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토니 크로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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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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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No. 8'''
'''토니 크로스[1] SL
(Toni Kroos SL[2])
'''
<colbgcolor=#C6698F> '''생년월일'''
1990년 1월 4일 (34세)
'''국적'''
[image] 독일
'''출신지'''
독일민주공화국 로스토크 구 그라이프스발트[3][4]
'''가족'''
동생 펠릭스 크로스
'''신체'''
183cm / 76kg[5]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6]
'''주발'''
양발[7]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8]
'''8'''
레알 마드리드 CF
'''후원사'''
아디다스 (코파19)
'''유스 클럽'''
그라이프스팔터 SV (1997~2002)
FC 한자 로스토크 (2002~2006)
FC 바이에른 뮌헨 (2006~2007)
'''프로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2007~2014)'''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9~2010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4~ )'''
'''국가대표'''
[image] 101경기 17골 (독일 / 2010~ )
'''SNS'''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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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교수님)'''[47]
Der Neue Maestero (새로운 마에스트로)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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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키커 랑리스테
4.4. 출전 기록
5. 크로스에 대한 말, 말, 말
6. 기타
6.1. 토마스 뮐러와의 관계
6.2. 외모
7. 역대 프로필 사진
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는 유프 하인케스가 발굴해낸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며 트레블에 기여했고, 2014-15 시즌부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UCL 3연패 및 라리가 2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또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유로 2016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21년 현재까지도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 '''

2.2. 국가대표 경력


''' '''

3. 플레이 스타일



전반적인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넓은 시야와 패스, 볼 점유, 포지셔닝에 특히 강점을 지닌 미드필더이다. 유망주 시절에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하인케스 시절 말기부터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 해까지 팀의 핵심 자원이자 2~3선 플레이메이커로서 중용되었다. 그러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팀의 필요에 따라서 점점 포지션이 아래로 내려와 현재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넓어졌다.[9] 그와 더불어 체력적인 면에서 굉장한 발전이 이뤄져 매 경기 활동량 통계를 보면 늘 상위권에 랭크된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미하엘 발락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했다.
[image]
[image]
경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패스, 슈팅, 세트피스 등 모든 종류의 킥 동작이 간결하면서도 매우 정교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공을 세련되고 예쁘게 찬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이르기까지 프리킥, 코너킥을 가리지 않고 차고 있으며, 측면의 빈 공간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동료들이 속도감을 잃지 않도록 그들의 진행 방향에 정확히 질러주는 롱패스와 세트피스에서 동료의 머리로 보내주는 택배가 일품이다. 더불어 정확하고 강력한 킥으로 사이드 체인지를 안정적으로 해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할 때 양측 풀백이 동시에 높은 지점까지 전진할 수 있는 것에는 세르히오 라모스 외에도 크로스의 존재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왼쪽 측면에서 마르셀루가 위로 올라가면 그 뒷공간을 크로스가 점유하고서 반대편의 카르바할에게 칼같은 롱패스를 수시로 찔러주기 때문이다. 롱패스 다 포함해도 시즌 패스 성공률이 95%를 상회한다.[10]
킥력이 엄청난데, 바이에른 뮌헨 시절 레이저처럼 쭉 뻗는 중거리 슈팅이 주무기이기도 했다. 킥할 때 섬세하게 감는 기술 자체도 뛰어나지만 강력한 킥력 덕분에 킥이 휘는 궤적이 더욱 큰 편이다. 게다가 발리도 편안하게 해낼 만큼 기술적인 부분들의 완성도가 높다. '''심지어 이런 킥들을 양발로 해댄다.'''
[image]
특히 오른쪽 골대 밑구석으로 깔끔하게 휘어져 들어가는 땅볼 중거리 슛이 전매특허이다. 빠르지는 않지만 골키퍼가 반응하기 전에 기습적으로 깔아차기 때문에 성공률이 은근히 높다. 자주 시도하지는 않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데뷔골로 장식하기도 했고, 2016-17 시즌 첫 A매치 시즌 들어가기 전 리그 경기에서도 비슷한 골을 작렬시키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기도 했다. 이로부터 얼마 뒤에는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성공시켰다. 2016-17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2:1 역전을 만드는 골로 장식했다.
183cm라는 큰 키와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도 크게 밀리지 않고, 볼 간수와 탈압박이 뛰어난 동시에 시야가 넓으며 포지셔닝 감각이 좋아 공격 조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실제로 2014-15 시즌 새로 이적한 팀에서 노예 모드로 풀 시즌을 소화하면서도 패스 성공률이 매번 90%를 상회했던 점은 크로스가 패스와 빌드업에 굉장한 재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독일 국가 대표 팀에서 경쟁했던 메수트 외질마리오 괴체와 비교하자면, 외질이 필드의 높은 위치에서 킬패스를 뿌리며 공격수에게 직접 공을 배달해 주고, 괴체가 직접적인 드리블 돌파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한다면 크로스는 보다 낮은 위치에서 공을 확실하게 지켜내서 동료들에게 정확하게 배달해 주는 재주가 뛰어나다. 더불어 항상 동료가 공을 넘겨주기 좋은 자리를 부지런히 찾고 선점하는 능력을 갖추어 볼 순환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템포를 조율하는 것에도 능해서 역습 기회에서든 지공 국면에서든 각각의 상황에 걸맞는 패스 루트를 확보하고 선택한다. 보통 이러한 플레이는 원래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여감에 따라 노련해지기 마련인데, 놀랍게도 크로스는 20대 초반에 이미 이 분야에서 월드클래스로 군림해 왔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모험적인 성향보다는 중앙 지역의 공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정돈되지 않은 난타전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image]
[image]
또한 크로스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해질 정도로 공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한다 .발이 그다지 빠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터치가 좋고 볼 키핑과 탈압박이 탁월하다. 크로스의 시그니처 무브는 공을 리시브할 때 엇박자로 공을 받는 발의 반대편으로 공을 밀면서 치고 나가는 것인데, 수비의 타이밍을 뺏음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순발력을 보완한다. 이처럼 간결하게 공을 간수하는 기술이 뛰어나 2~3명 정도의 압박에도 공을 거의 뺏기지 않는다. 따라서 크로스는 자신의 팀이 공을 갖고 있을 때에 팀의 공격력을 안정적으로 배가시키는 재주를 지닌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수비력이 그 클래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일단 키가 제법 큼에도 제공권이 전무하다. 그리고 태클 실력 자체는 나쁘진 않고 등진 상대에게 뛰쳐나가 가하는 압박도 곧잘 수행하지만, 대인 수비 능력이나 빈 공간 또는 오픈 찬스인 상대 선수의 마크를 커버하려는 움직임이 부족하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는 공미로 뛰었고, 독일 국대에서는 보좌해 줄 동료들이 있기에 크로스의 수비력 부족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선에 배치한 크로스의 수비력 문제로 감독들이 꽤 애를 먹었다. 수비에서의 결함 때문에 라파엘 베니테스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던 시절과 같이 크로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전술 하에서 크로스는 수비가 안 되는 중미로서 반쪽짜리 선수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크로스는 뮌헨으로 이적한 사비 알론소의 후계자로 낙점되었는데, 그간 알론소가 혼자서 잘해 주던 빌드업 + 수비진 보호[11]의 임무 가운데 크로스는 알론소보다 볼 키핑을 더 잘 해낸다는 점에서 상대의 압박을 견디며 빌드업을 수행하는 면에서는 더 능하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거의 머릿수 채우는 것 외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될 만큼 수비력이 떨어졌기에 이 부분을 팀적으로 보완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로스가 주전감이 되기도, 확고한 주전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과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내놓은 전술은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지녔으면서도 발이 빠르고 활동 반경이 넓은 센터백들인 라모스와 페페가 크로스의 떨어지는 공중볼 경합 능력 및 수비력을 커버하는 식이었고[12], 베니테즈 감독의 경우 크로스의 수비력 부족을 커버하지 못하여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였으며,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부터는 크로스를 완전히 중미로 배치하고 그 뒤에 카세미루를 기용하여 수비력을 보강하고 있다.
종합하자면 뛰어난 패스 능력과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후방 플레이메이킹을 자랑하는 완성형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다.[13]

