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고등학교

 



'''서현고등학교'''
'''書峴高等學校'''
'''Seohyun High School'''


'''교훈'''
'''성실, 협동'''
'''교목'''
은행나무
'''교화'''
장미
<colbgcolor=#00397f> '''분류'''
일반계 고등학교
'''개교'''
1991년 10월 4일
'''교장'''
김상도
'''설립형태'''
공립
'''관할'''
경기도교육청
'''성별'''
남녀공학
'''학생 수'''
848명(2020년 5월)
'''교직원 수'''
62명(2020년 5월)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87 (서현동)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총동문회'''
,
1. 개요
2. 학교 연혁
3. 상징
3.1. 학교 상징
3.2. 교가[1]
3.3. 교복
4. 학교 특징
4.1. 학교 역점 사업
4.2. 학급 및 인원 편성
4.3. 학교 문화
4.4. 진로 지도
4.5. 기타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5.1. 학교 교지
5.2. 주변 인프라
6. 학교 생활
7. 주요 행사
8. 출신 인물
8.1. 교수/학자
8.2. 체육
8.3. 기타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 기타
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 및 IT중점학교다.

2. 학교 연혁


'''서현고등학교 연혁'''

1991년 8월 9일
24학급 설립 인가[2]
1991년 9월 1일
제 1대 허재무 교장 취임
1991년 10월 4일
전학생 1명으로 개교[3]
1995년
제1회 서현제, 수학경시대회
1996년 3월 2일
과학교육 중심학교 선정
1997년 10월 14일
서현관(강당) 개관식[4]
2011년 3월 2일
제 8대(초빙 1대) 허왕봉 교장 취임
2011년
자연과학과정[* 이과] 특성화학교 선정
2017년
IT중점 고등학교 선정
2021년 1월 12일
제 29회 졸업식
2021년 3월 2일
제 10대 김상도 교장 취임

3. 상징


===# 교육 목표 #===
교육 목표는 다음 세 가지다.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
  •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세계를 리드하는 창조적인 사람
  • 나눔과 배려, 봉사와 섬김으로 이타적 열정을 실천하는 사람
다만 해당 내용의 경우, 학생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주입식으로 교육하지도 않고 그다지 강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교육전당(敎育殿堂)을

우리 스스로는 명문(名門)이라 하지 않겠습니다.

연륜(年輪)은 거목(巨木)의 나이테와 같아서

유구(悠久)한 세월(歲月)속에 성장(成長)하는 것이니,

우리 모두는 호연(浩然)한 기품(氣稟)과 겸양(謙讓) 그리고 내실(內實)을 다지는

성심(誠心)으로 정진(精進)하여

자랑 서현(書峴)의 역사(歷史)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 서현훈(書峴訓)[5]

-


3.1. 학교 상징


[image]
교표의 경우, 교내 공모전을 통해서 뽑았다. 교화는 장미인데 봄만 되면 학교에 장미꽃이 가득 피어있진 않고...학교 규모 자체가 그리 큰 편이 아니어서 화단이 작다 보니 꽃이 만발하진 않는다. 교목인 은행나무의 경우에는 학교 후문 앞이 은행나무로 심어져있는데, 수능 공부가 한창인 가을에는...
'''교목인 은행나무가 다 떨어지면 수능 날이다.'''

3.2. 교가[6]


> (1절)
> 줄기찬 검단산 푸른 정기 받고서
> 서현고 상아탑이 우뚝 솟았네
> 학문 열기 샘솟는 진리의 전당
> 성실하고 협동하는 보배들일세
> 나라와 겨레 위해 등불 되리니
> 영원히 빛나리 우리 서현고
>
> (2절)
> 광활한 분당벌 희망찬 터전에서
> 서현고 횃불들이 어둠 밝히네
> 창의와 탐구정신 갈고닦아서
> 정의롭게 봉사하는 학도들일세
> 나라와 겨레 위해 등불 되리니
> 영원히 빛나리 우리 서현고

3.3. 교복


'''서현고등학교 교복'''
[ 펼치기 · 접기 ]
'''동복(남)'''
'''동복(여)'''
[image]
[image]
'''춘추복(여)'''
'''하복(여)'''
[image]
[image]

단정하고 편하다. 입고 공부하기에 최고의 디자인이다. 반면에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디자인이 많이 뒤쳐진다는 평이 있다.
넥타이가 필수가 아니라는 점이 서현고 교복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넥타이가 없어 다소 밋밋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어 그러한 경우 개인 넥타이를 하고 오기도 한다.[7]
2020년에는 학생회 주도로 동복 후드티가 나왔는데, 규정 상 체육복은 아무 츄리닝이나 입어도 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동복 후드를 입는 경우가 많다.
여름 교복 중 생활복도 있다. 생활복은 평소에 입어도, 체육시간에 입어도 상관 없다.

