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아드(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2.1. 능력치
2.2. 대사
2.3. 기술
2.4. 상세
2.5. 운용법
2.6. 기타


1. 개요


Dryad.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 중 하나로, 워크래프트 3부터 나이트 엘프 센티널로 등장하는 유닛이다.
반신 세나리우스의 딸들이며, 아들은 숲의 수호자다.

2. 워크래프트 3




2.1. 능력치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 레벨
3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 지상 공격력
평균 18-24[1]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 주간시야
1400
비용
[image]145
[image]60
[image]3
공중 공격력
야간시야
800-1400
공격속도
2
이동속도
빠름 (350)
특성
일반
체력
435
생산시간
30
공격유형
관통
체력재생

생산건물
지식의 고대정령
무기유형
미사일
마나
200
요구사항
없음
방어유형
비무장
마나재생
0.75
수송 칸
1
방어력
0-6[2]
사거리
500
생산 단축키
D
[1] 18 → 20 → 22 → 24[2] 0 → 2 → 4 → 6

2.2. 대사


<color=#191919> '''유닛 대사'''


'''클래식''' (티파니 헤이즈[3])
'''리포지드''' (김하루)
'''준비'''
Ah, the great outdoors!
아아, 광활한 자연이여![4]
'''선택'''
Hi!
안녕하세요!
Is there trouble?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5]
Are we being invaded?
누가 침략하고 있나요?
What is nature's call?[6]
자연의 뜻은 무엇인가요?
'''이동'''
For the trees.
나무들을 위하여.
Making trails.
우리가 걷는 곳이 길이죠.
I'm game.[7]
해보죠.
Gladly.
기꺼이.
'''공격'''
Taste my spear!
내 창을 받아라!
The hunt is on!
사냥 시작!
Aim dead-center!
정확하게!
'''영웅 공격'''
For Kalimdor!
칼림도어를 위하여!
'''반복 선택'''
I'm not the dryad you're looking for.[8]
전 그대가 찾는 드리아드가 아니에요.
D'oh![9]
어잇!
Fear the fearsome fury of the forest fawn![10]
숲사슴의 서슬 퍼런 스산함에 사그라들어라!
You communicate by clicking on me; I communicate by doing what you say.
그대는 클릭하고 전 그대 말에 따르고, 그게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이죠.
I'm not in season!
관심없거든요!
I've got a few bucks set aside for later.
점 찍어둔 친구들이 좀 있기는 한데...
Fall! Like leaves… in fall!
가을의 낙엽처럼... 떨어져라!
I don't reveal much on the mini-map. It's all my fault!
미니맵에서 드러낼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요. 다 제 탓이에요.
[11]