4. 기록


토니 크로스는 트레블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 FIFA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다만 UEFA 유로, 코파 델 레이에서는 우승 경험이 없다.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014, 2016, 2017
  • UEFA 올해의 팀: 2014, 2016, 2017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 FIFA 월드컵 올스타팀: 2014
  • FIFA 월드컵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2014
  • FIFA 월드컵 도움왕: 2014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16
  • FIFA 클럽 월드컵 도움왕: 2014, 2016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6-17, 2019-20
  • FIFA U-17 월드컵 골든볼: 2007
  • FIFA U-17 월드컵 브론즈슈: 2007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06
  • UEFA U-17 챔피언십 득점왕: 2007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09-10, 2011-12, 2013-14
  • VDV[14] 올해의 팀: 2009-10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018
  • 독일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4
  • 올해의 독일 국가대표 선수: 2014
  • IFFHS 세계 최우수 플레이메이커: 2014
  • lFFHS 남자 월드팀: 2017
  • IFFHS 10년 유럽팀: 2011-2020
  • IFFHS 10년 세계팀: 2011-2020
  • 프리츠 발터 메달 U-17 금메달: 2008
  • GQ 독일 올해의 선수: 2019
  • 은월계잎 훈장: 2014

4.3. 키커 랑리스테


Kicker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랭킹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모든 선수를 포지션별로 평가한다. 타 리그에서 뛰는 독일 선수들도 평가하는데 그 선수들은 해외파로 따로 분류하여 평가한다. 꽤 공신력이 높고 위상이 있는 키커의 평가이기 때문에 영향력도 상당하다.
등급은 Weltklasse(월드클래스), Internationale Klasse(인터내셔널 클래스), Im weiteren Kreis(보다 넓은 범위), Blickfeld(눈여겨 볼 만한)으로 나뉘며 보통 WK / IK / K / B로 표기한다. WK, IK 와 같은 점수는 '''절대평가'''이며, 뒤에 따라붙는 숫자는 포지션 내의 랭킹으로 '''상대평가'''이다.[15]
WK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의미하며 축구팬들이 흔히 말하는 월드클래스보다 훨씬 기준이 까다롭다.[16]IK는 국제대회나 클럽대항전에서 활약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를 말하며 이 분류에만 들어가도 이미 리그에서 손꼽히는 간판급 선수다. K는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국가대표로 거론될 만한 선수들에 해당하며 K를 받는 선수라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B는 이름 그대로 눈여겨 볼 만한 선수들, 즉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유망주나 기복은 있되 인상적인 경기력를 보여준 선수들이 받으며 여기서 눈여겨 볼 사람은 독일 대표팀 감독을 의미한다.
네임밸류나 커리어, 기본 실력 같은 것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최대한 평가 기간의 활약상만으로 평가하려 노력한다. 그래서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플레이어가 월드클래스를 한번도 받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며, 그와 반대로 선수의 위상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월드클래스를 받기도 한다.
시즌(전)
클럽
포지션
WK
IK
K
B
시즌(후)
클럽
포지션
WK
IK
K
B
2009-10
레버쿠젠
윙어


