천달러에 재계약하였다.
스프링 캠프 때 투구폼 변경이 있을 거라고 한다.
3월 16일 넥센전 시범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8K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3월 27일 삼성전에서 시즌 첫 등판하여 6.1이닝 84구 3피안타 3K 1볼넷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하였다. 이 날 속구 평균구속은 144km/h를 기록하고, '''최고구속은 149km/h를 기록'''하며 매서운 구위를 선보였다. 게다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비율도 상당히 높아서 속전속결 빠른 승부를 이어갔다. 팀은 무려 17점의 엄청난 득점을 지원해주며 첫 등판에 무난히 승리를 따냈다. 완봉도 노려볼 만 했지만 점수차가 많이 났고, 시즌 첫 등판인데다가 4월 1일 엘지전에 등판하기 위해 일찍 교체했다.
4월 1일 LG전에서 5⅓이닝 9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공격적인 피칭을 구사했는데, LG 타자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던지는 족족 잘 받아쳐서 부진했다.
4월 8일 넥센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으나, 후속투수 김윤동김하성에게 홈런을 얻어맞는 바람에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였다. 팀은 이후 이보근을 공략하여 역전했고, 김세현의 슈퍼세이브로 승리를 거두었다.
4월 17일 LG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으나 김세현의 블론세이브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였다.
4월 22일 두산전에서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고 2승째를 거두었다.
4월 28일 kt전에서는 5실점으로 멸망하였다. 2018년에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원정 등판에서의 부진은 여전히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5월 10일 두산전에서 6과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김윤동이 '''또 불을 지르며 승리가 날아갔다.''' 이날 안타를 12개나 맞으면서도 3실점밖에 안하는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었다.
5월 23일 kt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8:4 상황에서 내려가고 김윤동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지켜줬으나 김세현이 또 불을 질러 '''승리가 다시 날아갔다.''' 허나 이번 경기에서는 저번의 두산전과는 달리 잔루가 1개밖에 없이 모든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내는 조금은 아쉬운 피칭을 했다. 승리가 날아간 것보다 아쉬운 건 없지만...
5월 29일 넥센전에서도 4이닝 7실점으로 멸망하며 퇴출에 가까워지고 있다.
6월 3일 두산전에는 3회까지 호투했으나 4회 5회 연속 만루위기에 몰리면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여담으로 5월말까지 거둔 2승이 모두 타선이 10점 이상을 내줬을 때 따낸 것이다. 본인이 호투할 때는 불펜이 말아먹거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타선이 빵빵한 지원을 해주면 본인이 말아먹는 불균형 피칭을 계속해서 보여주고있다. 17시즌에 그러했듯 더위가 시작되면 부진한 경향이 있는 듯 하다.
6월 7일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좌완 불펜진이 너무 허약한지라[4] 불펜으로도 한번씩 모습을 비출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럴만한 게 선발로 워낙 성적이 안좋은지라 로테이션을 지켜줄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써먹으려면 불펜으로라도 돌려야 하기 때문. 팻딘 본인의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싫은 일일 것이다. 계약내용에 선발승과 이닝에 관한 옵션이 걸려 있어서 당장 연봉이 적어질 뿐더러 어차피 외국인 투수는 2자리뿐이라 둘다 선발로 채워야 하는 KBO 사정상 불펜으로 뛸 경우 재계약은 물건너가게 되는지라 내년에 어차피 백수되는 건 똑같은데 불펜에서 어깨만 소모하게 되는 꼴이기 때문. 결국 팻딘 본인의 거부로 불펜행은 없던 일이 되었다.
6월 15일 LG전에 등판하여 이형종에게 첫타자 홈런을 맞았으나 이후 안정감을 되찾고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ND.
6월 21일 NC전에 등판하여 만루홈런 포함 5이닝 7실점을 하며 퇴출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6월 30일 두산전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두개 잡고 7실점하며 교체되었다. 규정이닝 유일한 6점대로 사실상 방출을 결정짓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아 구단 쪽에서는 딱히 교체에 관한 의사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언론에선 계속 팻딘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7월 4일 한화전 결국 불펜행을 받아들였는지 불펜으로 등장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은 김윤동의 역투와 최형우의 결승타로 2점차로 승리하며 한화 상대 위닝을 확정지었다.
7월 7일 LG전에서 선발로 나와 7실점. 아무리 야수들이 안도와 줬다 해도. 자신도 피안타, 피장타가 많았다. 불펜 등판이 문제였을 수도 있지만...사실상 고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7월 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결국 후반기가 시작되자 KIA 코칭스태프는 교체는 없이 캐치프라이즈인 동행을 선택, 보직 변경을 바꾸기로 했다. 불펜으로. 팻딘 본인도 수락하였다고.[5][6]
과연 불펜에서 후반기가 시작되고 아시안게임까지 4주간 1차 일정으로 전환한 팻딘이 성공을 할지는 미지수. 핵터가 선발로 나오는날에는 등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정조절까지 해야한다. 성공을 어느 정도 하면 2차 일정인 아시안게임 이후가 선발로 다시 전환할지 그대로 불펜으로 이어질지 KIA의 승부처겸 팻딘 본인의 성적과 명예회복이 키포인트다.
#
7월 20일 불펜 데뷔전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었다. 구속도 149까지 나오며 기대하게 만들었다. 팀이 역전하며 89일만에 승리도 기록.
7월 21일 1점차로 앞선 7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7월 25일 한화전에 황인준의 뒤에 등판해 4이닝을 삼진 네개를 포함해 깔끔하게 잘 막아주며 4승을 따냈다. 최고구속은 151km까지 나왔다. 전반기 내내 선발 투수로 2승만을 거뒀는데 불펜 전환 일주일 만에 불펜에서 2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3일을 쉬고 28일 헥터 대신 선발로 등판한다고 한다. 헥터가 2군으로 내려가서 투수가 없어서인 듯.
7월 29일 결국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5일 두산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7자책으로 화끈하게 불을 질러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9월 11일 NC전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2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9월 19일 삼성전, 4회말 전상현의 뒤를 이어 2사만루의 급한 불은 껐지만, 6회말 주자 2명을 남기고 강판되었고 이민우가 주자 두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1.2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9월 21일 NC전, 3대 4로 뒤진 7회초 1사에 올라와 9회까지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23일 한화전에 올라와 만루홈런을 맞았으나 앞선 주자 모두 김윤동의 책임주자라 자책점은 1점만 기록했다
그후로도 불펜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 9일 9회말 등판해 2연속 안타를 맞더니 결국은 동점을 허용하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도 불을 지르며 팀을 패배시켰다. 결국 최악의 외국인 투수와 똥행하다 팀을 말아먹었다.
결국 구단이 시즌 후 재계약 포기 의사를 밝히며 2년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8년 12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image]

