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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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술사는 사라지는 마술에 능함에도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지금껏 수많은 유명 예술가들을 배출했던 올레투스 장원에서 새로운 영감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 소개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생존자. 기본 해독 교정의 난이도를 쉽게 하고 빈도도 줄여서 위급한 상황에 교정이 뜨는 것을 줄인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이 마술봉인데, 사용하면 잠깐 이동속도가 증가해서[7] 보통 맞을 타이밍에 쓰고 도주하거나 좁은 구간의 통로에 써서 길막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단점이 있다면 구출 시간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구출 심리전에 매우 불리해지는 상황이 와서 잡히는 순간 짐짝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2. 외적 특성
3. 운영
쫒길 시 위험한 순간을 피하고 은신한다는 점에서 위기로 부터 피하는 건 매우 좋은 편이다. 장애물과 벽이 몰려있는 장소에서 능력을 잘만 사용한다면 순식간에 도주할 수 있다. 마술봉을 이용해 생성된 분신은 본체의 행동을 따라하기 때문에 해독 중 감시자가 올 때 분신을 쓰고 도주하거나 마술사 머리위에 까마귀가 뜰때 분신 소환하면 분신 지속시간동안 분신위치로 감시자한테 알람가는걸 이용한다. 또한 마술봉 사용 시 모든 오라감지 기술을 무시한다. 감시자가 다가올때 해독하는 분신을 만든다거나,[9] 구할 때 구하는 모션과 동시에 분신을 만들고 본체가 즉시 뒤로 빠진다거나 하는 테크닉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게 가능할 경우 감시자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다. 약간의 시간낭비는 기본이고 감시자가 분신을 없애면 감시자의 위치가 하얀 윤곽으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위치 노출은 물론이고 '나 이제부터 마술사 추노하니 안심하고 해독하세요' 라고 선언하는 꼴이기 때문. 그러나 단순히 도주하다가 냅다 분신을 만들면 제자리에서 뛰는 모션이 되버리기 때문에 감시자를 속이기 힘들다. 일단 기초는 맞기 직전에 분신을 만들어 대신 맞추게 하는 걸 익히는 거고, 좀 숙련되면 좁은 길 복판에 분신을 만들어 상대가 때려서 없앨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든다거나, 위에서 설명한 고도의 분신 테크닉을 사용해 감시자를 속인다거나 하는 운영을 연습하자.
4. 평가
조향사와 많이 비교되는 생존자인데 조향사는 일정시간동안의 피격을 무효화시켜서 시간을 오래 끄는 대신 감시자에게 존재감을 채우기 때문에 감시자의 흐름이 빨라지지만 마술사는 반대로 조향사만큼의 시간을 못 끌어도 감시자에게 존재감을 채우진 않아서 감시자의 흐름을 늦출 수 있다. 비단 그것 뿐만 아니라, 조향사의 향수보다는 마술사의 마술봉이 개수는 한 개 적더라도 범용성이 더 크다. 조향사의 향수의 경우 이미 한 대 맞은 상황이라면 쓰기가 애매해지는데 반해 마술사의 마술봉은 오히려 반피가 된 상황에서 쓰이는 것이 권장되는 아이템이다. 조향사의 향수는 리퍼의 안개 칼날이나 거미의 거미줄, 광대의 로켓돌진 등에 맞으면 설령 향수를 쓰더라도 향수로 돌아오기 매우 애매하고 애초에 그런 것은 조향사의 향수로는 대응하기란 어렵다. 거기다가 만약 한대 맞고 향수로 되돌아오는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감시자와 거리가 좁혀지는 데 반해[14] 마술사의 마술봉을 이용하면 애초에 맞지도 않고, 이속 증가를 통해 거리를 어느정도 벌릴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분신을 통해 길막을 해버린다던지 페이크를 건다던지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실 생존 능력만 보면 마술사가 은신 상태에서 공일 떠서 그렇지 숙련도가 뛰어나다는 전제 하에 조향사보다 딱히 성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역시 '''구출 시간 증가'''는 큰 문제. 구출 시간이 무려 40%나 늘어나버리기 때문에 구출 온 생존자가 공포의 일격을 맞는 경우가 심심찮게 생긴다. 게다가 마술사를 구하려는 생존자가 한대 맞고 마술사를 구출하더라도 구출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감시자의 평타 후딜이 다 끝나버려, 구출된 뒤에 거리를 얼마 못 벌린다. 여러모로 어그로를 별로 못 끌었다면 다른 생존자들한테도 민폐니 숙련도가 미숙하다면 다른 생존자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거기에 조향사와의 비교를 추가로 하자면, 조향사의 경우 구출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마술사는 구출에서 별다른 성능이 없다는 점에서 조향사에게 밀린다.
