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재 전라남도 광양시장을 맡고 있으며, 당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1949년 전라남도 광양군 골약면 성황리(現 광양시 성황동)[1]#에서 태어나며 광양성황초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 재학하다 중퇴하였다. 이후 영등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한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중퇴 후 전라남도청 산하 기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에서 떨어지자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역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재밌는 건 이름 석자보다 빛나리라고 더 많이 불린다는 것인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현복 자신도 자신을 빛나리라고 부른다.
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하였지만, 2019년 1월 13일 복당이 보류되었다가 4월 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결국 권오봉 여수시장과 함께 복당이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