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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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ève Aéroport
Geneva International Airport
ICAO: LSGG
IATA: G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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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모습
1. 소개
2. 터미널
3. 교통 연계
4. 특징


1. 소개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공항. 스위스에서 취리히 다음으로로 운항 편수가 많은 공항이다.
스위스 국적 항공사인 스위스 국제항공유럽 저가 항공편 허브로 사용되며, 이지젯의 허브 중 하나이다. 유럽의 수많은 저가 항공사들이 애용하는 공항으로, 유럽을 여행할 때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해 스위스로 들어온다면 제네바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2. 터미널


터미널은 단 한개 건물. 단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제네바프랑스와 국경을 마주대는 도시인지라, 공항 내에 French Sector가 존재한다. 이 French Sector는 프랑스 출발, 도착 항공편들이 이용하는데, 해당 섹터는 프랑스의 영토로 간주되며 해당 지역으로 들어갈 때는 프랑스의 입국심사를 받아야만 했었으나... 2008년 12월 12일 스위스솅겐조약에 가입하며 이제는 그냥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에어사이드에는 3개의 Satellite[1]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3. 교통 연계


터미널로의 교통 연계가 매우 좋다. 한국의 어떤 공항과는 다르게 기차역과 터미널이 아주 가깝다. 제네바 중앙역을 연결하는 철도편이 수시로 발착하며 베른, 제네바, 로잔, 프리부르, 바젤, 인터라켄, 장크트갈렌스위스의 주요 도시, 철도역에서도 30~60분 간격으로 기차가 있다.
뿐만아니라 스위스 대부분의 철도역에서 스위스 국제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 항공사 외 일부 몇몇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보딩패스만 수령할 경우 12CHF, 보딩패스와 함께 수하물도 체크인할 경우 22CHF를 내야 한다.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거나 Miles&More Silver 이상 고객이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4. 특징


취리히 국제공항과 비교할 때, 이착륙료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여러 저가 항공사들이 취리히 노선은 없어도 제네바 노선은 보유하고 있다. 유럽 여행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스위스 국제항공도 제네바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을 전체적으로 취리히 출발 노선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직항은 제네바에 없다.
공항의 셀프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수하물, 체크인, 보딩 등 대부분의 절차를 승객이 셀프로 진행하게 된다.

[1] 인천국제공항의 탑승동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