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하/작중 행적

 




1. 개요
3.1. 시즌 0 : 부활의 기원
3.2. 시즌1


1. 개요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의 전영하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스터디그룹 관련 행적은 전영하(블루스트링)에 정리되어 있다.

2. 한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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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전영하'''다. '''이 ㅆ발롬들아.'''

전영하의 고등학생 1학년 시절로 등장. 부활남 때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그냥 막나가는 학교 짱으로 나온다.[1] 패거리들을 몰고다니며, 싸움을 밥 먹듯이 하다가 경찰서에 가 주의 조치를 받고 훈방된다. 그 사이 자기 일당이 단 한명에게 두들겨 맞았다는 것을 듣고 곧 그를 발견해 공격하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그가 입고있는 점퍼 뒤에 한림체육관 문구가 새겨져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는 패배를 절대 인정 못한다며, 그를 찾기로 한다. 그러나 아무리 동네를 뒤져도 안보였고, 그 사이 소문이 퍼져 다른 학교 일진들이 비웃자, 반죽음에 가까울정도로 패버린다. 다시 주변을 뒤지다 그를 발견 그가 들어간 건물로 향했고, 마침 시합이 열리고 있는데, 그가 등장하자, 다짜고짜 난입을 시도해 공격을 하려고 한다.
달려들기전,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몰라 멈추고 멍하니 구경만 하다 어떤 아저씨에게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듣는다. 아저씨가 흥미유도를 해보지만 쿨하게 체육복 새끼가 어디있는지만 말하라고 한다.

