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TV
マヨナカテレビ(마요나카테레비)
북미판에선 Midnight Channel.
[image]
ATLUS에서 제작한 RPG 페르소나 4에서 등장하는 용어. 비오는 날 밤 자정에 혼자서 꺼진 텔레비전화면을 보면 운명의 상대의 얼굴이 비춰진다는 내용의, 작품의 무대인 야소이나바 시에서 떠도는 도시전설이다.
주인공은 야소이나바 시의 연쇄살인사건과 심야 TV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마침 주인공에게 생긴 TV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쥬네스 가전 제품 코너의 대형 TV를 통해 TV속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P4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플레이하다 보면 비오는 밤 12시에 괜시리 꺼진 TV를 슬쩍 쳐다보게 된다.[1] 애니플러스에서는 진짜로 밤 12시에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을 방송했다!
자칭 특별 수사대원들의 사건 조사의 핵심이며 주로 비치는 건 다음 사건의 피해자. 피해자가 들어가기 전에는 보는 사람의 관심도에 따라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뚜렷하게 보이기도 한다. 피해자가 들어간 후엔 섀도우가 선명하게 보인다.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버라이어티'같다고 한다.
TV가 납치하는 건 아니고, 납치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노란 색채의 안개가 자욱히 낀 세계. 곳곳에 바깥 사람들의 섀도우가 돌아다니며, 이들은 TV속 세계의 안개가 걷히거나 본체에게 부정당하면 폭주한다. TV속 세계의 안개가 걷히는 건 바깥 세계에 안개가 꼈을 때 뿐. 섀도우가 폭주를 시작하면 안에 있는 사람은 살해당한다.
TV 속 세계는 엄밀히 말해 심야 TV와 큰 관련은 없다. 누군가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심야 TV는 그 섀도우를 보여주는 창일 뿐이다.
편의상 TV속 세계라 불리고 있지만 정확히는 '''사람의 마음의 세계'''이다. 사람의 마음에서 태어나는 섀도우가 TV 속 세계에 가득한 것도 바로 그 때문. 누군가에 의해 TV가 현실과 마음의 세계를 잇는 출입구 역할을 하게 되었다. 단, 출입구를 열 수 있는 건 페르소나 능력자[2] 뿐으로, 평범한 인간은 스스로 들어올 수 없으며 오직 페르소나 능력자들이 출입구를 열고 인도해 주어야만 가능하다.[3]
페르소나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 TV 속 세계에 있으면 현실에서보다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며, 이는 들어서자마자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방식으로 급격한 소모량을 바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게 너무 오래 있다간 몸이 쇠약해지고, 그런 상태에서 섀도우의 습격을 받으면 그야말로 무기력하게 죽게 된다. 페르소나 3의 타르타로스와 비슷하세 여기에 장시간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들은 한동안 요양해야 한다.[4]
게임 상에는 TV 속 세계의 필드와 브라운관 TV 스크린 (또는 안경 렌즈) 모양 전투 UI의 가장자리에 자글거리는 아날로그 TV의 픽셀이 보이는 듯한 연출이 있다.
확실하진 않으나, 전작이나 후속작의 무대와는 달리 기계류가 먹통이 되지 않는듯한 묘사가 있다. 맨 처음 들어갔을때 요스케가 통화권 이탈이라고 했지 핸드폰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고는 안했고[5] P4G에선 바이크 추격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6] 곰이 퀴즈쇼를 연답시고 음향장치와 스크린 등 전자기기를 설치하기도 한다.
현실 시간(PS Vita에서 설정한 시각)으로 0시에 페르소나 4 더 골든 메인 메뉴에 있는 TV 편성표에 들어가면 곰이 심야 TV에 나와서 자기를 보러 왔냐는 둥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는다. 자신을 터치스크린으로 만져보라 한다. 화면의 곰을 때리듯이 터치하면 으왓 하면서 버둥대기도 하고 쓰다듬으면 좋아한다. 오리지널판이 처음 나왔던 2008년 당시 몇몇 유저들이 게임플레이를 하다가 밤 12시 경에 외부입력 설정을 바꿨는데 TV에서 화이트 노이즈(정파 방송)가 나와서 게이머들이 놀랐다고 카더라[7]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나 암흑 시간대의 지상파 방송에서의 게임 방송 방영[8] , 애니메이션 쿼터제로 인한 심야 애니메이션 방영을 비꼴 때 이 표현을 사용한다. 로스트 인 더 레인은 비 오는 날 밤에 해야 더 재밌다고 한다.