K-1

2009/10
레버쿠젠
윙어


K-2

2010-11
바이에른
윙어



B
2010-11
바이에른
X




2011-12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IK-1


2011-12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K-2

2012-13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IK-2


2012-13
바이에른
X




2013-14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IK-1


2013-14
바이에른
공격형 미드필더
WK-1



2014-15
레알
해외파(CAM)
WK-1



2014/15
레알
해외파(CDM)

IK-1


2015-16
레알
해외파(CDM)


K-1

2015/16
레알
해외파(CDM)
WK-1



2016-17
레알
해외파(CDM)

IK-3


2016/17
레알
해외파(CAM)
WK-1



2017-18
레알
해외파(CDM)

IK-1


2017/18
레알
해외파(CDM)

IK-1


2018-19
레알
해외파(CDM)


K-1

2018/19
레알
해외파(CDM)



B
2019-20
레알
해외파(CDM)

IK-1


2019/20
레알
해외파(CDM)

IK-1


크로스는 총 Weltklasse 4회, Internationale Klasse 9회, Im weiteren Kreis 5회, Blickfeld 2회의 평가를 받았다.

4.4. 출전 기록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17]'''
'''유럽 클럽 대항전[18]'''
'''기타 컵 대회[19]'''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8-09
레버쿠젠
10
1
0
3
0
0
-
-
-
-
-
-
13
1
0
2009-10
33
9
9
2
0
0
-
-
-
-
-
-
35
9
9
'''2시즌'''
'''통산'''
'''43'''
'''10'''
'''9'''
'''5'''
'''0'''
'''0'''
'''-'''
'''-'''
'''-'''
'''-'''
'''-'''
'''-'''
'''48'''
'''10'''
'''9'''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20]'''
'''유럽 클럽 대항전[21]'''
'''기타 컵 대회[22]'''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7-08
바이에른 뮌헨
12
0
2
2
0
0
6
1
2
-
-
-
20
1
4
2008-09
7
0
0
1
1
1
1
0
0
-
-
-
9
1
1
2010-11
27
1
4
3
1
1
7
1
0
-
-
-
37
3
5
2011-12
31
4
9
6
1
1
14
2
5
-
-
-
51
7
15
2012-13
24
6
8
3
0
0
9
3
0
1
0
0
37
9
8
2013-14
29
2
4
6
1
2
12
1
2
4
0
0
51
4
8
'''6시즌'''
'''통산'''
'''130'''
'''13'''
'''27'''
'''21'''
'''4'''
'''5'''
'''49'''
'''8'''
'''9'''
'''5'''
'''0'''
'''0'''
'''205'''
'''25'''
'''41'''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23]'''
'''유럽 클럽 대항전[24]'''
'''기타 컵 대회[25]'''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15
'''레알 마드리드'''
36
2
7
2
0
1
12
0
3
5
0
2
55
2
13
2015-16
32
1
10
-
-
-
12
0
1
-
-
-
44
1
11
2016-17
29
3
12
5
0
1
12
1
1
2
0
2
48
4
16
2017-18
27
5
7
-
-
-
12
0
1
4
0
0
43
5
8
2018-19
28
0
4
4
0
0
8
1
2
3
0
0
43
1
6
2019-20
35
4
5
2
0
2
6
1
1
2
1
0
44
6
8
'''6시즌'''
'''통산'''
'''187'''
'''15'''
'''45'''
'''13'''
'''0'''
'''4'''
'''62'''
'''3'''
'''9'''
'''16'''
'''1'''
'''4'''
'''278'''
'''19'''
'''62'''
'''통산'''
'''360'''
'''38'''
'''81'''
'''39'''
'''4'''
'''11'''
'''111'''
'''11'''
'''18'''
'''21'''
'''1'''
'''4'''
'''531'''
'''54'''
'''112'''
'''소속 대표팀'''
'''연도'''
'''경기'''
'''득점'''
'''도움'''
독일
2010
13
0
0
2011
11
2
2
2012
10
2
0
2013
7
1
5
2014
16
4
5
2015
5
0
1
2016
10
3
1
2017
7
0
1
2018
12
2
2
2019
5
3
2
2020
5
0
0
'''통산'''
'''101'''
'''17'''
'''19'''

5. 크로스에 대한 말, 말, 말


'''완벽하다는 말은 누구한테나 붙는 말이 아니다. 진정한 완벽함은 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요한 크루이프'''

'''그의 플레이는 1인 오케스트라'''

'''마르카'''

'''Der Neue Maestero(The New Maestro). 귄터 네처볼프강 오베라트, 그리고 로타어 마테우스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지휘관.'''