4. 이후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9년 2월 4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2019년 3월 25일 기사에 따르면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시범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12.00으로 뭇매를 맞고 마이너로 내려갔다. 기사
2019년 3월 29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방출되었다. 5월 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하고 마이너 팀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로 이동했다.
다만 로키스에서도 트리플 A에서 선발로 나와 18경기 90.2이닝 ERA 7.54를 기록하면서 콜업은 없었고, 막판에는 여기서도 방출당한건지 독립 리그에서 뛰었다.

5. 플레이 스타일



평균 140km/h 중반, 최대 150km/h까지 찍히는 패스트볼와 함께 빠른 슬라이더[7]를, 그리고 제 3, 4의 구종으로 각각 벌컨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 당 2개가 안되는 낮은 볼넷 허용비율과 9이닝당 7개도 되지 않는 탈삼진 개수에서 알 수 있듯이 삼진을 많이 잡는 좌완 파워피쳐와 거리가 먼 제구형 투수.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꽂아넣는 건 매우 잘하지만, 속구 포함 다른 구질들의 위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라 커리어 내내 피안타율이 높았다. 좌완이라 그런지 우타자에게도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였고, 마이너리그에서 좌타자에게는 68.6%에 달했던 땅볼%가 우타자를 상대로는 37.4%로 급감한 것은 주목할만한 점.
미국에선 플러스급 체인지업과 좋은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음에도 위의 단점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KBO 리그에서는 MLB와 평균 구속 차이가 상당한 탓에 탈삼진 수는 적지만 평균 140km/h 초중반, 최고 140km/h 후반대의 공을 지속적으로 투구하는 강속구 투수에 가까운 스타일.
2017 시즌을 분석해보면 4,5월까지는 좋았는데 6월에는 폭망하더니 7,8월에는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9월에 다시 살아났다. 사실 시즌 중반 무렵에 이대진 투수코치의 투구폼 수정을 받아들여서 시행착오를 거치느라 어느 정도 적응기간 때문에 성적이 급하강했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하체를 적극 활용하면서 홈 플레이트에 더 다가가는 방향으로 투구폼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즌 초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난타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년차인 2018시즌에는 17시즌보다 하락한 제구력,구위하락이 맞물려 2스트라이크 이후에 결정구가 없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피홈런의 폭증은 덤.