2.3. 기술


  • 슬로우 포이즌/감속의 맹독
초당 4의 데미지를 주고 적의 이속을 50% 감소, 공속을 25% 감소시키는 독공격을 시전한다. 일반 유닛은 5초 지속. 영웅 유닛은 1초 지속. 드리아드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패시브 스킬이라서 별도의 마나와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는다. 적의 공격 속도를 깎는 효과가 있어 몸이 약한 드리아드가 상대적으로 덜 맞을 수 있게 해주고 이동 속도를 절반이나 깎아버린다는데서, 영웅인 나가 바다 마녀의 프로스트 애로우 처럼 유닛을 짤라먹기에 유용한 스킬을 일반 유닛이, 그것도 마나 소모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별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는데서 엄청난 사기성을 지닌 스킬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드라이어드를 여럿 뽑을 경우 독 데미지도 중첩이 되기에, 겉보기에는 DPS가 낮아 보이는 드라이어드의 강력한 화력의 원천이다.[12] 그렇다고 나엘이 나가 씨를 경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프로스트 애로우와 슬로우 포이즌의 슬로우 효과는 중첩되기 때문에 나가 씨와 조합 될 경우 그저 평타를 칠뿐인데, 공격도 이동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를 만들 수 있다.
  • 어볼리쉬 매직/마법 해제
샤먼의 퍼지와 마찬가지로 단일 타겟의 디스펠 주문이다.에인션트 오브 로어에서 업그레이드로 해금하며, 50의 마나를 소비하며, 자동 시전이 가능하다. 다른 디스펠 주문과 다르게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만 지워주고 적에게 걸린 버프만 지워준다. 그래서 로어나 리쥬가 걸린 아군 유닛에게 어볼리쉬를 걸어도 버프가 지워지지 않는다. 드리아드가 곰과 조합이 좋은 이유다. 적 소환물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고 250의 데미지를 준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무척 싸며 활용도도 높기 때문에 거의 필수 스킬 취급이라 드리아드가 나왔다면 그냥 어볼리쉬 매직이 달려있다고 보는 게 맞다. 자동 시전일 때는 해로운 마법만 해제할 수 있고 적의 버프를 해제하지 않으므로 주의. 아군 쪽수가 많은데 적이 온갖 버프와 디버프를 다 걸어오면서 싸우면 자잘한 스킬을 해제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걸리는 디버프를 못 푸는 낭패가 생길 수 있음을 기억하자. 또한 영웅 유닛이 건 마법(드레드로드의 슬립 같은 마법)은 자동 시전으로 못 풀고 수동으로 풀어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소환물한테도 자동 시전으로 데미지를 주지 못 하므로 수동으로 써야 한다.
1.30 패치에서 소환물 대상 데미지가 300에서 250으로 너프 되었다. 1레벨 워터 엘리멘탈과 3레벨 페럴 스피릿은 빠르게 디스펠을 두번 걸지 못하면 자동 체력 회복으로 1이 남을 수 있어서 꽤 귀찮아졌다. 트렌트가 한방에 죽지 않게 된것은 덤.
영웅의 궁극기를 제외한 해로운 마법에 면역이 되는 기술. 회복류 마법을 제외한 이너 파이어나 블러드 러스트, 로어 같은 이로운 마법도 면역이 된다.

2.4. 상세


마법 대미지를 지닌 유닛들의 천적으로, 레인지 유닛이면서 마법 이뮨을 가지고 있다.[13] 기동력도 빠르기 때문에 치고 빠질 수 있으며, 독 지속 피해와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있는 슬로우 포이즌이 기본으로 달려 있다.
나이트 엘프 유저의 공적이었던 유닛.[14] 가격 대 성능비가 매우 좋은데다 생산 속도 또한 빨라서 마땅한 2티어 유닛이 없는 나이트 엘프의 중반을 책임진다. 생산 비용을 생각했을 때 화력도 나쁘지 않은데다, 낮은 체력은 마법 이뮨 능력으로 상쇄된다.[15]
카운터는 사정거리가 긴 피어싱 유닛 (라이플맨, 크립트 핀드와 같은 피어싱/미디움 아머)과 공성병기들이다. 프로 수준의 게이머들은 공성기의 발사체를 무브로 회피하는 등의 컨트롤로 극복하기도 하지만, 휴먼의 샤드업 모탈 팀한테는 그것조차 불가능하다.
또다른 단점으로는, 인구수가 높은 편이다. 덕분에 드리아드만으로 병력 구성을 하면 인구수가 빠르게 올라가서, 쪽수가 10이나 20씩 낮은 잘 조합된 병력에도 털리곤 한다. 실제로 드리아드만으로 채운 80 인구수의 병력은 어보미네이션핀드의 조합이나 샤드업 모탈팀을 섞은 휴먼의 생텀 병력이라면 인구수 60을 상대하기에도 쉽지 않다. 동인구수라면 필패.

