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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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원령
4. 무공 - 창술
5. 강함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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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고수의 등장인물로 신 파천문 소속 천곡칠살의 일원.
도깨비처럼 솟아난 뿔 모양의 두건이 인상적인 청년.[1] 두 자루의 단창[2]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러나 문서의 아래 이미지에서도 나오듯 무장 중에 검이 포함되어있는걸 봐선 검을 못 다루는건 아닌듯.[3]
성격은 한번 불이 붙으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 과격한 다혈질이나, 불이 붙기 전엔 나름 침착하고 상관인 환사의 명령을 고려해 상대에게 여러 번 퇴각권유를 하는 면모를 보인다.[4]
 

2. 작중 행적


천곡칠살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32화에서는 지용성 '무명'과 짝으로 등장, 단천도가를 이미 궤멸시킨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림맹 소속 문파들을 궤멸시키는 데뷔전을 마친 이후, 구 무림의 고수들과 연관이 있는 백마곡을 치기 위해 다른 천곡칠살 3인과 함께 백마곡으로 향한다.[5] 그러나 백마곡 인원들이 백마곡을 버리고 미리 도망친 뒤였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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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무명과 함께 파천문의 본거지로 귀환해서 무공을 수련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무명이 황룡산에 강룡이 있다는 정보를 뒤늦게 전해듣고[6]는 제운강에게 사실이냐고 물어본다. 제운강은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환사가 접근치 말라는 명령을 내렸으므로 자신들은 명령에 따르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환사의 금령,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황룡산으로 향한 무명을 추격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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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성 무명.

제령왕께 부여받은 권한으로 네 직위를 박탈하고 천곡산으로 호송하겠다!

 
무명을 추격해 마침내 황룡산에 다다라서야 따라잡은 제운강은 무명이 계속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제압해서 데려가겠다며 살기를 끌어올린 채 대치한다. 그러나 제운강과 무명이 서로 내공을 돋우면서 싸울 기세를 퍼트린 탓에 이를 눈치채고 나타난 강룡이 파천문 관계자들이냐고 묻고 나서 파천문의 위치까지 캐묻자 이에 공격을 가한다.
기습적인 공격이긴 했으나 놀랍게도 강룡이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매 공격마다 스쳐서 상처를 입은데다, 큰 기술 한방은 제대로 피하지도 못하고 얻어맞았다.[8]
강룡이 일어나서 제대로 나서자 엄청난 기세로 공격하지만 강룡에겐 맞지 않고 오히려 정권에 가격당한다. 그러나 별 타격은 없는 모양인지 금새 다시 일어나 엄청난 범위의 공격으로 강룡과 무명을 싸잡아서 날려버린다[9]. 제운강은 그 나름대로 환사의 지시에 따라 적당히 싸움을 끊으려한다.[10]
이에 강룡이 어차피 환사와 혈비 외에 죽일 이유는 없으니 둘에 대한 정보라도 내놓고 가라고 하자, 제대로 분노한다. 흥분해서 날뛰기 시작하면 끝까지 가는 타입이라는 듯, 작정하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특이하게 창을 휘두르지도 않은 방향에서 참격이 날아오는 통에 강룡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11]
그가 전수받은 무공은 200년 전 '''혈무신창 풍백'''[12]이란 마두의 무공이라는게 밝혀졌다.
강룡의 명륜공을 아주 가볍게 찢어버리고 이어지는 공격으로 다시 한번 강룡을 날려버리면서 “파천신군의 직계제자라더니 별로 대단한 것도 없군”이라는 평을 내리고, 살길을 열어 주었을 때 받았어야 한다며, 사방에서 날아들어오는 찌르기 공격을 가해서 강룡을 쓰러트린다.
그에 이어 마무리 일격을 가하려던 찰나, 무명이 이 따위 꼴이나 보려고 여기까지 온 줄 아냐면서 강룡을 발로 차서 날리자, 마무리 일격을 방해한 것에 분노하여 무명에게 참격을 날리지만 무명의 몸에 감긴 채찍 때문에 피해는 입히지 못한다. 무명이 자신을 정확히 거냥한 거라며 묻자, 끼어들지 말라고 했다고 경고를 했다며 답한다.
무명은 지지않고 제운강에게 "머저리 같은 놈이 쫑알쫑알 시끄럽게.. 말해봐 어떻게 죽여 줄까?" 라고 도발한다. 이에 제운강은 무명과 싸우기 시작한다. 호각으로 주고받은 후 무명의 채찍을 보고 음흉한 놈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런 무기를 지금까지 용케도 감추고 있었다고 말하자 무명은 꺼낼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딱히 의도적으로 감춘 건 아니라고 답한다. 그에 이어 무명이 조금이라도 오래 버티려면 네가 가진 힘 전부를 쏟아내야 할 거라고 또다시 도발하자 욱하며 다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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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운강과 무명 둘 다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13] 깨어난 강룡이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자 싸움을 멈추고 제운강은 강룡에게 공격을 날리려고 한다.
그러나 또다시 무명이 자신의 먹이라며, 손대지 말라고 채찍으로 공격하자 가로막힌다. 그 순간 강룡이 '''"너희들(제운강, 무명) 내가 죽이면 안될 이유를 말해봐."''' 라고 말하자 다시 강룡에게 눈길을 주고, 그에 이어 강룡이 자문자답 하듯이 '없을 테지 무림이란 그런 곳이니까 강한 놈은 무슨 짓을 하든 용납되는 곳이니까 안 그래?'라고 말하자 제운강은 이놈이고, 저놈이고 주제를 모르고 입만 살았다며 강룡에게 분노를 표출하면서, 창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강룡은 가볍게 제운강의 공격을 쳐내고, 쳐낸 직후 흡사 제운강과 무명에게 거대한 손이 덮치는 듯한 공격을 가한다. 제운강과 무명은 공격을 막았지만 제운강은 방어를 했음에도 컷 중간에 효과음으로 '찌릿 찌릿' 나올 정도로 유효타를 입는다. 무명이 강룡의 상태를 판단하는 사이 다시 한번 더 제운강은 공격하지만, 이번엔 공격을 가했던 창이 강룡에 손에 잡혔고 강룡의 반격에 공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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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무살진 만천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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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뇌우로 인한 공진
 
