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아드(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Dryad.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 중 하나로, 워크래프트 3부터 나이트 엘프 센티널로 등장하는 유닛이다.
반신 세나리우스의 딸들이며, 아들은 숲의 수호자다.
2. 워크래프트 3
2.1. 능력치
2.2. 대사
2.3. 기술
- 슬로우 포이즌/감속의 맹독
- 어볼리쉬 매직/마법 해제
1.30 패치에서 소환물 대상 데미지가 300에서 250으로 너프 되었다. 1레벨 워터 엘리멘탈과 3레벨 페럴 스피릿은 빠르게 디스펠을 두번 걸지 못하면 자동 체력 회복으로 1이 남을 수 있어서 꽤 귀찮아졌다. 트렌트가 한방에 죽지 않게 된것은 덤.
영웅의 궁극기를 제외한 해로운 마법에 면역이 되는 기술. 회복류 마법을 제외한 이너 파이어나 블러드 러스트, 로어 같은 이로운 마법도 면역이 된다.
2.4. 상세
마법 대미지를 지닌 유닛들의 천적으로, 레인지 유닛이면서 마법 이뮨을 가지고 있다.[13] 기동력도 빠르기 때문에 치고 빠질 수 있으며, 독 지속 피해와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있는 슬로우 포이즌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
비 나이트 엘프 유저의 공적이었던 유닛.[14] 가격 대 성능비가 매우 좋은데다 생산 속도 또한 빨라서 마땅한 2티어 유닛이 없는 나이트 엘프의 중반을 책임진다. 생산 비용을 생각했을 때 화력도 나쁘지 않은데다, 낮은 체력은 마법 이뮨 능력으로 상쇄된다.[15]
카운터는 사정거리가 긴 피어싱 유닛 (라이플맨, 크립트 핀드와 같은 피어싱/미디움 아머)과 공성병기들이다. 프로 수준의 게이머들은 공성기의 발사체를 무브로 회피하는 등의 컨트롤로 극복하기도 하지만, 휴먼의 샤드업 모탈 팀한테는 그것조차 불가능하다.
또다른 단점으로는, 인구수가 높은 편이다. 덕분에 드리아드만으로 병력 구성을 하면 인구수가 빠르게 올라가서, 쪽수가 10이나 20씩 낮은 잘 조합된 병력에도 털리곤 한다. 실제로 드리아드만으로 채운 80 인구수의 병력은 어보미네이션과 핀드의 조합이나 샤드업 모탈팀을 섞은 휴먼의 생텀 병력이라면 인구수 60을 상대하기에도 쉽지 않다. 동인구수라면 필패.
2.5. 운용법
헌트리스에 이어서 나엘의 또다른 주력 유닛이다. 나이트 엘프가 동물농장 빌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종 테크의 지상유닛인 드루이드 오브 클러와 산악거인을 갈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하거나, 뒤에서 슬로우 포이즌과 어볼리시로 지원을 하는 용도이다.
프로즌 쓰론에서 아머 타입이 언아머로 바뀌어서 예전보다는 잘 죽는다. 모탈 팀 같은 시즈 유닛의 공격을 조심하며 운영해야 한다. 덤으로, 인스네어를 걸고 덤비는 레이더한테도 약해졌다. 오리지널 때는 반대로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오크 유닛한테 심각하게 강력했다.
원래는 인구 3에 경험치 40인 유닛이었으나 비 나이트 엘프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죽였을 시 얻는 경험치가 40에서 60으로 올랐다. 타 종족 유저들은 이제야 정상이 되었다며 환호 중이지만, 나엘 유저들은 너프로 한숨만 쉴 뿐... 또 같은 동물농장이라도 곰이 소수 밖에 뽑힐 수 없는 언데드전이나 휴먼전에선 더욱 보기 힘들어지는 중이다. 물론, 잘 쓰면 여전히 좋기 때문에 땡드리아드만 힘들어졌을 뿐, 동물농장 빌드에서는 여전히 좋은 유닛이기는 하다.
- VS 휴먼
- VS 언데드
- VS 나이트 엘프
- VS 오크
2.6. 기타
[image]
인게임 초상화는 사납게 찡그리고 있지만, 정작 음성은 매우 밝고 귀여운(...) 톤이다. 한국어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에서는 완전 소녀같은 목소리로 더빙되었으며, 워크래프트 리포지드에서는 그 정점을 이루어서 무척 귀엽다는 평가가 많았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원판에서는 워크래프트 3 시절의 영문 음성을 그대로 활용했다.
