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식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9년 3월 5일 생이라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1]
2. 활동 내역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다. 하지만 곧바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합류하지는 않았고,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다가 그때 선보인 '''왜 없어?!'''를 통해서 웃찾사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그 유명한 '''만사마''' 정만호의 매니저로 나타나서 만사마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2] 정만호와 함께 등장하면서 춤을 출 때의 브금은 Tunak Tunak Tun(일명 뚫훍송). 이때 만사마의 매니저 역할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정삼식은 그 이후에도 정만호가 웃찾사에서 만사마 캐릭터로 등장할 때 꼭 따라서 나왔으며 심지어 웃찾사에서 다른 개그맨이 만사마 패러디할 때도 다른 개그맨이 아닌 정삼식이 매니저 역할로 나왔다.(...) [3]
당시 '''스마일매니아''' 소속이었는데, 정삼식은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박승대의 노예 계약 파문을 알리면서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하고 극단을 개그스테이션으로 옮기게 된다. 몇 년 동안은 방송에서 뜸하다가[4] MBC 하땅사 1회에 합류. 동기 이강복과 함께 '''택시''' 코너를 진행하지만 6주만에 탈락. 코너 내용은 이강복의 이상한 택시를 탄 손님 정삼식이 고생하는 내용의 코너였는데 안전벨트를 매도 이상하게 매거나 창문을 닫아도 이상하게 닫아야 하는데 그걸 정삼식이 따라하면서 고생을 하는 패턴이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개종자''' 팀의 멤버로 출전한다. 여담이지만, 개종자 멤버 4명 모두가 SBS 공채 동기들.[5] 코빅에서 탈락한 이후로는 다시 SBS 웃찾사로 복귀해서 '''정때문에'''와 '''한잔하자''', '''국제시장''' 등을 진행하였다.
웃찾사가 폐지된 후 이강복과 함께 대학로 갈갈이 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다.
[1] 79년생 최기섭으로부터 형이라 불린다.[2] 멀쩡한 소개는 아니다. 정만호의 얼굴 상태나 갑작스러운 기행이 주된 개그 소재.[3] 하지만 가능한 일일 법한게 개콘에서는 특집에 코빅 소속인 개그맨을 섭외하지 않지만 웃찾사에서는 코빅 소속 개그맨을 섭외했다. 덕분에 500회 특집에서는 원년 멤버 그대로 웅이 아버지와 화상고를 볼 수 있었고 양세형은 웃찾사와 코빅 활동을 병행했었다.[4] 완전히 잠적타지는 않았다. 파티타임에서 최성민이 만사마를 패러디할 때 정삼식이 매니저 역할로 따라나왔고, 또 웃찾사 특집 때 정만호가 만사마로 나올 때 역시 콤비로 등장.[5] 변기수는 웃찾사에 출연하지 못하고 대학로 극단을 돌아다니며 무명생활을 하다가 KBS 20기 특채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