4. 학교 특징



4.1. 학교 역점 사업


서현고는 전통적으로 분당에서 이과비율이 가장 높은학교로 전통있는 과학관련 활동도 많고 학교측 지원과 배려도 많다. 특히 주변 과학고의 제도를 서현고에 맞게 정착시킨 사례가 많다. R&E(Research & Education) 활동인 '''서현탐구논문대회''', 과학고 수준의 수학과학 수월성 교육이 모토인 '''CIS(창의지성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 이공계 지망생을 위한 '''정보과학 과목 정규교육과정 편성''' 모두 경기과학고등학교벤치마킹한 제도이다.
방과후 활동인 CIS, 탐구논문대회와 다르게 정보과학 교과신설은 정규교육과정을 변경한 사례로 서현고등학교는 기존 과학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정보과학분야 교과를 정규교육과정에 편성해 과학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제2외국어와 한문을 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과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8]
  • 정보과학분야 정규 교육과정:
    • 빅데이터 분석 - 수학적, 통계학적인 빅데이터 분석법 학습
    • 프로그래밍 - 알고리즘, 함수,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언어기초와 피지컬 프로그래밍 기초
    • 정보통신 - 네트워크의 기초, 인터넷의 발달과정, 웹 또는 앱 등
    • 정보과학 - 컴퓨터에 필요한 대수학적 개념과, 알고리즘의 수학적 분석 및 실습
아무래도 정보과학분야 수업이 많다는 것이 문과 학생에게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이과생 입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쓰기에도 유리하고 대학진학 후에 배워야 하는 프로그래밍을 미리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제도이다. 특히 자소서의 경우 "의대에 진학해 의학, 빅데이터를 활용해 암치료법, 신약개발을 하겠다", "기계공학과에 진학해 기계공학,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를 하겠다"처럼 의학, 공학, 자연과학분야 자기소개서 쓰기에 유리하다. 다른학교도 IT수업에 대해 소개는 하지만, 서현고만큼 이과비율이 높지도 않고 희망자가 많지는 않아서 개설취소되는 경우도 많으며 실질적으론 수업이 보장되진 않는다.
교장공모제도 이후 학생들이 원하는, 즉 대학 입시 분야에서 큰 비전을 가진 교장들이 서현고에 많이 지원하고 초빙됐다.이번 공모 교장도 마찬가지로 고3 담임과 부장을 맡았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어필하며 대입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는데 많은 부분 할당했다. 특히 근무한 고등학교도 서현고처럼 정시전형을 선호하는 학교라는 점과, 서현고처럼 이과 비율이 높아 학생들의 입시에 도움 될 새로운 과학 과목들을 신설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서현고와 유사한 학교의 입시와 진로를 담당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게다가 근무했던 학교를 시험 봐서 입학하던 경기도 4대 명문이라 강조함은 물론이고, 서현고보다 서울대 입시 실적이 좋았던 구체적 연도까지 언급하며 심지어는 당해년도 학생들과 강릉에 여행 간 내용까지 서술할 정도로 집중적이고 길게 스토리를 풀어나갔다.

4.2. 학급 및 인원 편성


  • 2020년 기준 학급수는 30개, 총인원은 848명. 한 학년에 3학년 기준 270명이다.
  • 2020년 기준 교원 62명이 재직하고 있다.
서현고는 다른 과목 보다는 그래도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이 모인 학교로 대부분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같은 이과 과목을 선택한다. 특히 서현고는 의·생명계열을 진로 희망자가 많은 학교로 생명과학 선택자 수가 많다. 반대로 역사나 지리 같은 사회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은 적다. 그래서 사회과목은 선택 인원이 2~30인 경우도 있어 내신산출에서 매우 불리하다. 그러므로 문과 학생이라면, 특히 경제과목을 원한다면 절대 서현고에 진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이유로 외고, 국제고 지망생들은 절대 안 가는 학교이다. 2021년 현재 1,2,3학년 재학생 중에 과학고를 지망했던 학생은 많지만, 외국어고, 국제고를 지망했던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다.
서현고는 전통적으로도 분당에서 이과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다. 특히 서현고는 전통적으로 의료계열과 IT계열 비율이 높다. 동문회 조사에 의하면, 서현고 졸업생 3명 중 1명은 의료계열 종사자이다. IT분야도 많아 우스갯소리로 IT테크노벨리가 서현고 출신들이 IT업계 종사자가 많아 분당에 들어섰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1991년 개교이래 2015년도 까지 분당 내 이과 비율 독보적인 1위였으나, 2015년 수능만점자가 나와 2016년에는 수학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문과성향 학생들까지 학부모들의 등살에 떠밀려 서현고에 대거 지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서현고에 관심없던 문과성향 학생들까지 서현고를 지원하자, 예년처럼 수학, 과학을 좋아해 서현고를 간절히 원하던 학생들은 안타깝게도 서현고에 갈 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결국 다른학교로 심지어는 가장 가기 싫었던 18지망 학교로 배정받는 참극이 벌어졌다. 마찬가지로 서현고가 싫지만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서현고에 지원해서 입학한 학생들도 서현고의 특색과 잘 맞지 않아 3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학부모 강요에 의한 무분별한 묻지마 서현고 지원은 결국 서현고 합격자와 서현고 탈락자 모두에게 안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2016년의 이 사건으로 서현고다운 특색이 옅어지고 이과 비율이 분당 내 4~5위까지 일시적으로 내려간 시절이 있었지만, 다시 점차 원래대로 분당에서 이과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로 되돌아가고 있다.
서현고의 장점은 여학생들도 부담 없이 이과를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여학생들도 위축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이과 선택을 많이 하며, 그에 따라 이과반도 여학생 비율이 높다. 공대녀를 꿈꾸고 있다면 서현고는 좋은 선택이다. 반면에 다른학교는 이과반 성비가 9:1인 곳도 빈번하며, 정말 심한경우 한 반에 전부 남자고 혼자만 여자인 경우도 있어 여학생이 이과선택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 서현고는 여자가 제일 적은반도 여학생 비율이 30% 가까이 된다. 분당은 남고는 없고 여고만 있어서 남녀공학의 평균 성비가 6:4정도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비율이다. 이처럼 서현고가 이과 여학생들에게 선호되는 학교라고는 하나, 남학생 고입경쟁률도 낮지는 않다.