2.5. 운용법


헌트리스에 이어서 나엘의 또다른 주력 유닛이다. 나이트 엘프가 동물농장 빌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종 테크의 지상유닛인 드루이드 오브 클러산악거인을 갈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하거나, 뒤에서 슬로우 포이즌과 어볼리시로 지원을 하는 용도이다.
프로즌 쓰론에서 아머 타입이 언아머로 바뀌어서 예전보다는 잘 죽는다. 모탈 팀 같은 시즈 유닛의 공격을 조심하며 운영해야 한다. 덤으로, 인스네어를 걸고 덤비는 레이더한테도 약해졌다. 오리지널 때는 반대로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오크 유닛한테 심각하게 강력했다.
원래는 인구 3에 경험치 40인 유닛이었으나 비 나이트 엘프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죽였을 시 얻는 경험치가 40에서 60으로 올랐다. 타 종족 유저들은 이제야 정상이 되었다며 환호 중이지만, 나엘 유저들은 너프로 한숨만 쉴 뿐... 또 같은 동물농장이라도 곰이 소수 밖에 뽑힐 수 없는 언데드전이나 휴먼전에선 더욱 보기 힘들어지는 중이다. 물론, 잘 쓰면 여전히 좋기 때문에 땡드리아드만 힘들어졌을 뿐, 동물농장 빌드에서는 여전히 좋은 유닛이기는 하다.
  • VS 휴먼
동물농장 빌드 때문에 쓰긴 하지만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드리아드의 대표적인 카운터인 라이플맨을 주력으로 쓰는 경우가 많기에, 휴먼의 매지컬을 막는 용도로 쓰려고 해도 라지컬에 약하다. 2티어부터 모탈팀이 튀어나와서 더욱 쉽게 죽는다. 과거에는 그리폰 라이더라도 잘 잡았지만, 현재는 그리폰이 3티어 최종테크 유닛임에도 널널한 이동속도를 가지고 테러용으로도 자주 쓰게 되면서 공중유닛의 기동력을 못 따라잡아 그리폰 카운터로도 망했다는 평가도 나오는 중.
  • VS 언데드
주력으로 쓰는 크립트 핀드의 피어싱 대미지가 드리아드에게 1.5배 더 들어오기 때문에 사용이 어렵다. 리치가 커럽션 오브로 방어력까지 5 만큼 깎기 때문에(노업 기준으로 추가 데미지 23퍼센트 증가) 언데드 쪽에서 작정하고 달려들면 빨리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드리아드의 공격은 핀드 상대로 데미지가 반감된다. 그리고 어볼리시 매직은 언데드 상대로 딱히 쓸만한 구석이 없는데다가, 최근 언나전은 드리아드의 화력으로 프로스트웜을 도저히 잡지 못하자 프웜을 아처(...)로 상대하기 시작했다.[16]
  • VS 나이트 엘프
동족전에선 동물농장에 들어가는 주력필수유닛이었으나, 1.30버전 기준 공업에 마크맨쉽과 보팔 블레이드 연구한 글쓰와 아처의 사기적인 화력 + 이 사기적인 화력마저도[17] 앞라인에서 버티는 마운틴 자이언트 조합이 대세라 로어 타이밍에 트렌트 견제용 1~2기 뽑아서 짤라먹기로 쓰는 용도 외엔 쓰긴 힘들다. 선데몬이면 드라 뽑을 필요 없는 상황.
  • VS 오크
오리지널까지는 드리아드의 밥이나 다름없는 종족이었다. 하지만 확장팩에선 레이더의 재발견과 드리아드의 방어타입 변경으로 잘 죽는 편이다. 1.30패치 이후로 사거리 상향된 트롤 헤드헌터도 주의해야할 유닛도 늘어났다.