상체를 뒤로 젖혀 목이 날아가는것은 가까스로 면했으나 완벽히 피하지 못하고 머리에 쓰고있던 두건이 날아갔고, 연이은 관수 공격으로 인해 날라가서 땅바닥에 엎어진다. 일어나려는 찰나 자신의 두건이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머리를 만지면서 땅바닥에 무릎꿇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 한다.[14]
그래도 회복속도는 나름 빨랐는지, 강력한 기를 뿜어내면서[15] 자신 주변의 거대한 흰색 원형 돔을 생헝하고, '혈무살진 만천뇌우'라는 비기를 시전해서 강룡을 공격한다.
만천뇌우를 시전하기 전 제운강의 트라우마같은 과거 회상 부분이 나오는데, 상황으로 봤을 때 제운강의 친인척[16]이 '제현당'이라는 곳에 제운강을 데려와서, 제현당주의 자식이라며 우기다가 돌팔매를 맞는 장면으로, 제운강과 제운강의 친인척은 실성한 년[17], 몰골, 역겨운 것들, 흉측한 놈 이라고 지칭당하는 것으로 미루어 봐서 제운강은 어렸을 적 부터 두상이 흉측한 걸로 추측이 가능하다.[18]
제운강은 '만천뇌우'로 강룡을 공격하지만, 강룡은 가볍게 '묵륜혼원공'으로 '만천뇌우'를 흡수하고 '묵륜혼원공'이 만들어낸 암흑공간에서 강룡에게 쌍창으로 찌르기 공격을 가해보지만, '''제운강의 공격은 가볍게 흘려지고, 강룡의 공격을 맞고 무릎을 꿇는다.''' 최고의 비기인 만천뇌우를 시전하느라 전력을 소진한 제운강의 육체가 더 이상 '환혼귀진대법'으로 빙의된 대마두의 무공을 붙들어놓을 수 없게 되자, '''무공이 육체를 떠나 원령에게 돌아감과 동시에 육체가 미이라마냥 쭈그러들면서 그대로 사망했다.''' 결과적으로는 천곡칠살중 첫번째 사망자가 된 셈.
제운강의 사망은 혈비와 환사에게 바로 알려졌으며, 사망 후 현장에 남은 시체는 신 파천문에 의해 회수되었다. 이를 첩보로 지켜보던 백마곡 역시 제운강의 사망을 확인하였다. 제운강의 소식을 들은 혈비의 표정이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을 보아 제운강이 강룡을 상대하다 죽은 것은 혈비로써도 외외의 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초 한명한명이 과거 사패천 급으로 무림에 영향을 끼친 대마두급의 수준의 고수들인 천곡칠살들보다 강룡의 힘이 훨씬 강했던 셈이니 강룡에 대한 경계를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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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되었던 원령은 ''''혈무신창 풍백''''.
고수 시점으로부터 200년 전, 천하무림을 피로 물들인 대마두라고 한다. 잔인하고 무차별적인 그의 행각에, 당시 분노한 무림인들은 정사가 연합해 토벌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그는 토벌대를 궤멸시키고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환사가 환혼귀진대법으로 불러내는데 성공했던걸 보면, 당시 후계자를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그가 그냥 후계자를 안 남기기로 해서 후계자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4. 무공 - 창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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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무신창 풍백의 창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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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운강의 창술
풍백과 제운강의 창술은 독특한데, 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각도에서 창격이 날아온다.[19]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 풍백의 이러한 창술은 열개의 팔과 열개의 창이나, 거대한 당랑의 모습에 비유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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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운강의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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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 속에서의 기로 만들어진 무수한 창날들
 
