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쇼트트랙)

 



[image]
'''이름'''
정은주(鄭恩朱, Jung Eunju)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88년 9월 30일(36세)
'''학력'''
서현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1500m
'''신체'''
161cm, 55kg[1]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05-06 시즌
2.2. 2006-07 시즌
2.3. 2007-08 시즌
2.4. 2008-09 시즌
2.5. 은퇴 및 그 이후
3. 수상 기록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쇼트트랙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2005-06 시즌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관왕을 달성하였다.

2.2. 2006-07 시즌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시즌 첫 해부터 무서운 활약을 보였다. 2007 세계선수권에서는 진선유와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슈퍼파이널까지 접전을 벌였으며 진선유에게 결국 슈퍼파이널 1위를 내줘 대회 종합우승을 내줬다.[2] 그렇지만 상대가 2005년부터 혜성같이 나타나 여자부를 호령하고 있었던 진선유였던걸 감안한다면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다.

2.3. 2007-08 시즌


진선유2008 세계선수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어느 중국 선수에게 고의성 반칙을 당해 큰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이 되었고, 정은주에겐 세계선수권을 그것도 홈그라운드에서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정작 대회가 열린 후 부진을 겪었고 진선유 다음으로 최대의 라이벌인 왕멍에게 종합 우승을 내줬다.
안현수, 진선유가 없는 상황에서 팀의 에이스나 다름없는 이호석, 정은주가 각각 한국에서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할거라 큰 기대를 받았었기 때문에 이에 실패하자 큰 비난을 받았고, 이 둘의 기량 자체는 절대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계속해서 언론에서 부각이 된건 안현수진선유의 빈자리였다.

2.4. 2008-09 시즌


2009 세계선수권 500m 준결승에서 한 바퀴를 남기고 독일 선수가 넘어지면서 정은주도 휩쓸려 쓰러졌고, 뒤따라 넘어진 영국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엉덩이를 찢게되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상처 길이는 무려 30㎝나 되었고, 3겹으로 꿰맬 정도로 깊은 부상이었다.[3] 문제는 그 다음 달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었고 완벽히 회복하는데에는 시간이 터무늬 없이 부족했다. 선발전에는 출전하기는 했으나 아쉽게도 대표팀 승선엔 실패했다.[4]

2.5. 은퇴 및 그 이후


결국 2시즌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두 명의 에이스를 모조리 잃은 여자 대표팀은 저우양왕멍의 활약으로 인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겪었다.
그녀는 정은주는 사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예정이라 했으나 이 부상으로 인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었고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전의 기량이 쉽게 회복되지 못해서 몇년 후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다행히도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박승희2010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포텐을 터뜨렸고 2011년엔 조해리가 우승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2012-13 시즌에는 심석희라는 초특급 에이스가 발굴되었고 2015년에는 최민정이라는 괴물 신예도 나오면서 현재 진선유-정은주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이라 평가받는 쌍두마차를 형성 중이다.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7 밀라노
3000m 계주
금메달
2007 밀라노
1500m
금메달
2008 강릉
3000m 계주
은메달
2007 밀라노
1000m
은메달
2007 밀라노
3000m S.F
은메달
2008 강릉
3000m S.F
동메달
2007 밀라노
500m
세계 팀선수권
금메달
2007 부다페스트
단체전
은메달
2008 하얼빈
단체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7 창춘
1500m
은메달
2007 창춘
3000m 계주
동메달
2007 창춘
10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6 미에르쿠에라치우크
종합
은메달
2004 베이징
종합
[1] 선수시절[2] 포인트가 동률일 때는 슈퍼파이널에서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한다.[3] 10cm만 옆으로 비켜갔으면 하반신 마비를 당할 뻔했다.[4] 1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모두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