그 후 오늘의 빅매치인 붉은 벽돌과 강수호가 싸움을 위해 링에 올라오자 강수호를 보고 곧바로 링 위로 올라가 달려들지만 강수호는 피하고, 전영하는 보고싶었다며 함 뜨자라는 말을 한다. 뒤에서 순서를 지키라고 말하는 붉은 벽돌에게 전영하는 엑스트라는 꺼지라며 엘보우를 날린다. 맞은줄 알았던 붉은 벽돌이 가볍게 한 손으로 막으며, 엑스트라는 너라는 말과 함께 전영하를 어퍼컷을 날리면서 그대로 링 구석까지 몰아넣는다.
연타가 날라오는 상황에 가드를 올리며 방어하고 있는 전영하였지만 경험의 차이였는지 붉은 벽돌이 틈새를 놓지지 않고 얼굴 옆에 유효타를 먹인다. 잡놈인줄 알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고 상대하기 벅차다고 생각을 고치게 되며, 아직 강수호와 제대로 붙지 않아서 최대한 빠르게 끝내려 붉은 벽돌에게 달려들어 거리를 좁힌다. 그대로 좁히고 난 뒤, 스트레이트를 뻗지만 뺨 옆을 스치고 붉은 벽돌의 주먹은 제대로 전영하에 안면의 꽂아넣고, 그렇게 카운터를 제대로 맞은 전영하는 다시 한번 의식을 잃게 된다. 다만 이때부터 떡잎이 남달랐는지, 랭킹 2위인 붉은 벽돌이 전영하에게 스쳐맞게 된 곳에 피가 흐르고 붉은 벽돌도 당황한다.
비가 오는 쓰레기봉투 더미에서 힘없이 추욱 늘어져 기대 앉아있는 전영하는 한숨을 쉬며, 자신이 제일 강해야 하는데, 이렇게 압도적인 놈들이 깔려있는걸 보고 직접 체험해본 전영하는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였다라며 전형적인 우물 안 개구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헛웃음을 내뱉으며 비를 맞고 있었지만, 근처를 지나가던 빨간머리에 노란색 깔 맞춤 츄리닝을 입고 있는 여자가 그를 발견해 우산을 씌어주며 도움을 주려하지만 이때는 틀려먹은 성격때문인지 엄청 까칠하게 오지랖 부리지 말고 꺼지라는 말까지 한다.. 여자도 한 성질하는지 지지 않고, 도와주려했는데 싹바가지가 돌았다며 미친새끼라는 말과 함께 다시 돌아가려하지만, 전영하는 여자 등 뒤에 쓰여있는 '''한림체육관''' 을 보게 된다. 이때 강수호의 등 뒤에도 쓰여있는 한림체육관을 보고 기억이 순간 플래시 백 되며 바로 일어나 돌아가려는 여자를 잡아 그 놈도 한림...이라는 여자가 듣기에 영문 모를 소리를 내뱉은뒤 간신히 의식을 붙잡은거였는지 바로 의식을 잃고 기절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의식을 차리고 눈을 뜬 뒤 일어나는 전영하.
하지만 그가 눈을 뜬 곳은 길바닥이 아닌 실내에 소파가 있는곳이였다.
곳곳에 울려퍼지는 팡 소리. 이마를 짚고, 뭔 소리냐며 소리가 시작되는 곳을 쳐다본다. 그곳에는 엄청난 기세로 땀을 흘리면서 샌드백을 치며 운동 하는 빨간머리의 여자가 있었다. 마지막 하이킥으로 마무리 짓고, 앉아서 쉬는 여자를 보고 전영하는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다. 그녀는 전영하에게 그토록 네가 울부짖던 한림체육관이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여기가 한림체육관이라고 알게된 영하는 그럼 혹시 여기 강수호도 있다는걸 알게되지만 이미 강수호의 힘을 알고있던 그는 어차피 못 이긴다며 체념하고 신세를 졌다라는 말과 함께 돌아가려 한다. 그 여자가 전영하를 보고 딱봐도 양아치 같으니 깝치지 말고 다니라고 말하면서 영하는 한번 쳐다보더니 옆에 있던 샌드백을 때리더니 잔뜩 화를 품은 표정으로 나간다.
체념하고 원래 살던대로 살려고했지만 워낙 깨진게 강렬하게 기억이 남게 된건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밤에 달을 보면서 다리 난간에 기대 담패를 피고 있었고, pvp 결투장에서 봤던 그 남성이 전영하를 부른다. 그의 이름은 찰스 킴. 그는 영하에게 그만하고 어디론가 가자라며 네 경기를 준비했뒀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영하는 이제 관심없다며 거절을 했지만, 찰스 킴이 영하를 보고 쫄았냐며 도발을 하게되고, 품속에 명함을 꺼내 영하에게 건네주며 생각이 바뀌든 연락하라고 한다. 어떻게든 연락하게 만들려고 찰스 킴은 영하에게 강수호가 가진 '최강' 이라는 타이틀이 탐나지 않냐라는 말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난다. 그 말에 혹한 영하는 이제 자신이 뭘해야하는 알게 됬다며 pvp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 영하. 상대는 키 205cm 몸무게 150kg 유도베이스를 가진 골리앗이라는 상대.
링 위를 올라오게 되고 둘은 마주보게 된다.
골리앗은 이런 애랑 붙는다며 금방 끝내주겠다라고 말도 다 마치지 못하게 하며 영하는 처음부터 어퍼컷을 꽂으면서 자신이 가장 쎈놈이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골리앗이 어퍼컷을 맞고 잠시 주춤거리자 영하는 다시 한번 공격을 시작하지만 골리앗은 옆으로 피하며 반격을 한다. 쾅 소리와 함께 가드를 올려 막고, 이를 깨물며 영하또한 얼굴을 향해 주먹을 지르지만 골리앗은 주먹을 쥐고 손등으로 가드를 한다. 그렇게 잠시 난타전이 이어지고, 골리앗이 유도기술을 걸어 영하는 그라운드 바닥으로 제압당한다. 그렇게 다시 한번 골리앗은 영하를 들어올려 땅에 내리꽂고, 골리앗이 한 손으로 영하 머리를 잡아 들어올리며 남은 손을 주먹으로 쥐어 얼굴을 직격으로 때린다. 두 세번을 그렇게 맞자 얼굴이 피 범벅이 된 영하는 눈을 감아 잠시 무엇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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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1시간전 주최자한테 들은 PVP 룰, 영하는 들으면서 강수호는 여기서 어느정도 되냐고 질문을 하자 최정상이라는 답변을 들은거였다. 다시 현재로 넘어와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영하는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난다. 그리고 영하는 그 녀석 펀치에 비하면 이 녀석 펀치는 간지럽다는 생각을 하고, 골리앗을 도발한다. 도발에 넘어간 골리앗은 흥분하며 그대로 영하한테 달려들고 영하또한 침착한 표정으로 골리앗이 영하를 넘어뜨릴려고 내지르는 손을 주먹으로 내질러 골리앗은 검지,중지,약지가 꺾여 부러져 고통에 찬 비명소리를 낸다. 골리앗이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시간을 영하는 놓치지 않았으며, 주먹으로 곧바로 골리앗에 가슴팍으로 쳐박는다. 피를 토하며 또 다시 비명을 지른다. 곧 이어 이어지는 전영하의 어퍼컷과 몰아붙이는 연타를 꽂으며 다시 한번 어퍼컷을 먹인다. 골리앗은 체급부터 남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당하는 자기 모습을 보고 전영하는 하드펀쳐였다는걸 깨닫는다. 이런 저레벨 구간에 이런 놈을 만난다니라는 독백과 함께 골리앗은 리타이어 했지만 전영하는 아직 경기 안 끝났다는 말을 하는 영하는 리타이어 당한 골리앗의 안면을 니킥을 여러번 꽂고 마지못해 심판이 말려야 영하의 공격은 끝나게 된다.
그렇게 경기를 승리한 영하에게 박수를 치면서 등장하는 찰스 킴은 비슷한 레벨을 붙여주니 잘 한다며 이렇게 차근차근 올라가보자라는 말을 하려 했지만 말을 끊고 영하는 자기 값은 얼마냐라는 질문을 한다.

