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저스티스 학원
- 본 문서에서는 후속작인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燃えろ!ジャスティス学園)"도 같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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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소개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캡콤의 스타 글라디에이터 팀이 제작했다. 외수명은 '라이벌 스쿨(Rival Schools)'이며, 일본 현지 저스티스 학원(私立ジャスティス学園)의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약칭은 ジャス学(저스가쿠), 후속작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은 燃えジャス(모에쟈스)로 불린다.
7, 80년대 학원만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게임이다. 사용 기판은 ZN-2(1편, 캡콤의 플레이스테이션 호환 기판)/(2편, NAOMI 기판)
1편의 경우, 당시 기준으로 호쾌하고 화끈한 타격감, 그리고 정신줄 놓은 액션과 특이한 컨셉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더불어 오락실에서 보급도 잘 된 편이라 후속작과는 달리 오락실 대표 게임 중 하나로써 상당히 잘 알려진 게임이다. 그러나 그 유명세와는 달리 완성도는 그 캡콤답지 않게 처참한 수준으로, 격투게임으로 취급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다. 3D 게임의 과도기에 만들어진 작중 하나라서 그런지 그래픽도 그 당시 기준으로도 조잡하다. 이와 비슷하게 격투 게임으로서 밸런스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비슷하게 마구잡이로 나온 게임으로 초강전기 키카이오 같은 게임들도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걸 보면...
이 게임이 격투게임 취급을 받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는 넘쳐나는 무한콤보와 몇몇 캐릭터들의 피통 거의 반줄을 뽑는 콤보들 때문이다. 카가미 쿄스케, 시마즈 히데오, 미나즈키 쿄코, 이마와노 효, 사와무라 쇼마, 아유하라 나츠, 로이 브롬웰, 보먼 델가도, 엣지, 이스루기 간, 카스가노 사쿠라 같이 특정 캐릭터의 지나친 강함까지는 타 격투게임에서도 흔한 일이라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지만, 쇼마의 무한 공중 분신 마구 콤보, 사쿠라의 무한성 공중28 콤보, 엣지도 공중에서 킥 2개로 발동하는 초필버전 에어버스트를 2히트만 시키는 것과 매도 루프를 이용해서 무한 콤보 비슷하게 때리는 것이 가능. 간도 손뼉치기로 몹시 쉽게도 지상무한이 가능했다. 이렇게 무한콤보가 난무하는 게임에서 정상적인 대전은 불가능한것은 당연지사. 또 몇몇 캐릭터 한정으로 지상 짠발 한대 맞으면 피통을 거의 반줄을 뽑는 콤보까지 있었으니. 애초에 테스트나 제대로 해보고 출시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그로 인해 오락실에서 체어샷이 오고가게 만들었던 유명한 작품이다. 다만 밸런스 따위 무시하고 재미만을 추구하는 당시 초딩들은 신나게 즐겨했다고 한다. 특히나 이 게임은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처럼 CPU전이 매우 쉽고 인공지능도 잘 발달되지 않아서 초딩들도 간단히 컴까를 할 수 있었으니 시간 때우기용으로도 인기가 많았다. BGM도 수준급. BGM만 놓고보면 후속작보다도 훨씬 뛰어나며 수준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양덕들이 간혹 리메이크곡을 만들 정도로 매니아층들이 존재한다.
비록 게임 내부는 캡콤답지 않게 엉망이었지만 90년대 시절은 게임 자체의 밸런스나 완성도에 깊게 고찰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저 시간만 적당히 보내면 그만인 그런 시절이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낮은 게임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경파한 분위기와 쉬운컴까의 조합이 그 당시의 게이머들에게 적절하게 잘 먹혀들어서 완성도와는 별개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시절이 있다. 그 증거로 90년대 오락실을 다녀본 사람들은 왠만하면 사립 저스티스 학원 게임을 알 정도다.
어쩌면 캡콤은 이 게임을 제작할때 격투게임의 기본적인 밸런스를 생각했다기보단 게임 자체의 경파한 분위기를 게임성에서도 그대로 유지해, 어차피 망가진거 화끈하고 재밌게 망가진 게임을 의도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상기한 대로 몇판만 해봐도 금새 발견 가능한 뻔한 무한들을 그 캡콤의 제작진이 발견하지 못했을 리도 없는지라 발매시간에 쫓겨 밸런스 조절을 해놓지 못하고 내놓았을 확률이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 모든것은 그 당시의 제작진들만 알 듯 하니 진실은 미궁속으로....
