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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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윙백이다.
2. 클럽 경력
2.1. 대구 FC
2.1.1. 2018년
2018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에는 R리그에서 주로 뛰다가 9월 16일 정우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FC 서울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초반에는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코치들이 실수해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라고 독려하자 자신감을 찾고 후반 10분 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환상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2.1.2. 2019년
2019 시즌에는 측면을 황순민과 김준엽이 단단하게 지키고 있어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주로 후반전에 교체로 자주 나오고 있다.
2019년 4월 17일 수원 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1]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측면에서 한희훈이 크로스를 올렸으나 수비 머리에 맞고 나온 것을 황순민과 상대 수비수가 경합했으나 뒤로 흘렀고, 이를 따낸 장성원이 박스 안까지 돌파한 후 상대 수비수들을 앞에 두고 환상적인 칩슛을 날렸다. 이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으로 떨어지며 골망을 흔들었다.
6월 2일 K리그 1 1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1.3. 2020년
시즌 초부터 어깨부상으로 장기간 경기를 뛰지 못하였다.
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90분 막판 교체출전하여 잠시 뛰고, 1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시작과 함께 신창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원래 포지션인 오른쪽 윙백이 아닌 왼쪽 윙백으로 뛴탓인가 실수가 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팀내 윙백자원들이 줄부상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기회를 받는가 싶었으나, FA컵 16강전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다 연장 116분 시즌초부터 괴롭히던 어깨부상 재발로 또 다시 장기간 경기출장을 하지 못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인해 군면제까지 받은듯 하다.
2.1.4. 2021년
명단제외된 정승원을 대신해 우측 윙백자리로 출전했다.
좋은 활약이 많지는 않았고 87분 조진우와 교체되었다.
[1] 장성원의 골이 터진 직후 휘슬이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