이러한 창술을 두고 강룡은 막사평의 교룡갑과 같은 속임수를 생각했지만, 이후의 연출을 보면 그러한 속임수보다는 기로서 창날을 만드는 기공의 일종인 모양. 강룡을 공격할때 강한 기와 함께 무수한 창날들이 강룡을 덮치기도 했으며, 비기인 만천뇌우를 쓸때에는 공진 속에서 하늘과 땅으로부터 기로 만들어진 무수한 창날들이 강룡에게 쇄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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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술
창의 결합 장치
 
사용하는 창은 결합 기믹이 있어서 둘을 결합해 장창으로 쓰기도 한다. 이렇게 활용하면 양날창이 되어서 어느 쪽으로든 상대를 공격할 수 있게된다.
 
무공의 이름은 비기격인 '혈무살진 만천뇌우' 때문에 '혈무살진'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파천 명륜공 암연소환', '천뢰마환공 폭렬대천'의 예를 보면 혈무살진도 기술명일 가능성이 있다.[20]
 

5. 강함


'''지용성 무명용호상박을 이루는 강자이자 독자들에게 이견의 여지 없이 무명과 함께 천곡칠살의 투톱'''으로 여겨지는 강자로, 무명이 소속감은 커녕 사실상 천곡칠살과 분리돼서 취급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유일하게 고평가받는 인물이다.
강룡조차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수준으로, 교룡갑이 보여준 환상과 진가령의 파천신군 때문에 죽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는 안다는 폭언으로 인한 심적인 동요, 제압을 목적으로 했다지만 몇 번의 공방만에 중상을 입어야했다. 특히 강룡의 명륜공을 창으로 가볍게 찢어버리는 장면이 압권.
강룡이 기경팔백을 봉인하고도 현 무림에 대적할 자가 없다는 패림당 노인의 말이 맞다면, 그런 강룡에게 중상을 입힌[21] 제운강 역시도 현 무림에 대적할 자가 없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본실력을 드러낸[22] 강룡에게는 단 한번의 공격도 성공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다. 이에 대해 무명은 강룡이 사패천을 쓰러뜨렸을 때보다 강해졌거나, 애시당초 사패천과 싸울때조차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이 아니냐 판단했다.[23] 이를 보면 제운강이 과대평가되었다기보다는, 단지 강룡이 너무도 강했을뿐일 가능성이 높다.
종합하면 무공만으로는 현 무림 최강자급 경지임이 확실하다. 그렇지만 무공외의 부분에서는 초반부에 강룡의 실력을 잘못 파악하거나 환사의 명령을 우선시해서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자존심 때문인지 강룡과 무명을 싸우게 하고 그 뒤 자신이 싸워도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게다가 두건이 벗겨지자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반쯤 미쳐서 뜬금없이 동귀어진급 절초를 날린다든지 하여 도저히 정상적인 판단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최후 역시 강룡의 손에 죽었다기 보다는 거의 자멸에 가깝다. 차라리 도망친 다음에 정보를 알리거나 후약을 기하는 쪽이 더 확실했을것이다.
그리고 연재가 이어질수록 독자들 사이에서 무명과 함께 천곡칠살의 진정한 투톱[24]으로 재평가받는 중이다. 방심 때문이라지만 소진홍에게 공격을 허용하고 부들거리는 진유림[25], 도겸과 개그 대결을 벌이고 있는 엽패, 진가령에게 생채기 하나 내고 일방적으로 처맞은 두춘 등 다른 동료들이 서서히 밑천을 드러내는 중이라 명륜공을 가볍게 찢어발기며 박력 넘치는 창술로 기경팔맥 해방 전의 강룡을 수세로 몰던 제운강이 대단해 보일 수밖에 없는 것. 결국 진유림은 소진홍에게 역습을 허용해 난도질당했음에도 몸이 절단당하기 전까지 자기가 죽은 줄도 모르고 절기까지 썼으나 이마저 막혔고, 엽패는 그냥 압도적인 체력과 맷집, 완력 차이로 이가 부러질 때까지 맞다가 죽었고, 두춘은 병기의 기믹으로 진가령에게 생채기 한 번 낸걸 끝으로 완전히 압도당해 죽는 등 모두 추하게(...) 패했고, 이에 잠깐이나마 강룡을 몰아붙인 제운강과 무명이[26] 재평가되어 만약 도겸이나 소진홍의 상대가 제운강이었다면 천곡칠살 측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수준으로 평가가 상승했다.
제운강이 다른 천곡칠살들 보다 강해보이는 모습은 예전에도 나왔었는데, 백마곡 초입의 강을 앞에 두고 '나는 상관없지만 너희는 배가 없어도 괜찮냐'고 물은 점[27], 최근에 새로 들어왔음에도 힘 하나로 천곡칠살에 들어간 무명을 감시 및 제지하고 만약 말을 듣지 않고 돌발행동을 한다면 제령왕의 이름으로 죽일 권한까지 부여받은 점 등이다. 즉 파천문 측에서는 제운강의 실력을 무명보다 위라고 평가했다는 것.[28] 이후 곽소종이 강룡의 벌레 잡는듯한 싸다구를 맞고 원큐에 개죽음을 당하고 황저는 벌벌 떨다가 철퇴 한두번 휘두르고 끔살을 당한 뒤로 그래도 강룡에게 상처입히고 어느 정도 저항을 한 제운강의 강함이 다시 재평가받고 있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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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에는 창을 등 뒤에 천으로 묶어서 X자로 매고 다닌다. 허리에 검도 한자루 차고 다니나 작중에서는 쓸 일이 없었다.
  • 군부의 주력 무기인 창을 쓴다는 점과 보조 무기로 검을 휴대하고 있다는 점, 장거리는 경공술이 아닌 말을 이용한다는 점 때문에 그의 원령인 혈무신창 풍백이 용비와 같은 군부 출신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으나 천곡칠살 중 가장 빨리 퇴장해버린 탓에 후에 별다른 언급이 없는 이상 진실은 알 수 없게 되버렸다.
 
