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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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제작한 KOG에서 제작한 격투액션RPG. KOG와 NHN이 공동으로 퍼블리싱 중. NHN에서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채널링 중이다. KOG사 도메인으로 직접 접속도 가능. 게임을 3개 만들었는데 3개 게임이 전부 퍼블리셔가 다른 KOG의 위엄(…). 다만 전작까지와는 다르게 NHN과 공동이긴 하지만 직접 유통하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듯. 그리고 2012년 7월 20일 넷마블에서 채널링을 시작했고, 2012년 10월 25일, 결국 넥슨에서 채널링을 시작했다.
제작기간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로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린 편. 하지만 모 게임과는 달리 그래픽이 시대를 역행할 정도는 아니다.
특이한 점은 클베 때까지만 해도 겟앰프드나 로스트사가와 같은 부류의 대전격투장르로 개발되었지만, 2011년 12월 오픈베타가 되자 갑작스레 던전 앤 파이터와 같은 액션 RPG로 전향하였다. 이 선택이 결과적으론 게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다해도 무방할 듯, 기존 액션 RPG 유저들에게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작인 그랜드체이스, 엘소드가 판타지풍 횡스크롤 액션이었던 것과 달리, 파이터스 클럽은 현대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한 필드 액션을 지향하고 있다.
이 게임의 장르를 정확히 분류하자면 벨트스크롤 액션 RPG. 하지만 기존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들과는 달리 점프가 없고, 보통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가드보다는 회피를 중시하는 것에 비해 가드 커맨드가 따로 있는 점이 특이하다.
플레이는 방향키와 ZXC 세버튼 조합, 그리고 A~G, Q~T까지의 스킬슬롯 조합으로 진행해나간다.[2]
일방향 진행이지만, 횡으로 움직였다 종으로 움직였다 바뀌는 등 신선한 연출을 도입한 편. 타격감 및 적들의 피격모션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보스들의 패턴을 파악해가며 싸워야하는 등 나름 손맛이 있다. 특히 보스들의 등장연출(3D에서 2D일러로의 변환)이 인상깊다.
공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진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맨손격투를 하며, 진행방식 역시 3D 필드에서의 난투형 액션 혹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 가깝다.
역시 KOG 아니랄까봐, 게임 곳곳에 깨알같은 개그&패러디 요소가 즐비되어 있다. KOG 제작진은 오늘도 절찬리 덕후인증 중.
세기 18년에 설립된 파이터스트 사는 영파 능력자끼리의 격투 엔터테인먼트인 <파이터스클럽 리그>를 시작하게 된다. 이 리그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며 홀리데이 섬의 중심 산업으로 떠오르게 되며, 이 성공을 바탕으로 파이터스트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전작인 그랜드체이스, 엘소드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메인 컨텐츠는 던전 플레이와 대전이다.
구현되기로 확정된 캐릭터는 다섯명으로 현재 구현된 캐릭터는 4명이다.
예전의 엘소드와 비슷하게 모든 캐릭터는 레벨 15가 되면 두 전직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 개발진이 밝힌 바로는 하나는 격투가로서의 컨셉을 살렸고, 다른 하나는 영웅으로서의 컨셉을 살렸다고 한다. 주인공 캐릭터인 스파이크가 가장 대표적인 예.
중간중간 등장하는 상자를 부수면 벨트스크롤 액션 전통의 회복템이 등장하기도 하며 일부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적들의 경우 쓰러뜨리면 그 무기를 사용해 볼 수도 있는 등 추억의 요소도 들어가 있다. 일부 퀘스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퀘스트용 일회성 무기를 주기도 하는데 성능이 개성적인지라 중간중간 나름의 재미를 준다.
유니라는 NPC를 통해서 갈 수 있으며 들어가면 클럽 분위기의 마을이 뜬다. 결투신청 또는 랜덤매칭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1:1부터 3:3의 팀전까지 가능하다. 랜덤매칭 시스템은 레벨 별로 붙는게 아니라 저렙과 40렙 끼리 말그대로 레벨 상관없이 랜덤으로 매칭시키는 로또식 매칭이라 유저들의 원성이 높다.
