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 헬퍼

 


''' 임협 헬퍼 (任侠ヘルパー) ''' (2009)
''Ninkyō herup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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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매주 목요일 22시 00분 ~ 22시 54분
'''방송 기간'''
2009년 7월 9일 ~ 2009년 9월 17일
'''방송 횟수'''
11회
'''채널 '''
후지 테레비
'''제작사 '''
후지 테레비
'''연출'''
니시타니 히로시, 이카와 준이치, 하야마 히로키
'''극본 '''
후루야 카즈나오
'''주제가 '''
SMAP - '''そっと きゅっと'''
'''출연자 '''
쿠사나기 츠요시, 쿠로키 메이사, 야마모토 유스케, 야부 코타, 이가라시 슌지, 나카 리이사, 오오스기 렌, 나츠카와 유이, 마츠다이라 켄
'''후속작 '''
임협 헬퍼 SP(2011)
1. 개요
2. 마케팅
2.1. 줄거리
3. 등장 인물
3.1. '타이요'의 연수원들
3.2. 노인 요양시설 '타이요'
3.3. 하트풀 버드
3.4. 하야부사 공업회사
3.5.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2009년에는 연속 드라마, 2011년에는 극장판을 위한 스페셜 드라마로 다룬 일본 드라마. 후지 TV의 2009년 3분기 드라마.
야쿠자가 연수를 목적으로 노인 요양 시설에서 도우미로 일을 한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이지메 및 노인 학대, 가족 관계 등의 사회 문제, 교육 문제 등을 현실적으로 다룬 휴먼 드라마.
'다정한 남자'의 이미지로 유명한 SMAP쿠사나기 츠요시가 일련의 사건[1]을 일으킨 후에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2.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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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 드라마 공식 포스터 '''

2.1. 줄거리


'''의협심'''

'''약자를 돕고 강자를 누른다.'''

'''목숨을 버려서라도 의리를 다한다.'''

'''나는 그런 진정한 '협객'이 되고 싶었다.'''

간토의 폭력 조직 '하야부사' 롯폰기 지부의 두목 '''츠바사 히코이치'''(쿠사나기 츠요시)는 조직원들과 함께 보이스 피싱으로 노인들을 등쳐먹는 '입금 사기'로 조직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약자를 돕고 강자를 누른다'''는 임협 정신은 져버린지 오래. 그런데 어느날 '하야부사 조직'의 회장 '하야세 신조'가 죽게 되면서 하야부사의 간부이자 차기 회장인 타카야마 겐스케(마츠다이라 켄)의 명령으로 적대 조직인 와시즈 파의 영역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타이요(タイヨウ)'에서 신분을 숨기고 '간병인(헬퍼)'로서 하야부사 조직의 차기 간부를 뽑는 연수를 받게 된다.
노인들을 상대로 등쳐먹던 히코이치였기에 처음에는 이 일을 마땅치 않게 여기면서 동료들과 현장에서 많은 갈등을 빚으면서 악전고투하게 되는데....

3. 등장 인물


  • 게스트는 등장 인물에서 제외


3.1. '타이요'의 연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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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츠바사 히코이치
(翼 彦一) '''

(쿠사나기 츠요시(草彅 剛) 분)
이 드라마의 주인공. 롯폰기 지부 츠바사 흥업의 두목. 야쿠자계에서는 깨나 이름난 인물이며 몸에 벚꽃 문신을 새기고 있어 '롯본기의 츠바사 히코이치 하면 등 뒤에 사쿠라를 본 사람은 3일동안 벚꽃 가위에 눌릴 정도'라는 전설을 가졌다. 차기 간부 후보 중에서 가장 유력한 인물이었다. 입이 험하고 난폭하며 무뚝뚝하지만 의리있는 인물. 싫어하는 음식은 당근. 처음에는 아이를 싫어하여 료타를 귀찮게 여겼지만 이후에는 료타를 진심으로 돌보아준다. 과거 알콜 중독의 아버지때문에 어머니인 사쿠라에게 버려진 경험이 있어 어머니를 매우 경계하였다. 그러나 그 속내는...[2] 요양원 연수가 끝나고 차기 간부로 지명받았지만, 누군가를 구해내지 못했다는 깊은 고뇌에 빠지면서 결국 리코에게 양보함과 동시에 손을 씻고 아키라와 료타를 보살핀다. '''의협심'''을 관철하려 가장 노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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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요모기 리코
(四方木 りこ) '''