6. 여담


  • 미네소타 트윈즈 시절 박병호와 한솥밥을, 이대호와는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었다. 이날 이대호와 박병호 모두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고 팻 딘 본인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KBO 등록명은 미국에서 부르던 대로 성과 이름을 다 쓰고 있다.
  • 아프리카 KIA 중계 BJ인 소대수캐스터의 방송에서 KIA 통역사인 도영빈 씨와 한 인터뷰를 보면 한국 음식에 가장 먼저 적응했다고 한다. 김치찌개에 밥을 말아서 죽처럼 불려먹을 정도라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스토리에 가끔씩 김치찌개를 먹는 사진과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참고로 헥터는 매운 것을 잘 못 먹었는데 17년부터 손을 대고 있고, 버나디나는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고 한다.
  • 같은 인터뷰에서 나온 바로는 자기 관리도 좋고 굉장히 성실하다. 남들보다 훈련도 빨리 하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경기 영상을 보면서 투구 내용을 복기했다고 한다.
  • 아내 케이트 딘은 미국 뉴저지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교사 신분이라 시즌 중에는 남편과 함께 있지 못한다고. 2018년에는 방학을 맞아 잠시 짬을 내 한국으로 와 4월 6일 경기의 시구를 맡았다.
  • 인스타그램에 매일같이 유승철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왠지 유승철을 Cola라고 부르는 건 덤.[8] KIA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승철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는 글이 올라오자 “유승철 선수와 제일 친한 팀원은 누구인가요?”라고 한국어로[9] 댓글을 달며 답정너 기질을 보이기도 했다(...).
  • 사진을 잘 찍는다고 한다.
  • 팬서비스가 진짜 좋기로 유명하다.

7. 연도별 주요 성적


<color=#373a3c> 역대 기록[1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7
KIA
30
176
9
7
0
0
0.563
4.14
211
22
56
143
86
81
1.42
2018
36
129⅓
6
7
0
2
0.462
6.26
174
23
31
101
96
90
1.55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66
305⅓
15
14
0
2
0.517
5.04
385
45
86
244
182
171
1.48

8. 관련 문서


[1]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 3.09개 기록.[2]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 1.76개 기록.[3]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투수들 중 트리플A 통산 9이닝 당 허용 볼넷이 2개도 안되는 투수들은 J.D. 마틴, 찰리 쉬렉, 저스틴 저마노 이렇게 총 3명 밖에 없었다.[4] 사실 10개 구단의 좌완 불펜진은 거의 다 좋지 않다. 그나마 17시즌 준우승 팀의 마무리, 살려조에서 살아남은 남자 정도가 주목받는 중.[5] 냉정하게 말하면 후반기에 와서 투수 교체는 무리다. 투수를 바꿔서 성공한 사례는 전반부터 노답 먹튀였던 외국인 선수를 조기교체한 경우. 아니면 아예 드러눕는 수준이라 평범한 선수만 데려와도 성공한 수준이라 평가받을 시기 둘 중 하나인데, 팻딘 교체는 둘 중 어디에도 해당이 안된다. 어차피 팀이 6월부터 완전붕괴되어 5강도 반이상 물건너간 상황이라 리빌딩이 불가피한데 자칫 이도저도 아닌 선수 써서 돈 더 들이고, 팀 캐미 깨느니 그냥 끝까지 가는 게 나은 선택인 셈.[6]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앞 각주의 말이 맞으나, 김기태의 목표는 오로지 성적이었다는 점에서 이 말이 전혀 맞질 않는다. 단순히 리빌딩이나 쉬어가는 해로 살기 위함이었다면 필승조들을 그렇게 갈아마셔서도 안됐고 임창용을 선발로테이션에 꾸겨넣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았어야 했다. 하다못해 롱릴리프로 쓰이던 황인준이나 문경찬을 선발로 준비를 해서 돌리는 방법이 있었다. 문경찬이나 황인준의 경우 선발기대값이 한승혁하고 비슷했으니 이 또한 잘못된 선택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를 시험해 보는 기회가 되는 것인 셈. 리빌딩을 기조로 삼아야 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올바른 정책이나 감독이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게 드러나므로 앞 각주의 말은 '''감독이 김기태가 아닌 경우의, 즉 일반론에 근거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15시즌에 험버는 바꿔먹었다. 망한 시즌인 15시즌에도 험버 바꿔놓고 험버랑 그렇게 차이도 안 나는 팻딘을 안 바꾼다는 게 말이 안 된다.[7] 휘어지는 각도로 보아서 커터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8] 유승철의 인터뷰에 의하면 일본에서 준 컵에 담겨진 콜라가 너무 시원해서 계속 마셨더니 외국인 선수들이 콜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9] 통역이 도와준 듯 하다.[10]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