4.3. 학교 문화


고등학교계의 시장자유주의, 치열한 경쟁과 능력우선주의 끝판왕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선 '''분당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강남스러운 교육'''이라고 불린다. 학교에 의한 간섭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학생들의 전통을 지키고 학교 간섭을 최소화한다. 오로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과 철저한 규정 준수가 있을 뿐....
공부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학교이지만, 학습습관이 들어있지 않는 학생이 진학하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 서현고는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을 그냥 과감히 버려진다. 강제로 야자를 시켜 공부 못하는 학생들도 모두 함께 끌고 가는 학교는 아니다. 반면에 공부 좋아하는 학생들이 학원도 마음껏 다니고 과외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야간자율학습 선택권은 진짜 자율로 준다. 90년대 서현고 시험 봐서 입학하던 시절에는 야자를 빠지거나 안하면 내신에서 불이익을 줘서 신문에 나올 정도로 야자를 강제했으나, 지금은 학원 간다고 빠지고 뭐 한다고 빠지고 그래도 별로 크게 터치 안 한다. 야간자율학습은 신청서를 받고 텀을 구분하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야자 선택권을 줘서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반면에 하위권 학생들은 강제적인 야간 자율학습이라는 안전장치가 사라져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물론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미국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무한히 성장하고 클 수 있는 장점과 무한히 추락할 수 있는 단점 모두 가지고 있다.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에게 자율적인 분위기는 좋지만, 분위기에 잘 휩쓸려 타이트한 곳에 진학하고 싶다는 학생은 많이 방황 할 수 있다.
이처럼 학교 친구들끼리 서로서로 으쌰으쌰하며 야간 자율학습을 함께하기보다는 각자 학원을 다니며 Pay to Win 전략을 많이 선택한다. 특히 내신이 매우 중요해진 현행 입시 제도는 친구들간의 경쟁을 부추기고 사교육을 권장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SKY나 의대처럼 명문대 입시에서는 정시 비중이 높아 수능이 중요하지만, 명문대를 제외한, 전국 대학의 80%는 내신이 중요한 수시 학생부전형이다. 이처럼 명문대가 아니라면 내신점수가 대학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친구들과 다함께 수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친구들을 이겨 좋은 내신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제로섬 게임, 의자뺏기 게임이라 불리는 내신 관리를 위해 별도로 전과목 과외를 받거나 서현고를 전문으로 내신대비해주는 학원에 가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몇몇 과목은 문제를 응용하여 단순히 난이도가 어려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프린트물이나 외부지문 등 교과서 이외의 부분을 출제하거나, 교과서 외적인 수행평가를 내주는 경향이 있어 서현고 맞춤식 전문학원에 가도록 조장하는 교사들도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활동을 크게 제한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대회와 교내활동 진로 강연 같은 것들은 담임선생의 안내로 학급 게시판에 공지가 붙자마자 아이들이 확인하러 나오고 자율적으로 친구들이랑 다 같이 신청한다. 아침 자습 선착순 신청할 때도 대체로 몇 시간 만에 자리가 다 찬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거나 외부대회 응시하면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아무것도 얻어가는 게 없다. 학교는 판만 깔아 줄 뿐(교육의 민영화) 시키지는 않는다. 열심히 안하는 학생이 서현고에 오면 학교는 버리고 가기에 그냥 도태된다.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고 떠먹여주길 꿈꾸고 있다면, 서현고는 그런 거 없다. 물론 TV에 나오는 학생부 조작수상자 조작도 그저 TV에서나 나오는 다른 학교 이야기이다.
미국 국세청#s-4 급의 강력한 준법정신과 규정 집행을 보여준다. 2018년 기준 일체의 색조 화장과 장신구를 허용하지 않는다. 눈화장은 물론이고 입술 색깔도 상당히 엄격하게 잡으며, 중식을 다 먹고 식당을 나오는 길에 학생부가 서서 입술 화장이 의심되는 여학생에게 물티슈를 건네며 입술에 물고 닦아보라고 한다.
이처럼 기존에도 서현고 규정은 엄격했지만, 2018년이 끝나갈 무렵 학생들을 상대로 화장, 장신구, 복장 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반영하여 2019년에는 복장 및 화장 규정이 더욱 엄격해졌다. 기존에는 복장 / 화장 / 장신구 등의 기준들 중 개별로 6번의 위반이 있었으면 선도위원회 회부였으나, 2019년부터는 기준 구별 없이 6번의 위반[9]이면 모든 수상자격 박탈 등의 징계를 받는다. 또한, 2~3번만 걸려도 교무실로 불려가고, 학부모에게 연락이 가고, 학생부에 회부되는 등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복장 규정을 잘 지키는 편이 낫다.
이따금 아침 시간에 복장 검사를 한다. 담임 선생들이 "이번 주에 복장 검사 한다"며 알려주기는 한다. 역시 조끼·자켓 등의 복장, 여학생들의 색조 화장, 귀걸이나 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검사한다.

