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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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得培
1957년, 충청남도 홍성군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목원대학교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건의료기 전무이사로 활동하였다.
1995년 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고,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총선과 서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으머, 이후 당적을 옮겨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경선에 출마하기도 하였다. 권선택 시장이 대전 시장 선거 출마 당시 권선택 캠프에 합류했었다.
2015년, 대전 시티즌의 새 대표 이사로 부임하였지만, 권선택 시장의 낙하산 인사와 더불어 스포츠 구단 사장 경력이 전무한 사람, 즉 자칭 축구 전혀 모르는 사람이였던지라 시선이 곱지는 못하였다.[1]
부임 이후 전임 사장인 김세환 사장이 선수 선발 과정에서 외부의 압력과 입김을 철저히 배제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과정을 위해 발족한 선수선발위원회를 해체시켰으며, 불필요하게 대전 선수단의 규모를 확대시켰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폐지시킨 사무국장제 부활과 옥녀봉체육공원 사업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이러한 전득배 사장의 독단적이면서 비효율적인 구단 운영에 대전 시티즌 직원들은 반기를 들고 '''K리그 최초로 노조를 결성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막장 운영으로 인해 대전 구단은 시즌 내내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결국 시즌 중반 조진호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를 수리하였는데, 전득배가 실시한 내부감사가 조 감독에게 압박을 줘서 사퇴로까지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후 신임 감독에 최문식 감독을 선임하였는데, 문제는 대전을 승격시킨 조진호를 내보내면서까지 데려온 감독이 프로팀 감독으로서 경력이 없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선임함과 동시에 최문식 감독 선임에 있어서도 전득배 사장이 구단 직원들은 물론 구단주인 권선택에게까지 어떠한 말 한마디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2] 구단주에게 보고 없이 감독을 사실상 선임한 것도 모자라, 선수단 운영팀 스카우터와는 협의하면서 정작 담당 팀장은 배제시키면서 구단 위계 질서를 원만히 이끌어야 할 대표이사가 사실상 앞장서서 구단 위계질서를 무너뜨린 꼴이 됐다는 비난을 자초하였다.
결국 이러한 막장 구단 운영에 시즌 내내 대전 팬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등 외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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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러한 막장 운영은 자연히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으며, 대전은 K리그1 스플릿 라운드제도 도입 이후 최초 스플릿 라운드 홈 무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과 10월이 다돼서야 홈에서 첫승을 거두는 등 4승 7무 26패라는 치욕스러운 성적을 거두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 초라하게 1년 만에 2부 리그로 재강등되었고, 전득배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사임 하였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시 정치권에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2017년 9월에는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직에 응모했으나, 권선택 시장이 재공모 방침을 내림에 따라 9월 29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권 시장의 재공모 방침에 따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며 반발하기도 하였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허태정 캠프에 합류하기도 하였으며, 8월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에 임명되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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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得培
1957년, 충청남도 홍성군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목원대학교 영어교육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건의료기 전무이사로 활동하였다.
1995년 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고,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총선과 서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으머, 이후 당적을 옮겨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경선에 출마하기도 하였다. 권선택 시장이 대전 시장 선거 출마 당시 권선택 캠프에 합류했었다.
2. 대전 시티즌 사장
2015년, 대전 시티즌의 새 대표 이사로 부임하였지만, 권선택 시장의 낙하산 인사와 더불어 스포츠 구단 사장 경력이 전무한 사람, 즉 자칭 축구 전혀 모르는 사람이였던지라 시선이 곱지는 못하였다.[1]
부임 이후 전임 사장인 김세환 사장이 선수 선발 과정에서 외부의 압력과 입김을 철저히 배제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과정을 위해 발족한 선수선발위원회를 해체시켰으며, 불필요하게 대전 선수단의 규모를 확대시켰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폐지시킨 사무국장제 부활과 옥녀봉체육공원 사업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이러한 전득배 사장의 독단적이면서 비효율적인 구단 운영에 대전 시티즌 직원들은 반기를 들고 '''K리그 최초로 노조를 결성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막장 운영으로 인해 대전 구단은 시즌 내내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결국 시즌 중반 조진호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를 수리하였는데, 전득배가 실시한 내부감사가 조 감독에게 압박을 줘서 사퇴로까지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후 신임 감독에 최문식 감독을 선임하였는데, 문제는 대전을 승격시킨 조진호를 내보내면서까지 데려온 감독이 프로팀 감독으로서 경력이 없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을 선임함과 동시에 최문식 감독 선임에 있어서도 전득배 사장이 구단 직원들은 물론 구단주인 권선택에게까지 어떠한 말 한마디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2] 구단주에게 보고 없이 감독을 사실상 선임한 것도 모자라, 선수단 운영팀 스카우터와는 협의하면서 정작 담당 팀장은 배제시키면서 구단 위계 질서를 원만히 이끌어야 할 대표이사가 사실상 앞장서서 구단 위계질서를 무너뜨린 꼴이 됐다는 비난을 자초하였다.
결국 이러한 막장 구단 운영에 시즌 내내 대전 팬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등 외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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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러한 막장 운영은 자연히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으며, 대전은 K리그1 스플릿 라운드제도 도입 이후 최초 스플릿 라운드 홈 무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과 10월이 다돼서야 홈에서 첫승을 거두는 등 4승 7무 26패라는 치욕스러운 성적을 거두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 초라하게 1년 만에 2부 리그로 재강등되었고, 전득배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사임 하였다.
3. 근황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시 정치권에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2017년 9월에는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직에 응모했으나, 권선택 시장이 재공모 방침을 내림에 따라 9월 29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권 시장의 재공모 방침에 따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며 반발하기도 하였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허태정 캠프에 합류하기도 하였으며, 8월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에 임명되었다.#
4. 선거 이력
[1] 하지만 전임사장이자 대전의 승격의 주역였던 김세환 사장 역시 전득배 처럼 축구 전혀 모르는 낙하산 인사였다.[2] 직원들은 뉴스를 보고서야 새 감독 선임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