대전에서의 밸런스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초반에 가장 약하다고 평가되었던 레미가 무적기 버터플라이 및 디바이스 전직시 거의 모든 SP를 사용하면서 뽑아내는 대미지가 절륜하기에 가장 강하다고 보는 추세. 그 외 전직한 잭 역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편.
스파이크 같은 경우는 오픈 베타 초기 최강캐로 여겨졌으나 복싱이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패턴의 뻔함과 막히면 관광당하는 하단 태클 등의 요소로 평가가 낮아졌다. 잭과의 대전은 어느정도 서로가 유불리를 감안해서 할 만한 편이지만 레미에게는 동일 실력끼리 붙을 시 얄짤없이 당한다.
또한 오픈 베타 초기에는 회피 능력치를 찍은 캐릭터가 강하게 여겨졌는데, 이는 기타 물리공격력 체력 방어력 등등은 대전클럽에서 보정이 되었지만 유일하게 회피 능력치 만큼은 보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적중이 낮은 유저가 회피 능력치가 높은 유저와 붙을 시 콤보를 넣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도 있었다. 회피 능력치도 보정이 되도록 패치되었었으나 최근엔 패치가 되어 회피 능력 자체가 적용이 되지 않는다. 콤보를 자를 수 있는 건 번뜩임 밖에 남지 않았다.
영상이 뜰 때부터 철권 및 여타 격투 게임 모션을 가져다 썼다고 오질라게 까였다. 그도 그럴것이 초기에는 철권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잭의 모션이 철권의 머독과 몹시 유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레미도 완전 똑같진 않으나 리리의 동작을 적절히 편집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건 재고의 소지가 있는게, 파이터스클럽 역시 철권처럼 무술가나 액션 배우들의 모션을 따와서 동작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동일한 무술동작을 따왔다면 비슷할 수밖에 없는 것. 물론 베꼈다고 해도 할 말없는 독특한 모션이 다수 있는 건 사실. 그리고 정작 게임을 해보면 철권 느낌은 거의 없고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만렙은 40인데 레벨업은 여타 게임들에 비해 빠르고, 만렙 이후 컨텐츠가 대전과 아이템 파밍 뿐. 문제는 아이템 파밍마저 그리 오랜 시간이 안 걸린다는 것이며, 그 후에 남는 것은 강화질과 부캐 키우기뿐. 그런 같은 페이스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기 때문에 질리기 쉽다는 게 가장 큰 문제.
파이터스클럽 개발진 측은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컨텐츠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속속들이 떠나가고 있으며, 오로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운영에만 의존하고 있기에''' 아무리 개발진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더라도 파이터스클럽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그런 거 없는''' 상태.
그래도 원래 이 게임이 오픈베타 직전까지 대전격투게임으로 제작되었던 만큼 '''던전 플레이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대전클럽이 묻혀 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게임의 '''실적이 잘 안 나올 경우, 서비스 종료한다'''는 가설이 있다.
2013년 9월, 신규 테스터를 통해 게임 자체를 갈아엎을 예정이라고 한다. 스킬 시전시 스킬컷인이 나오는데 엘소드의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한 듯.
결국 게임을 캐릭터 빼고 싹다 갈아엎은 뒤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물론 파이터스클럽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는 공유되지 않는다.'''[3]
2014년 12월 4일 기준으로 한게임 서버가 캐릭터 이전을 불가능해짐에 따라 서버가 종료가 된다. 앞서 넥슨, 넷마블 등의 모든 채널링은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며, 2014년 내로 히어로 / 파이터스클럽 서버가 종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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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제작한 KOG에서 제작한 격투액션RPG. KOG와 NHN이 공동으로 퍼블리싱 중. NHN에서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채널링 중이다. KOG사 도메인으로 직접 접속도 가능. 게임을 3개 만들었는데 3개 게임이 전부 퍼블리셔가 다른 KOG의 위엄(…). 다만 전작까지와는 다르게 NHN과 공동이긴 하지만 직접 유통하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듯. 그리고 2012년 7월 20일 넷마블에서 채널링을 시작했고, 2012년 10월 25일, 결국 넥슨에서 채널링을 시작했다.
