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빈
1. 소개
KBO리그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선수.
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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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포수를 시작한 건 중학교 2학년 때부터다. SK에 지명된 현원회가 글로벌선진으로 전학을 가고 난 이후에 포수를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1루, 3루, 투수를 소화하던 멀티 선수였다. 공교롭게도 그 때부터 신장이 크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렀다. 명문고열전 광주일고전에서 3점홈런 포함 5타점으로 예선 탈락시키고, 서울시장기 충암고전에서도 홈런을 치는 등 장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배트스피드가 느리고 변화구 대처가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타격 쪽에서는 아직 가다듬을 부분이 많은 선수다. 장규빈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수비쪽으로 거구에 비해 뛰어난 순발력으로 상당한 수준의 블로킹 능력을 가지고 있고, 강한 어깨로 전국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의 팝타임을 보여준다. 아직 공격에서는 부족하지만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두산 베어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1]
3. 두산 베어스 시절
3.1. 2020 시즌
2020 신인 중 안권수와 함께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 감독은 좋은 체격 조건에 비해 타율이 많이 떨어져 이번 캠프에서 타격을 중점적으로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새로 영입된 베테랑 포수 정상호가 장규빈의 전담코치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8월 21일 데뷔 첫 1군 콜업 되었으나 출전은 없이 24일 말소되었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전의산, 이주형을 뽑을 수 있었음에도 장규빈을 픽하여 불만을 가지는 팬들도 다수 나왔다. 장규빈을 꼭 뽑으려면 2라운드에도 뽑을 수 있었을 거라는 반응. 현재까지는 전의산을 뽑지 않은건 좋은 선택이었으나.. 이주형은 퓨쳐스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중이기에 좀 아쉬운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