  • 환혼귀진대법으로 탈태환골을 겪었음에도 머리의 천형은 그대로라 대머리는 탈태환골로도 고지지 못하는 불치병이라는 안습한 드립이 있다. [29]
 
  • 제운강편이 유독 평점이 낮고 댓글에 욕이 많이 달려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번째로 강룡의 답답한 행동인데, 사팔눈에 콧방귀까지 끼고 전력을 다하지 않다가 결국 드러누워 버린다. 사부에 대한 고뇌를 하는 컷이 중간중간에 있었지만 제대로 설명이 안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차라리 사부에 대한 고뇌를 과거 용비불패 때 처럼 과거회상편을 따로 만들어 사부와 만나게된 계기부터 정을 쌓는 과정까지 설득력 있게 보여줬으면 이렇게까지 안까였을 것이다 이번편은 배대슈 느금마사 같은 연출 실패라고 볼수있고,
  • 두번째는 고수 1부 들개무리 편과 토시 하나 안틀린 도돌이표식 전개인데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다. 강룡은 사패천, 제운강과 가볍게 간을 보면서 싸움 → 곧이어 사패천, 제운강이 본실력을 드러내니 강룡이 순식간에 발림 → 명륜공을 쓰지만 막힘 → 결국 져서 죽을 위기에 쳐하나 패림당원들, 무명이 구해줌 → 사패천vs패림단원들과 제운강vs무명의 대결이 전개 → 자고있는 동안 사부의 귀신을 만나 상대가 너무 강해서 못이긴다느니 징징거림 → 결국 일침 듣고 일어나서 팔맥 개방후 상대를 이겨버림 → 대결이 끝난후 귀영, 요화단주 흑란이 구해줌. 대략 전개가 이렇다 이러니 욕을 안먹을리가...
 