숨겨진 캐릭터로는 '헬멧을 벗은 아키라'와 카스가노 사쿠라 등이 있고 모두 타임릴리즈로 자동 해금되는 방식이다.
특징적인 시스템으로는, 약공격-강공격-특수기-완전 연소 어택(필살기)로 여유롭게 연속기가 되는 '''열혈콤보''' 시스템과 상대를 띄운 뒤에 연속적인 콤보를 넣는 '''에어 버스트'''. 가드 캔슬인 '''근성 카운터''', 대기중인 팀원과 함께 공격하는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 어택'''[2] 등이 있다. 카스가노 사쿠라의 투 플라톤 어택 '춘옥살'과 헬멧을 벗은 아키라의 에반게리온 패러디는 백미다. 사실 시스템 자체는 뱀파이어 시리즈나 VS. 시리즈 등 캡콤의 다른 격투게임에서 따온 요소가 많지만, 특유의 막나가는 연출과 '''어디 학원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름들''' 덕분에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
이를 PS로 이식하면서 CD2장으로 제작, 그래픽은 철권 3 마냥 원판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아케이드를 충실히 이식한 아케이드 디스크와 밸런스 수정, 오리지널 요소를 충실하게 한 에볼루션 디스크의 2장으로 이식하여 호평을 받았다. 캡콤의 팬서비스를 볼 수 있는 작품. 특히 이 때, 오리지널 모드로서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와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를 동시에 도입한 '열혈청춘일기' 모드가 대호평을 얻어 99년에 독립된 게임으로 정비하여 재발매하기 이른다. 신캐릭터, 시스템 정비 등으로 오리지널 열혈청춘일기와는 완전 독립된 신작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완전한 개편이 이뤄졌고 실제로도 평이 좋다. 다만 이때가 99년이고 PS1이 한창 저물어 가는 시절에 나와서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후속작은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燃えろ!ジャスティス学園)으로 외수명은 Project Justice이다.
통상 2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99년 출시한 열혈청춘일기 2 까지 포함해 3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다만 열혈청춘일기 2가 워낙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어서 편의상 불타라! 저스티스를 2편이라고 불리우게 된것.
유일하게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고 PS1 버전과 동일하게 열혈청춘일기 특전 요소가 있다. 다만 전작처럼 연애+육성 시뮬레이션은 아니고 일종의 보드게임으로 간소화 되어버려 볼륨이 대폭 줄었다. 해외판에선 현지화의 어려움 때문인지 모두 삭제되어서 에디트 캐릭터를 직접 제작할수도 없고 캐릭터들의 이벤트 CG도 볼수없기 때문에 일본판보다 다소 부족한 이식작이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해외판보다 일본판이 가치가 더욱 높은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NAOMI의 비싼 기판 가격과 오락실이 완전히 몰락한 2000년 12월에 발매했으니 당연히 보급이 원활하게 진행될리 없었고 당시 대부분의 오락실들을 먹여살린 전설의 게임인 철권 TT로 대부분 기판이 교체+도배된 상태여서 이 게임은 감히 설자리가 없었다. 1편과는 달리 보급이 거의 되질 않아서 존재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전작처럼 정신나간 무한콤보 난무는 없어졌지만 불타라 저스티스는 격투게임으로써는 완성도가 캡콥의 명성치고는 높은것은 아니다. 그래도 전작은 짠발(약K) 2번에서 에어 버스트가 바로 연결 되는 어처구니 없는 콤보와, 실전 무한콤보가 난무하는 답이 없는 개막장이었다면, 불타라! 저스티스는 실전 무한콤보 같은건 존재하지 않고 또 전작의 악명 높았던 짠발(약K) 2번에서 에어 버스트 연결은 이제 불가능해 전작의 대표적인 문제점을 상당부분 개선하였다. 예외적으로 위원장과 이스루기 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짠발 2번에서 숏 에어 버스트나 에어 버스트 연속기가 있긴 하지만 두 캐릭터 자체 성능이 워낙 하위권이라서 별 의미는 없었다.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의 완전 연소 어택, 투 플라톤/쓰리 플라톤 어택 모음집 영상에는 열혈 크로스 카운터의 풀 차지와 무겐류 순살무음의 변화 버전이 수록되지 않았으며 시마즈류 뇌예축을 지상에 서있는 상대에게 사용해서 1타 히트 후 착지해서 후속타를 쓰지 않는다.