찰스킴은 전영하의 값은 100BP라는 것을 알려주고 30만원상당의 배팅액과 차근차근 올라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전영하는 그돈으로 자신의 패거리들과함께 술집에 가서 비싼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백시은이라는 여고생에게 집착하는 강찬이라는 양아치가 들이닥치고 넘버 3인 김도윤이 막아서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강찬은 그대로 백시은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하고 보다 못한 전영하가 나서려는 순간, 찰스킴으로 부터 다음 상대에 대한 문자가 오는데. 그게 바로 강찬이었다. 강찬 역시 전영하가 자신의 상대라는 문자를 받게 되고, 일주일 기다릴거 뭐 있냐며 바로 결판을 내려 한다.
싸우기 위해 밖으로 나온 두사람. 싸움을 시작하지만 전영하는 강찬에게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쓰러진다. 강찬은 쓰러진 전영하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사람 한명 병신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인데 두번도 괜찮지 않겠냐며 전영하의 손을 박살내버리려던 찰나. 마침 운동중이던 임한림이 난입해 강찬을 묵사발을 내버린다. 전영하는 그런 임한림의 등의 한림체육관을 보고 대체 정체가 뭐냐며 놀란다. 그리고 다음날. 한림체육관을 찾아가 무릎 꿇어가며 싸움을 가르쳐달라 하지만. 임한림은 꺼지라며 내쫒는다. 하지만 전영하는 버티고 그러다가 임광천이 그 둘을 보게된다.
임광천은 전영하를 보고 돈내면 가르쳐준다며 가르쳐주려하지만. 체욱관 실세가 임한림이었기에 흐지부지 되어버린다. 결국 전영하는 임한림에게 술 한잔 하자 했다가 쳐맞고 김도운과 이기태에게 상담을 하게된다. 진심을 알리라는 말에 전영하는 한림체육관을 매일 찾아가 거기서 잡일을 하지만. 임한림은 단호하게 전영하를 쳐낸다. 그리고 어느날 밤. 임한림을 따라다니는 전영하와 그걸 보다 못해 [2]이젠 스토킹도 하냐, 이렇게까지 싸움이 목숨거는 이유가 뭐냐 따지는 임한림. 그순간 임한림에게 앙심을 품은 강찬이 임한림에게 퍽치기를 시도하고 전영하는 임한림대신 퍽치기에 당하고 머리에 피를 흘리며 임한림의 질문에 대답한다.
경찰이 도착하여 자리를 뜨는 강찬 패거리를 추적하려는 임한림이었지만. 전영하가 쓰러진 것을 보고 결국 전영하를 병원으로 옮긴다. 병원에서 일어난 전영하에게 임한림은 결국 운동을 가르쳐주게 된다.
임한림은 전영하에게 풋워크부터 빡세게 단련시키고 전영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전부 해낸다. 임한림은 그런 전영하를 보며 이상태로 2주면 그놈과 비빌수 있을것이라 하지만. 강찬과의 싸움 예정일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임한림은 어쩔수없이 전영하에게 싸움기술을 가르쳐주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PVP시합에서 강찬과 맞붙게 된다. 처음엔 임한림이 가르쳐준 싸움기술들로 선전하는 듯했지만. 강찬이 클린치 중 손에 라이터를 쥐고 싸우기 시작하며 전영하가 밀리기 시작한다. 전영하는 이제 끝인가 하던중, 강찬의 풋워크를 보고 3일동안 연습하던 풋워크를 기억해내고 풋워크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전영하의 풋워크 운용에 강찬은 흐름을 뺏겨 점점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무릎을 꿇는다. 거기에 손에 쥐고 있던 라이터까지 떨어뜨리고 그걸 전영하가 쥐게 되지만... 전영하는 '''"이걸 손에 쥐고 싸울 수가 있냐"며 악력으로 라이터를 박살내버리고''' 강찬을 일방적으로 패기 시작한다. 강찬은 자신이 졌다며 살려달라고 울며 빌기시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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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그딴 건 관심 없어. 네가 저번에 그랬잖아. '''사람 한 명 불구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그래서 나도 그 좋은 경험 한 번 해보려고. ''''너''''로.