4.4. 진로 지도


모두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절대 명문대 진학자 수를 높이기 위해 비선호 학과 위주로 진학하도록 강요하거나, 그런 일은 절대 없다. 그리고 원래는 대학교 측에서 재수생과 재학생 모두 고등학교 측에 통보하여 서현고는 합산 집계하여 발표했었다. 하지만 2011년 개인정보 보호법이 공포되어 대학측에서는 진학자 수를 고등학교측에 통보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서현고는 재수생 진학실적은 전부는 당연히 알 수가 없다. 졸업한 재수생들의 개별 연락이 없으면, 대학진학실적에 집계도 못한다. 학생들이 개별연락 해주는 건에 대해서는 합산하여 발표하지만, 연락 없는경우 많이 누락된다. 재수하더라도 좋은일 생기면 꼭 학교에 연락하자.
"수능과 함께 시작한 서현고"에 걸맞게 서현고의 생활에서 수능은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특히 수능을 기점으로 2학년은 3학년 수능 몰입형 체제로 들어간다. 3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엄청난 우대와 함께 정말 열심히 공부시킨다. 중석식도 최우선으로 먹을 수 있고, 최대한 공부를 잘 할수 있게끔 도와준다. 모든 동아리활동,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예외가 되고 대입만 준비한다. 이와 더불어 서현고에는 오래전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수능 관련 행사도 많다.
다른 학교와 다르게 서현고는 융합을 중시해서 문이과 구분 없이 문과도 이과처럼 상당한 수준의 수학, 과학학습을 하도록 한다. 대표적으로 다른학교라면 보통 문과형대회로 생각하기 쉬운 독서 토론대회의 지정 도서가 물리학 서적이고 문과 특별반에서도 인문학, 수리과학, 정보과학을 융합하여 교육한다. 영어수업 시간에 과학을 좋아하는 이과생들을 위해 과학논문을 배우기도 하며, 마찬가지로 국어 내신시험도 양자역학, 정수론, 이항연산, 확률론, 자료구조처럼 수학·과학 관련 외부지문을 읽고 이해해서 푸는 문제들이 출제돼서 평소에 수학·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면 국어 내신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수학, 과학을 좋아하는 이과생이거나 문과여도 이과만큼 수학을 좋아해서 의대나 이공계로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좋은 학교이지만 전형적인 문과생에게는 서현고가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4.5. 기타 학교 특징


예체능은 서현고보단 예체능 학생이 많은 고등학교로 가는게 좋다. 예체능 학생이 많은 학교에 가야 친구들에게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좋다.
분당 신도시로서의 상징성이 강한 학교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에서 한국 신도시의 교육시스템을 대표하는 학교로 보도하기 위해 학교 탐방 한 적도 있다.

5. 학교 시설



5.1. 학교 교지



'''서현고등학교 소개영상'''
  • 2015년 학교 홈페이지 기준으로 학교 교지 면적은 15,009㎡.
  • 시설은 크게 교사 / 강당 / 운동장 세 곳으로 나뉜다.
교사의 경우 구 교사에 신 교사를 붙인 독특한 형태. 2000년대에 지었다고 전해지는데 주로 1~7반이 구 교사, 8~10반이 신 교사를 사용한다. 두 건물 간에 시설 차이가 좀 있어서 신교사에서 생활 할 경우 시설은 좀 낫지만[10] 3학년은 교무실이 신교사에 위치해서 교사들과 자주 마주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강당의 경우 현재 총 2층으로 1층은 식당으로 사용 중이고, 2층은 강당으로 사용 중이다. 원래 1층은 레슬링부의 합숙소였으나 급식의 불편함으로 인해 식당으로 개조되어 이용되고 있다.
도서관은 크게 관리되지 않다가 2006년 이후로 개편되면서 장서 수도 많아지고 시설 개선이 있었다. 도서관에 와이파이가 있다. 강당 2층에서도 잡힌다.

