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안무가.
2. 출연 작품
2.1. 뮤지컬
- 2011년 클럽 파티 어썸 프람 (로이드 역)
- 2012~2013년 완득이 (앙상블 역)
- 2014년 태양왕 (댄서 역)
- 2014년 조로 (앙상블 역)
- 2015년 ON AIR ~夜間飛行(야간비행)~[1] (태민&조안무&앙상블 역)
- 2017년 댄스시어터[2] 컨택트 (댄서 역)
- 2018년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10주년 기념공연 (댄서 역)
- 2019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기선 역)
- 2020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앵콜) (기선 역)
- 2020~2021년 아킬레스 (파트로클로스 외 역)[3]
- 2021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재연) (기선 역)
2.2. 넌버벌 퍼포먼스
2.3. 무용극
- 2009년 바리 (지옥문지기 역)
- 2009년 백조의 호수 (광대 역)
- 2010년 뒤돌아보는 사랑
2.4. 영화·방송
- 2011년 영화 너는 펫 (무용수 역) [5]
- 2015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박성훈&박현진 편 2부 - 홍경민&윤공주 "사랑의 밧줄" (안무 및 댄서) [6]
2.5. 콘서트
- 2015년 김선영 단독 콘서트 (게스트)
- 2015년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게스트)
- 2017년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 2018년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3. 음반
4. 수상
- 2012년 그리스 헬라스 국제 무용 콩쿠르(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 Hellas)
- Professional Contemporary Dance 부문 4th prize
- 2013년 그리스 헬라스 국제 무용 콩쿠르(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 Hellas)
- Professional Contemporary Dance 부문 1st prize 영상
5. 여담
- 무용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춤선이 매우 곱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또한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오롯이 담아 전달한다. 아크로바틱 장르에도 능해 텀블링도 굉장히 잘 한다. 그야말로 무대에서 날아다닌다. 직접확인해 보자.
- 어릴 때부터 택견을 꾸준히 해 왔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도 많이 했다고 한다.
- 아버지의 지인이 무용 배우기를 권유하여 고등학생 때 무용 쪽으로 전향했다. 처음엔 발레를 배웠다가 입시 때 다시 현대무용으로 전향했다.
- 중고등학생 때 풍물놀이단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하였고, 친구들과 여러 퍼포먼스 그룹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때의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뮤지컬 안무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 대학생이던 2007년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JUMP로 데뷔하여,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공연까지 다녀왔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의 기본기를 정말 많이 배웠다고 한다.
- 무용 전공이고 춤 실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뮤지컬에서도 주로 댄서나 몸을 쓰는 앙상블로 무대에 섰다. 그러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기점으로 단독 캐릭터를 점차 구축하기 시작했다.
- 2014년 뮤지컬 태양왕에서 댄서로 출연할 당시 그의 춤에 매료된 관객들이 매우 많았다. 극 자체는 엄청난 혹평을 들었지만, 정선기의 춤만큼은 모든 사람들이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극중에서 분홍색 의상을 입고 춤을 추었기 때문에 핑크앙(핑크+앙상블의 '앙')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는데, 핑크앙 보려고 태양왕 회전 돈다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핑크앙'을 모티브로 한 쿠키를 나눔하는 사람도 나왔었을 정도.
- 무용 실력 못지않게 표정연기도 뛰어나다. 말을 하지 않고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무용 특성상, 그리고 여러 넌버벌 퍼포먼스에 출연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어 표정으로 연기하는 데 잘 훈련이 된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아무래도 보컬 쪽 전공은 아니다 보니 노래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 본인도 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킬레스에서 처음으로 솔로 넘버를 받았을 때 엄청 떨었다고 한다. 악보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연습하고, 개인 레슨도 받는다고. 인터뷰 실제로 공연 초반에는 불안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효과가 있는지 회차를 거듭할수록 많이 좋아지고 있다. 현재는 솔로곡 발매까지 할 정도로 실력이 대폭 상승했다.
- 목소리가 상당히 저음이다.
-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평소에는 그래도 표준어를 잘 하나 종종 억양 등에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