7. 관련 문서


[1] 정말 이마에 뿔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끝까지 두건채로 날아갔을 뿐 그 안이 보이는 일은 없었다. 다만 떨어진 두건이 흐트러지지 않은걸 보면 아예 투구처럼 머리 전체를 뒤덮는 무언가를 두건으로 감싸놓은 것으로 보인다.[2] 창자루의 길이가 통상 창에 비해 좀 짧다. 장면에 따라 오락가락하지만 대체로 키보다 약간 길게 그려진다.[3] 용비가 그랬던 것처럼 창이 못 쓰게 될 때를 대비한 예비무기로 검을 휴대하는 것일수도 있다.[4] 다혈질이 되는건 한계선 이상으로 자극받아 불이 붙을 경우 한정인듯.[5] 이때 강 건너편에 있는 백마곡으로 향할때 자신은 배 없이도 호수를 건널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감안하면 허공답보나 수상보행같은 무공을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무명이 연무관에서 두문불출하고 있었기 때문.[7]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말을 어찌나 빨리 달렸는지, 도중에 말이 탈진해 쓰러져 버리기까지 한다.[8] 이에 파천신군은 제운강이 '''얕잡아보지 않았다면 죽었을거라며''' 맨날 빈둥거리고 살만 쪘다면서 강룡에게 호통쳤다. [9] 이에 강룡은 '네 털오라기 하나 건드리는 놈 없을거다'란 스승의 말을 떠올리며 '''도대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라며 푸념하는 수준에 이르렀다.[10] 성질이 욱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름 상사의 명령을 잘 수행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면모의 일환인듯. [11] 장력을 먹이려했으나 손목이 날아갈 판이라 피했음에도 상처를 입었을 정도다. [12] 잔인하고 무차별적인 풍백의 살육 행각에 분노한 정/사파 무림인들이 연합 토벌대를 결성해 단죄하려 했으나 토벌대에 궤멸적 피해를 입힌 후 유유히 사라져 버린 희대의 괴물. 저해 오는 말에 의하면 풍백이 창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두 자루가 아니라 열 개의 팔로 열 자루의 창을 휘두르는 것 같았으며 창날이 날아드는 방향 또한 예측불허의 절묘함이 있어 마치 창을 든 거대한 당랑의 모습을 보는듯 했다고 한다.[13] 이때 제운강은 무명을 보고 설마 이 정도의 힘을 숨기고 있었을 줄이야 라고 놀라며 무명은 썩어도 준치라더니 라고 말한다.[14] 이 때 머리는 흉즉한 상태임과 동시에, 수술을 한 것 같은 실로 봉합한 자국이 있다. 꼭 켄시로에게 당한 이후 투구 쓰고다니게 된 쟈기의 원래 얼굴에서 절 고정대 뺀 모습과 비슷하다.[15] 무명은 터무니없는 기라고 평했다. [16] 구체적으로 어머니, 누나 같은 것이 묘사되어 있지 않으므로, 친인척으로 서술.[17] 여기에서 년이라는 표현으로 봐서, 제운강의 친인척 들 중 여자로 좁혀진다.