5.2. 주변 인프라


서현고는 서현역 5분거리이다. 이처럼 분당의 중심에 있어 어디서든 통학하기 좋으며, 대중교통도 많아 통학하기에 좋다. 대중교통도 좋지만 학부모들이 함께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통학하는경우도 많다. 특히 셔틀타고 통학하면 같은동네 친구들끼리 더 친해진다. 그런 이유로 서현고 학생들의 출신 중학교는 엄청 다양하다.
서현고 주변은 항상 대형 서점들의 각축장이다. 강남 최대서점인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를 시작으로 서현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분당을 대표하는 서점이 되기 위해 항상 치열하게 경쟁한다. 한 분야에 특화된 북스리브로, 알라딘 서점, 키다리영어샵 도 있다.[11]


6. 학교 생활


서현고는 다른 학교보다 수학, 과학 수업시간이 많다. 반대로 음악, 미술은 2,3학년 통틀어서 2학년때 딱 1시간이다. 그것도 둘다 하는 것도 아니고 음악이나 미술 둘중에 하나 고른다. 이런 이유로 서현고는 "취미가 수학문제풀기"인 이과생들이 선호한다. 심지어 국어시험에도 수학, 과학관련 외부지문이 많이 나온다.
CIS와 CIT라 불리는'''서현고에서 과학고 수준의 수월성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모토로 만든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창의지성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Creative and Intelligent Scientist)인 CIS는 수학과학, CIT는 IT분야 엘리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CIS는 과학고 교육을 참고하여 이과 학생들을 위해 서현고에서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과학고에서 서현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배워갈 정도로 우수한 교육과정이다. 취미가 과학이고, 특기가 수학인 서현고 신입생은 특별반 교육대상자로 선발되어 활동하게 되면 학문적 쾌락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신청하는게 좋다. 부수적으로 심층면접과 서술형 대입시험에도 도움이 된다. CIT는 CIS만큼 역사가 깊지 않고 CIS보다 적은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지만, 공학계열 진로 희망자들이 많이 선호한다. 수학, 인문학, 정보과학을 융합교육하는 CIH도 있다. CIS는 역사가 긴 교육프로그램인 만큼 CIS의 교육내용은 시기에 따라 점차 변화한다. 서울대나 다른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천문대나 과학시설을 견학하기도 하며, 실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심화학습위주로 진행하기도 한다.
  • 삼무(三無):
    • 수업 중 자는 학생 없고
    • 수업 중 자습이 없는 학교
    • 의미 없는 동영상 시청
  • 삼유(三有):
    • 수업 2분 전 예비령
    • 교사와 학생의 상호존중
    • 소통과 나눔
그러나 2018년부터는 해당 슬로건 중 '삼유'의 1번을 지키자는 교장의 말에 따라 수업 2분 전 예비령이 울리고 끝나기 전까지 학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야 한다! 예비령이 치면 학생부가 나와서 교실로 들어가라고 외치며 복도에 학생들이 남아있을 수 없게 한다.
  • 일과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월요일은 6교시, 화~금요일은 7교시로 진행된다. 금요일 5~7교시는 창체로 고정이며 한 달에 한 번씩 동아리가 진행된다.
'''서현고등학교 일과'''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B2D57, #00397F, #00397F, #1B2D57)"
}}}||
아침자습[12]
7:50 ~ 8:50
1교시
9:00 ~ 9:50
2교시
10:00 ~ 10:50
3교시
11:00 ~ 11:50
4교시
12:00 ~ 12:50
중식
12:50 ~ 1:50
5교시
1:50 ~ 2:40
6교시
2:50 ~ 3:40
7교시
3:50 ~ 4:40
석식
5:00 ~ 6:00
야간자율학습 1교시
6:00 ~ 7:10
야간자율학습 2교시
7:30 ~ 8:40
야간자율학습 3교시
9:00 ~ 10:00
8시 50분까지 등교해야 하며, 50분을 넘어가면 얄짤없이 무단지각으로 처리된다. 등교 시 정문과 후문에서 복장이 불량한 학생들을 잡는데, 조끼나 자켓을 안 입고 오면 잡힌다.[13] 중식과 석식을 배식받는 순서는 3학년 → 2학년 → 1학년이다. 학생부가 식당 앞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나름 질서가 잘 지켜지는 편이다. 석식의 경우 식단표에 '''가정의 날'''이라고 써 있는 동아리 날과, 모의고사가 있는 날 모의고사를 치는 학년에게는 배식되지 않는다. [14]
서현고는 공부 안하는 학생들을 그냥 과감히 버린다. 상위권 그룹에 속하지 못할 경우 서현고 보다는 다른학교를 알아보는게 좋다. 수준별 수업같은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어떠한 제도나 안전장치도 없으며, 강제로 야자를 시켜 공부 못하는 학생들도 함께 끌고가거나 그러는 경우도 없다. 도서관에서 야간자율학습이 이루어지나 참석은 문자 그대로 자유이며, 안해도 다른학교처럼 억지로 공부하게 하거나 어떠한 조치나 강제성도 없다. 그래서 야자 첫날에는 도서관은 물론 다목적실까지 학생들로 터져나가지만 1주일만 지나도 도서관은 쾌적한 상황이 된다. 야자가 자유인건 이런 쾌적한 도서실에서 공부 열심히 할 상위권 학생과 고액과외 많이 돌리는 치마바람 쎈 아줌마들에겐 좋지만, 공부 못하는 경우 집에다 야자한다고 말해두고 급식먹고 pc방 가는 경우가 많아 갱생불가가 된다. 이처럼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지침처럼 점차 양극화로 성적계층화는 공고화된다.