제작기간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로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린 편. 하지만 모 게임과는 달리 그래픽이 시대를 역행할 정도는 아니다.
특이한 점은 클베 때까지만 해도 겟앰프드나 로스트사가와 같은 부류의 대전격투장르로 개발되었지만, 2011년 12월 오픈베타가 되자 갑작스레 던전 앤 파이터와 같은 액션 RPG로 전향하였다. 이 선택이 결과적으론 게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다해도 무방할 듯, 기존 액션 RPG 유저들에게 제법 인기를 끌고 있다.
2. 상세
2.1. 플레이 방식
전작인 그랜드체이스, 엘소드가 판타지풍 횡스크롤 액션이었던 것과 달리, 파이터스 클럽은 현대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한 필드 액션을 지향하고 있다.
이 게임의 장르를 정확히 분류하자면 벨트스크롤 액션 RPG. 하지만 기존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들과는 달리 점프가 없고, 보통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가드보다는 회피를 중시하는 것에 비해 가드 커맨드가 따로 있는 점이 특이하다.
플레이는 방향키와 ZXC 세버튼 조합, 그리고 A~G, Q~T까지의 스킬슬롯 조합으로 진행해나간다.[2]
일방향 진행이지만, 횡으로 움직였다 종으로 움직였다 바뀌는 등 신선한 연출을 도입한 편. 타격감 및 적들의 피격모션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보스들의 패턴을 파악해가며 싸워야하는 등 나름 손맛이 있다. 특히 보스들의 등장연출(3D에서 2D일러로의 변환)이 인상깊다.
공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진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맨손격투를 하며, 진행방식 역시 3D 필드에서의 난투형 액션 혹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 가깝다.
역시 KOG 아니랄까봐, 게임 곳곳에 깨알같은 개그&패러디 요소가 즐비되어 있다. KOG 제작진은 오늘도 절찬리 덕후인증 중.
- 중장비 창고 보스 천원돌파 크로우
- 철거 지역 보스 크고 아름다운 로날드
- 건축 공사장의 보스 노먼은 가슴에 아크 리액터를 달고 있다.
- 2호선 지하철 막말녀 엠마 같은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삼은 칭호도 있다.
-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아서는 라이벌 베니는 나중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노숙자양반을 패러디하면서 멋진 등장(?)을 한다.
2.2. 게임 내 배경 설정
세기 18년에 설립된 파이터스트 사는 영파 능력자끼리의 격투 엔터테인먼트인 <파이터스클럽 리그>를 시작하게 된다. 이 리그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며 홀리데이 섬의 중심 산업으로 떠오르게 되며, 이 성공을 바탕으로 파이터스트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 영파
- 파이터스클럽 리그
3. 게임 플레이
전작인 그랜드체이스, 엘소드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메인 컨텐츠는 던전 플레이와 대전이다.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구현되기로 확정된 캐릭터는 다섯명으로 현재 구현된 캐릭터는 4명이다.
예전의 엘소드와 비슷하게 모든 캐릭터는 레벨 15가 되면 두 전직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 개발진이 밝힌 바로는 하나는 격투가로서의 컨셉을 살렸고, 다른 하나는 영웅으로서의 컨셉을 살렸다고 한다. 주인공 캐릭터인 스파이크가 가장 대표적인 예.
- 스파이크(파이터스클럽): 뒷골목 복싱을 익힌 주인공 캐릭터.
- 복싱 마스터: 물리 공격계 직업. 1:1에 특화되고 디버프가 있어서 보스는 잘 잡지만 광역기술이 전무하다. 거기에 기술들의 SP소비와 쿨타임도 만만치 않은 편.
- 파이어 피스트: 불꽃을 사용하는 특수 공격계 직업. 광역기술이 주를 이루며 순간뎀딜과 도트뎀딜형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잭(파이터스클럽): 레슬링 캐릭터. 전직 가능한 직업 두종이 모두 물리 공격 캐릭터인 것이 특징. 히어로에서는 악의 세력의 실험체 설정이 붙었기 때문에 히어로 버전 레미가 나노머신빨이라면 이쪽은 인체개조빨.
