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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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사나다마루(유년기)'''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청년기)'''
1. 개요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3. 성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전국무쌍 사나다마루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성우는 코우노 마리카. 키는 120cm(유년기), 167cm(청년기).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참전 이전


오사카의 진 이벤트나 애니메이션에서 아들인 도요토미 히데요리만 등장하고 나오지 않았다.
전국무쌍 크로니클 2nd의 오이치 사후 이벤트에서도 범용 여성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이후 전국무쌍 4-Ⅱ까지 등장이 없었다가 엠파이어즈에서 드디어 에디트 내방무장으로 고유 모델을 가지고 공식 등장했다.

2.2. 전국무쌍 시리즈



2.2.1.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별칭은 긍지높은 공주님(誇り高き姫君). 스토리 초중반에서 아자이 나가마사가 오다군에게 당해 누각 안에서 불타 사라지는 장면과 함께 유년기 첫 등장을 한다.[1] 이후 중반부인 혼노지의 변에서 사나다 유키무라와 첫 대면을 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차차도 성인이 되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휘하에 머문다. 이 때 서브스트림에 비중있게 등장하여 서브스트림 주인공으로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이후 사나다 가문이 도요토미 휘하에 인질을 보낸 유키무라와 다시 대면하게 되었으며 이 때 가라샤와 유키무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열어간다.[2]
도요토미 사후 이시다 미츠나리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대립각을 세우자 도요토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싸움을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미츠나리에게 갔으나 전혀 말을 들을 생각이 없고, 미츠나리를 막을 수 있었던 네네에게도 갔지만 네네는 미츠나리의 뜻을 꺾는게 자신의 도리가 아니라면서 거절하고 도리어 전란을 피하기 위해 같이 떠나겠냐는 제안까지 역으로 한다.
이후 폭주하는 미츠나리를 막기 위해 미츠나리와 동행하며 이후 가라샤 납치 전에 참전하여 가라샤를 탈출시킨 뒤 미츠나리에겐 그녀가 자살했다고 허위보고를 한다.
오사카의 진 시점까지 등장이 없다가 유키무라가 차차를 지키기 위해 참전하는 시점에 그 앞에 등장한다. 그러나 많은 일을 겪고난 뒤 차차는 또 다시 마음을 닫은 상태였으며 유키무라는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면서 동시에 사나다마루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그녀에게 희망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에아스 추격전에서 차차가 오사카 성이 위협포격을 받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어릴 때의 트라우마가 발동하여 전세에 소극적으로 나서게 되고 역사대로 협상을 시도하기에 이르며 유키무라 보고 탈출을 종용한다. 유키무라는 또다시 그녀를 설득하는데 그녀가 바로 항복하지 않고 자신에게만 탈출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속으로 그녀 역시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렇다면 자신 역시 포기하지 않는다며 또다시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그리고 그녀는 유키무라에게 최종 돌파를 맡기고 이 싸움이 끝나면 여행을 떠나자는 약속을 한다.
그러나 역사대로 유키무라의 최종돌파는 실패에 이르고 오사카 성이 불타며 불타는 성속에서 아버지와 같은 최후를 맞는다. 이후 불타는 누각 안에서 누가 있다는 듯이 뒤를 돌아본 직후 애절한 눈빛을 보낸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는다.
후일담에서 살아남은 가라샤와 카이히메가 차차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어딘가에 그녀가 살아있으면 한다는 소망을 사나다 노부유키에게 이야기 한다.