[18] 일종의 기형아거나 어릴 적 당한 사고 등의 원인으로 저 지경이 된듯.[19] 도겸 역시 비슷하게 해괴한 움직임과 창술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예상치못한 궤도로 창을 꽂아넣는거였지 제운강처럼 창이 몇배로 불어나는듯한 것과는 달랐다.[20] '파천 명륜공 암연소환'과 별개로 '파천 명륜공'이 기술로서 존재하며, 마찬가지로 '천뢰마환공 폭렬대천'과 별개로 '천뢰마환공'이 기술로서 존재하기 때문. '혈무살진 만천뇌우'와 '혈무살진'이 별개의 기술로 존재할수도 있는 셈. 그래도 이전까지의 전례를 보면 무공명이 '혈무~'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21] 다만 이 상태의 강룡은 혈맥의 봉인 외에도 상대를 죽이지 않고 제압할 목적으로 싸웠으며, 정신적인 동요까지 있는 상황에, 선공을 허락해 상당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상태의 강룡을 상대로 중상을 입혔다해도 근본적인 능력 차이 자체가 압도할만한 수준인지는 불확실하다. [22] 자세히 나온바는 없지만 정황상 기경팔맥을 해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23] 물론 실상은 그냥 무명 본인이 사패천보다 강했다고 여겼기 때문이지만. 무명은 사패천에게는 상대도 안되고, 그냥 잘못하면 베일 수 있는 장난감 칼 수준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24] 진가령의 발언 때문에 천곡칠살 최강자는 진유림으로 예상되고 있었다....근데 소진홍한테 죽었다. 진가령의 발언은 제운강의 사망과 무명의 실종 이후 남은 천곡칠살 중 최강자란 뉘앙스로 봐야할듯.[25] 허나 진유림도 어디까지나 제운강과 무명보단 약하다일뿐, 둘을 제외하면 최강자급의 힘을 지니고 있는건 맞다. 다만 자만심이 있는건지 방심하여 단 한번 공격을 허용했다고 자기보다 하수인 소진홍에게 난도질까지 당해 대패한걸 보면 '''최소한 자신과 엇비슷한 무명과 합을 겨루고, 그 상태에서 자신보다 훨씬 더 강한 강룡과 합을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인물'''인 제운강과 비교하면 제운강쪽이 더 강하다고 추론할 수 밖에 없다.[26] 사실 무명은 그 사패천의 제자라 강함은 어느정도 확정된 상황이었다.[27] 경공술이 절대적 강함의 기준은 될 수 없지만, 혈비의 허공답보를 보고 열두존자급의 고수만이 시전할 수 있었다는 경공술이라고 하는 언급을 보면 어느 정도 강함의 척도가 되어주는 것은 확실하다.[28] 단, 무명은 힘을 숨긴 상태로 활동했으며, 힘을 숨기지 않고 맞붙었을때의 양상을 보면 무명보다 근소하게 떨어지거나 동급정도로 보인다. 뭐 그래도 파천문 입장에선 돌발 상황시 다른 인원들에 비해 무력이나 판단력에서 믿음직하다 여겼으니 그런 일을 맡겼을 것이다.[29] 머리가 기형인 모을 고려해보면 머리가 안 나는 쪽의 두피에도 뭔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