그래도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은 전작과는 달리 격투게임의 기본틀은 적당히 잡혀있다. 그 증거로 매우 마이너하지만 지금도 대회가 해외에서 가끔 열리고 있을정도다.
다만 불타라! 저스티스의 진입장벽을 가장 크게 높인것은 지나친 콤보 의존 시스템이라고 현 시점에서는 평가되고 있다. 이때문에 신규 유입을 어렵게 만들었고 게임이 단조롭게 만들어지는데 나쁜 의미로 큰 공헌을 했다.
어느 격투게임에나 콤보는 다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익히면 더 좋은 정도고 , 콤보가 게임 승패를 100% 좌지우지 하는 정도로 비중이 높은 게임은 거의 없는데, 이 게임은 연계 콤보를 모르면 상대방을 절대로 못이기며, 최소한의 저항조차도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 어느 정도로 콤보의 비중이 높냐면 , 짠손 같은 평타 한방에 이어지는 기본 콤보가 체력이 기본적으로 30~50%가 그냥 날아가버린다. 이러니 기승전 콤보 망겜이란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그래서 실력자들의 대결은 서로 약손 , 약발 점프 같은 잽을 계속 연타해 , 어떻게든 상대방의 빈틈을 살펴 콤보를 1프레임 간격으로 우겨넣어야 하는 눈치 싸움이 강요된다.
이러다보니 플레이 양상이 니가와 최적화+권장 게임이 되어버려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다소 지루한 펀이다.
캐릭터간 밸런스도 엉망인건 여전하다. 특정 캐릭은 지나치게 성능이 좋지않아 동일 실력대전에서 이기는게 불가능한 수준일 정도.
다만 콤보 의존률이 변태적으로 매우 높은게임이고, 니가와 전술이 필수로 강요되다보니 심리전을 잘 펼치고 빈틈만 잘 캐치한다면 중~하급캐로도 사기캐들을 어렵사리 잡아낼수 있기는 하다.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전작과 달리 3인 1조가 되었으며 그에 맞춰 2인 합체기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 어택'은 물론 3인 합체기 '''정의와 용기의 쓰리 플라톤 어택'''이 추가되었으며 투 플라톤을 맞았을 때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됐다. 저지 시도를 하는 경우에는 기 한칸을 소비하며, 기가 없을 경우엔 저지가 불가능하니 주의하도록 한다.
정의와 용기의 쓰리 플라톤은 기 5개 전부를 소비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무적 판정으로 무시하고 들어갈 수 있으며[3] 투 플라톤하고는 다르게 저지도 불가능. 학교마다 고유의 필살기 모션이 있으며 약 한사발 거하게 빨은 느낌이라 보는 맛이 있다. 다만 일발역전을 의도한 요소긴 해도 콤보 위주의 게임이 되어서 쓰리 플라톤 정도의 대미지는 큰 메리트가 아니고, 발동하면 기 전부를 날리는데다 막히면 반격 당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무식한 판정을 살려서 근접전에서 기습으로 한 번 정도는 날릴만 하다.
학교가 배경답게 학교스런 필살기와 연출이 많은데, 출석부로 두들겨 팬다거나, 엎드려뻗쳐 시킨 후 줄빳다를 날린다거나, 심지어는 설교시키는 기술도 있다. 웃긴건 학생이 선생을 무릎꿇리고 설교하는 패턴도 가능하다. 그 덕분인지 1998년 지상파 뉴스에서 '학생이 선생을 패는 패륜적인 게임'이라며 이 게임을 깐적도 있다. 역으로 일본 본토에서는 이 게임보다 동시기의 다른 게임이 지상파 뉴스에서 미칠듯이 까였었다. 해당 뉴스
다만 2편은 상대적으로 인기도 없었고 오락실에 보급도 거의 되지 않아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양국의 지상파 뉴스에서 이슈화되지는 않았다.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주인공 이치몬지 바츠는 사용하기도 최악으로 안좋은 데다 존재감이 없어 그냥 묻혀졌다.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바츠를 띄워주기 위함인지 바츠만 3가지 버전으로 고를 수 있었으나 문제는 셋 다 구리다. 단 주인공의 친구인 카가미 쿄스케는 특유의 샤프한 이미지와 최종 보스의 동생이라는 점이 작용하여 꽤 인기가 있었다. 그래도 여캐릭터들보단 못했지만...