'''Kicker'''

'''토니 크로스는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잘한다. 패스 속도는 뛰어나며, 모든 것을 포착한다. 거의 완벽하다.'''

'''요한 크루이프'''[26]

#

'''크로스는 제공권을 가진 나다. 그는 중원의 멀티 플레이어다.'''

'''로타어 마테우스'''

'''크로스는 레알의 엔진이다. 날 많이 연상하는 플레이를 한다. 피치 위에서라면 나의 후계자다.'''

'''차비 에르난데스'''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보강을 위해 영입해야 할 선수다.'''

'''폴 스콜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게임의 키를 쥐고 있는 건 세르히오 라모스이다.내가 현역이었다면 라모스를 상대하는 걸 그리 반기진 않았을 것 같다. 라모스가 없었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처럼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을 것이다. 크로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의 영입은 오늘날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에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 그리고 크로스 역시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로 성장했다.'''

'''슈테판 에펜베르크'''

'''크로스가 공을 패스하고 터치하는 방식은 매우 좋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 그는 최근 몇 경기에서[27]

대도약을 했다. 나는 이 선수에 매우 만족한다.'''

'''요아힘 뢰브'''

'''수준높은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테크니컬하다. 모든 것은 그 선수의 발 끝에서 결정된다.'''

'''유프 하인케스'''

'''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마드리드에 왔다. 그의 훌륭한 퍼포먼스는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것을 직접 확인시켜줬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이다. 빠른템포로 경기를 진행시켰다가 한 순간에 안정된 템포를 만든다. 그는 항상 뛰고있고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

'''올리버 칸'''

'''토니 크로스는 프로다. 샤비 알론소를 대신해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압박 속에서도 항상 똑같은 플레이를 한다. 또한 늘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구사한다. 토니 크로스는 아주 중요한 선수다. 더군다나 나이도 어리다.'''

'''카를로 안첼로티'''[28]

'''크로스는 전략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욱 발전했다. 그는 모든 코치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유프 하인케스'''[29]

'''크로스는 브라질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고 팀의 슈퍼 스타로서 경기를 조율했다.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크로스는 여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다.'''

'''토마스 슈나이더'''[30]

'''크로스는 기술적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선수다.'''#

'''제롬 보아텡'''

'''현대 축구에서는 토니 크로스가 세계 최고의 패서 중 한 명이다.'''

'''샤비 알론소'''

'''토니는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의 템포를 조절해준다. 토니가 템포를 낮추고 싶어하면 팀원들은 좀 더 천천히 뛸 것이고, 템포를 빠르게 가지고 싶어하면 팀원들은 좀 더 빨리 뛸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은 토니에 의해 결정된다.'''

'''카세미루'''

'''크로스가 어린 나이였을때 트레이닝에서 처음봤는데 이미 월드 클래스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그렇다. 그는 독일 축구 최고의 지휘관이다.'''

'''마티아스 자머'''

'''난 크로스를 맨유로 데리고 오길 원했다. 난 그의 패싱 범위와 선수들을 다루는(play people) 재능이 그를 최고의 유나이티드 선수로 만들 것이라 생각했다, 아마도 폴 스콜스의 후계자 말이다. 그는 떠났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가 얼마나 환상적인 축구 선수인지를 보여줬다. 스폐셜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토니의 인생은 가족과 축구다. 나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스펙타클한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내가 마드리드에 도착했을때 나는 토니 크로스를 가르칠 수 있다는 것에 기뻤고 내가 은퇴할 때 나는 라모스, 모드리치, 크리스티아누, 베일 그리고 역시 토니 크로스를 가르쳤다는 걸 말할 것이다. 매일 그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적이다. 프로패셔널 하다. 그에 대해 말하는 것은 특별한 무언가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다. 크로스는 너무 잘해서 6번 롤로도, 심지어 10번 롤로도 뛸 수 있다. 그는 평혼하고 침착하다. 긴장하지 않고 롱패스를 뿌리며, 양발 모두 잘 쓴다. 타고난 왼발잡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지네딘 지단'''