(쿠로키 메이사(黒木 メイサ) 분)
이케부쿠로 지부 요모기 연합 두목. 본래 요모기 연합의 두목인 친오빠가 죽으면서 대를 이을 후계자가 없자 대신 두목이 되었지만 여성인 점때문인지 조직원들로부터 얕보이고 있기 때문에 간부 승격에 필사적이다. 극중에서 히코이치와 자주 얽히는데, 히코이치의 행동이 친오빠와 비슷하여 점점 짝사랑을 하게 된다. 그때문에 식사 당번때 카레를 만들면서 히코이치를 배려하여 당근을 아예 넣지 않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성격이 급하지만 노인 계호 업무에 진지하게 몰두하는 등 부드러운 일면도 가지고 있다. 히코이치의 사퇴로 차기 간부로 등극한다. 본편 마지막에 조직을 떠나는 히코이치에게 기습 키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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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쿠로사와 고로
(黒沢 五郎) '''

(이가라시 슌지(五十嵐 隼士) 분)
시나가와 지부 두목. 항상 진압봉을 들고 있으며, 젊은 지부장들 중에서 가장 혈기 넘치는 성격이다. 본래 롯폰기의 동네 건달로 방황하고 있었으나, 롯폰기를 관리하고 있던 츠바사 히코이치에게 흠씬 얻어터진 후 히코이치에 의해 햐아부사 조직에 들어오면서 히코이치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노인요양시설 타이요'에서 도우미로 일하면서 성격이나 가치관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같은 도우미인 '하루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연수 뒤에는 완전히 손을 씻고 간병인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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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무구루마 마사토
(六車 雅人) '''

(유키 쥬타(夕輝 壽太) 분)
아카사카 지부 두목. 대학교를 졸업한 두뇌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쿠자의 길에 들어선 이유는 '쉽게 출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혈기 왕성한 지부장들 사이에서 가장 침착하고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두목임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싫어하는지 격투 장면에서도 막기만 하고 때리진 않는다(...). '''의협심'''에 대해 줄곧 고뇌하다가 결국 다른 지부장들보다 먼저 연수를 도중하차하면서 야쿠자를 그만두고 간호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무구루마 케어 매니지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드라마 마지막에 히코이치의 부탁으로 임시휴업이 된 '타이요'에 있었던 노인들을 자신이 만든 회사의 요양원에 있게한다. 야쿠자보다 사업가에 어울리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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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니혼바시 켄고
(二本橋 賢吾) '''

(우카지 타카시(宇梶 剛士) 분)
닛포리 지부 두목. 최연장자에 인상만큼은 누구보다 야쿠자답지만 성격은 지부장들 중에서 가장 온화한 편이라 항상 손에는 고양이를 들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경어를 사용한다. 이혼남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 때는 손을 씻길 바라는 가족들과 재결합 하기 위해, 야쿠자를 그만둘까 하며 고뇌를 했던 적도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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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타카야마 미키야
(鷹山 三樹矢) '''

(야부 코타(薮 宏太) 분)
'하야부사 조직'의 회장인 타카야마 겐스케의 꼴통 아들.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인물이며 시도때도 없이 리코에게 들이대지만 맨날 '꼴통'이라고 욕만 먹는다(...). 그리고 연배가 비슷한 고로와는 자주 다투는 모습이 보인다.

3.2. 노인 요양시설 '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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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소노자키 야스히로
(園崎 康弘) '''

(오오스기 렌(大杉 漣) 분)
노인 요양시설 '타이요'의 소장. 타카야마의 요청으로 인해 히코이치 일행들을 받아들인다. 신체 구속을 일절 하지않고 최저의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상적인 뜻을 가지고 시설 운영에 임하지만 하트풀 버드와 경영 방침에 있어 자주 부딪힌다. 여담으로 극중에서 노인들을 위해 하모니카, 통기타를 이용한 연주를 많이 하는데 실제로도 하모니카, 통기타 포지션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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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이즈미 레이지
(和泉 零次) '''

(야마모토 유스케(山本 裕典) 분)
'타이요'의 베테랑 도우미. 처음부터 히코이치 일행들을 시시때때 제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우미답지 않게 야쿠자들을 간단하게 제압할 정도로 체술이 뛰어난데, 와시즈 조직의 오야붕을 암살하려 단신으로 들이닥친 리코를 사커킥 한 방에 제압하기도. 사실 그 정체는 '하야부사'의 회장으로부터 파견된 히코이치 일행의 감시 역할. 사실 5년전부터 '''의협심'''을 관철하기 위해 '타이요'에서 본인의 의향으로 계속 일해왔으며, 줄곧 손목 보호대로 하야부사의 문신을 감춰오고 있었다. '타이요'의 폐쇄 이후로는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 회장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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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미소라 하루나
(美空 晴菜) '''

(나카 리이사(仲 里依紗) 분)
신입 도우미. 성실한 성격으로, 박봉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하여 노인 간호 업무에 임한다. 신입이라 그런지 가끔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도 보인다. 후반부에 히코이치 일행이 야쿠자임이 들통나, 야쿠자에 대한 공포심으로 그들을 경계하지만, 진심으로 노인들을 대하는 히코이치 일행들을 보면서 굳게 닫은 마음을 다시 열었다.