주인공인 이치몬지 바츠는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에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이 작품이 취소되는 바람에... 다른 작품들에 끼지 못하고 카가미 쿄스케만이 크로스오버 작품이었던 CAPCOM VS SNK 2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으나 2008년 발매된 타츠노코 VS 캡콤에 이치몬지 바츠가 등장한다. 무려 11년만이다.
현재까지도 후속작이나 리메이크를 바라는 팬들이 많으며 속편에 대한 언급이 간간히 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캡콤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태. 2015년 7월에 PS판 사립 저스티스 학원 열혈청춘일기 2가 일본 PSN 한정으로 PS One 클래식으로 등록되었다.
1년 후 2016년 8월 스타 글라디에이터 시리즈,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디렉터였으며 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디렉터인 이츠노 히데아키가 캡콤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CFN Portal에 개제된 인터뷰에서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팬들의 반응은 대환호, 빠른 시일안에 개발이 시작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자주 보이고 있으며 이후 2018년, 제작사인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초창기 명작인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작 바이오하자드 RE:2 및 10년 만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작품인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발매하는 등, 이전에 발매하고 후속작을 내지 않아 잊혀져가거나 뛰어난 이전 작품들을 리메이크 하는 등, 기존에 쌓아 놓았던 IP자산들을 활용하여 신작들을 내놓으며 한동안 보여준 노골적인 DLC 판매 등, 실망적인 모습을 어느새 벗어던지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사립 저스티스 학원 또한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 시리즈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또한 일본판에만 수록된 내수용인 열혈청춘일기도 이번에는 현지화 아니면 번역이 되어서 나오거나 현지화가 어렵다면 다른 게임들처럼 이상한 현지화 말고 애니메이션처럼 그대로 번역되는 등, 어떻게든 후속작이나 리메이크작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의견도 종종 보이고 있다. # #
그러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는 달리 사립 저스티스 학원은 학원물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후속작이 나오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많다.
학원물은 주 수요층이 학생인 만큼 현재의 트랜드를 반드시 고려해서 만들어야 하는 장르라서 후속작이 오랫동안 끊겨버리면 시대상을 그때그때 반영해야 하는 학원물 특성상 후속작을 만들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4] 당장에 사립 저스티스 학원은 마지막 시리즈 기준으로 무려 20년 전의 오래된 게임이라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 등이 현재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낡았다. 학원물에서 20년 공백은 생각보다 매우 크기때문.
대부분 남성 캐릭터들은 70~90년대에나 유행했던 열혈바보+우정+마초+근육 속성을 갖고있어서 지금 시점으로 보면 한물간 구시대 설정 취급이라 현시대의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기에 힘들며, 여성 캐릭터들은 비중도 거의없고 대부분 수동적이며 게임내의 취급조차도 들러리 역이다. 전체 스토리 역시 당시 양산형 학원물 처럼 진부하기 짝이없다. 캐릭터 디자인도 열혈체육교사 하야토, 반쵸 자키, 가쿠란 복장의 다이고 등등 대부분 캐릭터들이 70~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로 도배되어 있다. 물론 이 게임이 출시되었던 90년대에서는 이러한 학생문화가 당시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익숙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미 20년이 지난 지금의 학생들은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배경설정, 문화, 복장들에게 전혀 공감을 하지 못한다. 만약에 출시한다면 그야말로 모든 캐릭터들의 설정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뜯어고쳐야 하는 현대 시각에 맞는 다각도의 리메이크나 리부트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설정을 현대 트랜드에 맞게 완전히 갈아엎어서 만든다고 해도 여기서도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기껏 리부트했더니 돌아온 럭키짱 꼴이 날 수도 있고, 리부트 특성상 기존 설정들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기 때문에 기존의 설정들을 좋아하는 올드팬들(저스티스 학원을 예전부터 플레이 한 팬들 포함)과 저스티스 학원의 팬들이 크게 반발할 가능성도 높아서 시작 과정부터 순탄하지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시점에서 잘해야 본전인 이 고전 게임을 캡콤이 수많은 위험과 귀찮음을 감수하면서까지 골치 아프게 낼 이유도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5][6]
캐릭터 디자이너는 에다얀(에다키 신야)란 사람인데, 같은 사람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역전재판 시리즈가 이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라 현재의 게이머들은 사립 저스티스 학원 캐릭터들을 보면 나루호도 류이치나 미츠루기 레이지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반응부터 할 가능성이 높은 여러 고민이 많은 게임이다.
