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파이터스클럽)

 


'''플레이 캐릭터들'''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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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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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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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온라인 게임 파이터스클럽의 캐릭터. 성우는 장민혁 / 야나다 키요유키
1. 소개
1.1. 커맨드
1.2. 공통스킬
2. 1차 전직 : 더 비스트
3. 1차 전직 : 더 레슬러


1. 소개


[image]
한때 링 위의 제왕이었던 자. 하지만 최강이라 자만하던 자신의 과욕 때문에 동료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말았다.
그는 죄책감에 모든걸 버리고 세상을 떠돌다가 어느 할렘에 정착했다. 그 곳의 주민을 도우며 속죄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잭은 점점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몇 년이 흘러, 할렘이 재개발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할렘가의 주민들은 장미빛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그러나 잭과 그들을 반긴 것은 목검을 든 집단―, 디아스포라의 습격이었고, 주민들의 꿈은 짓밟혀 버리고 말았다.
잭은 설령 다시 죄인이 될지라도, 그는 복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이라 맹세했다.
그렇게 한 명의 복수귀가 된 잭은 디아스포라를 쫓다가 마침내 그들이 갓피스트 리그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파이터스클럽의 두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덩치에 걸맞는 힘쎄고 강한 모션이 일품이며, 파티의 탱커 역할[1]을 맡고 있다. 덧붙여 모든 스킬이 물리공격력 계열로 통일되어 있다는게 특징. 피부색은 흑인.
한방한방은 진 다음으로 강력하지만 움직임이 굼뜨며, 일부 스킬(특히 크레모아)의 쿨타임이 돌아가고 있다면 콤보를 넣기 힘든 편이다. 근데 CX 조합 콤보만으로도 대전에서 1600, 회캔까지 사용해대면 2000은 가뿐히 뽑는다. 어라?
기술 대다수의 판정이 넓직한게 좋고, 적의 슈퍼아머 유무(有無)를 무시하고 행동을 방해할 수 있다. 그야말로 판정류 甲. 특히나 X잡기는 잭 유저들도 그 사기성을 인정할만큼 딜레이 캐치 성능이 끝내준다.
덧붙여 콤보도 쿨타임만 아니라면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닌 덕분에 대전에서는 최강으로 손꼽히고 있다.

1.1. 커맨드


  • CCCCC
원투 프론트킥 후 깍지낀 주먹으로 적을 두번 후려쳐 적을 띄운다. 4타째가 공중히트시 바운드 판정이 있다. 레미의 평타 4타 바운드와는 달리 강제기상구간이 없기 때문에 CCCCC - CCCC - CCC - XX의 간단한 기본콤보가 가능하다.
  • (지상)X - 방향키 입력하며 X
적을 잡아서 니킥으로 공격한 뒤 추가입력으로 적을 내던져 버린다. 이 게임에서 스킬을 제외하면 유일무이한 중단 잡기지만 가드에 막힌다.
X - ↑X는 적을 공중에 엄청 높이 던져버리는 공중콤보용 잡기. 잭의 X 잡기는 모아서 사용할 경우 적의 가드를 무시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대전에서 C 견제가 막힐 경우 X 차지잡기로 파생해서 적의 가드를 뚫고 공중콤보로 이어줄 수 있다.
X - ←/→X는 적을 전방으로 멀리 내던지는데 벽꽝 용도 외에는 봉인. 낙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X - ↓X는 적을 바로 앞에 내동댕이친다. ↑X 파생으로 인해 잘 쓰지 않는 기술이지만 낙법이 불가능하고, 크레모아로 콤보를 잇는게 가능하다.
  • (공중)X - 방향키 입력하며 X
스탠딩 상태에서 사용하는 X 잡기와 판정은 똑같지만, 모션이 베어허그로 바뀌고 파생기는 낙법이 불가능한 프로레슬링의 잡기기술로 변경된다.
X - ↑X는 파일 드라이버, 가장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크레모아로 콤보를 잇는게 불가능해서 사실상 봉인기라고 할 수 있다. 오직 마무리 용도.
X - ←/→X는 파워 밤, 명실상부 잭의 주력 콤보기술로 이후 크레모아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X - ↓X는 수플렉스, ←/→X 파생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을때 쓰이곤 한다. 하지만 긴급회피로 피하는게 가능하다.
  • →→C
어깨치기로 적을 들이받는다. 모션이 짧고 간결해 좋지만 그만큼이나 리치도 짧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 기술. 일단은 공중콤보 용도로 쓰인다.
  • →→X
강력한 래리어트로 적을 다운시키는 기술. 하지만 대쉬 C와는 달리 모션이 너무 크지만 범위도 그럭저럭 봐줄만하고, 상단 가드 불가 기술이다. 게다가 X잡기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맞추면 그 즉시 콤보가 들어가는 뛰어난 기술.
  • Z+X
기본잡기로 백브레이커로 적을 공격한다. X잡기가 가드에 막히는 관계로 상대방의 가드를 풀어버리면서 크레모아 콤보를 넣기 시작할때 주력기.
  • 보스/준보스 몬스터 그로기 시 ↑Z+X
전 캐릭터가 공통으로 갖고 있는 마운트. 보스 몬스터를 그로기 시키려면 액션게이지를 전부 소모시켜야 한다.
잭의 마운트 모션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적 위에 올라탄 뒤 묵직한 파운딩을 세번 날려주는 것. 다른 하나는 적의 다리를 잡아 세번 패대기치면서 점프, 팔짱을 끼며 엉덩이로 적의 면상을 깔아뭉개는 것. 여러모로 굴욕기다.(…)
  • X+C
더블 래리어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가드로 캔슬하는게 가능한 덕분에 대전에서 악명이 높다. 뭔가 날라올거 같으면 닥치고 긴회캔슬로 적을 공격하고 바로 콤보로 이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이 긴회캔슬의 문제 때문에 이제는 대전 상에서 이걸 안 쓰는 잭 보기도 드물고, C평타-긴회캔슬의 무적 러쉬를 해오는 사람도 많으니 대전 밸런스 붕괴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1.2. 공통스킬



2. 1차 전직 : 더 비스트



3. 1차 전직 : 더 레슬러


명색이 '''잡기'''에 특화된 '''레슬러'''기믹인데 문제는
'''내가 잡을 수 있는건 남들도 잡을 수 있고 남들이 못잡는건 나도 못잡는다.'''
잡아서 공격하는 직업인데 특화되어 있는 것도 없었고 그냥 기술들만 잡아서 시전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을뿐이다. 심지어는 파티원들에게 욕까지 먹는다.
[1] 단 적의 어그로를 끄는 전형적 탱커가 아닌, AOS에서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 탱커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