6. 기타


  • 어렸을 적부터 꾸준하게 얼굴을 비추고 있어서인지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인기도 1, 2위를 다툴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는 수많은 잡음을 발생시킨 끝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서 역적 1, 2위를 다투게 됐다.[31]
  • 같은 팀의 토마스 뮐러홀거 바트슈투버 등과 사이가 상당히 좋았고, 띠동갑 차이인 미로슬라프 클로제와도 절친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래의 독일 대표팀 주장 후보로 상당히 유력한 인물.[32] 한동안 사미 케디라슈바인슈타이거에 밀려 벤치 워머였지만 브라질 월드컵부터는 부동의 주전 자리를 확보한 듯하다.
  • 역대 독일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선수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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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릭스 크로스라는 동생이 있다. 동생 역시 축구 선수이며, 2018-19 시즌 1. FC 우니온 베를린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사이가 엄청 좋은지 생일이나 챔스 우승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트위터, 페북에 포스팅을 한다. 한창 폴 포그바의 주가가 엄청 올라서 토니 크로스, 포그바 1대 1 맞교환 루머가 나올 때 펠릭스는 대놓고 "우리 형은 포그바 받고 1억 2천만 유로 더 줘야 얻는게 가능할 것이다"라는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자기 형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 듯.
  • 스티븐 제라드는 자신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토니 크로스에게 리버풀 행을 권유했다는 사실을 자서전에서 밝혔다. 즉 선수이면서 영입 관련 업무까지 한 것이다. 이는 당시 감독 브렌던 로저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제라드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 선수, 그것도 월드컵 우승팀의 주축 선수가 리버풀에 오겠냐며 만류했지만 로저스는 그냥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크로스는 레알로 떠났다. 제라드는 자서전에서 '크로스는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지 않도록 나를 배려해 주었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그가 훌륭한 인격자라고 하였다.
  • 농구 뿐만 아니라 테니스도 상당히 좋아한다. 로저 페더러의 팬이라는 건 유명한 사실이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레알 마드리드 팬인 라파엘 나달하고도 상당히 친해진 듯.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라파엘 나달을 다음 타자로 지목하기도 했다.[34]
  •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때 발생한 이적료가 2,500만 유로 정도라고 알려졌고, 토니 크로스의 기량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떨어지는 선수들의 이적료가 매우 비쌌기 때문에 저렴한 선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적료보다 연봉을 보면 마냥 저렴한 선수는 아니다. 선수단 내에선 손에 꼽는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
  • "늦어도 30대 중반에는 은퇴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여러 번 밝힌 적 있다. 링크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한 이후 "계약 끝나면 32살이 되겠네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어요"라고 밝힌 후 인터뷰어가 "얼마나 더 오래 뛰고 싶나요?"라고 하자 "글쎄요. 하지만 36살까지 현역으로 뛰는 건 상상이 안 가네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 바이에른 뮌헨 시절 잔부상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사비 알론소의 대체자답게 철강왕으로 거의 매 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 동안 철강왕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세르히오 라모스조차 잔부상으로 시달릴 때도 묵묵히 경기에 출전하며, 매 시즌 평균 50경기 이상을 소화 중이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아무리 큰 부상이라고 예상되었음에도 금새 회복해서 훈련에 참가하고 복귀하는 점이다.
  • 2017년 새해 인사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미네이랑의 비극을 떠올리는 사진을 올려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농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는 글을 올리면서 새해 인사를 했다. 그리고 호나우두는 이에 대해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35] 그런데 1년 후 카잔 참사로 인해 브라질의 한 여행사는 이 크로스의 글을 2에 대한민국 국기, 0에 독일 국기를 적어서 역관광을 시전했다. 그리고 2019년 1월 1일이 되자 토니 크로스의 sns가 이 역관광을 또 당했다. 2020년 1월 1일에도 또 털렸다. [36] 그냥 가십거리이자 웃음거리이기는 하지만, 동료 선수들 중에 브라질 대표팀 출신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37] SNS에다가 이런 식으로 브라질을 조롱하는 것은 프로 선수로서 무개념 행동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 절친인 라인하르츠의 말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주급을 마리오 괴체만큼 주면 잔류하겠다고 했는데 루메니게 뮌헨 CEO가 크로스에게 넌 월클이 아니야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 로비 윌리엄스 팬이다. 페이스북 포스팅 보면 종종 로비 윌리엄스 콘서트를 올리고 자서전까지 사서 읽은 걸 올린다. 그 뿐만 아니라 그냥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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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체와 함께 킨더 초콜릿의 모델이었던 적이 있다. 사실 2016년에 독일 국대와 킨더 초콜릿이 콜라보해서 독일 국대 선수들 모두의 어린 시절 사진을 넣은 것.
  • 레알 마드리드에 와서 약간 변하긴 했지만 리액션이 상당히 무뚝뚝한 편이었다. 무뚝뚝하다는 게 팬 사인을 거절하거나 다른 동료 멤버를 무시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팀이 승리하거나 팀 동료가 골을 넣을 때 다른 선수들에 비해 리액션이 상당히 작은 건 사실이다. 물론 월드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 리그 우승 등 굵직한 이벤트에는 활짝 웃으면서 기뻐하긴 하지만. 유로 2016에서도 이탈리아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다들 기쁘다고 뛰쳐나갈 때 혼자 그냥 쿨하게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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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스웨덴전에서 본인이 극장골을 넣었을 때에는 크로스의 축구 커리어 역사상 가장 흥분해했고 리액션이 컸다.[38]
  • 축구화는 보통의 선수들이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바로 갈아타는 것과 달리 항상 2014년에 출시된 아디다스의 '아디퓨어 11pro 2' 모델을 신는다. 트위터에서 팬들과 소통할 때 축구화는 언제 바꾸냐는 질문에 절대 바꾸지 않을 거라고 답했다. 이 축구화가 본인의 발에 맞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2019년 출시된 코파 19의 모델이 되었으나,[39] 얼마 후 다시 아디퓨어를 신었다(...)
