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AGE-3
'''AGE-3 전용 테마 - ガンダムAGE-3~覚醒(건담 AGE-3 ~각성)'''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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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세번째 주역 건담, 탑승자는 키오 아스노.
건담 AGE-2의 후계기, 개발 주도자는 플리트 아스노. 코어 파이터를 핵으로 합체, 변형한다. V2건담이나 ZZ건담과의 유사성이 보인다는 평.[1][2] 다만, 합체 파츠는 3체가 아닌 2체이다. 첫 등장 때는 어째서인지 시그마시스 라이플로 용자검법 제1초식을 구사하였다.
이하 HG 프라모델의 메뉴얼에 나온 기체설명.
즉, 건담 AGE-3은 '''최초로 플리트가 혼자서 만든 건담'''이다. 건담 AGE-1은 플리트와 연방군의 여러 기술자들이 AGE 디바이스 안에 있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건담 AGE-2는 연방군에서 만들어 건담 AGE-1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GE 시스템의 스펙업이 들어간 기체이기 때문.
다른 기체들과 달리 추진 방식이 로켓 방식이 아닌 확산형인 것도 베이건의 기술이 응용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빔 샤벨 또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유니콘 건담처럼 팔꿈치 장갑에 수납되어 있다. 직접 손에 들고 사용하거나 장갑 자체에서 빔을 전개시키는 것 양쪽 모두 가능하다.
등장 초기에는 A파츠인 코어 파이터와 B파츠인 G-셉터가 합체하면 B파츠의 좌석이 코어 파이터 쪽으로 이동해 복좌형의 콕핏이 되는 구조였다. 플리트 아스노가 실전 경험이 부족한 키오 아스노를 서포트하기 위한 설계 구조. 이후 로스트 로랑에 도착하기 전, 사막의 교전을 통해 파일럿으로서 키오의 기량이 예상외로 숙달되어 있다는 플리트의 판단에 따라 단좌형 콕핏으로 개수되었다.
건담 레기루스와의 교전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문제가 드러났는데, 바로 '''기체가 키오의 조작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었다. 레기루스의 공격에다가 키오의 조작을 따라가지 못해 과부하가 걸려서 박살난 것이다.
AGE에 등장한 건담 가운데 가장 안습한 기체, 29화에 첫 등장하여 초반부에 노멀이나 포트리스의 활약이 있긴 했으나 우주에 나온 이후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비탈은 나온지 몇 분도 안되어서 털려버렸다. 이후엔 키오가 베이건에 붙잡혀 활약이 없었다. 마지막 등장인 39화 때도 오비탈과 노멀이 말 그대로 탈탈 탈려버리고 AGE-FX에 주역기의 자리를 내주고 만다. AGE-1과 AGE-2가 등장 당시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이후에도 개수되면서 활약한 것에 비하면 정말 안습기체. AGE-3보다 불쌍한 건담은 스로네 시리즈나 건담 알렉스 정도일려나? 그나마 스로네 시리즈는 주역 건담은 아니지만...[3]
이후엔 원래대로 기체를 회복시킬 수 없었기에 건담 AGE-FX로 완전 개수되면서 등장은 종료된다.
합체기믹을 이용해 용자왕과 합성한 패러디 영상도 있다. #
2. 웨어
AGE-3는 소형 비클 '코어 파이터'와 'G-셉터', 'G-호퍼' 그리고 'G-바이퍼'라 불리는 3종의 대형 비클 중 하나가 결합함으로써 완성되는 모빌슈트로, 코어 파이터는 머리와 코어의 AGE 시스템을 비롯한 중심 파트, G-셉터/호퍼/바이퍼는 몸통, 팔다리 그리고 무장을 비롯한 웨어 파트를 담당한다. 이전 세대 건담이 전투 중 웨어를 환장할 때 방어력이 없는 웨어 행거가 격추될 가능성과 코어에서 떨어져나간 웨어를 회수하기 어려운 것[4] 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인다.
2.1. TV판 등장 웨어
2.1.1. 건담 AGE-3 노멀(ノーマル/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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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3의 기본형. '''코어 파이터'''와 '''G-셉터'''가 결합함으로써 완성된다. 전용 무장은 디바의 포톤 블라스터 캐논의 기술을 응용한 고출력 빔포 '시그마시스 라이플'. 등장 1화 만에 AGE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강화장비인 '블라스티아 캐논'[5]을 장착하여 시그마시스 라이플의 위력을 높혔다. 다만, 아직 불안정 상태로 고안된 장비였기에 발사 직후, 블라스티아 캐논은 폭발.
