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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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경진
(Jang Kyeong-Jin)
'''생년월일'''
1983년 8월 31일
'''국적'''
대한민국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신체조건'''
184cm / 84kg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 (2002~2004)
인천 유나이티드 (2005~2011)
광주 상무 불사조 (2008~2009, 군 입대)
오이타 트리니타 (2010, 임대)
광주 FC (2012)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2013)
킷치 SC (2014)
'''국가대표'''
0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2. 클럽 경력



2.1. 전남 드래곤즈


전남 지역에서 나고 자라 온 선수였으며, 광양제철고등학교 재학 당시에 김영광과 더불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주목받았다. 그 결과 지역 팀인 전남 드래곤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입단에 성공했다. 이 시기의 장경진은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마침내 2004년, 장경진은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데 성공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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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시즌을 앞두고 장경진은 과 함께, 인천의 김현수김우재와 2 : 2 트레이드를 통해 전남을 떠났다. 초기에는 인천의 임중용, 김학철, 이상헌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인천에 적응해나갔고, 어느 시점부터 인천의 주전 풀백으로 굳어지면서 수비진을 책임지게 되었다. 2007년에는 3골을 기록하는 등, 인천에서 준수한 선수로 인정받은 장경진은 2008년 상무로 입대하였고, 병역을 마친 이후에는 오이타 트리니타로 임대되면서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오이타에 합류할 당시 오이타의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는 임대를 마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으나, 장경진의 기량은 이전에 비해서 많이 하락한 상황이었고, 이미 이윤표, 배효성, 정인환이 센터백 자리를, 장원석전재호가 풀백 내지는 윙백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자리도 나지 않았다. 짬이 많이 찬 덕분에 간혹 주장 완장을 차고 등장하기는 했지만, 결국 2011 시즌에 로테이션 멤버 정도의 입지에 그치며 이적 대상자로 분류되었다.

2.3.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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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비진 전력 누수를 겪고 있던 광주가 베테랑 장경진에 관심을 가졌고, 2012 시즌을 앞두고 이적이 확정되었다. 광주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정작 광주에서 장경진은 여전히 추락한 폼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팀마저 강등을 당하면서 광주는 그와의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한다.

2.4. 말년


이후 장경진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잠시 뛴 후, 홍콩 리그의 최강 팀 킷치 SC에서도 1년 간 활동하다가 선수 생활을 마쳤다.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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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U-20 청소년 대표팀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은 선수이지만, 프로에서는 생각만큼 성공하지 못하면서 성인 국가대표에 승선하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수 중에서는 경기에 대한 조율 능력이 준수한 편이었다. 전성기에는 제공권이나 태클도 준수한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