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 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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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Purge'''
제다이 숙청은 은하 제국이 제다이 기사단을 말살하고 붕괴시키기 위해 일으킨 숙청이다. 다스 시디어스는 공화국 의회를 장악하고 최고 의장으로 등극하여 은하계를 클론전쟁으로 면서 비상 권한을 선포 한다. 시디어스는 전쟁 동안 권력을 중앙으로 모으고 은하 공화국 몰래 클론 군대에 생체 칩을 심어 활성화 한 다음 이를 이용해 클론들을 이끌던 제다이들을 사살한다.
1. 요약
제다이 숙청은 클론전쟁 마지막 시기에서 발생하였다. 제다이 기사중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시디어스에게 다스 베이더라는 호칭을 받고 제다이 사원을 공격한다. 동시에 오더 66 을 시행하여 은하계 전역에서 퍼져있는 은하 공화국 군대는 제다이 사령관들을 무참히 사살한다. 제다이가 반역자로 불리우며 클론 전쟁은 종결되고 시디어스는 스스로 황제로 등극하고 공화국을 제국 체제로 개혁 한다.
2. 레전드 EU 세계관
레전드 세계관에서 제다이 숙청은 2번 있었다.
2.1. 1차 제다이 숙청
먼저 일어난 제1차 제다이 대숙청은 야빈 전투로부터 약 4천년전 쯤에 있었던 일로, 다스 트레이야, 다스 사이온, 다스 니힐러스의 시스 삼두정이 제다이를 닥치는 대로 사살하던 때 제다이 마스터 에이트리스를 주축으로 수많은 제다이들이 카타르 행성에 모여서 시스 삼두정을 물리치려 하자 시스 로드 다스 니힐러스가 혼자서 드레인 포스를 이용해 '''카타르 행성과 함께 그들을 전멸시켜버린 사건'''을 가리킨다. 자세한 건 다스 니힐러스 참조. 이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제다이들이 죽고, 은하 전체를 통틀어서도 제다이들의 수는 한 자리수 밖에 되지 않았다. 에이트리스는 겨우겨우 살아남아 은신 생활을 했으며, 카타르 행성 거주민은 비사스 마르를 제외한 모두가 살해당했다. 후에 비사스 마르는 니힐러스의 제자가 되었고, 이후 제다이 엑자일과 함께 그녀의 스승을 죽인다. 곧이어 삼두정의 나머지 인원들인 사이온과 트레이야도 제다이 엑자일에 의해 제거되면서 제다이 숙청은 막을 내린다.
이후 300년 뒤의 이야기인 스타워즈: 구 공화국 시기엔 제다이 기사단이 멀쩡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불과 300년이라는 기간만에 제다이 기사단이 복원된 것으로 보인다.
2.2. 2차 제다이 숙청
제2차 제다이 대학살이 바로 그 유명한 오더66. 팰퍼틴이 클론들과 다스 베이더를 이용해 제다이들을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다. 자세한 것은 오더66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