심야TV는 최종 보스가 만든 매체이다. 목적은 "인간은 항상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알고 싶어 하기에 그것을 도와주는 '창'을 내렸다" 라고 한다. 4에선 왜 그랬는지 안 가르쳐주는데, 4G에서 최종 보스가 "소원"이라는 무의식적 존재라는 것을 밝히면서 창을 내려준 이유는 그게 존재 목적이라서 그랬던 듯.
심야TV에서는 주기적으로 한 존재가 태어나고, 그 존재는 계속해서 안개를 내뿜는다. 그리고 그 안개는 최종적으로는 TV 밖으로 배출되어, 세상마저 심야TV로 만들어버린다. 이는 작중의 '안개'에 대한 설정과도 연결된다. 작중에서는 심야TV와 일상의 날씨가 서로 반대이다. 심야TV가 안개로 자욱할 때 일상은 맑고, 일상에서 안개가 낄 때 심야TV는 활짝 갠다.(그리고 심야TV가 활짝 개는 날 섀도우가 난폭해지므로, 이때 TV 속으로 들어온 사람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자칭 특별수사대는 현실에서 안개가 끼기 전에 사람을 구출한다.) 게임 내에서는 비온 뒤에 안개가 이어지므로 일상의 안개를 평범한 자연현상으로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은 일상에서의 안개도 심야TV에서 세상으로 배출된 안개였던 셈이다. 단적인 증거가 게임 극후반부에 가면 비가 오지 않는데도 안개낀 날씨가 계속되는 것. 안개가 계속되던 어느 날, 자칭 특별수사대가 등교길에 우연히 모두 만나서 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안경을 꼈더니 자욱한 안개가 보이지 않는 것에 서로 놀라는 대목도 있다.
노멀 루트에서 자칭 특별수사대는 TV 속에서 안개를 내뿜는 존재를 만나고, 그 존재는 그들에게 자신이 탄생한 경위를 알려주고 이제 세상을 심야TV와 같이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패배를 인정하면서 소멸하지만, 소멸 전에 '자신과 같은 존재가 계속 나타날 것'이라는 암시가 있는 대사를 내뱉는다. 하지만 그 다음 씬에서 '안개가 개서 맑은 날씨로 돌아온 일상'에 자칭 특별수사대가 기뻐하는 모습 때문에, 공략을 모르면 그 대사에 대해서는 의심 없이 넘어가기 쉽다.
진 루트에서 최종 보스를 만나면, 심야TV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노멀 루트 마지막에 격돌했던 존재가 실은 최종 보스의 하수인 같은 존재라는 것도 이때 밝혀진다. 진 엔딩을 보면 안개가 모두 걷히며 스튜디오의 모습은 사라지고 신비한 자연이 등장한다.(…) 곰이 말하길, 그것이 본래의 TV속 세계의 모습. 근데 2개월 뒤 P4U에선 곳곳에 안개가 낀 것을 보아 안개가 걷힌 건 일시적 연출이었던 것 같다. 사실 최종 보스가 사라졌다고 안개가 걷힐 이유는 없긴 하다. 다만, P4U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인물들이 안경 없이도 멀쩡히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본편처럼 짙은 안개는 아니고 잔잔한(?) 안개 정도가 남은 듯.
페르소나X탐정NAOTO와 P4D에는 IT 시대에 발맞춰 쌍방향 통신 매체로 진화한 심야 사이트가 등장한다.
북미판에선 Midnight Channel.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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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US에서 제작한 RPG 페르소나 4에서 등장하는 용어. 비오는 날 밤 자정에 혼자서 꺼진 텔레비전화면을 보면 운명의 상대의 얼굴이 비춰진다는 내용의, 작품의 무대인 야소이나바 시에서 떠도는 도시전설이다.
주인공은 야소이나바 시의 연쇄살인사건과 심야 TV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마침 주인공에게 생긴 TV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쥬네스 가전 제품 코너의 대형 TV를 통해 TV속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P4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플레이하다 보면 비오는 밤 12시에 괜시리 꺼진 TV를 슬쩍 쳐다보게 된다.[1] 애니플러스에서는 진짜로 밤 12시에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을 방송했다!