야자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분기별 야간자율학습[15] 기간에서 한 기간의 60% 이상을 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록해 주는 것 정도였고, 60% 이상을 채웠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주어진 인증 표에 야자의 매 교시마다 시작할 때 도장을 받는 것이었다. 매 교시가 시작되기 5분 전부터 시작하고 5분 후 동안만 받을 수 있으며, 그 시간을 놓치면 해당 교시 도장은 못 받았었다. 이 때문에 야자가 시작하고 인증 표에 도장을 찍어 주는 야자 도우미가 있엇으며, 야자 도우미는 봉사활동 시간을 받을 수 있었다.
2019년에 야자 제도 면에서 상당한 변동이 있었다. 우선 야자 1교시와 2교시가 10분씩 줄었으며, 야자 도중에도 도서관의 출입이 자유로웠던 이전과는 다르게 야자 시간에는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다. 화장실도 못 간다! 또한 야자 시간 도장 인증제와 야자 도우미가 사라졌다. [16]
경기도교육청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이다. 다른 학교보다 제도적으로 더 많은 권한을 갖고 좋은 정책을 미리 시행 할 수 있는 큰 장점이지만, 서현고의 정책 실패로 지역에서 극도로 악평이 높다. 우선 빈번한 이동수업으로 쉬는 시간 잠깐이나마 제대로 쉴 수도 없으며, 서현고는 쉬는 시간조차 면학 분위기가 좋은 학교에서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학교로 탈바꿈했다. 두 번째로는 이과 비율이 높은 서현고등학교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반쪽짜리 제도로 고급수학, 고급생명과학 등 고급형 심화 과목을 전혀 개설하지 않아 수시 준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기술가정, 민주시민 등 학생들의 진로준비에 전혀 필요 없는 불필요한 과목들은 절대 뺄 수 없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지정했다. 이처럼 수시, 정시, 이과, 문과 어느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한 서현고의 완전히 실패한 최악의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고급수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물리학 등 과학고의 심화 과목들이 서현고에 미개설되어 학생들이 아쉬워하는 점에 대해, 김상도 교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특목고 교육과정을 그간 일반고에서 제공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말하며, 교장으로서의 다짐이자 학생들과의 약속으로 과학고에서만 배울 수 있는 이러한 전문교과들을 서현고에서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동수업으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해소와 쉬는 시간 보장을 위해 학생 동선을 고려한 교과 교실 및 특별실 재배치를 하여 건축 중심이 아닌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구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출처필요]. 기술가정과 교양과목 선택권 제한에 대한 공식적인 해결책은 아직 없지만, 2022년 교육과정 개편에 맞춰 기술가정 대신 범용성이 높은 제2외국어, 한자, 정보를 1학년 과목으로 개편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개편되면 기술가정을 듣지 않고 [생활/교양] 영역의 과목들을 학기당 2단위, 총16단위의 필수이수단위를 채울 수 있다.
사회과목을 많이 개설해 학생들이 분산되고 사회과목 내신관리가 불리해져, 문과가 서현고에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단점과 사회과목의 과목당 인원수가 적다는 점은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사회과목은 과목당 인원 수를 이유로 학생 수가 많은 소수의 과목만 개설되는데 서현고는 그렇지 않다. 일례로 2021학년도 2학년 선택과목에서 경제를 선택한 학생이 전교에 '''17명'''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과목을 듣기로 결정한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이 과목은 그대로 개설되었다.[17] 물론 1등급은 '''1명'''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8] 학생부종합전형은 등급 외에도 이수자 수, 성취도, 표준편차, 원점수 등을 모두 고려하기 때문에 문과의 경우 아래 문단에 서술한 것처럼 표준편차가 매우 높아 원점수랑 등급을 신경써야 한다. 실제로 학종의 경우 서울의 모 대학에서도 내신 등급보다 원점수를 더 중점적으로 본다고 한다. 90점 1등급을 맞은 학생과 89점 2등급을 맞은 학생 사이에 학업 능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기 때문. 물론 학생부교과전형그런 거 없다.
서현고의 사회과목은 일반적으로 서현고의 과학과목이나 다른 학교의 사회과목보다 표준편차가 높으며 특히 경제 과목은 표준편차가 '''27'''점으로 매우 높다.[19] 그래서 이 부분을 잡기 위해서는 원점수를 높이는 것이 좋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평균, 원점수, 표준편차, 이수자수, 등급이 모두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과의 경우 향후 신설될 고급 물리학과 같은 심화 과목을 들어두는 것이 좋다. 아무튼 본인의 선택과목은 학업태도를 평가하는 데 반영되므로 신중히 결정하자.