- 레미(파이터스클럽): 공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 였으나 카르멘이 나오면서 유일한 여캐는 아니게 되었다. 빠른 공격이 특징이다. 전직이 익스티림 퍼포머인것과 곡예를 부리는 듯한 모션을 보면, XMA가 바탕인듯?
- 익스트림 퍼포머: 빠른 움직임을 더욱 강화해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등의 특징적인 액션을 하는 물리 공격 캐릭터.
- 디바이스 위즈: 공격 대미지를 SP로 환원하거나,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등의 특이한 기술을 쓰는 특수 공격 캐릭터. 현재 진과 더불어 사냥랭킹의 1, 2위를 다투고 있다. 히어로에서는 자원인 마나가 아이템으로만 회복되게 변경되어 SP 환원은 짤린 듯 하며 나노 체인의 디버프로 스킬을 강화시키는 형태로 바뀌었다.
- 진(파이터스클럽): 검도 캐릭터. 공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하게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나머지 하나의 전직은 미공개 상태. 공식발언에 따르면 두번째 전직의 구현은 한참 뒤라고 한다. 일단 진의 미구현전직보단 레인을 추가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듯.
- 금강검: 물리 공격계. 발도와 반격기 등이 있는 근~중거리 캐릭터. 히어로 개편 이후 반격기 대신 검강으로 공격하는 기술이 많아졌다.
- 레인(파이터스클럽): 태권도 캐릭터. 현재 플레이 불가. 히어로로 바뀌면서 이 캐릭터가 안 나오고 카르멘이 나와서 나올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3.2. 등장하는 던전
중간중간 등장하는 상자를 부수면 벨트스크롤 액션 전통의 회복템이 등장하기도 하며 일부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적들의 경우 쓰러뜨리면 그 무기를 사용해 볼 수도 있는 등 추억의 요소도 들어가 있다. 일부 퀘스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퀘스트용 일회성 무기를 주기도 하는데 성능이 개성적인지라 중간중간 나름의 재미를 준다.
- 동부 피츠앨런
- 헨드릭 비치(LV1~LV3)
- 부두 상점가(LV2~LV3)
- 보트 창고(LV4~LV5)
- 피츠앨런 항만 지구
- 해안 도로(LV6)
- 컨테이너 터미널(LV7~LV8)
- 피츠앨런 조선소(LV9)
- 화물선(LV10~LV11)
- 북서 개발지구
- 주택가(LV12)
- 철거 지역(LV13~LV14)
- 중장비 창고(LV14)
- 건축 공사장(LV16)
- 오래된 지하철(LV17~LV18)
- 북서 고가도로(LV19)
- 아지트 옥상(LV20~LV21)
- 잊혀진 폐차장(LV18): 파티플레이 권장 던전
- 강룡성
- 대나무 숲(LV22)
- 리엔의 도장(LV22)
- 비무 대회장(LV23)
- 낡은 저장고(LV24)
- 호랑이 굴(LV24)
- 파괴된 용의 제단(LV25)
- 천경정원(LV25~LV26)
- 복구된 천경정원
- 연회장(LV26)
- 천경 협곡(LV27)
- 블랙스톤 시티
- 지하수로(LV28)
- 포로 수용소(LV28)
- 바이오닉 센터(LV28~LV29)
- 전차 훈련장(LV29)
- 감시타워(LV29~LV30)
- 미루바람 무역기지
- 절벽 사원
3.3. 대전클럽
유니라는 NPC를 통해서 갈 수 있으며 들어가면 클럽 분위기의 마을이 뜬다. 결투신청 또는 랜덤매칭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1:1부터 3:3의 팀전까지 가능하다. 랜덤매칭 시스템은 레벨 별로 붙는게 아니라 저렙과 40렙 끼리 말그대로 레벨 상관없이 랜덤으로 매칭시키는 로또식 매칭이라 유저들의 원성이 높다.
대전에서의 밸런스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초반에 가장 약하다고 평가되었던 레미가 무적기 버터플라이 및 디바이스 전직시 거의 모든 SP를 사용하면서 뽑아내는 대미지가 절륜하기에 가장 강하다고 보는 추세. 그 외 전직한 잭 역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편.