자칭 특별 수사대원들의 사건 조사의 핵심이며 주로 비치는 건 다음 사건의 피해자. 피해자가 들어가기 전에는 보는 사람의 관심도에 따라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뚜렷하게 보이기도 한다. 피해자가 들어간 후엔 섀도우가 선명하게 보인다.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버라이어티'같다고 한다.
TV가 납치하는 건 아니고, 납치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2. TV속 세계
노란 색채의 안개가 자욱히 낀 세계. 곳곳에 바깥 사람들의 섀도우가 돌아다니며, 이들은 TV속 세계의 안개가 걷히거나 본체에게 부정당하면 폭주한다. TV속 세계의 안개가 걷히는 건 바깥 세계에 안개가 꼈을 때 뿐. 섀도우가 폭주를 시작하면 안에 있는 사람은 살해당한다.
TV 속 세계는 엄밀히 말해 심야 TV와 큰 관련은 없다. 누군가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심야 TV는 그 섀도우를 보여주는 창일 뿐이다.
편의상 TV속 세계라 불리고 있지만 정확히는 '''사람의 마음의 세계'''이다. 사람의 마음에서 태어나는 섀도우가 TV 속 세계에 가득한 것도 바로 그 때문. 누군가에 의해 TV가 현실과 마음의 세계를 잇는 출입구 역할을 하게 되었다. 단, 출입구를 열 수 있는 건 페르소나 능력자[2] 뿐으로, 평범한 인간은 스스로 들어올 수 없으며 오직 페르소나 능력자들이 출입구를 열고 인도해 주어야만 가능하다.[3]
페르소나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 TV 속 세계에 있으면 현실에서보다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며, 이는 들어서자마자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방식으로 급격한 소모량을 바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게 너무 오래 있다간 몸이 쇠약해지고, 그런 상태에서 섀도우의 습격을 받으면 그야말로 무기력하게 죽게 된다. 페르소나 3의 타르타로스와 비슷하세 여기에 장시간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들은 한동안 요양해야 한다.[4]
게임 상에는 TV 속 세계의 필드와 브라운관 TV 스크린 (또는 안경 렌즈) 모양 전투 UI의 가장자리에 자글거리는 아날로그 TV의 픽셀이 보이는 듯한 연출이 있다.
확실하진 않으나, 전작이나 후속작의 무대와는 달리 기계류가 먹통이 되지 않는듯한 묘사가 있다. 맨 처음 들어갔을때 요스케가 통화권 이탈이라고 했지 핸드폰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고는 안했고[5] P4G에선 바이크 추격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6] 곰이 퀴즈쇼를 연답시고 음향장치와 스크린 등 전자기기를 설치하기도 한다.
3. 현실(?)
현실 시간(PS Vita에서 설정한 시각)으로 0시에 페르소나 4 더 골든 메인 메뉴에 있는 TV 편성표에 들어가면 곰이 심야 TV에 나와서 자기를 보러 왔냐는 둥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는다. 자신을 터치스크린으로 만져보라 한다. 화면의 곰을 때리듯이 터치하면 으왓 하면서 버둥대기도 하고 쓰다듬으면 좋아한다. 오리지널판이 처음 나왔던 2008년 당시 몇몇 유저들이 게임플레이를 하다가 밤 12시 경에 외부입력 설정을 바꿨는데 TV에서 화이트 노이즈(정파 방송)가 나와서 게이머들이 놀랐다고 카더라[7]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나 암흑 시간대의 지상파 방송에서의 게임 방송 방영[8] , 애니메이션 쿼터제로 인한 심야 애니메이션 방영을 비꼴 때 이 표현을 사용한다. 로스트 인 더 레인은 비 오는 날 밤에 해야 더 재밌다고 한다.
4. 진상
심야TV는 최종 보스가 만든 매체이다. 목적은 "인간은 항상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알고 싶어 하기에 그것을 도와주는 '창'을 내렸다" 라고 한다. 4에선 왜 그랬는지 안 가르쳐주는데, 4G에서 최종 보스가 "소원"이라는 무의식적 존재라는 것을 밝히면서 창을 내려준 이유는 그게 존재 목적이라서 그랬던 듯.