4.1. 장점
- 마술봉의 유연함
정말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다. 생성되는 분신은 충돌 판정이 있어 좁은 길목에서 길막을 하거나, 각종 투사체를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며, 순간적으로 은신한다는 특성을 살려 만들어진 분신과 다른 방향으로 도주하는 등 마술봉 하나로 정말 게임 내에 있는 거의 모든 공격을 막거나 회피하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이 분신은 감시자에게 공격받아 파괴되면 감시자의 오라를 생존자들에게 보여주고 감시자에게 존재감도 주지 않는다.
- 상대적으로 적은 디버프
보통 다른 생존자들은 단점이 두 개 이상인 데에 비해서 디버프가 겨우 한 개이고 잡혀야 발동되는 디버프로 조향사와 비슷하게 조건부로 발동되는 디버프라서 해독이나 창틀, 판자에 관련된 디버프가 없어 전반적으로 폭넓고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첫 어그로 시 빨라지는 게임 템포
비슷하게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을 갖고 있는 조향사와 선지자는 모두 감시자에게 존재감을 주지만 마술봉으로 만들어낸 분신은 존재감을 주지 않는다. 공장장, 광대, 우산의 영혼 등 존재감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약한 감시자를 상대로 초반부터 게임 템포를 생존자 쪽으로 당겨올 수 있다. 특히 우산같이 존재감 없이는 정말 맨몸인 감시자 상대로는 정말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뽐낼 수 있다.
- 강력한 심리전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에서는 발자국을 제외한 감시자의 모든 위치 탐지 능력을 무시하기 때문에[15] 매우 강력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심지어 묶였다 구출받은 직후에 분신을 의자에 남기고 마술봉을 사용한 것처럼 은신 효과를 얻는다. 다만 이 은신에도 공포의 일격 판정이 존재하니 주의. [16]
4.2. 단점
- 짧은 유통기한
충전식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대부분 도주 아이템의 갯수가 3개 이상이지만 마술사는 겨우 2개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신중하게 아껴쓰지 않으면 매우 힘들어진다.
- 의자에 묶일 시 올라가는 구출 난이도
마술사를 보는 시선이 좋지 않은 이유. 유일한 디버프이자 최악의 디버프이기도 한 구출받는 데 걸리는 시간 증가[17] 때문에 일단 감시자가 의자에 묶을 시 공격 회복속도가 올라가는 인격인 '광폭화'를 찍고 기본 공격 회복속도가 빠른 감시자라면 심리전이 매우 힘들어진다. 감시자를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구출이 아예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조심. 이 디버프 때문에 마술사가 암호 장치가 하나 남을 때까지 어그로를 끌다 누워도 마술사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18]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로이는 대마술사 존의 제자였으며 항상 조수역할을 맡아 오면서 지겨운 카드 마술을 계속 하다가 자신이 재능이 없고, 절대 존처럼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열등감과 박탈감을 느꼈다. 그런 로이를 존은 다독이고 응원 해주었었다. 어느날 스승인 존이 고난이도의 탈출 마술쇼를 하기로 하였을 때 로이는 마술 도구 준비를 도맡아 하면서 탈출 마술에 이용될 자물쇠와 철사들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였다.[스포일러] 결국 존은 조작된 마술 도구로 인해 탈출하지 못하였고 관객들 앞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로이는 그 틈에 존의 후계자로 무대에 섰지만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결국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초대받은 장원으로 오게 되었다.