요약하면 후속작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대신 카자마 아키라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시즌 5 DLC 캐릭터로 확정된게 그나마 위안점. 이 발표와 더불어 스트리트 파이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2. 스토리
2.1.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점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가을이며 타이요와 고린에서는 학생들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났고, 퍼시픽은 저스티스 학원 조사를 위해 다른 학교를 방문, 게도는 총번장이 납치되고, 저스티스 학원은 재능있는 학생들을 데려오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게 된다.199X년 일본은 기묘한 사건에 흔들리게 되었다.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가 수차례의 습격을 당하거나 학교 사람들 일부가 유괴를 당한것이다.
경찰이나 엄중한 경비체제가 만들어졌지만, 그것을 비웃듯이 범행은 계속해서 일어났다.
결국, 다른 누구도 아닌 학생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어났다!!
학생들이 학교 이곳저곳을 다니며 조사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각각의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어 임시 휴학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2.2.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시점은 전작에서 1년 후인 6월로 추정된다.[7]
타이요와 퍼시픽은 타P전 중에 퍼시픽 학생들의 난동으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고린은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해주고 벌어지는 트러블, 게도는 무사수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다이고의 학교 정복 선언, 세이쥰은 오빠의 이상을 감지한 아키라, 저스티스는 교장 라이조가 습격을 당해 교사 두 명이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이마와노 효가 일본을 지배하기 위해 저스티스 학원을 장악했던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사람들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갔고 그의 사악했던 계획에 대한 것은 모두 잊었다.
3. 등장인물 & 장소
3.1. 타이요 학원(태양 학원)
- 연극부 소속.
- 야마부키 코즈에
- 쿠조 시즈네
- 취주악부 소속.
- 카세 효에
- 화학부 고문. DC판의 열혈청춘일기에서는 인체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랜덤 패러미터의 신기를 선보인다.
3.2. 고린 고등학교(오륜 고등학교)
- 매니져.
- 오키타 코타로
- 배구부 고문. 일본 대표 경력자. DC판의 열혈청춘일기에서는 진로지도실에서 필살기의 변경을 행한다.
- 사도 겐고로
- 스모부 고문.
- 사와무라 슈이치
- 야구부 소속. 전술한 쇼마의 형이다.
3.3. 퍼시픽 하이스쿨
3.4. 게도 고등학교(외도 고등학교)
3.5. 세이쥰 여학원(성순 여학원)
3.6. 저스티스 학원
드라마 시디의 오리지널 캐릭터. 이치몬지 바츠의 초등학교 시절 동창으로 타마가와미나미 고등학교에서 태양학원으로 전학와 바츠와 재회한다. 킥 기술을 특기로 하며 아키라와 교류중. 허나 같은 학교 소속인 사쿠라와 케이는 그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지라 뭔가 수상한 낌새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저스티스 학원 쪽 스파이라서 태양학원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세뇌, 유괴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론 효의 세뇌에 의해 공장 근처에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치고 만다.
3.7. 타마가와미나미 고등학교
玉川南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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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암흑생도회
暗黒生徒会
설정상 다른학생들도 가담해있으나, 게임상 해당 마크를 가지고 있지 않아 여기 적혀있진 않다.
3.9. 그 외
4. 스토리 분기 소개
- 사립 저스티스 학원
7화의 라이조전에서 투플라톤 피니시를 1라운드라도 해야지만 진 최종보스에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스테이지에서 조건을 달성하면 바로 후반으로 점프할 수 있는데, 외도고교를 제외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대박 늘어나있는 CPU와 싸워서 이겨야해서 난이도가 높다. 덜 맞고 많이 때려야, 그것도 도트 단위로밖에 줄어들지 않으니 빡세게 많이 패야 해서 보통은 타임 오버로야 이기게 된다.[14] 진다고 해도 게임 오버 되지 않고 스토리 진행과 동시에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여담으로 게임매거진에서 공략할 당시에는 정확한 최종보스 도달 조건이 공개되지 않았는지라 후반으로 점프해야지만 진 최종보스를 만날수 있는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다. 진 최종보스를 만나는 조건은 7화의 라이조와 대전때 단, 한번이라도 우정의 투 플라톤으로 피니쉬를 해야 성립 된다. 잊지말자.
- 외도고교: 3화에서 동료들과 치고박을때 1라운드라도 퍼펙트로 이긴다. 성공시 6화로 점프.