7. 주요 행사


'''행사명'''
'''개최 시기'''
'''설명'''
과학 토론 대회
4월 초
DEBATE
융합 과학 대회
4월 초
창의력이 필요한 대회이다.
운도 중요하니 일단 참가하는게 좋다.
과학 아이디어 대회
4월 말
과학기술 아이디어, 상상했던 미래 이야기
과학 발명 대회
4월 말
작품설명서와 제작한 창안품으로 심사
1학기 중간고사
창의공학 설계대회
5월
서현고에서 우승팀이 전국대회에서 금상 받았다.
수학경시대회
6월
'''서현고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벤트'''
서현고가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은 학교라서 일단 다 참가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교내대회에 그치지 않고 FKMO 우수상[20] 받는 경우도 있다.
정보과학경시대회
6월
컴퓨터과학 관련 경시대회
서현고가 IT중점학교여서 전국대회에 수상했다는 현수막이 정문에 자주 붙는다
1학기 기말고사
축제
7월 홀수년[21]
90년대말[22]에 한번 학교 축제를 운동장에서 한 적이 있다.
쩌렁쩌렁한 음향장비로 주변 아파트 단지가 시끌시끌했다.
하지만 단지 주민 그 누구도 민원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요즘은 학교 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많이 애용한다.
체육대회
7월 짝수년
체육대회는 모란의 성남종합운동장을 이용한다.
학생들은 왜 굳이 거기까지가서 체육대회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2학기 중간고사
탐구논문발표회
10월
블록체인, 살균시스템, 비스코스, 수국의 특성, 휴대전화 자판연구부터, 본초강목 한약재 연구까지
정말 보통 학생들은 들어본적도 없는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연구하여 발표한다.
과학경시대회
11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매주 과목별로 나눠서 본다.
3학년 과학경시는 5월에 본다.
SW공모전
11월
일반 프로그래밍 분야, 피지컬프로그래밍 분야 두 분야로 나눠 진행
2학기 기말고사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1. 교수/학자



8.2. 체육



8.3. 기타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학교가 끝나는 시간 교문 근처는 항상 학생들을 기다리는 자가용과 등하교 사설 셔틀버스로 길게 주차된 풍경을 볼 수 있다. 자가용과 서틀버스 외에도 서현고 5분 거리(500m)에는 버스노선 62개와 서현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다.
'''서현고등학교 대중교통'''
[ 펼치기 · 접기 ]
지하철
[image] '''서현역'''
일반시내버스
<color=#373a3c> 마을버스
광역급행버스
광역버스
직행좌석버스
<color=#373a3c> 공항버스


10. 기타


  • 1991년 10월 전학생 한명을 시작으로 개교한 학교이다. 서현동 입주가 시작하는 10월의 첫 휴일인 10월 3일 이사를 마쳐 10월 4일 전학하게 되었다. 당시 두번째 전학생이 오기 전까지는 열흘 동안 혼자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첫 전학생은 서울유명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어 서현고 관련해 언론에서 인터뷰도 나왔다.
  • 서현고 첫 전학생은 서현고 첫 수능세대였다. 그래서 서현고와 수능의 역사는 같이한다. 서현고는 이과강세 학교로, 경기도 자연계 수석은 대부분 서현고에서 나왔다.
  • 교문 개방으로 인해 중식/석식 급식을 하기 싫은 학생들은 GS25를 열심히 턴 과거가 있다. 덕분에 학교 앞 GS25 매출이 전국에서도 손꼽힌 적이 있다.[23] GS25가 LG25이던 시절인 1998년에는 LG25 배 축구대회를 열기도 하였다.
  • 총동문회가 있지만 엄청 활발하진 않다. 반면 대학별 동문회가 엄청 활발하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서현고 동문회와 특히 각 대학별 의대동문회가 엄청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 서현고 앞 LG25에서는 찬호박 아이스크림 광고(당시 이창명이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 싸이월드의 경우, 서현고가 초창기부터 학교 공식 클럽을 만드는 등 이용을 많이해서인지, 수능 전에 와서 찹쌀떡을 돌리기도 했다. 싸이월드가 전국적으로 유행할 수 있던 비결은 서현고 학생들에대한 다른학교 학생들의 모방심리가 주요 이유였고, 페이스북의 성공이유로는 하버드생들이 많이 이용했던 점이 주된 이유로 분석하는 책이 많다.
  • 도전!골든벨 최초 출연학교이다.[24]
  • 지금은 전혀 무관하지만, 강성태의 공신 초기 창립멤버중에 서현고 졸업생도 있어서 서현고에 공신 특강이 많았다. 물론 지금은 아무런 관련 없다.
  • 2016년 2학년 체육 논술형 수행평가 내용이 하이큐!!를 보고 감상문 쓰기다. 점심시간에 시청각실에서 틀어주기도 했다
  • 수업 시작 2분 전에 예비령을 치는데, 2018년 2학기 때 예비령 랩 공모전을 열었고 실제로 랩이 예비령으로 울렸다. 이 랩은 2019년까지도 계속해서 사용되다가 '랩의 중독성 때문에 수업에 집중을 못 하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평범한(?) 음악으로 바뀌고 그대로 유지되나 했는데... 다시 랩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본교 출신인 정지현이 육성으로 녹음한 멘트가 흘러나온다.