5.1.1. 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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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모습
5.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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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마술사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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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마술사의 생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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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성
6.1. 감시자별 상성
- 캠핑 특화 감시자
하스터[19] , 봉봉 등이 해당된다.
안 그래도 구출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마술사인데 감시자가 캠핑을 빡세게 하면 마술사를 구출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지하감옥+하스터나 봉봉+마술사라면 아예 구하지 않고 그냥 보내주는 전략도 쓰인다. 마술봉을 이용하며 최대한 존재감을 주지 않고 오랫동안 어그로를 끄는 것이 중요하다.
안 그래도 구출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마술사인데 감시자가 캠핑을 빡세게 하면 마술사를 구출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지하감옥+하스터나 봉봉+마술사라면 아예 구하지 않고 그냥 보내주는 전략도 쓰인다. 마술봉을 이용하며 최대한 존재감을 주지 않고 오랫동안 어그로를 끄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 아무 능력도 없는 뚜벅이라서 마술사를 잡기가 힘들다. 하지만 캠핑이 강한 편이기에 마술사 입장에서는 잡혀서는 안 된다.
갈고리를 던질 때 분신을 만들면 분신이 갈고리를 대신 맞아 주므로 자신 있다면 부엉이가 2개인 것처럼 상대할 수도 있다.[20] 갈고리를 막아내면 사냥터지기는 거리를 좁히지도 못하는 동시에 스킬 쿨타임이 돌고, 분신을 부쉈으니 사냥터지기의 위치를 생존자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 본인의 숙련도가 높다면 질래야 질 수 없는 상대. 다만 첫 어그로가 아닐 경우 의자 앞에서는 웬만해서는 갈고리를 막아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이 될 수 있다.
- 관통기를 가진 감시자
마리, 안토니오, 봉봉, 박사 등이 해당된다.
분신이고 뭐고 그냥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공격기를 사용하는 감시자들이기 때문에 감시자의 스킬 쿨이 돌았다 싶으면 분신 길막이 소용없게 된다. 물론 평타를 막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나, 스킬로만 타격당해 뻗는 전개가 없으리라고는 장담 못 하니까.
분신이고 뭐고 그냥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공격기를 사용하는 감시자들이기 때문에 감시자의 스킬 쿨이 돌았다 싶으면 분신 길막이 소용없게 된다. 물론 평타를 막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나, 스킬로만 타격당해 뻗는 전개가 없으리라고는 장담 못 하니까.
6.2. 타 생존자와 궁합
신호총을 통해 감시자에게 긴 시간 스턴을 먹여 확정 구출을 해주는 공군은 마술사에게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파트너다.
의자에서 해방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마술사에게 의자를 부숴주는 정원사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편이다.
의자에서 구출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술사에게 납관사가 납관을 해줘서 무사히 빠져나가게만 한다면 마술사의 구출 속도 디버프를 무시할 수 있다.
- 풍선 구출 캐릭터
포워드, 카우보이, 야만인이 해당되며, 상황에 따라 탐사원도 해당된다.
마술사의 구출 속도 디버프를 무시할 수 있다. 카우보이는 마술사가 의자에 묶여있더라도 밧줄로 원거리에서 바로 빼내주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카우보이가 빼 주는 걸 기다리자.[21]
마술사의 구출 속도 디버프를 무시할 수 있다. 카우보이는 마술사가 의자에 묶여있더라도 밧줄로 원거리에서 바로 빼내주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카우보이가 빼 주는 걸 기다리자.[21]
용감한 편지로 수신인의 구출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마술사의 구출 속도 디버프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묘지기가 삽을 사용한 뒤 땅속에서 나오면 구출속도가 크게 증가하기에 구출 받는 속도에 디버프를 가진 마술사를 빠르게 구할 수 있다.
7. 기타
- 일러스트 상으로는 상체가 돋보이는 몸매를 가지고 있으나, 모델링이 모험가처럼 망해버려 얼굴이 생존자들 중 독보적으로 거대한 대두가 되어버렸고, 아무 이유없이 온몸이 상당히 두껍게 모델링되어 뭔가 육중해 보인다. 그나마 얼굴 자체가 뭉개진 모험가에 비한다면 나은 편이지만...