전영하는 강찬을 불구로 만들어 버리려고 주먹질을 다시 시작하려 하고. 강찬은 전영하와 자신이 식물인간이 된다는 공포심에 울음보를 터뜨린다.

'''"체육복 여자한테 감사해라. 덕분에 넌 기회를 한번 얻은 거다. 너에게 당한 아이와 부모에게 용서를 빌어라. 그렇지 않는 다면 더이상 내 주먹이 빗나가는 일은 없을 거다."'''

전영하의 주먹은 강찬머리 바로 옆에 바닥에 꽂혔고 전영하는 거품물고 기절한 강찬에게 위의 말을 남기며 자비를 배푼다.
찰스킴은 그런 전영하를 괴테가 파우스트 집필할때 느낀 감정이 느껴지는 펀치였다며 호평한다. 전영하는 그게 무슨 소리내며 무시한 뒤 끝났으니 가려하지만 오늘의 마지막 시합이 강수호의 시합이라는 것을 알고 강수호의 시합을 보기 시작하는데. 강수호가 무기를 든 선수를 압도적으로 제압해버리고 각종 무술들로 2위 선수를 K.O 시켜버리자 찰스킴은 전영하에게 뛰어넘을수 있냐 물어보지만 전영하 본인은 오히려 뛰어넘겠다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는다.
다음날. 학교에 가던 중 같은 학교의 어느 일진 무리가 자신의 친구 행세를 하며 삥뜯는 걸 보게되고. 그 둘을 떡실신 시킨 뒤 끌고 가 김도윤에게 애들 관리 좀 하라며 화를 낸다. 이에 김도윤은 전영하가 그동안 학교에 잘 나오지 않아 기강이 잡히지 않은것이라고 반박하며. 이어서 이기태는 전영하에게 정학 처분을 당했던 2학년 세력 간부들이 세력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원래 2학년 세력이 매우 거대했으나 일진 사건들로 인해 본보기로 주요 인물들이 정학을 당했고 그 직후 영하가 전학을 오며 1학년 세력이 급작스럽게 커진 것이라고.
그 말 직후 2학년들이 옥상에 있던 전영하와 김도윤. 이기태 셋을 보고 1학년이 옥상을 쓰나며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시비를 거는데. 전영하는 싸움을 거는것이면 피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전투태세를 갖추나 그 2학년 무리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누군가가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영하를 지져버린다. 쓰러진 영하는 그가 자신을 보고 이 녀석이 정말 슈퍼루키[3]를 쓰러트린 자식이냐고 비웃는것을 보고 그 또한 PVP 선수인걸 직감하는데. 그는 바로 BP 768. 2학년 간부 서태진이였다.
서태진은 쓰러진 전영하에게 아무리 자신이 부재중이었다 한들 금강고를 먹은 전적이 있으니. 자신의 밑에 들어와 에이스가 되라고 제안한다. 그 말을 들은 전영하는 역시 '''X까'''라고 응수. 서태진은 수락이 나올때까지 전기충격기로 영하를 공격하려 한다. 최대 전력으로 전류를 흘려보내는 것을 버티고 주먹을 뻗어 서태진에게 펀치를 날리지만 서태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을 건든 댓가로 전영하의 오른팔을 부러트린다.
그 이후 전영하가 서태진에게 패했단 소문이 퍼져나가며 동요하던 1학년 세력들이 점차 서태진에게 붙기 시작하고. 2학년들은 대놓고 영하를 무시한다. 팔까지 다쳐 어찌해볼 기회조차 나지 않는 상황이라 영하는 꾹 참으려 하지만. 2학년 교실에서 한림체육관도복을 가지고 있는 이형은이 일진들에게 맞고 있는것을 목격한다. 이형은은 임한림이 가르쳐 준 기술로 반격하려 하지만 곧바로 주먹이 잡히며 막히게 되는데. 그것을 본 전영하는 뛰어들어 느닷없이 이형은을 사형이라 칭하며 그 일진들을 박살내버린다.
하굣길에서도 이형은을 사형이라고 부르며 어떻게 한림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물어보는데. 그에 대한 대답은 '''8만원(...)'''. 아무리 애걸복걸해도 자신을 들여보내주지 않던 임한림을 생각하며 잠시 어이없어 한 뒤 한림체육관에 이형은을 따라 들어오게 되는데. 이형은이 하는 팔굽혀펴기[4]. 샌드백 타격. 아령 들기 등등을 옆에서 더욱 압도적으로 해버리며 이형은을 당황시킨다.[5] 직후 이형은이 셔틀을 당하게 된 경위를 들으며 그 원흉이 서태진임을 알게되는데. 곧바로 전영하가 2학년을 건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서태진이 보낸 일진들이 체육관에 들이닥치기 시작한다.
알류미늄 배트와 전기충격기로 무장한 서태진의 부하들에게 오른팔이 부러진 상태로 필사적으로 저항하는데. 그때 한림체육관의 관장. 임광천이 체육관에 들어온다. 지금껏 술만 마시고 사는 노인네인 줄 알았던 임광천이 서태진의 부하들을 압도적으로 박살내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서태진의 부하들이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달아나자 임광천에게 다가가 자신을 제발 이곳의 관원으로 받아달라는 전영하. 그러나 임광천은 임한림의 허락이 없으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한다.
다음날. 이형은과 학교 벤치에서 음료수를 마시던 전영하는 왜 자신이 체육관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는지 생각하는데. 어젠 고마웠다며 말하는 이형은에게 전영하는 이형은이 상황 탓만 하며 회피하던 자신과 다르게 훨씬 강한 상대에게 굴하지 않고 반격하는 모습에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미 이형은은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이형은은 임한림에게 전영하가 체육관에 입관할 수 있도록 부탁해본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나고. 학교가 끝난 뒤 전영하는 밖에서 그를 기다리는데. '''자신 바로 옆으로 옥상에서 추락하는 이형은을 보게된다.''' 바닥에 쓰러진 이형은을 부르다 옥상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그곳을 바라보는데. 그곳에 서 자신을 바라보는 서태진을 보고 서태진의 짓이란 것을 알아챈다.
일단 이형은을 병원으로 데려가 이형은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형은은 나무가지가 쿠션이 되어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다. 이에 격분한 전영하는 이기태에게 서태진의 아지트를 알아내게 하고 서태진을 응징하려고 한다. 임한림은 그런 전영하를 발견하고 또 쓰레기짓하러 가냐며 전영하에게 막말을 하자

