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간 블래스트 마스터
1. 개요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 등장하는 건프라로, 히다카 유키오가 제간을 베이스로 커스텀했다.
2. 상세
등에 건담 DX의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1] , 머리에 ZZ 건담의 하이 메가 캐논[2] , 류세이고의 블레이드 안테나, 배에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칼리두스 복상 빔 포, 사이드 스커트는 건담 G 셀프 어설트 팩에 달려 있던 빔 라이플, 앞쪽 스커트에 건담 AGE-3 포트리스의 시그마시스 캐논이 달려 있으며, 발을 변형하면 세라핌 건담의 팔이 변형된 GN 캐논이 된다. 어깨 부분의 장갑에는 대함용 빔 포가 탑재되어 있다.[3] 근접무장으로는 새틀라이트 캐논 후방에 장비되어 있는 빔 소드가 있는데 이것도 빔 피스톨로 사용 가능하고 전신의 무장을 개방한 형태를 풀 블래스트 모드라고 한다. 본래는 이 풀 블래스트 모드에서 전 무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나 GBN 시스템의 사용 가능한 에너지 총량의 제한으로 인해 불가능에 가깝지만 다이버의 발상력과 상상력을 통해서 어떻게든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활약
아직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미러 미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윳키는 자신만의 배틀 스타일인 원거리 화력지원을 더 강화하기로 결정해 제간 블래스트 마스터 제작에 들어갔다. 만드는 과정에 제간과 건담 DX의 건프라가 있는 것을 볼 수있다.
22화 마지막에 다른 기체들과 함께 수송기에 격납된 상태로 잠시 모습을 보였다가 23화에서 첫 등장,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으로 유지연합 대군을 쓸어버렸다.24화에선 포위망을 뚫고 리쿠를 도우러 가려하지만 임펄스 건담 아크에 발목이 잡혀 새틀라이트 캐논이 파괴된다.이대로 리타이어하나 싶던 순간, 기라 기라가가 나타나서 구사일생.
그래도 25화에선 숨겨진 기믹까지 보이며 활약했으니 다행. 분량이 너무 짧긴 했지만...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HG 상품화 이후 디자인에서 혹평이 많은데, 제간이라고 하기에는 컬러링이 어색하고, 무장들이 다 설정으로 구현되어 있는데다가 화력기체라고 하기엔 너무 날씬하다. 거기에 빔 소드의 빔 파츠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건담 DX나 건담 X에 포함되어 있는 빔 파츠를 이용해야 한다.
다른 방향이지만 호환 파츠로 주목받고있는데, 제간 블래스트 마스터의 백팩을 건담 X에 적용시키니 '''위화감이 없었고''', 스타크 제간의 무장을 이 키트에 적용시키니 마라사이 컬러링의 스타크 제간이 만들어져 원판과 다른 간지를 뿜어낸다.
개조러들에게 유용한 정보라면 그동안 인색하게 안 남기던 제간D형의 오른쪽 귀 덕트 부품이 정크로 남는다. 에코즈 제간과 도색실력만 있다면 제간 D형 바리에이션 기체를 도색으로 쉽게 재현할 수 있다. 게다가 스타크 제간의 헤드 발칸도 정크 파츠로 남는다. 숱한 제간 정식프라나 한정판에서는 제거하던 부품인데 이는 세일즈 포인트로 일부러 노린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