39화에서 오비탈이 건담 레기루스에게 박살난 후 사출돼서 재합체하지만 뒤를 이어서 박살나고, 이후 FX로 개수된다.
2.1.2. 건담 AGE-3 포트리스(フォートレス/For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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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나 습지 등 지구 상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GE 시스템이 창조한 호버타입 AGE-3. '''코어 파이터'''와 '''G-호퍼'''가 결합함으로써 완성된다. 웨어 각부에 내장된 플라스마 추진 시스템에 의해 높은 지상 기동력을 발휘하며, 빔포 '시그마시스 캐논' 4문으로 중무장함으로써 화력 면에서도 대폭으로 강화, 총 화력은 더블 불릿의 두배라고 한다. 빔 사벨조차 없는 완전 맨손격투 기체라 근접전에 취약할 것 같지만 팔뚝의 시그마시스 캐논이 톤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격투전에서도 그리 크게 밀리진 않는다.
31화에서 팬텀 3에 의해 고전하던 중 공중에서 도킹하면서 등장. 압도적인 화력과 샤나루아의 가르침으로 성장한 키오는 팬텀 3의 기체를 한대 격추시켰다.
무인기를 쓸어버리려고 4문의 시그마시스 캐논을 동시에 발사하는 장면이 단쿠가의 연출과 닮았다. 같은 건담 시리즈의 세라비 건담의 화력투사와 매우 닮았다. 발사 이후 지면을 부채꼴로 휩쓴 모래사막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렸다. 그야말로 경악스러운 화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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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완구에 첨부되는 트라이에이지 카드의 이미지는 어째서인지 진홍빛 컬러링인데, 한차례 수정을 거쳐 지금의 흑색 위주의 컬러링이 된 게 아닌가 싶다.
33화에서선 제하트 가레트의 우롯조와 백병전을 펼쳤다. 우롯조가 제하트 전용기체가 아니어서인 탓도 있겟지만 팔에 달린 시그마시스 캐논 하나만 잃었을 뿐 압도적으로 우롯조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연방기지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퇴각, 이후 폭탄을 찾아내어 엄청난 기동성을 이용해 운반하여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기지 상공에 내던지는데 성공한다. 34화에서는 지상용이라는 이유로 출격 불가... 39화에서 노멀과 오비탈이 전부 털려서 현재 AGE-3의 유일하게 남은 웨어.
2.1.3. 건담 AGE-3 오비탈(オービタル/Orb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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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간 내의 효율적인 기동을 위해 AGE 시스템이 창조한 고속전투형 AGE-3. '''코어 파이터'''와 '''G-바이퍼'''가 결합함으로써 완성된다. 스팔로를 훨씬 뛰어넘는 기동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사거리에 대응하는 빔포 '시그마시스 롱 캐논'을 장비. 반달 모양의 유도형 빔 탄환을 발사한다.
35화에 서 AGE 시스템이 열심히 만들어서 첫 등장 ...이지만 기라가를 상대로 조금씩 밀리다가 마지막에 잠드라그의 빔사벨에 등짝을 관통당했다. 다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갔지만 이후 기라가와의 연합 공격에 탈탈 털려서 결국 베이건에 포획돼버렸고 이후 베이건이 건담 레기루스를 제작하는 것에 이용되었다.
그런 데다가 39화에서 겨우 탈출하지만 건담 레기루스와의 교전 끝에 광자 비트의 공격에 몸체 곳곳을 직격당하고 완전히 박살나버린다.
39화 전까지 는 '''5'''분 만에 '''비'''참하게 '''탈'''탈 털리는 '''오비탈'''또는 '''5'''분 만에 '''비'''오듯 '''탈'''탈 털리는 '''오비탈'''이라 불렸지만, 39화에서 건담 레기루스에게는 5분조차도 안 되는 짧은 시간만에[7] 탈탈 털리면서 '''오'''그라들면서 '''비'''참하게 '''탈'''탈 털리는 '''오비탈'''로 불리게 되었다. 안습.
심지어 '''호구같이 털린 오비탈'''의 줄임말인 '''호비탈'''로도 불린다.
이렇듯 호구취급을 받는 건담이지만 교전상황을 분석해보면 대파당하지않고 납치당한게 어딘가 싶다. 보스급 1명 준보스급 한명을 상대로 교전했기때문. 거기에 탈출 이후에도 만나는게 하필이면 보스급....