...그래 ㅆ발 나 양아치 ㅅ끼다.

난 양아치라 싸움이나 처하는 거다. 그런데... 오히려 양아치들한테 피해만보는 착해빠지기만 한 형은이는 왜...!

'''왜! 도대체 왜! 가르쳐주지 않은거냐! 난 ㅆ발 양아치라 그렇다 쳐도 형은이한테 만큼은!! 좀 가르쳐주지 그랬냔 말이다.'''

임한림에게 나는 몰라도 형은에게는 알려줘도 되는 것아니냐며 일갈한다. 임한림이 무슨일 있냐며 묻자 형은이 있는 병원 병실을 알려주며 찾아가보라 말한후 몸뚱아리 지키고 싶어서 싸움가르쳐달라 한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러던중 서태진을 케던 이기태에게 전화가 오고 전화를 받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이기태가 아닌 서태진으로 뒤를 캐던 이기태를 발견하고 그를 린치하여 전화를 빼앗고 전영하에게 전화를 건 것이었다. 서태진은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며 와보라고 도발하고, 이에 전영하는 격분해서 서태진이 있는 곳으로 간다. 임한림은 그런 전영하에게 아무리 열받아도 아무리 죽이고 싶어도 양아치만은 되지말라 조언한다.
서태진이 있는 공사장에 도착한 전영하. 그런 전영하를 반기는 건 서태진 패거리의 공격이었고 전영하는 아무렇지 않게 반격한다. 그러던중 서태진이 등장한다. 서태진은 의기양양하게 사람도 패니까 개가 된다며 부하들에게 전영하를 공격하게 한다.
전영하는 그런 서태진을 보며

양아치만은 되지 말라고?

ㅈ까! 저딴 쓰레기들... 약자라는 이우로 함부로 짓밟아도 된다고 착각하는... 저딴 쓰레기들을 치워버리기 위해선 내가 같은 쓰레기취급을 받는다 해도 '''모조리 씹어먹어야 한다.'''

라고 독백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패거리와 싸우기 시작한 전영하는 끝없는 물량에 지치기 전에 서태진을 조지자는 생각으로 서태진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서태진은 그런 전영하의 공격을 막고 반격한다. 다시 둘러쌓인 전영하는 다시 일어나고 맨주먹으로 쇠파이프를 찌그러뜨리고 안면을 작살내고 한명당 한대로 쓰러뜨리는 묘기를 선보이며 패거리를 주춤시킨다. 하지만 서태진이 나서 인질로 잡은 이기태를 보여주며 협박하자 결국 무릎을 꿇고 패거리에게 린치당한다. 그후 서태진이 다가와 자신의 개가 되라고 하는데.
전영하는 그순간을 노려 서태진을 붙잡아 마운트자세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서태진은 인질 까먹었냐며 전영하를 비웃지만. 전영하는 기태죽는게 빠를지 너가 죽는게 빠를지 해보자며 서태진을 패기 시작한다.