  • 2015년에 Jessica Farber와 결혼하였으며 현재 아들 2명(레온,핀)과 딸 1명(에밀리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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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 프리킥을 누가 찰 것인지를 두고, 프랑크 리베리와 가위바위보를 한 적이 있다.
  • 국가대표팀에서는 부동의 주전이지만 가끔씩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인해 위기를 자초한 적이 몇 번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패스 미스로 이어져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이과인에게 골 찬스를 헌납하는 등[40]의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였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차전인 스웨덴전에서 전반에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리고 3차전인 대한민국과의 맞대결에서는 결국 후반 연장 시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뒤로 패스를 보낸다는 것이 그만 독일 수비수인 니클라스 쥘레의 다리 사이로 흘러 버리는 바람에 김영권에게 선제골을 내주고야 만다. 앞의 두 사례는 그나마 이과인이 찬스를 날리고 스웨덴전에서 역전승을 거둬 파묻히는가 했지만... 마지막 3차전은 빼도 박도 못하게 독일의 패배를 불러 일으킨 장본인으로 확정.
  • 메수트 외질의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외질의 행동에 아쉬움과 실망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외질이 주장한 인종차별 내용 관련은 말도 안되는 허튼 소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외질 문서를 참고하자.
  • 미하엘 발락이 한 인터뷰에서 요아힘 뢰프 독일 대표팀 감독에 대해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도 감독직을 계속 맡는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동시에 오랫동안 한 팀을 계속 맡으면 그 팀이 잘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면서 뢰브를 비꼬면서 비판하자 크로스는 이에 대해 발락이 감독을 맡고 싶었나봐라면서 발락의 발언에 반박하고 뢰프 감독을 옹호했다. 이로 보아 현재 독일 대표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편임을 알 수 있다.관련 기사
  • 토니 크로스가 레전드 선배한테 이런 데는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먼저 충성경쟁. 일단 발락은 은퇴했고 크로스는 현역이다. 결국 자기가 국대에 다시 발탁되냐는 현 감독인 뢰프 감독에 달린 것이다. 국가대표팀에 탈락했다고 은퇴를 선언한 잔드로 바그너를 디스한 전력에서 보듯, 요아힘 뢰프는 선수가 자기 철학과 안 맞으면 같이 가지 않는다. 월드컵에서 치욕적인 경험을 하고 반드시 설욕하고 싶은 크로스 입장에서 뢰프를 거역할 수가 있을까 [41] 최악의 흑역사를 쓰고,[42]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네덜란드한테 당한 충격패로 강등 위기에 몰려 독일 국민 대부분이 뢰프의 경질을 바라는 판국에 이런 발언을 하면 자신을 향한 여론이 좋을 리 없을 텐데 말이다.
자존심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발락은 2002년 월드컵은 준우승, 2006년 월드컵에는 3위를 기록했다. 뢰프는 2004~6년까진 수석코치, 2006년부터 정식 감독을 맡았고 발락은 뢰프가 정식 감독을 맡은 이래로 월드컵에서 뛰지 못했다. 반면 크로스는 2010년 월드컵부터, 즉 팀에 대한 발라크의 영향력이 사라진 직후부터 뢰프의 발탁으로 그 선수층 두터운 독일 국대 타이틀을 달았으며, 마침내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였다. 그 어렵다는 국대 선발을 뢰프가 허락했고 그의 지도 아래 발락은 못 이룬 숱한 우승들을 해 냈다는 자부심이 클 것이다. 반면 발락은 뢰프가 자기 대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선발한 것 때문에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크로스 딴에는 '콩 라인이었으면서 자기 안 뽑았다고 많은 걸 이룬 감독의 사퇴 운운하네' 생각했을 지도.
  • 2018년 12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클럽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자[43]가 되었다.
  • 2015년 6월, 아픈 아이들과 그 가정을 후원해주는 Toni Kroos Stiftung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 2014년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어린이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바로 아픈 아이들을 도와줘야겠다고 느꼈다고 한다. 단순히 이름만 내건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직접 방문해 만나고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단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
  • FIFA 21 30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88을 받았다.
  • 뮌헨 시절 원정 경기 후 루메니게 현 이사장과 함께 하는 선수단 회식이 싫었고 레알은 그런 거 없이 퇴근해서 좋다고 밝혔다.[44]
  • 동생 펠릭스 크로스랑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동생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앙투안 그리즈만의 세레머니에 대해서 어리석고 유치하다는 발언을 하자 그의 의견에 동의하며 마스크를 쓰는 세레머니에 대해 좋은 롤모델이 아니고 터무니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추가적으로 본인은 게르트 뮐러와 같이 골을 넣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세레머니를 선호한다고.
이에 오바메양은 그가 한 말이 정말 사실인지 물어보았고 자신의 트윗에 아래의 발언을 남겼다.
>그런데 토니 크로스 너 아이들은 있어?
>그냥 기억해둬라. 나는 나의 아들을 위해서 몇번 세레모니를 했고 그 세레머니를 계속 할 거야.
>나중에 아이가 생겨서 이 주니어 스쿨학생들이 말하는 것처럼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
>
>오바메양 트위터
토니 크로스는 트위터로 자식이 3명이 있다고 대답했고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시절 배트맨 가면을 쓴 자신과 로빈 가면을 쓴 마르코 로이스와 같이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너의 자식 3명을 축하해준다라고 답장하였다. 마르코 로이스가 크로스와 같은 독일 국가대표 동료임을 생각하면 너네 동료가 하는거나 신경쓰라고 돌려서 공격한 셈. 이후 크로스는 더이상 이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다.
이후 메수트 외질은 오바메양 세레머니는 최고의 세레모니라고 트윗을 올렸다.외질 트위터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스는 외질의 오바메양 지지에 놀랍지도 않고 화나게 했으며 세레머니는 재밌지만 더이상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출처[45]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는 꼰대 교수님, 불편충 이라며 조롱을 받고 있고 해외에서는 레알팬들을 제외하면 "또 크로스가 입을 털어서 논란을 만들었다", "유치하기 짝이없다", "자신의 팀이나 신경쓰라"며 여론이 좋지 않다. 본인의 세레머니에 대한 성향은 당연히 자유고, 공식적인 자리도 아니기에 큰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었지만 동생의 발언이 대놓고 선수를 지목해서 저격했고, 이에 동조한 것이 문제였다.