11. 둘러보기



[1] 2014년에 행해진 서현고 총동문회에선 교가를 맞히면 상품을 줬을 정도로 학교 다닐 때 부를 일이 잘 없다. 하지만 1학년 들어와서 처음으로 보는 음악 수행평가 역시 다름없는 교가 부르기다.[2] 93.01.08 30학급 증설, 이후 38학급 추가증설되었다가 다시 30학급으로 감축되었다.[3] 당시 최초 전학생은 현재 서울소재대학의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4] 기공식은 96.08.21이다.[5] 교실마다 창가쪽 벽면에 붙어있는 문구이다. 원문 그대로 적었으므로 원문에 병기되어 있던 한자까지 그대로 옮겼다. 한자로 적혀있어서 엄청 오래된 문구 같아보이지만 9대 김정훈 교장의 작품이다.[6] 2014년에 행해진 서현고 총동문회에선 교가를 맞히면 상품을 줬을 정도로 학교 다닐 때 부를 일이 잘 없다. 하지만 1학년 들어와서 처음으로 보는 음악 수행평가 역시 다름없는 교가 부르기다.[7] 학교 규정에도 남색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8] 대신 2학년의 경우 정보통신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9] 예를 들어, 복장 3번 / 화장 2번 / 장신구 1번[10] 오히려 1학년 일부 학급은 칠판이 덜컹거린다. 구 교사 학급에 있는 대형 칠판지우개도 없다.[11] 과거엔 교문을 열어 놓고 학교를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서 서현고 학생들이 점심 시간, 저녁 시간만 되면 서현역을 활보하고 다니기도 했다. 물론 학교 앞 GS25도 매출이 불티나게 올랐다. 2000년대 후반에는 그러다보니 자연히 학교 매점은 장사가 잘 안돼서, 망하고 주인이 자주 바뀌는 일도 있었다.[12] 3학년은 수능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7:50까지 등교 후 자습하고 1,2학년은 선택이다.[13] 현재는 동복 후드티를 입고 등교하는 것까지 허용하고 있다.[14] 예를 들어, 3학년만 본 3월 모의고사 날에는 3학년은 배식을 받을 수 없지만 1학년과 2학년은 배식을 받을 수 있는 식.[15] 4번의 지필고사를 기준으로 나뉜다.[16] 야자 도우미는 본인의 공부 목적으로 남아 있으면서도 특별한 노동 없이 도장 찍기만으로 한 학기 당 '''10시간'''의 봉사 시간을 채울 수 있는 상당한 꿀보직이었다.[출처필요] [17] 이후 5명이 이탈하여 '''12명'''이 되었다. [18]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사회과목은 보통 1~3명 정도가 1등급이다. 과학 계열은 4~5명 정도.[19] 물론 경제 과목 특성상 성적이 극과 극으로 벌어지기 때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표준편차 조금 내리겠다고 시험 난이도를 낮춰서 1등급 수를 줄이는 것보단 나으니까...[20] Final KMO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후보자 선발을 위한 시험으로, 중고등 구분 없이 전국에서 20명 정도 수여한다.[21] 타 학교들처럼 축제와 체육대회를 모두 한 해에 하는것이 아닌, 격년으로 축제, 체육대회를 교차로 한다. [22] 98년인지 99년인지 확실치 않다. *96년에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축제에 인순이,이현도가 왔었다. 당시 인순이 출연료를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갔었다. 97년에 열린 축제에는 임창정, 홍경민이 왔었다. 홍경민은 데뷔 초기였는데, 서현고등학교 락밴드와 함께 한 공연에 학생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다. 나를 이렇게나 원하는 팬들을 두고 갈수없다며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공연을 했는데, 애들은 미쳐서 헤드뱅잉을 하고 무대위에서 뛰어내리고 아주 열광의 도가니였다. 공연을 빨리 끝내려고 선생님들이 공연 도중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제 그만 가라는 무언의 압박을 하기도 했었다. 99년에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축제에 체리필터와 홍경민, 가리온이 왔었다. 고로 학교 운동장에서 축제를 한번만 한 건 아니다[23] 전국 4위까지 올라서, 현수막으로 "감사합니다."를 써놓았었다.[24] 당시엔 《접속! 신세대》라는 프로그램 속에 10분짜리 코너로 있었다. 지금과는 다르게 첫 회차는 엄청 어려운 문제를 내는 것이 처음 골든벨 기획의도여서 상당히 이른 번호 문제에서 모두 광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서현고가 비평준화 학교인 만큼 난이도 어려운 문제도 학업과 연관이 있으면 대부분 잘 맞췄으나, 학업과 관련 없는 문제에서 대거 탈락했다. 당시 골든벨 8번 문제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옆에는 거북선이 있을까?"라는 OX퀴즈에서 58명이 대거 탈락했다. 서현고 첫 방송 이후 골든벨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방송시간을 늘리고 방송분량을 위해 문제 난이도 하향조정과 패자부활전 제도를 신설했다. 이후 신설된 패자부활전 제도로 분당고는 18번에서 15명 밖에 없었지만 패자부활전으로 대부분 부활했다. 첨언하자면 첫촬영일이 모의고사 직전이어서, 비평준화 학교였던 서현고에서는 아이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