3. 부활남



3.1. 시즌 0 : 부활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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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0 2화에서 3학년 짱으로 나와 당시 신입생이었던 석환과 맞짱을 뜨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겁도 없이 신입생 석환이 싸움을 걸자, 거절하지 않고 받아주었으며, 싱겁게 제압한다. 8화에서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굴다리 드립이 나왔다. 이어지는 9화에서 삼공일체 파한테서 권재홍을 데려오거나 자신들과 전면 전쟁을 할 거냐고 협박을 받던 중 그 중 한 명의 손등에 '''뱀 문신'''을 발견한다. 일진들의 손등에 뱀 문신이 자주 발견되는 걸 보고 뭔가 큰일이 터질 것을 예감해 권재홍을 엮이게 하지 않기 위해 권재홍을 옥상으로 불러 혼내드림 일을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22화에서 옥상 계단 위에서 석환과 권재홍의 대화를 엿듣고는 혼내드림 일 그만하랬는데 말 드럽게 안 듣는다며 둘을 걱정한다.
27화에서 구금산과 싸우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석환이를 잡고(!)[6] 구출해주며 재등장. 한눈에 보기에도 분노한 듯한 상태로 구금산을 패며 등장한다.
28화에서 구금산과 제대로 격돌하기 시작한다. 영하가 지강윤조차 이겨버린 넘사벽 급의 강자인 구금산의 상대가 되기 힘들 것이라는 재홍의 예상과는 달리 싸움은 완전한 호각지세를 이룬다. 재홍의 말로는 힘과 스피드 모두 구금산과 동급이라는 듯.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 구금산이 난데없이 광소를 터뜨리며 상황을 즐기는 듯한 정신 나간 모습을 보여주자, 그를 구제 불능의 양아치라 칭하고 구금산에게 기술을 쓰며 몰아붙인다. 압도적인 기술들을 통해 구금산을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쓰러진 구금산에게 혼내드림에게 사과하고 백사를 해체하라고 권유하며 강한 모습에 대비되는 아량이 넓은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구금산이 영하의 제안을 껌 씹듯 싶어버리고 도리어 욕설을 퍼붓는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보여주자 더 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단숨에 구금산을 기절시켜버린다. 싸움을 마무리짓고 재홍이 영하의 말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자, 아무말 없이 재홍의 어깨를 두들겨주며 좋은 선배의 모습 또한 아낌없이 보여준다. 그렇게 모든 상황이 끝났는가 싶었지만... '''갑작스럽게 깨어나 영하를 기습한 구금산의 주먹에 날아가버린다.''' 브 짧은 찰나에 가드를 했음에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며 한림체육관 관장조차 제대로 맞으면 일어설 수 없다고 독백한다. 식은땀을 흘리며 구금산의 붉은 눈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28화 종료.
29화에서는 적멸을 사용하며 달려오는 구금산을 향해 카운터 발차기를 날리는데 적중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지만 적멸을 발동시킨 구금산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영하의 발목을 잡아 날려버린다. 이 후 몇합을 주고 받는가 했지만 결국 갑자기 강해진 구금산을 당해내지 못하고 명치를 맞고 쓰러진다. 잠시 뒤 구금산이 부활자에 대한 한을 토해내며 석환을 목졸라 죽이려 하자 부들거리는 몸으로 달려와 뒤에서 구금산을 날려버린다. 일반인임에도 구금산을 일방적으로 압도한 것으로 모자라 적멸의 힘마저 깨우게 만들고, 그 적멸의 힘마저 버텨내는 전영하에게 구금산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석환의 능력을 영하가 받았어야 했다고 할 정도. 다리를 후들거리는 와중에도 석환만은 건들지 말라고 일갈하며 후배를 지나치게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결국 구금산을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는지 그 뒤로 전영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한방 한방이 치명적인 급소로 통하는 목젖, 후두부, 관자놀이를 가격하며 구금산과 죽고 죽이는 살육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이때 놀랍게도 구금산이 적멸을 발동한 상태였음에도 구금산과 대등하게 싸우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호각의 전투를 지속하던 도중 압전의 전투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지 힘들어히는 모습을 보이고, 한 방에 모든 것을 건다고 하며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려고 한다.
30화에서는 권재홍에 의해 기절한채 부축되어 석환에게 간다. 결국 지난 화의 싸움에서 영하와 구금산은 서로에게 한방을 맞춘것이 아니라 둘 다 주먹이 스쳐 지나가면서 동시에 쓰러졌던 것이다. 재홍은 자신들과 싸우고도 영하와 대등하게 싸운 구금산을 적이지만 대단한 놈이었다고 회상하며 영하를 데리고 나간다.
64화에서 혼내드림이 구금산과 5대 5 매칭을 마치고 구금산의 계략에 빠져 전보다 더 강한 졸개들을 상대해야 할 위기에 빠지자 재등장하여 혼내드림 편에 서서 싸우는데 '''그 날이 영하의 인생이 크게 뒤틀린 날이자 성북구의 전설이 쓰여진 날이다'''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리고 65화에서 시즌1의 영하가 깽값에 시달리는 장면 이후 다시 전투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영하가 서서히 밀리자 권재홍이 합세했다가 '''자신의 눈앞에서 백사 일당의 오토바이에 치여 버린다.''' 의식불명 상태가 된 권재홍을 사원들을 시켜 병원으로 데려가고 지강윤과 둘이서 수많은 백사 단원들한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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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일진써클 백사를 성북구의 투탑 지강윤과 전영하가 단 둘이서 박살내버렸다는 전설은 10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고등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나오지만 뒤이어 '''전설이라는 것은 이레 사실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백사의 졸개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단 둘이서 구금산과 맞서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구금산은 되려 그 둘을 주먹 한 방에 뻗게 한다. 그 후 머리채를 잡혀 옥상 밖으로 내던져지나 27화와 같은 구도로 석환이 한 손으로 그를 잡아 구해준다.
사건 이후 백사 일원들이 모두 감방신세를 지게 되었지만 자신은 혼내드림 사장 권재홍과 함께 깽값을 물어줘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간신히 살아난 권재홍과 안부를 주고받고 전학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 판 뜨자며 등장한 석환과 다시 맞짱을 뜨는데 그 후 석환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며[7] 한 방을 날리지 못해 분해하는 석환을 뒤로하고 전학가면 이젠 선배도 아니니까 이제 영하형이라고 부르라고 하고 퇴장한다.[8]

