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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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9년 6월 2일 생.
대학생 때 적성이 맞지 않아 고민하던 중 군대에서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 전역 후 70만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하였다. 형 이춘복 역시 개그를 위해 상경을 해서 둘이 대학로에서 무보수로 극단 청소까지 하며 2년을 지낸 끝에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1] 이때 김신영, 김태현, 심진화, 김형은 등과 함께 '''단무지 브라더스'''로 대상을 수상했다. 합격한 직후 2004년 1월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합류. 다시 공채 팀원들과 함께 '''단무지 브라더스'''를 선보였다. 복잡한 세상을 참 단순&무식& 으로 살아가는 이강복과 김태현의 만담에 개그우먼 셋이 딴지를 거는 이 코너를 6월까지 방영되었고, 그 직후에는 이름과 배경을 바꾼 '''단무지 아카데미'''[2] 라는 코너로 2005년 4월까지 웃찾사에 출연했다.
이강복이 포함된 SBS 7기는 박승대의 기획사 '''스마일 매니아''' 소속이었는데, 박승대는 온갖 가혹행위와 노예계약을 일삼았고 결국 단체로 박승대의 만행을 알리며 스마일 매니아를 탈퇴했고 이때 이강복은 동기들과 함께 '''개그스테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 한동안은 방송에 출연없이 홍대거리에서 공연을 하다가 2005년 10월, 김일희, 김형인 등과 함께 '''피곤한데'''를 통해 복귀. 80년대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셋이 티격태격하는 내용을 다룬 코너인데, 이 코너에서 내뱉는 유행어 '''"피곤한데~"'''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다. 예로 들면 김밥을 싸 왔다고 좋아하며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김+밥이 들어있을 때, 농구하다가 서로 키스를 했을 때 , 이강복이 여자를 소개받았는데 그 여자가 '''김형인의 머리+김일희의 눈'''이었을 때 등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이 유행어는 히트를 쳤고 이강복은 다시 한 번 떠오르게 된다.
한동안 SBS 개그1[3] 에 출연하다가 모습을 감춘 이강복은 2009년 10월 11일, MBC의 하땅사로 이적을 하게 된다. SBS 동기 정삼식과 함께 '''택시''' 코너를 선보였고 6주 차에 와서 탈락.
2011년, 코미디빅리그가 신설되자 동기들[4] 과 함께 '''개종자'''를 결성. 탈락한 뒤에는 코빅에서 하차한 뒤 새롭게 부활한 웃찾사를 통해 SBS 코미디에 복귀한다. '''정 때문에''', '''한잔하자''', '''국제시장''' 등 코너를 진행하며 2013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코너상을 수상했다.
웃찾사가 종영된 지금은 정삼식과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9년 6월 2일 생.
2. 활동 내역
대학생 때 적성이 맞지 않아 고민하던 중 군대에서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 전역 후 70만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하였다. 형 이춘복 역시 개그를 위해 상경을 해서 둘이 대학로에서 무보수로 극단 청소까지 하며 2년을 지낸 끝에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1] 이때 김신영, 김태현, 심진화, 김형은 등과 함께 '''단무지 브라더스'''로 대상을 수상했다. 합격한 직후 2004년 1월에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합류. 다시 공채 팀원들과 함께 '''단무지 브라더스'''를 선보였다. 복잡한 세상을 참 단순&무식& 으로 살아가는 이강복과 김태현의 만담에 개그우먼 셋이 딴지를 거는 이 코너를 6월까지 방영되었고, 그 직후에는 이름과 배경을 바꾼 '''단무지 아카데미'''[2] 라는 코너로 2005년 4월까지 웃찾사에 출연했다.
이강복이 포함된 SBS 7기는 박승대의 기획사 '''스마일 매니아''' 소속이었는데, 박승대는 온갖 가혹행위와 노예계약을 일삼았고 결국 단체로 박승대의 만행을 알리며 스마일 매니아를 탈퇴했고 이때 이강복은 동기들과 함께 '''개그스테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 한동안은 방송에 출연없이 홍대거리에서 공연을 하다가 2005년 10월, 김일희, 김형인 등과 함께 '''피곤한데'''를 통해 복귀. 80년대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셋이 티격태격하는 내용을 다룬 코너인데, 이 코너에서 내뱉는 유행어 '''"피곤한데~"'''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다. 예로 들면 김밥을 싸 왔다고 좋아하며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김+밥이 들어있을 때, 농구하다가 서로 키스를 했을 때 , 이강복이 여자를 소개받았는데 그 여자가 '''김형인의 머리+김일희의 눈'''이었을 때 등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이 유행어는 히트를 쳤고 이강복은 다시 한 번 떠오르게 된다.
한동안 SBS 개그1[3] 에 출연하다가 모습을 감춘 이강복은 2009년 10월 11일, MBC의 하땅사로 이적을 하게 된다. SBS 동기 정삼식과 함께 '''택시''' 코너를 선보였고 6주 차에 와서 탈락.
2011년, 코미디빅리그가 신설되자 동기들[4] 과 함께 '''개종자'''를 결성. 탈락한 뒤에는 코빅에서 하차한 뒤 새롭게 부활한 웃찾사를 통해 SBS 코미디에 복귀한다. '''정 때문에''', '''한잔하자''', '''국제시장''' 등 코너를 진행하며 2013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코너상을 수상했다.
웃찾사가 종영된 지금은 정삼식과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1] 형 이춘복은 공채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몇년 뒤 웃찾사 개그맨으로 합류한다.[2] 이번에는 김태현이 선생, 나머지가 다 제자라는 코너의 내용. 김태현이 나머지 셋의 외모를 가지고 디스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 당시 김형은은 눈을 작게 뜨고 다니면서 개그 소재로 삼았고, 심진화와 김신영은 살을 빼기 전이라서 살로 개그하던 시절이니... [3] SBS의 2부 프로그램. KBS로 치면 폭소클럽 같은 프로그램으로, 한때 반짝했었던 선배 개그맨들이나 새롭게 합류한 8기 개그맨들, 김병달처럼 타 방송국 이적 개그맨 등이 출연했다. 여담이지만 전유성, 허동환 등의 극단을 오가며 활동했던 개그 지망생 김기리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4] 김재우, 변기수, 정삼식. 변기수는 본래 SBS 7기였지만, 박승대에게 밉보여서 퇴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