감속디버프 공격을 하고 사기소리 들은 것에서 테란의 불곰과 유사하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노스렌드 수정노래 숲과 울부짖는 협만, 칼림도어의 달숲과 잿빛 골짜기,마라우돈에 가면 볼 수 있다. 썬더 블러프의 잔겐 스톤후프가 주는 "신성한 불꽃" 퀘스트에서도 언급되며 다른 이름으로는 요정(Nymph)이 있다. 블리자드의 언급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드리아드와 요정은 서로 치환할 수 있는 단어이지만, 드리아드는 세나리우스의 딸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요정이라고 하면 그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한다.
나이트 엘프와 친한 설정 덕에 얼라이언스에게 우호적이다. 주요 인물로는 루나라, 마일룬 등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의 여행자 3권에서 드리아드의 탄생이 묘사되는데,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인 탈리스 그레이오크가 사망하면서 주인공 아람에게 '절대로 물에 젖으면 안 된다'라는 말과 함께 맡긴 도토리 열매에서 타린드렐라라는 이름의 드리아드가 태어나는 장면이 그것이다. 강을 건넌 후 도토리가 안 젖었는지 확인한 다음 다시 방수포로 감싸던 중 실수로 도토리가 웅덩이에 빠져버렸고, 그 즉시 꽃이 피고 곧바로 줄기가 자라나서 드리아드의 골격과 근육, 피부, 머리카락 등을 이룬다. 즉 열매에서 태어나는 존재다. 왜 물에 젖게 하지 말라고 했는지는 불명.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드리아드 영웅이 등장한다. 루나라 참조. 무려 세나리우스의 첫째 딸이라고 한다.
상대를 느려지게 하는 능력과 지속 데미지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워3 시절의 슬로우 포이즌의 악명을 잘 재현해 놨다. 어볼리쉬 매직과 마법 면역(마법피해 75% 감소로 열화)도 특성으로 구현되있으며, 탈것을 탈 수 없는대신 원작의 드리아드처럼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빨라서 교전중에 상대방에게 슬로우를 걸고 자신은 빠른 이동 속도로 움직이며 카이팅 할 수 있다.
[3] Tiffany Hayes, 전업 성우가 아니며, 블리자드 소속 음악가인 제이슨 헤이즈의 배우자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부관과 의무관을 담당했으며, 디아블로 2에서 찰시를 담당하기도 했다.[4] 하스스톤 숲 뜰지기의 대사이기도 하다. WoW는 "아, 멋진 세상이야!"[5] 하스스톤 숲 뜰지기와 미소 띤 자매의 대사이기도 하다.[6] 사실 nature's call은 대/소변이 마렵다는 의미다.[7] game은 동사로서 '''내기를 걸다''', '''도박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또한 명사로는 게임 뿐만 아니라 사냥감이라는 뜻도 있다. Big '''game''' hunter라던가. 즉, 언어유희. 하스스톤 미소 띤 자매 대사기도 하다.[8] 스타워즈(영화) 패러디. 드로이드를 드리아드로 바꾼 것.[9] 호머 심슨의 대사와 doe(암사슴)의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10] '숲사슴의 무시무시한 진노를 두려워하라!' 잘보면 F로 라임을 맞췄다. 한국어 번역에서는 ㅅ 돌림으로 라임을 맞췄다.[11] 주문 파괴자, 바리마트라스와 함께 리포지드에서 뜬금없이 삭제되었다.[12] 물론 한 드라이어드가 동일 대상을 여럿 공격한다고 독 데미지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여러 드라이어드가 하나의 대상을 공격할 경우, 드라이어드의 수 만큼 독 데미지가 증폭한다. 한 드라이어드당 넣는 독 데미지는 언제나 일정하다는 이야기. 이와 완벽하게 같은 메커니즘을 가진 아이템이 바로 베놈 오브.[13] 하지만 각종 궁극기에는 얄짤없이 피해를 받는다.[14] 또다른 공적은 블레이드 마스터.[15] 덕분에 체력이 낮은 유닛들이 모두 걱정하는 AOE에 전혀 무관하다! 공적이 된 결정적인 이유.[16] 진짜 프웜의 카운터는 페어리 드래곤이다.[17] 글쓰는 마자가 앞에 세워도 사거리가 길어서 뒤에있는 드라가 오체분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