하도 안습이었는지 소설판에서는 활약상이 조금 수정되었는데, 첫 등장시 엄청난 성능의 기체라는 묘사가 나왔다. 또한 베이건이 레기루스의 제작을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려고 할때, 여러 부위를 건드려서 기체 자체가 제상태가 아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8]
게임판에서도 이 안습 행보는 변하지 않아서 오비탈을 이용한 세번의 전투 중 두 번의 전투가 이벤트 전투다. 그것도 한 번은 납치되고 한 번은 대파되는 이벤트. 게임에서도 제대로 써볼 기회는 스토리 모드에서 한 번밖에 없는 셈.
여담으로 첫 잡지 공개 당시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그 당시 리본즈 건담 베꼈다는 의견이 오고갔다. 하지만 제대로 공개된 이후에는 그런 의견은 쏙 들어갔다.
2.2. MSV/게임 등장 웨어
건담 AGE-1과 건담 AGE-2가 10개이상의 추가 웨어가 있는데 반해, AGE-3에게는 오직 4개의 오리지널 웨어가 등장한다. 게다가 에이지1과 에이지2는 게임 오리지널 웨어가 '스토리 도중 자연스럽게 환장 웨어로서 등장'하는데 에이지3는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오비탈이 털리고 등장 종료. 게임 오리지널 웨어는 그 이후 에이지 시스템을 돌려야 나온다.
2.2.1. 건담 AGE-3 자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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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웨어. 손에 달린 방패형태의 장갑판에서 '''길트 브레이버'''라는 이름의 양날 전기톱이 나온다. 이 전기톱의 날 하나하나가 AGE-1 스팔로의 시글 블레이드와 동급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2.2.2. 건담 AGE-3 탱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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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갑옷같은 형상을 한 웨어. 양 어깨의 파츠는 방어용의 장갑임과 동시에 거대한 해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어깨에 장착된 해머는 '''다곤 해머'''라는 이름이며, 각 어깨에 1개씩 총 2개가 장착되어 있다. 특수 무장이나 전용 필살기는 전무.
2.2.3. 건담 AGE-3 그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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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의 장갑판을 겹쳐서 장갑을 형성한 웨어. 적의 공격을 모두 무시하고 전용 히트 랜스인 '''시그마시스 랜스'''를 이용하여 돌격, 적을 꿰뚫는 전법이 특기이다.
시그마시스 라이플 계열은 모두 빔 라이플인데 랜스는 히트 랜스인 이유는 불명. 그외 특징이 될만한 점은 전혀 없다.
2.2.4. 건담 AGE-3 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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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우주전용으로 제작된 웨어. 눈으로 잡을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로 이동하여 전용 비트로 적을 남김없이 분쇄해낸다.
양 어깨의 미사일 박스처럼 생긴것이 사실 '''콘테이너 판넬'''라고 불리우는 전용 비트. 각 어깨당 6개씩 총 12개가 수납되어있다. 이 판넬을 사출해서 공격하는 것을 '''블래스터 판넬'''이라고 따로 부르는데 그 기준은 불명. 아마도 수납상태가 콘테이너, 공격 상태가 블래스터인듯. 12개의 판넬을 몸에 두르듯 원형으로 만들어 일제히 공격하는것이 필살기인 '''라구나 맥시멈'''... 이지만 AGE-2 패니키스의 페니키스 윙의 연출을 돌려쓰고 있다. 또한 전용 라이플은 '''브리타니아 라이플'''이라 부른다.
다리를 삭제하고 부스터로 만드는 등 S 건담의 부스터 유닛이 생각나는 독특한 형태의 웨어로, 게임내 AGE-3의 최강 웨어다. AGE-1, 2의 최강 웨어와 마찬가지로 비트 병기가 특징.
팬덤에선 미사일컨테이너인줄 알았는데 전탄발사의 로망이 아닌 판넬컨테이너라 은근실망한 반응도 꽤되는편
본작의 MSV나 다름없는 EXA-LOG에 작례와 함께 소개되었다. EXA-LOG 자체가 본편이 끝난 후, 건담 박물관의 사서를 정리하다가 나온 이야기를 수록한 것인 만큼, 과거형으로 소개되는 것이 특징. 라구나 웨어 자체는 완성된 웨어가 아니고 우트비트 건헤일에 의해 설계된 것이 전부라고 한다. 다만 공식석상에서는 밝힌적이 없고, 그가 남긴 개발 플랜 중 라구나가 있었다는 식.
어깨의 판넬은 사출하지 않고도 그대로 빔포로 운용이 가능. 전용 라이플인 브리타니아 라이플은 시그마시스 라이플의 강화형이며, 건담 AGE-FX의 스턴글 라이플에 이런 강화 요소들이 직접 이용되었다고 한다. 우주에서의 운용만을 상정했기 때문에 다리를 부스터로 바꿨는데 이것은 건담 AGE-2 아르티메스에서 승계받은 요소. 어찌되던 판넬과 라이플의 구조 등 이 폐기 플랜이 살아남아서 FX에 영향을 준 것이 많은 모양.