스파이크 같은 경우는 오픈 베타 초기 최강캐로 여겨졌으나 복싱이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패턴의 뻔함과 막히면 관광당하는 하단 태클 등의 요소로 평가가 낮아졌다. 잭과의 대전은 어느정도 서로가 유불리를 감안해서 할 만한 편이지만 레미에게는 동일 실력끼리 붙을 시 얄짤없이 당한다.
또한 오픈 베타 초기에는 회피 능력치를 찍은 캐릭터가 강하게 여겨졌는데, 이는 기타 물리공격력 체력 방어력 등등은 대전클럽에서 보정이 되었지만 유일하게 회피 능력치 만큼은 보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적중이 낮은 유저가 회피 능력치가 높은 유저와 붙을 시 콤보를 넣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도 있었다. 회피 능력치도 보정이 되도록 패치되었었으나 최근엔 패치가 되어 회피 능력 자체가 적용이 되지 않는다. 콤보를 자를 수 있는 건 번뜩임 밖에 남지 않았다.
4. 그 외
영상이 뜰 때부터 철권 및 여타 격투 게임 모션을 가져다 썼다고 오질라게 까였다. 그도 그럴것이 초기에는 철권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잭의 모션이 철권의 머독과 몹시 유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레미도 완전 똑같진 않으나 리리의 동작을 적절히 편집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건 재고의 소지가 있는게, 파이터스클럽 역시 철권처럼 무술가나 액션 배우들의 모션을 따와서 동작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동일한 무술동작을 따왔다면 비슷할 수밖에 없는 것. 물론 베꼈다고 해도 할 말없는 독특한 모션이 다수 있는 건 사실. 그리고 정작 게임을 해보면 철권 느낌은 거의 없고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
4.1. 문제점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만렙은 40인데 레벨업은 여타 게임들에 비해 빠르고, 만렙 이후 컨텐츠가 대전과 아이템 파밍 뿐. 문제는 아이템 파밍마저 그리 오랜 시간이 안 걸린다는 것이며, 그 후에 남는 것은 강화질과 부캐 키우기뿐. 그런 같은 페이스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기 때문에 질리기 쉽다는 게 가장 큰 문제.
파이터스클럽 개발진 측은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컨텐츠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속속들이 떠나가고 있으며, 오로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운영에만 의존하고 있기에''' 아무리 개발진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더라도 파이터스클럽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그런 거 없는''' 상태.
그래도 원래 이 게임이 오픈베타 직전까지 대전격투게임으로 제작되었던 만큼 '''던전 플레이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대전클럽이 묻혀 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게임의 '''실적이 잘 안 나올 경우, 서비스 종료한다'''는 가설이 있다.
5. 리뉴얼
2013년 9월, 신규 테스터를 통해 게임 자체를 갈아엎을 예정이라고 한다. 스킬 시전시 스킬컷인이 나오는데 엘소드의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한 듯.
결국 게임을 캐릭터 빼고 싹다 갈아엎은 뒤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물론 파이터스클럽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는 공유되지 않는다.'''[3]
6. 서비스 종료
2014년 12월 4일 기준으로 한게임 서버가 캐릭터 이전을 불가능해짐에 따라 서버가 종료가 된다. 앞서 넥슨, 넷마블 등의 모든 채널링은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며, 2014년 내로 히어로 / 파이터스클럽 서버가 종료가 되었다.
[1] '''잭'''이라고 운영진이 밝혔다. 어딜 봐서?! ※[2] 전작 엘소드와는 달리 전직을 한다고 ZXC 조합에 따른 콤보가 추가되지 않는다.[3] 공유되어도 심히 골룸한 게 아예 스토리와 설정부터 완전히 갈아엎고 같은 캐릭터를 공유하는 다른 게임을 만드는 수준의 대격변을 아득히 초월하는 변화가 일어났으니, 당연히 전직도 당연히 기본 컨셉만 공유한 채로 완전히 바뀌었으니 당연히 공유가 안 되는 게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