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카 가우디노

 

<color=#373a3c><colbgcolor=#fccf24> '''BSC 영 보이즈 No. 11'''
'''잔루카 가우디노[1]
(Gianluca Gaudino)
'''
<color=#373a3c> '''생년월일'''
1996년 11월 11일 (28세)
<color=#373a3c> '''국적'''
[image] 독일
<color=#373a3c> '''포지션'''
미드필더[2]
<color=#373a3c> '''신체조건'''
175cm
<color=#373a3c> '''유소년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2004~2014)
<color=#373a3c> '''소속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2014~2017)
FC 장크트갈렌 (2016~2017, 임대)
AC 키에보 베로나 (2017~2018)
BSC 영 보이즈 (2019~ )


1. 개요


독일, 이탈리아 국적의 유망주

2. 클럽 경력



2.1.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2014-15 시즌이 시작하기 전 프리시즌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중용을 받으며 '''갑툭튀'''한 신인. '''웬만한 바이에른 뮌헨 팬조차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감독 과르디올라와 단장 잠머 등으로부터 대단한 찬사를 받고 있는 선수로[3], 2014-15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한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선발로 데뷔'''해버렸다(...).[4] 참고로 17세 9개월 11일의 나이로 데뷔했는데, 이는 바이에른에서는 다비드 알라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토니 크로스 다음으로 어린 것이다.
경기에서는 총 '''90분'''간 뛰고 후반전 추가시간에 교체되어 나갔다. 포지션은 3-4-3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였고, 경기는 2:1로 바이에른의 승리.
이 경기에서 무려 13km의 활동량을 기록하여 이 날 경기장을 밟았던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심지어 65번의 볼터치를 기록하면서 패스미스가 꼴랑 2차례 뿐이었다. 패스 성공률이 무려 '''97%'''(...). 레반도프스키에게 멋진 장거리 얼리크로스를 연결해 키 패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신체가 좀 여리여리(...)하고, 경험이 아직 미숙하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18살이 안 그러는 게 더 이상한 거다(...). 아직 새파랗게 어리니 몸은 키우면 되고, 경험은 쌓으면 된다. 멘탈 측면에서도 이 '그는 매우매우 침착하다'고 말할 정도이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한국나이로 19살에 분데스리가 데뷔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라는 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센스를 보여줬다. 토니 크로스의 이적으로 상심한 일부 바이에른 팬은 벌써부터 'ㅋㄹㅅ가 누구죠? 깔깔깔'거리면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와의 2차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으나,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나이를 고려하면 다른 모습은 그렇게까지 부족한 모습은 아니었으며, 앞으로 보완해나가야 할 점이다.
한국시간으로 2014년 12월 17일,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이제는 정식 1군 소속이다!

2.2. AC 키에보 베로나


한국시간 2017년 6월 30일 세리에 A 키에보로 이적하였다.
17/18시즌 31라운드 기준으로 고작 '''0선발 2교체 출전'''에 그치면서 고작 '''16분'''밖에 뛰지 못했다. 별다른 부상도 없었기에 기량에서 밀린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결국 시즌 종료 후 계약을 상호해지하면서 방출되었다.
어린 나이의 재능이 곧 성인무대에서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2.3. BSC 영 보이즈


2019년 1월 8일 BSC 영 보이즈로 이적했고 19/20 시즌에도 계속 뛰고 있다. 여기서는 25경기 출장하여 준주전으로 뛰는 듯 하다.

3. 이야깃거리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前 독일 국가대표 선수였던 마우리시오 가우디노의 아들이다. 이탈리아계 이민자 출신이라 세리에 A의 빅클럽들도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14/15 시즌 센세이셔널한 데뷔 덕분인지, 2014년 11월 U-19 독일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1] 선수 본인은 독일인이지만, 할아버지가 이탈리아인이어서 성과 이름이 모두 이탈리아식이다. 이름이 독일식으로 '기안루카'로 읽히기도 하나, 이 문서에서는 이탈리아어 표기법을 준용하였다.[2]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3] 펩 과르디올라 왈, "그는 선두에서 안정적이다. 그리고 이번 여름 비시즌 기간에 그는 나에게 그가 바이언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보상을 받을만하다.", "어린 선수가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난 게임들에서 해냈습니다.". 마티아스 잠머 왈, "그는 후천적으로 습득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 그는 매우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4] 물론 중원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하비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칸타라가 모조리 부상으로 빠지고,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버려서 바이에른의 중원이 그야말로 텅텅 빈 상황이긴 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분데스리가 짬밥을 좀 먹은 제바스티안 로데나, 1년 형으로서 1년 먼저 데뷔했고,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인 DFB 포칼 결승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밀어내고 당당히 선발로 나서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예상했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