3. 성능


무기는 비녀 2자루이며 1자루는 평소에 머리에 꽂고 다니며 나머지 1자루로 공격을 시행하지만 몇몇 모션에서 두번째 비녀를 머리에서 빼서 쓰기도 한다.
사나다마루에서는 어머니 오이치와 같은 차지타입으로 등장했으며 특수기는 무려 오이치와 같은 아군 회복기로 역시나 무쌍회복 능력까지 똑같다. 반면 차지 성능은 오이치의 상위 호환으로 차지 세트가 전체적으로 오이치보다 좋은 편. 특히나 적당히 원거리에서 적을 3차지로 끊어 주는게 효율이 좋다.
다만 상위호환이라는게 고성능이란 뜻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범위 커버가 전방 한정에 한한 것이 많고 심지어 대부분 후딜레이가 심해서 영기 캔슬이 거의 필수이다. 결국 전방커버를 하려면 1타로 전방위 이펙트를 달고 오는 5차지까지 이어야 하므로 결국은 난전에선 오이치와 같이 신속 남발로 귀결된다. 또한 이전작부터 적장이 일정량 슈퍼아머를 기본 탑재하여 차지를 잇는게 여의치 않아 결국 오이치와 똑같이 무쌍을 자주 남발하게 되는데 차차의 오의 난무파트는 폴짝폴짝뛰며 전진하는 바람에 적을 묶기가 쉽지 않아 오이치보다 무쌍 운영이 좀 어렵다. 특히나 난무 파트에 쓸데없는 후딜레이 모션이 있어서 필살파트와의 미묘한 간격이 있다. 거슬리는 유저는 타이밍을 잘 재서 무쌍버튼을 눌러 캔슬해버리자.

4. 기타


기존의 요도도노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는데, 허영심에 찌든 악녀나 헬리콥터 엄마, 복수귀 요소가 전혀 없다. 성격도 철없는 트롤러가 아닌 분별력을 가졌고 온정이 있다.[3][4] 또한 기존 매체에서 차차가 오다의 혈통이라며 오이치오다 노부나가를 닮았다고 묘사되는 것과 다르게 무쌍 차차는 나가마사를 닮았다. 의상색 역시 도요토미와 오다 세력인 황금색과 보라색이 아닌 아자이 세력인 푸른색이다.
오메가 포스가 무쌍 시리즈 전반에서 후첩 묘사를 안하기 때문에 무쌍에서 차차와 히데요시와의 관계는 공식 관계도에서 '보호'로 나오며 작중에서도 히데요시와 네네의 양녀 겸 산하로 등장한다.[5] 네네와 처첩간의 대립 같은 요소도 없고, 양부모로서 걱정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오사카 전투도 히데요리 엄마로서가 아니라 최후의 도요토미 무장으로서 참여한다.[6]
왼손잡이이다.

5. 관련 문서



[1] 이때 위험하다며 모셔가려는 히데요시를 뿌리치고 묵묵히 아버지의 최후를 지켜본다.[2] 이 두 사람 외에는 옛 아자이 가의 가신이었던 다카토라나 요시츠구와도 거리를 두는 등 철저히 고독하게 지냈는데 이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자칫 세력을 키워 히데요시를 위협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런 것이었고 그 외에는 히데요시를 포함해 주변 사람들이 어린 나이에 부모도 가문도 잃고 외톨이로 남은 그녀를 동정하는 것이 싫었기에 그런 것이었다. 후자의 경우 사스케가 '차차라는 여인 그 자체만을 보아주길 바란 것이 아닐까.'라고 그녀의 심리를 설명한다.[3] 아직 어린 시절, 그것도 자기 앞가림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위험에 처한 이들을 구해줄 것을 요청한다.[4] 사실 요도도노의 악녀&트롤러의 이미지는 후대의 역사가들에 의해 붙은 것이고 현대에 와서 재평가(?)가 이루어져 전국시대에 희생된 피해자로 보고 있다. 물론 아주 트롤짓을 하지 않는 건 아닌데 초반에 야전을 주장하는 숙장들의 의견을 제대로 된 논리도 없이 그냥 무시하고 농성전을 주장한 오노 하루나가의 트롤링을 컨트롤하지 못한 것, 그리고 도쿠가와군의 포격에 트라우마가 재발, 겁을 먹은 나머지 너무나 불리한 휴전 협정을 체결한 것이 있다.[5] 그래도 작중에서 정원을 거니는 차차의 자태에 히데요시가 넋이 나가 눈을 떼지 못하는 (미츠나리가 옆에 있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헛기침을 하니까 정신을 차린다) 모습을 보이는 개그씬이 하나 있으며, 이 내용이 실제 역사에서 차차가 히데요시의 후처였음이 반영된 유일한 묘사이다. [6] 에필로그에서 히데요리가 언급되지만, 차차가 히데요리를 언급하거나 같이 있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히데요리 엄마가 누군지 언급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