심야TV에서는 주기적으로 한 존재가 태어나고, 그 존재는 계속해서 안개를 내뿜는다. 그리고 그 안개는 최종적으로는 TV 밖으로 배출되어, 세상마저 심야TV로 만들어버린다. 이는 작중의 '안개'에 대한 설정과도 연결된다. 작중에서는 심야TV와 일상의 날씨가 서로 반대이다. 심야TV가 안개로 자욱할 때 일상은 맑고, 일상에서 안개가 낄 때 심야TV는 활짝 갠다.(그리고 심야TV가 활짝 개는 날 섀도우가 난폭해지므로, 이때 TV 속으로 들어온 사람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자칭 특별수사대는 현실에서 안개가 끼기 전에 사람을 구출한다.) 게임 내에서는 비온 뒤에 안개가 이어지므로 일상의 안개를 평범한 자연현상으로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은 일상에서의 안개도 심야TV에서 세상으로 배출된 안개였던 셈이다. 단적인 증거가 게임 극후반부에 가면 비가 오지 않는데도 안개낀 날씨가 계속되는 것. 안개가 계속되던 어느 날, 자칭 특별수사대가 등교길에 우연히 모두 만나서 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안경을 꼈더니 자욱한 안개가 보이지 않는 것에 서로 놀라는 대목도 있다.
노멀 루트에서 자칭 특별수사대는 TV 속에서 안개를 내뿜는 존재를 만나고, 그 존재는 그들에게 자신이 탄생한 경위를 알려주고 이제 세상을 심야TV와 같이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패배를 인정하면서 소멸하지만, 소멸 전에 '자신과 같은 존재가 계속 나타날 것'이라는 암시가 있는 대사를 내뱉는다. 하지만 그 다음 씬에서 '안개가 개서 맑은 날씨로 돌아온 일상'에 자칭 특별수사대가 기뻐하는 모습 때문에, 공략을 모르면 그 대사에 대해서는 의심 없이 넘어가기 쉽다.
진 루트에서 최종 보스를 만나면, 심야TV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노멀 루트 마지막에 격돌했던 존재가 실은 최종 보스의 하수인 같은 존재라는 것도 이때 밝혀진다. 진 엔딩을 보면 안개가 모두 걷히며 스튜디오의 모습은 사라지고 신비한 자연이 등장한다.(…) 곰이 말하길, 그것이 본래의 TV속 세계의 모습. 근데 2개월 뒤 P4U에선 곳곳에 안개가 낀 것을 보아 안개가 걷힌 건 일시적 연출이었던 것 같다. 사실 최종 보스가 사라졌다고 안개가 걷힐 이유는 없긴 하다. 다만, P4U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인물들이 안경 없이도 멀쩡히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본편처럼 짙은 안개는 아니고 잔잔한(?) 안개 정도가 남은 듯.
페르소나X탐정NAOTO와 P4D에는 IT 시대에 발맞춰 쌍방향 통신 매체로 진화한 심야 사이트가 등장한다.
[1] PS2/PS Vita TV/텔레비전 겸용 모니터 PC 유저들 한정.[2] 자질이 있기만 하면 페르소나를 각성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출입구를 여는 능력이 생긴다. 주인공이 페르소나 없이 TV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 대표적.[3] 요스케와 치에가 주인공과 함께 들어갔던 거나 범인들이 TV 속으로 사람들을 집어넣을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4] 타르타로스에 갇혀 있던 후카도 구출 이후 요양을 받았으며, 이후 P4U 가정판의 키리조 미츠루 스토리에서 미츠루가 타르타로스와 같은 세계라고 확정한다.[5] 5편의 팰리스에선 류지가 사진을 찍지 못하고 일일이 얼굴로 기억해야 했다.[6] 3편에서도 미츠루가 황혼의 날개를 장착하는 등 마개조해서 쉐도타임에 써먹긴 했으나 4편 멤버들의 바이크는 순정품이다.[7] TV 안테나 케이블이 꽂혀 있지 않거나 해당 채널 번호에 방송이 안 나왔을 경우. 지금은 밤 12시 넘어서도 방송은 계속 한다.[8] 교육계 또는 학부모들이 이 법이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