- 일러스트에서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데, 매우 존재감이 없는 병풍으로 등장한다. 저 멀리 뒤에 그냥 서 있거나, 맨앞에서 얼굴도 보이지 않는 수준.
- 1월 18일 업데이트로 마술봉을 사용해 은신 상태가 된 마술사는 감시자의 보조 조준에 잡히지 않게 되었다.
- 스승인 존의 탈출마술에서 자물쇠를 조작한 것을 윌리엄(포워드)이 목격했다는 듯한 언급이 있다.
- 모티브는 벨기에의 마술사 세르베 르 로이로 추측된다.
8. 관련 문서
[1] 구출된 뒤 의자에 환영을 남기고 '''2초'''간 은신[2] 교정 빈도 '''20% 감소'''
교정 범위 '''20% 증가'''[3] 분신 생성 직후 이동 속도 '''40% 증가'''[4] 구출 받을 때 구출 시간 '''40% 증가'''[5] 2회, 은신상태에서는 이동속도 40% 증가, 쿨타임 10초.[6] 마술봉으로 감시자의 공격 회피 2회+감시자 주의 끌기 70초[7] 인게임 설명에는 은신하는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한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마술봉을 사용하고 나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가속이 유지된다.[8] 실제로는 은신한 직후 0.5초 동안만 가속이 유지된다.[9] 이게 나름 유명하다보니 해독기를 잡은 상태의 분신을 만들어놓은 척 본체가 직접 유유히 해독기를 돌리는 전략도 있다.[10] 6이 평균입니다.[11] 해독 속도 관련 디버프가 아무것도 없다.[12] 창틀 및 판자 관련 디버프가 아무것도 없는 데다 마술봉도 도주용으로 쓰기 용이하다.[13] 아군 생존자에게 도움되는 능력은 사실 하나도 없고, 오히려 광기의 의자에 일찍 묶일 경우 짐더미만 되버린다. 구출 능력도 투사체 공격을 하는 감시자에게 분신으로 대항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구출 전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그리 특출나지 않다.[14] 특히 감시자의 평타 후딜이 짧은 경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맞아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사진사 등 평타 후딜이 짧은 감시자가 상대일 때 이런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15] 기초 탐지 능력인 레이더, 정탐자나 순찰자 등의 보조 스킬, 지명 수배, 청소부 등의 인격도 씹어먹고 은신이 가능하다. 심지어, 거울상 근처에 있거나, 갈퀴 사슬에 맞았다거나 해도 감시자 쪽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흠좀무한 은신능력을 발휘한다. 물론 이때 맞으면 공포의 일격을 맞으니 주의.[16] 마술사가 의자에서 구출되었을 때 의자의 분신이 사라질 때까지 감시자의 생존자 상태창에는 마술사가 계속 묶여있다고 표시된다. 다만 상태창에서 의자 게이지가 즉시 멈추고, 구출자가 미련없이 떠난다든지 하는 여러 정황을 보고 대강 유추할 수는 있다.[17] 40% 증가한다. 평소 구출 속도에 익숙해져 있던 다른 생존자들이 한 번씩은 실수로 구출에 실패하게 만드는 디버프. 다만 2단 버프를 받은 수치이기도 하다. 출시 당시에는 구출되는 시간이 2배로 증가했으며, 추후에 60%까지 버프받은 뒤 한 번 더 버프받아 지금 상태가 된 것.[18] 그래서 주로 마술사를 쓸 때는 팀에 용병이나 풍선구출 캐릭터가 같이 등장한다. 마술사를 좀 더 안정적으로 구출할 수 있기 때문. 제일 좋은 건 본인이 자신 없으면. 그리고 팀원이 비협조적인 팟을 만났다면 마술사 대신에 다른 캐릭터를 픽하는 것이다.[스포일러] 생일 이벤트 편지나 일기 스토리와 연관지어, 이것이 의도한 일이 아닌 과실치사라는 추측도 있다.[19] 악몽의 응시가 걸리면 은신에 주의할 것. 몸 주변에 생기는 검은 띠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은신이 별 의미가 없어진다.