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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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학교 1학년때까지 내야수로 경기를 뛰다가 2학년 시절 투수로 전향했다. 투수 전향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어깨 상태는 매우 싱싱한 편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명한 자원이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며 투수 메커니즘이 좋다. 타점도 매우 높아 패스트볼 같은 경우 가장 높은 것에서 꽂히고 슬라이더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등 메리트가 있다.
2.2. 한화 이글스 시절
2.2.1. 2020 시즌
퓨처스리그 첫 해, 12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3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 2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로 인해 10월 17일, 삼성과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낙점되었다. 구속이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었고, 2회에 김호재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4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잡아내며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줬다. 팀이 패배하긴 했으나 장웅정의 폼이 나빠서였다고 보긴 어렵기에 잔여 경기 기간에 추가로 선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최원호 감독대행 역시 남은 잔여경기 일정에서 장웅정에게 한번 정도는 추가로 선발 등판 기회가 부여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공이 느리지만, 제구가 좋아 강타자인 구자욱을 134km 포심으로 삼진 처리하는 등 선발로 기용되도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날 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10월 27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3.2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실점이지만 1점은 박상원의 분식회계였고, 잘 던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올해 지명된 신인치고는 꽤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팀이 1점도 내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29일 말소되면서 시즌을 마쳤다.
3. 플레이 스타일
4. 통산 기록
5. 여담
- 전체 48번으로 지명되었으며, 2020년 10월 17일부로 등번호를 48번으로 받았다.[1] 그러나 2021년부터 46번을 쓴다.
- 야구선수지만 미남이다.
- 팀 동료 박상언과 중, 고등학교 동기 동창으로 매우 친한 듯 하다. 자신의 첫 1군 선발 등판 경기에서 배터리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최이경과도 중학교 때부터 고교, 대학, 프로까지 쭉 같이 몸 담고 있다.(최이경은 1년 선배로 고교 시절 유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