2.6. 기타


[image]
인게임 초상화는 사납게 찡그리고 있지만, 정작 음성은 매우 밝고 귀여운(...) 톤이다. 한국어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에서는 완전 소녀같은 목소리로 더빙되었으며, 워크래프트 리포지드에서는 그 정점을 이루어서 무척 귀엽다는 평가가 많았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원판에서는 워크래프트 3 시절의 영문 음성을 그대로 활용했다.
감속디버프 공격을 하고 사기소리 들은 것에서 테란의 불곰과 유사하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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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렌드 수정노래 숲울부짖는 협만, 칼림도어달숲잿빛 골짜기,마라우돈에 가면 볼 수 있다. 썬더 블러프의 잔겐 스톤후프가 주는 "신성한 불꽃" 퀘스트에서도 언급되며 다른 이름으로는 요정(Nymph)이 있다. 블리자드의 언급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드리아드와 요정은 서로 치환할 수 있는 단어이지만, 드리아드는 세나리우스의 딸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요정이라고 하면 그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한다.
나이트 엘프와 친한 설정 덕에 얼라이언스에게 우호적이다. 주요 인물로는 루나라, 마일룬 등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의 여행자 3권에서 드리아드의 탄생이 묘사되는데,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인 탈리스 그레이오크가 사망하면서 주인공 아람에게 '절대로 물에 젖으면 안 된다'라는 말과 함께 맡긴 도토리 열매에서 타린드렐라라는 이름의 드리아드가 태어나는 장면이 그것이다. 강을 건넌 후 도토리가 안 젖었는지 확인한 다음 다시 방수포로 감싸던 중 실수로 도토리가 웅덩이에 빠져버렸고, 그 즉시 꽃이 피고 곧바로 줄기가 자라나서 드리아드의 골격과 근육, 피부, 머리카락 등을 이룬다. 즉 열매에서 태어나는 존재다. 왜 물에 젖게 하지 말라고 했는지는 불명.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드리아드 영웅이 등장한다. 루나라 참조. 무려 세나리우스의 첫째 딸이라고 한다.
상대를 느려지게 하는 능력과 지속 데미지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워3 시절의 슬로우 포이즌의 악명을 잘 재현해 놨다. 어볼리쉬 매직과 마법 면역(마법피해 75% 감소로 열화)도 특성으로 구현되있으며, 탈것을 탈 수 없는대신 원작의 드리아드처럼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빨라서 교전중에 상대방에게 슬로우를 걸고 자신은 빠른 이동 속도로 움직이며 카이팅 할 수 있다.
[3] Tiffany Hayes, 전업 성우가 아니며, 블리자드 소속 음악가인 제이슨 헤이즈의 배우자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부관의무관을 담당했으며, 디아블로 2에서 찰시를 담당하기도 했다.[4] 하스스톤 숲 뜰지기의 대사이기도 하다. WoW는 "아, 멋진 세상이야!"[5] 하스스톤 숲 뜰지기미소 띤 자매의 대사이기도 하다.[6] 사실 nature's call은 대/소변이 마렵다는 의미다.[7] game은 동사로서 '''내기를 걸다''', '''도박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또한 명사로는 게임 뿐만 아니라 사냥감이라는 뜻도 있다. Big '''game''' hunter라던가. 즉, 언어유희. 하스스톤 미소 띤 자매 대사기도 하다.[8] 스타워즈(영화) 패러디. 드로이드를 드리아드로 바꾼 것.[9] 호머 심슨의 대사와 doe(암사슴)의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10] '숲사슴의 무시무시한 진노를 두려워하라!' 잘보면 F로 라임을 맞췄다. 한국어 번역에서는 ㅅ 돌림으로 라임을 맞췄다.[11] 주문 파괴자, 바리마트라스와 함께 리포지드에서 뜬금없이 삭제되었다.[12] 물론 한 드라이어드가 동일 대상을 여럿 공격한다고 독 데미지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여러 드라이어드가 하나의 대상을 공격할 경우, 드라이어드의 수 만큼 독 데미지가 증폭한다. 한 드라이어드당 넣는 독 데미지는 언제나 일정하다는 이야기. 이와 완벽하게 같은 메커니즘을 가진 아이템이 바로 베놈 오브.[13] 하지만 각종 궁극기에는 얄짤없이 피해를 받는다.[14] 또다른 공적은 블레이드 마스터.[15] 덕분에 체력이 낮은 유닛들이 모두 걱정하는 AOE에 전혀 무관하다! 공적이 된 결정적인 이유.[16] 진짜 프웜의 카운터는 페어리 드래곤이다.[17] 글쓰는 마자가 앞에 세워도 사거리가 길어서 뒤에있는 드라가 오체분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