3.2.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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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회사원으로 등장. 석환에게 양복을 빌려주어 석환이 회사 면접에 나갈 수 있게 도와주거나, 필요할때는 돈도 꿔 주고, 경찰에게 체포되었을 때 보호자 역할을 해줘서 구금에서 풀려나오게 해주는 등 석환을 많이 신경써주는 좋은 형이지만 석환이 성격을 못죽이고 사고만 치차 이를 수습하느라 속을 썩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먼저 사회생활을 하는 형으로서 석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술에 취한 상사의 노골적인 조롱과 구타도 묵묵히 견디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깔대로 살아오던 석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석환이 차예린이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하러 갔디만 경찰 측에서 오형사가 별거 아니다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빡친 석환이 경찰서에서 깽판치자 전영하 본인이 잘 타이르다하겠다 하고 어떻게든 넘어갔다.[9]
석환이 차예린을 구하기 위해 정인완과 강희재를 비롯한 조폭과 싸우는 과정에서 빌려준 양복이 불타고, 돈도 거의 뜯겨나가는 등, 고통받다가 4달동안 석환이 김민혁이 보낸 살인청부업자 3명에게 스폰킬 당하던 탓에 연락이 없자 석환이 집에 쳐들어가던 중 석환의 집에서 화재가 난 것을 보고 석환을 구한다. 하지만 석환을 죽이려 하던 살인청부업자까지 구했다가 석환이 위기에 처하는데, 빠른 반사신경으로 석환을 구해준다.[10]
그러다가 살인청부업자가 총을 꺼내자 총이 가짜인줄 알고 심드렁한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난입한 강희재가 살인청부업자를 제압하는 것을 보게된다.
강희재가 석환과 싸우려는 것을 말리다가 얻어맞고 쓰러진다. 그런데 안경이 벗겨지고 표정이 바뀐 채로 강희재를 부르더니... 강희재에게 발차기를 날려 코피를 터트린다. 그리고 정체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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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것이 있다. 전교 1등도 로또 1등도 아닌 나 석환이 꿈꿨던 것은 바로 고등학교 짱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몇 번을 도전해도 주먹 한 번 맞출 수 없었던... 우리 학교 짱은... 이소룡 덕후였던... 영하 형이였다.'''