[20] 마술봉을 쓰고 나서 창틀이나 판자를 갈고리 걱정 없이 안전하게 넘는다던지, 구출을 시도할 때 구출 위치에 분신을 만들고 안전하게 구출하는 방법이 쓰인다.[21] 구출됨과 동시에 의자에 분신을 남기는 마술사를 밧줄로 빼냈다면 감시자를 잠깐 동안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교정 범위 '''20% 증가'''[3] 분신 생성 직후 이동 속도 '''40% 증가'''[4] 구출 받을 때 구출 시간 '''40% 증가'''[5] 2회, 은신상태에서는 이동속도 40% 증가, 쿨타임 10초.[6] 마술봉으로 감시자의 공격 회피 2회+감시자 주의 끌기 70초[7] 인게임 설명에는 은신하는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한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마술봉을 사용하고 나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가속이 유지된다.[8] 실제로는 은신한 직후 0.5초 동안만 가속이 유지된다.[9] 이게 나름 유명하다보니 해독기를 잡은 상태의 분신을 만들어놓은 척 본체가 직접 유유히 해독기를 돌리는 전략도 있다.[10] 6이 평균입니다.[11] 해독 속도 관련 디버프가 아무것도 없다.[12] 창틀 및 판자 관련 디버프가 아무것도 없는 데다 마술봉도 도주용으로 쓰기 용이하다.[13] 아군 생존자에게 도움되는 능력은 사실 하나도 없고, 오히려 광기의 의자에 일찍 묶일 경우 짐더미만 되버린다. 구출 능력도 투사체 공격을 하는 감시자에게 분신으로 대항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구출 전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그리 특출나지 않다.[14] 특히 감시자의 평타 후딜이 짧은 경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맞아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사진사 등 평타 후딜이 짧은 감시자가 상대일 때 이런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15] 기초 탐지 능력인 레이더, 정탐자나 순찰자 등의 보조 스킬, 지명 수배, 청소부 등의 인격도 씹어먹고 은신이 가능하다. 심지어, 거울상 근처에 있거나, 갈퀴 사슬에 맞았다거나 해도 감시자 쪽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흠좀무한 은신능력을 발휘한다. 물론 이때 맞으면 공포의 일격을 맞으니 주의.[16] 마술사가 의자에서 구출되었을 때 의자의 분신이 사라질 때까지 감시자의 생존자 상태창에는 마술사가 계속 묶여있다고 표시된다. 다만 상태창에서 의자 게이지가 즉시 멈추고, 구출자가 미련없이 떠난다든지 하는 여러 정황을 보고 대강 유추할 수는 있다.[17] 40% 증가한다. 평소 구출 속도에 익숙해져 있던 다른 생존자들이 한 번씩은 실수로 구출에 실패하게 만드는 디버프. 다만 2단 버프를 받은 수치이기도 하다. 출시 당시에는 구출되는 시간이 2배로 증가했으며, 추후에 60%까지 버프받은 뒤 한 번 더 버프받아 지금 상태가 된 것.[18] 그래서 주로 마술사를 쓸 때는 팀에 용병이나 풍선구출 캐릭터가 같이 등장한다. 마술사를 좀 더 안정적으로 구출할 수 있기 때문. 제일 좋은 건 본인이 자신 없으면. 그리고 팀원이 비협조적인 팟을 만났다면 마술사 대신에 다른 캐릭터를 픽하는 것이다.[스포일러] 생일 이벤트 편지나 일기 스토리와 연관지어, 이것이 의도한 일이 아닌 과실치사라는 추측도 있다.[19] 악몽의 응시가 걸리면 은신에 주의할 것. 몸 주변에 생기는 검은 띠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은신이 별 의미가 없어진다.[20] 마술봉을 쓰고 나서 창틀이나 판자를 갈고리 걱정 없이 안전하게 넘는다던지, 구출을 시도할 때 구출 위치에 분신을 만들고 안전하게 구출하는 방법이 쓰인다.[21] 구출됨과 동시에 의자에 분신을 남기는 마술사를 밧줄로 빼냈다면 감시자를 잠깐 동안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