- 태양학원: 3화에서 라이조에게 승리하면 6화로 점프.
- 오륜고교: 4화에서 쿄코에게 승리하면 7화로 점프.
- 퍼시픽 하이스쿨: 3화에서 히데오에게 승리하면 7화로 점프.
- 저스티스 학원(선생팀): 3화에서 라이조에게 승리하면 7화로 점프.
- 저스티스 학원(보스팀): 스킵이 없으며, 투플라톤 피니시 여부 상관없이 종장까지 일직선이다.
- 각 별로 개인스테이지가 있다.
개인 1화는 퍼시픽 하이스쿨 2화는 태양학원 교실 3화는 오륜고교 근해 합숙소 앞 4화는 태양학원 중등부 운동장 5화는 태양학원 옥상 6화는 저스티스 학원 정문 7화는 저스티스 학원 도서관 마지막화는 환영공간 이다.
다른 1화는 오륜고교 근해 합숙소 앞 2화는 외도고교 앞 하천 3화는 퍼시픽 하이스쿨 뒷문 앞 4화는 태양학원 교실 5화는 오륜고교 체육관 6화는 저스티스 학원 정문 7화는 저스티스 학원 도서관 마지막화는 환영공간 이다.
-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아케이드에선 타임릴리즈였던 일부 캐릭터들이 DC판에선 클리어한 학교의 스토리 내지는 분기에 상응해 하나씩 언락되는데, 처음에 나온 5개의 학교를 분기 상관없이 전부 클리어하면(아케이드에선 쿠로가 추가되면) 맨 위의 스쿨 셀렉트가 DARKSIDE H.S(암흑생도회)로 변경되어 쿠로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모든 스토리를 분기 포함해서 전부 깨면 데몬 효가 추가된다. 대신 아케이드에서는 기본 캐릭터였던 로이와 티파니가 숨겨진 캐릭터로 바뀌었다. 각 루트 명칭은 DC판 오마케의 스토리 재생에서 표기되는 정식 명칭이며, 숨겨진 루트인 암흑생도회를 제외하면 전부 태양학원 스토리의 로이 등장이나 바츠 실종중 한곳에 기반하여 스토리가 전개된다.[15]
- 태양학원: 2화의 1라운드에서 바츠랑 아키라가 강제로 대결할때 바츠가 이기면 후반에 로이와 티파니가 원군으로 등장하는 "로이 등장" 루트, 바츠가 졌을 경우 바츠가 가출 후 버닝 바츠로 돌아오는 "바츠 실종" 루트로 진행하게 된다. 바츠 실종 루트를 클리어했을 경우 버닝 바츠가 추가된다.
- 오륜고교: 2화 시작시 쇼마+모모 측이냐, 나츠+로베르토 측이냐에 따라서 4화까지 루트가 달라진다. 분기명은 "엇갈림 쇼마"/"엇갈림 나츠". 참고로 나츠 쪽 루트를 타면 고딩들 싸움에 대딩이 개입하는 진풍경을 감상 가능하며[16] 어느 분기든 상관없이 이 학교를 클리어하면 봐츠가 추가된다.
- 외도고교: 4화에 등장하는 와일드 다이고전에서 1라운드라도 투 플라톤/쓰리 플라톤 피니시에 성공했냐 아니냐의 여부가 분기조건. 성공하면 다이고의 제정신이 돌아오는 "다이고 구출", 실패하면 다이고의 폭주가 심해져서 쿠로와의 결전 후 다이고가 사망함으로 인해 5화에서 끝나고 스탭 롤도 안 뜨는 배드엔딩 "비극" 이 된다. 참고로 데몬 효와는 아예 싸우지 않지만 데몬 효의 해금조건은 이 분기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한번은 봐야 한다. 이 학교를 클리어하면 와일드 다이고가 추가된다.
- 성순여학원: 이쪽 역시 4화에서 등장하는 와일드 다이고전에서 플라톤 피니시를 했냐 아니냐가 분기조건이다. 성공하면 역시 "다이고 구출", 실패하면 최종화에서 아키라가 헬멧을 쓰게되는 "오빠의 헬멧" 루트를 타게 된다. 오빠의 헬멧 루트를 클리어하면 헬멧 아키라인 파워드 아키라가 추가된다.
- 퍼시픽 하이스쿨: 분기 없음. 클리어후 로이와 티파니가 추가된다.
- 저스티스 학원: 분기 없음. 클리어후 효가 추가된다.