석환

'''싱하형'''[11]
사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소룡을 사모하는 이소룡 덕후로, 학창시절 석환이 수십번을 덤볐지만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엄청난 실력의 무술 고수였던 것이다. 큰 싸움에 휘말려 몇년간 깽값을 갚아야 할 상황에 처해, 싸움을 그만두고 기술을 숨기고 있었지만, 덤벼드는 강희재에게 본 실력으로 맞선다. 고등학교 짱이었던 영하에게 덤비던 석환도 '저 형이 저렇게 강했나' 하며 놀라고, 강희재도 현역시절 영하보다 빠른 사람을 본적 없다며 본 실력을 드러내지만 카운터로 쓰러트린다. 하지만 금방 일어난 강희재에게 기습을 당할뻔 했으나 지나가는 행인들이 수배범인 강희재를 알아보아 물러난 덕에 다치진 않았으나, 오랜만에 싸운 탓에 지쳐 쓰러졌다. 잠에서 깨어나니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석환을 보고 무슨 일을 했는지 추궁하려다 다시 자려는 찰나, 석환에게서 자신에게 싸움을 가르쳐달라는 말을 듣는다.
석환에게서 실수로 조폭을 구타한 후, 조폭에게 쫓기고 있다는 거짓말을 듣고서 화를 내고, 자신은 돈을 벌면서 먹고 살아야하니 가르쳐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석환이 과거에 때려쳤던 체육관으로 다시 데려가서 싸움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석환의 부탁에 따라서 성미나를 안전히 보호해주기로 하는데, 조진호와 마주쳐 싸움을 벌이게 된다. 조진호의 공격을 반격하여 조진호가 9년만에 피를 흘리게 만든다. 싸움 중 조진호의 부하들이 성미나를 폭행하려 하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빈틈을 보여 칼에 찔리고 제압당한다. 이후 빈사상태로 그대로 매장당할 뻔했으나 석환의 부탁을 받은 강희재에 의해 구출된다.
그 후 조진호를 응징하기 위해 이를 갈며, D-DAY에 석환과 함께 장갑차를 타고 선거 회장으로 돌격한다. 이때, 조진호에 대한 악감정이 확실히 들어나는데 석환의 말로는 '''고등학생 시절에 싸움에서 상대에게 죽인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강희재와의 첫 싸움조차 정도가 지나친 체벌을 막기위해 제압하는 정도로만 싸웠던 거고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덤비는 사람조차 죽이려곤 안 한 대인배였단 소리다.
하지만 능숙한 킬러인 조진호에게 반격을 당하고, 목에 칼이 꽃히며 중상까지 입지만, 정신력으로 석환을 공격하려 가던 조진호를 주먹으로 기절시킨다. 이후 자신도 과다출혈로 쓰러진 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사망 플래그를 꼽지만, 다행히도 D-DAY 이후 멀쩡히 병원밥을 먹는 모습으로 생존. 몇mm만 더 칼날이 파고 들었어도 죽었을 것이라는 장관수의 말에 그게 다 실력이라면서[12] 웃는 것으로 등장 끝. 2부 완결 시점까지 생존했으므로 부활남 3부(혹은 테러 대 부활)에서 석환의 조력자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4. 테러대부활


예고편부터 민정우에게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간 채로 목을 잡힌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1화에서는 석환이 부활남 때의 개코원숭이 장면을 회상한다.
[1] 물론 원래부터 학교짱은 아니었고, 중학교 시절 친구를 심하게 구타해 죽기직전까지 몰고간 일진들에게 분노해 그들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그후 입소문이 퍼져 내로라하는 일진들이 찾아와 계속 싸우기 시작하여 그자리까지 올랐다.[2] 체육관을 페인트칠 한다거나 화분에 물을 준다거나 유명 마카롱집에서 마카롱을 사주거나 했다.마카롱 말고는 임한림이 싫어했다.(...)[3] 강찬의 pvp 선수명[4] 오른팔이 부러진지라 한 팔로 했다[5]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게 뭔지 묻는것을 보면 전영하는 그동안 정석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조차 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6] 그것도 한 손으로 잡았다.[7] 학기초 5번째 깨졌을 때 석환한테 후회하며 살지 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는 시즌1 31화에서 과거 회상 장면과 같다.[8] 사실 석환이 알아채지 못했지만 석환은 쓰러지기 직전 복부에 유효타를 날리는 데 성공했다.[9] 오형사는 한림체육관때 전영하보고 싸움 좀 그만 하라 경찰서에서 부르기까지 해서 아마 오 형사는 전영하 저 놈이 저렇게 변해?라고 생각할 것이다.[10] 이때, 독자들은 전영하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11] 실제로 30화, 31화의 댓글 대부분이 이소룡이나 싱하형을 언급한다. 1위 베댓은 아예 'ㅋ'으로 도배된 폭소가 차지할 정도.[12] 무의식적으로 피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