3.3. 하트풀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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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하토리 아키라
(羽鳥 晶) '''

(나츠카와 유이(夏川 結衣) 분)
에스테틱 기업인 하트풀 버드의 사장. 2년전에 개호 사업 진출에 성공하여 전국에 고급 양로원을 건설하면서 '''고령자의 구세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타이요'를 프랜차이즈로 인수해 고문으로 취임한다. 노인 문제에 대해 비교적 현실주의자기 때문에 '타이요'에 기저귀 착용을 강요하거나 경우에 따라 신체 구속을 허용하는 등, '타이요'의 식구들과 초반부터 사사건건 부딪힌다. 특히 노인 간병에 대하여 자신과는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히코이치와는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그 와중에 금지옥엽하는 아들 '료타'가 히코이치를 동경하면서 졸졸 쫓아다니자 이를 좋지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히코이치 앞에서 료타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고, 히코이치를 통해 료타의 마음 속을 읽어 조금씩 모자 관계를 회복하면서 히코이치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자신의 어머니가 약년성 알츠하이머를 앓으면서 지속적으로 보살폈으나, 이내 지쳐버려 후생노동성의 관료인 '토도'와 함께 도망가 어머니의 죽음을 방치했다. 초반에 편두통을 앓기 시작하면서 건망증이 생기고 결국 어머니와 똑같은 약년성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되고, 하트풀 버드의 사장직에서 사임한다. 후반에는 가끔 히코이치마저도 잊어버릴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다. 그때마다 히코이치의 듀퐁라이터의 소리로 겨우 기억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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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히노 야요이
(日野 弥生) '''

(나카벳푸 아오이(中別府 葵) 분)
아키라의 비서. 아키라가 약년성 알츠하이머를 앓으면서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자 쿠데타를 일으켜 아키라를 사장직에서 내려오게 만들었다. 후에는 무구루마 케어 매니지먼트로 옮기면서 무구루마의 비서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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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호리 사츠키
(堀井 皐月) '''

(야스다 미사코(安田美沙子) 분)
아키라의 비서로 주로 운전 업무를 맡고 있다. 아키라를 동경해 하트풀 버드에 입사하여, 아키라가 퇴임하자 같이 퇴사한다.

3.4. 하야부사 공업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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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타카야마 겐스케
(鷹山 源助) '''

(마츠다이라 켄(松平 健) 분)
'하야부사 공업회사' 일명 하야부사 조직의 회장. '''의협심'''를 망각한 조직원들을 걱정하는 동시에 '하야부사'의 간부를 가리기 위해, 8대 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젊은 두목들을 모두 소집하여 노인 요양원에서 연수를 시킨다. 히코이치나 고로같은 인물들이 마음대로 손을 씻거나 해도 아무런 보복을 하지않는 등 야쿠자의 보스치고는 꽤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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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쿠메 다케오
(久米 武雄) '''

(다나카 테츠시(田中哲司) 분)
요모기 연합의 부두목. 처음에는 리코가 여자인 점 때문에 은근히 무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심 리코가 어엿한 간부가 되어 조직의 체면을 세워주길 바라는 듯. 마지막에 리코가 히코이치를 구하러 갈 때 선뜻 협조한다.

3.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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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역명 / 배우 '''
''' 하토리 료타
(羽鳥 涼太) '''

(가토 세이시로(加藤清史郎) 분)
아키라의 아들. 아키라와 단 둘이 살고 있다. 동급생들한테 이지메를 당하면서 강해지기 위해 60~70년대 야쿠자 영화를 즐겨보고 있다가, 우연히 히코이치의 문신을 보면서 야쿠자임을 알아채고 히코이치를 졸졸 쫓아 다닌다. 이지메 때문에 어머니 앞에서 웃지도 않았지만 히코이치로 인해 조금씩 웃음을 되찾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병세가 심해지면서 방학을 틈타 '타이요'에서 일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어머니가 '타이요'에 입소하자 어머니의 간호를 계속한다. 거칠고 난폭하기만 했던 히코이치의 사상을 가장 크게 바꾼 인물.

4. 관련 문서



[1] 알몸 난동 사건[2] 사실 히코이치의 문신인 '사쿠라'는 어머니의 이름 사쿠라를 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