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내일은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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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방영되었던 미스터트롯에 유소년부로 참가하였다. 101명 중 나이순서가 99번째이며, 그보다 어린 출연자는 임도형, 홍잠언 둘뿐이다. 2020년 3월 14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스터트롯 최종 5위를 차지했다.
2. 100인 예심
원곡자이자 마스터 '진성'이 눈물을 주륵주륵 흘릴 정도로 감동을 준 무대이다. 유소년부에선 임도형, 홍잠언과 함께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현재 TV조선 유튜브채널 조회수 1000만을 넘겼다.
3.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
완성도 있게 무대를 꾸몄으나 음역대에 맞지 않는 음악을 골랐다는 마스터들의 평이 있었다. 결국 4명 중 정동원, 남승민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4.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
화려한 색소폰 연주를 곁들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 라운드 팀원 남승민에 10:1로 압승.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5. 본선 3차전 (기부금 팀 미션 트롯에이드)
'백세인생'이 끝나고 감성 넘치는 '청춘'으로 무대를 열었다. “젊은 그대”에선 고음 화음을 담당하며 성인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가창력을 보여 칭찬을 많이 받았다. 마지막 희망가에서는 무대 한쪽에서 대기하다 불렀다.[1] 한소절임에도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렸다며 극찬하였다.
1등 팀에게만 주어지는 전원합격을 하지 못했지만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어 마스터들에게 눈도장을 받아 최종 14인이 겨루게 되는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정동원은 경연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이 무대라고 한다. 팀원들과 오랜 기간 함께 연습을 하였고,[2] 또한 이 기간 조부상을 치르며 가장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기에 잊을 수 없는 무대가 된 듯 하다.
6.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
6.1. 1라운드 (개인전 대결)
준결승 첫 무대임에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마스터점수 925점을 받았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에 이은 4위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6.2. 2라운드 (1:1 한 곡 미션)
대결 상대 지목에서 평소 좋아하던 장민호를 지목했다. 따라서 준결승 1라운드 3위이자 경연자중 제일 연장자인 장민호와 1라운드 4위이자 최연소인 정동원이 콜라보를 이루었다.
음역대가 비교적 높았기 때문에 메인 보컬 역할을 맡았으며, 시원하게 내지르는 고음 부분에서는 특히나 돋보였다. 정동원이 지닌 높은 음역대를 살리고 3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조연이 된 장민호의 희생이 드러났던 무대라는 마스터 조영수의 평이 있었다. 마스터 점수 300점 중 정동원 210점, 장민호 90점으로 준결승 팀중 유일하게 두사람 모두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7. 결승전 (라스트 미션)
7.1. 1라운드 (작곡자 미션)
노사연의 히트곡 바램의 작곡가 김종환의 신곡이다.
2020년 5월 JTBC 아는형님에서도 이 노래를 불러 이슈가 되기도 했다. 현재 경연곡중 보릿고개와 함께 TV조선 유튜브채널에서 천만뷰를 달성했다. (아는형님 유튜브영상)
7.2. 2라운드 (나의 인생곡 미션)
할아버지께서 전국노래자랑에서 부른 애창곡이라고 한다.
2020년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감사의 달 특집 송해 가요제'''에서 또다시 불러 MVP를 받은 곡이다. (불후의명곡 유튜브영상)
8. 최종결과발표
최종순위는 5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TOP 7 중 유일한 미성년자이다.
[1] 음역대가 달라 성인 도전자들이 노래를 마친 뒤 전조된 다음 부른 듯 하다.[2] 거주지가 경남 하동이라 서울로 오가기 힘들어 팀원들의 집에서 번갈아 가며 함께 생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