- 암흑생도회: 분기 없음. 클리어후 쿠로가 추가된다.
5. 비기
- 사립 저스티스 학원(아케이드)
팀 제한 해제(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프리 셀렉트라고 표기된다): 테스트 모드의 DOT CROSS HATCH로 진입, 1P측에서 ↑↑↓↓약K강P 입력후 종료
효, 라이조 사용가능: 프리 셀렉트 가능 상태에서 테스트 모드로 가서 SOUND&VOICE로 진입, 2P측에서 ↑↑↓↓약K강P 입력후 종료
사쿠라, 맨얼굴 아키라 사용가능: 효, 라이조 사용가능 상태에서 테스트 모드의 INPUT로 진입, 2P측에서 ↑↑↓↓, 1P측에서 약K강P 입력후 종료
효, 라이조 사용가능: 프리 셀렉트 가능 상태에서 테스트 모드로 가서 SOUND&VOICE로 진입, 2P측에서 ↑↑↓↓약K강P 입력후 종료
사쿠라, 맨얼굴 아키라 사용가능: 효, 라이조 사용가능 상태에서 테스트 모드의 INPUT로 진입, 2P측에서 ↑↑↓↓, 1P측에서 약K강P 입력후 종료
- 사립 저스티스 학원(PS판)
히나타, 나츠, 티파니, 쿄코 2: 해당 캐릭터로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후(배드 엔딩도 가능) 클리어한 캐릭터에 가서 L1을 누른채로 결정하면 다른 복장으로 변화. 파트너로 놓을시 투 플라톤이 공격계로 변화한다. 그외 성능은 변동없음.
-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DC판의 숨겨진 요소 해방법은 시나리오 분기 참조 또는 로이, 티파니, 쿠로, 효는 열혈청춘일기에서 해당 캐릭터 각각의 진엔딩을 보는것으로 추가할수있다.)
타임릴리즈 추가 순서: 와일드 디아고 → 파워드 아키라 → 봐츠 → 쿠로(+암흑생도회 시나리오) → 효 → 버닝 바츠 → 데몬 효
타임릴리즈 요소 일거 해방: 테스트모드 → GAMETEST → PASSWORD 로 들어가서 레버와 버튼 조작으로 J2ACRC4U 라고 입력하면 모든 숨겨진 요소가 한방에 해방된다.
쇼마, 히나타, 보먼 2: 모든 숨겨진 요소가 해방된뒤 해당 캐릭터를 스타트 버튼을 누른 상태로 결정한다.
타임릴리즈 요소 일거 해방: 테스트모드 → GAMETEST → PASSWORD 로 들어가서 레버와 버튼 조작으로 J2ACRC4U 라고 입력하면 모든 숨겨진 요소가 한방에 해방된다.
쇼마, 히나타, 보먼 2: 모든 숨겨진 요소가 해방된뒤 해당 캐릭터를 스타트 버튼을 누른 상태로 결정한다.
6. 기타
한국에는 에뮬레이터와 롬파일을 넣어서 만들어진 '''불법''' 주얼게임판이 유통된 적도 있는데 이쪽은 해외판 제목인 라이벌 스쿨에 맞추려 했는지 스토리를 이렇게 바꿔놓는 만행을 선보였다
나름대로 진지한 면이 있었던 원본과는 달리 황당하게 막장으로 각색된 스토리가 일품이다. 프린팅에는 '우리의 목표는 하나!!! 라이벌 스쿨의 짱을 원한다.'라는 글씨도 있는걸 보면 경파함에만 지나치게 신경을 쓴 듯한 경향도 보인다. 괄호 안의 언급도 설정 붕괴인데 해당 게임에 유도, 검도를 쓰는 캐릭터는 본작은 물론, 후속작인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도 등장하지 않는다.[17] 물론, 이건 주얼 CD 표지의 프린팅에만 써있는 창작 스토리고 실제로 들어가있는 본 게임의 스토리는 위에서 서술한 스토리에서 변하지 않았다.라이벌 스쿨이라 불리우는 사설학원에 초능력을 가진 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바로 이들이 주동이되어 서클(축구부, 야구부, 유도부, 검도부등..)이 만들어지고 각자 최고라 자부하면서 서로 학교를 장악하기위해 힘겨루기를 시작하였다. 갈수록 폭력화 되어가는 서클들간의 암투속에서 결국 사태는 악화되어 선생님들과도 충돌하게 되면서..