6.1. 토마스 뮐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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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와는 유소년 시절부터 그야말로 영혼의 콤비를 자랑하는데, 같은 듯하면서도 서로 포지션이나 주어진 롤이 다르고 유려한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가진 뮐러와 이런 뮐러에게 찔러 줄 수 있는 정확한 볼배급 능력을 가진 크로스가 서로 엄청난 시너지를 이루기 때문이다. 2012-13 시즌 바이에른의 2선은 프랑크 리베리가 왼쪽, 뮐러가 오른쪽, 크로스가 중앙이었는데 이 셋의 파괴력은 실제로도 엄청나 바이에른은 전반기에만 44골을 뽑아냈다. 경기당 거의 2.5골을 집어넣은 셈. 뿐만 아니라 13-14 시즌엔 중앙 미드필더로 같이 나와 2013년 한해만 5관왕의 톡톡한 주역들이 되었다.
독일 국가대표에서도 둘의 시너지는 변함없는데, 두명 다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브라질월드컵에서 뮐러는 5골로 팀내 최다득점과 실버부츠, 실버볼을 챙겨갔고 크로스도 팀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란히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고 '''우승도 차지했다!''' 둘의 손으로 판을 깔고 직접 집행한 '''대참사'''도 유명.
하지만 크로스가 브라질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이 콤비도 독일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4년 뒤, 러시아 월드컵 이후 요아힘 뢰프 독일 감독이 더 이상 뮐러를 발탁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하면서, '''둘이 같은 팀에서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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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으로 넘어가는 프리시즌에 바이에른과 레알의 아우디컵 경기에서 서로 다시 재회했다. 경기는 바이에른의 승리였지만, 뮐러와 크로스는 서로의 SNS에 경기 전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확히 1년 후의 프리시즌에서도 레알과 바이에른은 만났지만 둘다 유로 2016의 휴식으로 결장해 다시 한 번 적으로 만나는 그림은 볼 수 없었다.
그리고 2016-1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마침내 레알과 바이에른이 만나면서 격돌하게 되었다. 둘의 공식 경기 맞대결은 처음이다. 결과는 1,2차전 모두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뮐러는 2차전에서 라모스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크로스는 중원에서 미친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는 등 둘 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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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에도 레알과 바이에른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격돌하면서, 둘은 다시 재회했다. 결과는 합산점수 4-3으로 레알이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46]

