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1. 개요
대한민국의 작사가이다.
2. 활동
작사가. 1981년 전영록 "종이학"으로 데뷔했다. 이승철 "서쪽 하늘", 김건모 "스피드", 룰라 "날개 잃은 천사" 같은 대중가요나 김연자 "아모르파티", 장윤정 "애가타",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 송가인의 “가인이어라” 같은 트로트곡도 작사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200곡을 작사한 한국 가요 역사의 증인이다.
'작사가 이건우의 중년을 위한 감성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유산슬을 도와주는 유벤져스 중 유일하게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등 출연으로 놀면 뭐하니? 이전에 유일하게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멤버였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을 도와주는 작사가로 출연했다. 유산슬이 행사 뛸 때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합정역 5번 출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젊기 때문에(?) 유재석에게 여러가지를 설명하는 역할도 맡았다. 나름대로 음악의세계와 시청자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한 셈. 이건우 작사가도 이 업계에서는 거의 원로임에도 거장들끼리 있으면 자기가 막내가 돼버린다고 한다.
일례로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와 '정차르트' 정경천 편곡가가 싸울때 쩔쩔매기도 하고, 중재도 한다. 때로는 그냥 내비두기도 하는데, 유산슬에게는 두 사람 중간에 앉으면 자신의 두 귀가 힘들다고. 이후에도 위에 두 사람의 사실상 매니저 역할과 중재역할을 동시에 수행 중이다.
2020년 9월 10일 아모르파티(작사가 이건우의 마음 작품집) 도서를 출판하였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도 맡은 경력이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