3. 개량형: 건담 AGE-FX
4. 모형화
4.1. 건프라
AGE-1, AGE-2와 달리, AG, HG, SD로만 상품화되었다. MG도 2012년 건프라 엑스포에서 목업이 참고출품으로 전시되어 상품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알 수 없는 내부사정에 의해 결국 빛을 보지 못했다.#
4.1.1. AG
4.1.2. HG
- HG 건담 AGE-3 노멀
에이지 프라다운 뛰어난 가동성과 색분할로 호평을 받았다.
- HG 건담 AGE-3 포트리스
본편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온 오비탈이 먼저 발매되고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블래스트 임펄스 꼴 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 HG 건담 AGE-3 오비탈
역시 뛰어난 품질로 호평
4.1.2.1. H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898D6; font-size: .9em"
2012년 11월,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2"에서 건프라 엑스포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500엔.
4.1.3. SD
5. 게임에서의 건담 AGE-3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5.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5.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BX에서 키오편이 참전하게 되므로써 초반 전력으로 활용된다. 등장 웨어는 일반적으로 노말에 포트리스와 오비탈이 무장으로 추가된다. 이동후 무장이 화력도 없는 빔 사벨 뿐인 전형적인 저격형 유닛. 때문에 초반엔 히트 앤 어웨이나 돌격이 있는 유닛이 합류하면 거기에 파트너로 붙여주는 게 쓰기 편하다. 20화 즈음에 오비탈 웨어가 추가되면 이동후 공격의 화력도 안정적으로 올라가 숨통이 트이지만, 필요 기력이 120이나 된다는 건 아쉽다. 오비탈이 추가되고 한동안 쓰다가 나중에 FX로 갈아타는데, 개조치는 전승된다. 다만 이 기체만 보고 사격만 올렸다간 후속기 AGE-FX의 C판넬 격투 판정에 절망하니 조심할 것.
최강무기인 블라스티아 캐논은 피니시 연출때 포신이 빨갛게 타는 정도로만 끝나는 원작파괴를 보여준다. 게다가 탄수는 주인잘못만난 모 건담 마냥 3발.
5.4. 건담 브레이커 3
건담 브레이커 3에서 오비탈을 제외한 두 웨어가 신 기체로 추가. 포트리스는 발매 전 부터 신 기체로 공개되었었고, 이후 마지막 DLC로 노멀 역시 추가되었다. 여기까지는 그다지 특이한 점이 없으나...
노멀의 전용무기인 '''"시그마시스 라이플"'''이 매우 뛰어난 효율의 사격무장으로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본작에서는 조사 옵션을 가진 롱 라이플 계열 무장이 매우 뛰어난 고효율을 지니고 있는데, 시그마시스 라이플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슈팅 모드에서 조사중에 이동 가능(!)'''이라는 기능까지 달고 나온 것이다. 즉, 그 강력한 조사빔을 유지한 상태로 전후좌우로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 거기에 게이지 역시 꽤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이 극중에서 보여주었던 묘기를 실제로 재현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본작에서 조사 롱 라이플이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사기 무장이라 불리기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무장인 것이다.
[1] 노멀 웨어의 경우에 한해 ZZ건담과 전고 및 중량이 일치한다.[2] 실제로 AGE-1, AGE-2, AGE-3은 각각 퍼스트 건담, Z 건담, ZZ 건담을 오마주한 구도이다.[3] 그나마 다른 미디어믹스에선 사정이 좀 나은데 소설판에서는 무인상태의 G셉터를 레기루스에 돌격시켜 폭파하기도 하고 코믹스 판에서는 에이지3의 모든 웨어를 사용하여 레기루스를 격퇴시키기도 한다.[4] 정작 본편 중에는 한 번도 안나왔지만[5] 2부에 나왔던 포톤 링 레이의 축소 응용판이라 한다.[6] 다만 이런 식의 연출은 이전 건담 시리즈에도 종종 있었다.[7] 제대로 오비탈이 전투를 한 씬은 달랑 30초도 안 되고, 근 6분간을 키오와 이젤칸트간의 회화로만 때워먹었다.[8] 사실 수개월 간 적의 관리하에 있었던 기체가 제 상태인게 이상한 소리이긴 하다.[9] 사출 시, 명칭은 "블래스터 판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