6.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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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잘생겼다. 근육질에 카리스마가 풍기는 인상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교회 오빠 같은 반듯한 훈남 스타일이다. 축구판에선 이미 잘 알려진 선수였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상당한 얼빠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앞머리를 까고 위로 넘기면서 외모 리즈시절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여성들이 뽑은 독일 대표팀 핫가이 순위에서 22위, 뒤에서 두번째 순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당했다. 1위는 마츠 훔멜스, 꼴지는 메수트 외질이다.

7. 역대 프로필 사진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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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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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시즌'''


8. 같이 보기






【언어별 표기】
'''로마자'''
Toni Kroos
'''한국어'''
토니 크로스
'''중국어'''
托尼·克罗斯[48]
'''일본어'''
トニ・クロース

[1] /ˈtoːniː ˈkʁoːs/. r은 독일어에서 구개수음에 해당하므로 한국어의 'ㄹ'이나 영어의 'r'보다 혀굴림이 약하다. 그래서 실제 발음은 토니 크'''호'''스에 가깝게 들린다.[2] 2014년 FIFA 월드컵 훈장, 독일 은월계수 잎 최고 훈장 Silbernes Lorbeerblatt[3] 동독 동북쪽 폴란드 접경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통일 이후 현재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관할이다.[4] 여담으로 크로스가 태어나던 당시에는 아직 동독이 존속하고 있었다. 따라서 현재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에서는 동독에서 태어난 마지막 세대가 되는 셈이다. 그가 채 돌이 되기도 전인 1990년 10월 3일 동독이 서독에게 흡수통일이 되어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외질, 케디라와 더불어 국대에서 독일 국가를 제창하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외질은 터키의 피가 흐르고 있고 케디라도 아버지가 튀니지 출신이라고 그렇다고 쳐도 크로스는 왜 제창하지 않는지 불명이다. 그런데 외질, 케디라와는 달리 독일 우파들한테 크게 까이지는 않는다라고 적혀있었으나 2020년 현재 기준 국대 경기에서 국가를 잘 부르고 있다. 사실 그 전에도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았을 뿐이지 독일 국대 경기마다 꼬박꼬박 부르긴 했었다.[5] # [6]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 유프 하인케스 감독 밑에서 4-2-3-1의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는 아예 4-3-3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2015-16 시즌부터는 카세미루가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고, 크로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온다.[7] 코너킥이나 프리킥은 오른발을 사용한다.[8] 국가대표 데뷔 이후 18번을 계속 달아왔으나 기존에 국가대표에서 10번을 달고 있던 루카스 포돌스키가 은퇴함에 따라 기존에 8번을 달고 있던 메수트 외질이 10번을 달게 되었고 8번은 토니 크로스가 달게 되었다.[9] 물론 크로스의 수비력을 높이 사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것은 아니고, 크로스의 센터 서클 왼쪽 부근을 선호하는 성향과 넓은 시야 및 뛰어난 양발 킥력, 그리고 빌드업 단계에서의 훌륭한 위치 선정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그의 공격성이 다소간 억제되더라도 압박이 약한 낮은 위치에서 수월하게 판을 조율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단 포메이션 상에서 어떤 위치로 나오든 히트맵은 거의 항상 센터 서클 부근으로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10]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빙패스 뿌리는 모습을 보면 저게 뭐가 어려워? 당연히 저렇게 선수가 침투하니깐 그냥 뿌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많이들 말하지만 경기장 선수들의 시야와 캠은 전혀 다르다. 180에서 보이는 시야는 극히 좁고 캠은 경기장 전체를 보여주니 당연한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나게 어렵고 시야가 넓어야만 가능한 패스이다.[11] 알론소가 라리가에서 카드는 많이 받았어도 안정적인 수비 포지셔닝, 몸을 사리지 않는 터프함, 그리고 확실한 제공권 장악을 통해 백포 라인의 앞을 든든히 지켜주었다.[12] 이는 좌우 풀백의 오버래핑이 잦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 특성 상 안 그래도 원래부터 바빴던 센터백 듀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조치이기는 했다.[13] 토니 크로스가 라 리가에 입성한 뒤로 '''패스 성공률이 92%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 [14]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15] 만약 IK-1 라는 점수를 받았다면 리그내 간판급 활약을 펼쳤으며 동포지션 내에선 1위라는 뜻이다.[16] 현 시대 최고의 풀백이었던 필립 람조차도 트레블을 했던 2012-13 시즌에 처음으로 WK를 부여받았을 정도. 전차군단의 에이스였던 육각형 미들라이커 미하엘 발락도 WK를 단 한번밖에 받아보지 못하였다.[17] DFB-포칼[18]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19]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DFL-슈퍼컵[20] DFB-포칼[21]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22]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DFL-슈퍼컵[23] 코파 델 레이[24] UEFA 챔피언스 리그[25]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26]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상을 본 후[27] 당시 2013년이었다.[28] 레알에서의 첫 시즌을 보내던 당시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29] 크로스가 2016-17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30]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당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31] 다만 이적과정에서 뮌헨 구단주 측이 인색한 태도를 보인 것도 있는지라 토니 크로스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32] 2020년 현재는 마누엘 노이어가 대표팀 주장이고, 크로스는 부주장 역할을 맡고 있다. 34살 노이어의 대표팀 은퇴가 현실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때가 오면 크로스가 자연스레 주장 완장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33] 총 4회[34] 인터뷰에서는 원래 레알 마드리드 오기 전에 페더러뿐만 아니라 나달도 엄청 좋아하는 선수였다고 말을 했다.[35]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호나우두의 2골로 독일에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36] 보통 자신의 흑역사나 자기와 관련된 사건 사고가 터지게 될 경우 SNS를 비공개 모드로 돌려버린다.[37] 대표적으로 마르셀루 비에이라가 있다.[38] 본인의 패스미스로 승점 1점만을 얻어낼 위기이자 월드컵 탈락 위기에 놓였는데, 본인이 해결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 하지만 며칠 뒤...[39] 메인 모델은 파울로 디발라다.[40] 그것도 상황 자체가 엄청나게 기묘했는데 곤살로 이과인 앞에는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 혼자뿐이었고 하필이면 토니 크로스가 걷어낸 공이 곤살로 이과인의 발 바로 앞에 떨어졌다. 이걸 이과인이 낮게 깔아찼더라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확정이 되었을 것이지만 이과인은 여기서 홈런볼을 까버렸고 독일이 그렇게 위기를 넘겼다.[41] 게다가 같은 동독 출신[42] 본인도 여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43] 5회 우승[44] 그러나 레버쿠젠 시절 모여서 바베큐파티 회식을 하는 것에 긍정적인 인터뷰를 한 내용이 밝혀지면서 까이고 있다.[45] 크로스와 외질은 외질의 국가대표 은퇴 후 서로 사이가 좋지않다. 자세한건 메수트 외질/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조. 외질은 독일 국대로 한창 활약할때부터 정치적인 부분에서 논쟁이 많았기에 독일 선수들과의 관계가 좀 미묘한 편이다.[46] 하지만 2차전에서의 심각한 오심 논란(마르셀루 핸드볼 파울 노PK)으로 진출한거라 뮐러 입장에선 분통 터졌을듯...(저때 그 PK가 인정되었다면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뮌헨이 결승에 진출했다.) 암튼 이후 레알은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하여 3-1 승리를 거두면서 3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