라이벌 스쿨의 운명은..
여캐들이 치마를 입고 싸우는 게임이다보니 당연히 판치라 가 자주 보이는데 원래는 더 심했으나 게임을 보고 캡콤 높으신 분이 천박하다고 하는 바람에 완화하여 출시했다고 하는 뒷 이야기가 있다.
7. 관련 문서
[1] 내일의 죠 1기 OP를 불렀던 것으로 유명하다.[2] 게이지 2개 사용.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선 양 측에 대기 캐릭터가 하나라도 남았으면 시전당한 쪽이 게이지 하나를 써서 발동무효화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기 캐릭터끼리 대치하게 된다. 이쪽의 경우 슈퍼 점프 불가능 및 도발시 강공격 기합이 나옴과 같이 인게임과 살짝 다른 부분이 존재하며 시전한 쪽의 대기 캐릭터가 시전당한 쪽의 대기 캐릭터에게 피격당할시 발동무효화에 성공하면서 시전 캐릭터와 피격 캐릭터가 잡기 풀기 모션으로 휘청인 뒤 대치상태가 된다. 단, 제한시간 내에 타격을 못 내거나 역으로 시전한 쪽에게 피격당할 경우 취소 없이 그대로 연출이 이어진다. 소모한 기 1개가 날아가는건 덤. 또한, 시도한 시점에서 취소여부가 결정되기에 발동무효화에 성공했어도 발동무효화를 시도하기 전에 이미 입었던 피해는 회복 없이 그대로 계산된다.[3] 투 플라톤은 슈퍼 아머 판정이라 빈사상태에서 쓰다가 대미지를 입고 KO되는 상황도 나오지만 쓰리 플라톤은 그럴 걱정이 없다. 단 '''잡기에는 무적이 없어서''' 대놓고 쓰면 상대가 기본 잡기만 써줘도 일방적으로 진다.[4] 열혈청춘일기가 해외판에서 삭제된 이유도 서양권의 트랜드와 맞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5] 20년 공백과는 별개로 작 중의 시간대 설정만큼은 의외로 문제없이 넘길 수도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스가노 사쿠라가 이 작품의 아유하라 나츠와 와카바 히나타의 친구라는 설정이라 같은 세계관이고, 스트리트 파이터 5 기준으로 사쿠라는 대학생이 되었다는 설정이므로 3편은 사쿠라가 졸업하기 전 시점으로 잡으면 적절할 것이다. 1996년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경우에도 본래는 여고생 사쿠라와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는 오빠뻘(?)인 20대 청년 류가 등장하는 '스파 2 이전의 시점을 다룬 프리퀄' 이었으나 세계관을 끼워맞추다보니 설정변화가 생겨 나중엔 흐지부지 된 것처럼...[6] 현재 설정의 류는 엄연히 30대로, 여고생인 카스가노 사쿠라와는 삼촌뻘이다..[7] 타이요와 퍼시픽 대항전인 타P전은 6월 12일에 벌어진다.[8]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스토리모드에선 퍼시픽 하이스쿨을 선택해야 함.[9]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스토리모드에선 저스티스 학원을 선택해야 함.[10] 아마도 3학년.[11] 암흑생도회 스토리모드에서도 스타팅 3다.[12]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선 외도 고교.[13] 암흑생도회 스토리로도 플레이 가능하다.[14] 게다가 점수 수치로는 100점 조금 오른다 해도 100에서 200사이 정도 밖에 안된다.[15] 오륜고교를 예로 들면 엇갈림 쇼마 루트는 바츠 실종+퍼시픽 하이스쿨 루트, 엇갈림 나츠 루트는 로이 등장 루트를 따른다.[16] 실제 게임 플레이 양상도 차이가 생기는데 엇갈림 쇼마의 경우 쇼마, 모모 2인이기 때문에 4 스테이지까지는 플레이어측의 투 플라톤 발동이 무효화 안 되는 대신 쓰리 플라톤을 쓸 수 없다. 엇갈림 나츠는 나츠, 로베르토, 나가레 3인이기에 둘 다 가능.[17] 검도부의 경우 최종보스인 효와 PS판 추가 캐릭터인 하야토 때문에 붙인 것으로 보이나 하야토는 검도부가 아니라 체육교사. 즉, 검도와는 거리가 먼 선생님이고 효 역시 딱히 검도와 관련이 없는 데다가 사용하는 검도 죽도가 아니라 진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