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상박

 


1. 소개
2. 현실에서의 용호상박
3. 픽션에서의 용호상박
4. 비슷한 단어


1. 소개


龍虎相搏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强者)끼리의 대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쉽게 얘기하자면 뛰어난 두 경쟁자의 실력이 서로 매우 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뜻이다. 난형난제(難兄難弟)도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중국의 시인인 이백이 자신의 시 고풍(古風)에서 춘추전국시대를 용과 호랑이의 싸움에 비유했던것에서 유래되었다.
아래 예시 목록은 비유적인 의미의 용호상박까지 포함할 경우 라이벌/캐릭터 등의 문서와 내용이 겹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사성어 용호상박에서 직접 모티브를 땄거나 '용VS호랑이'라는 구도가 분명하게 성립되는 관계를 다룬다.

2. 현실에서의 용호상박


원래는 추락한 용에 불과했던 상하이는 코치진과 선수진이 2018 시즌 당시 그리핀이 콩두 판테라이던 당시의 한국 선수들 중에서 특히나 실력이 최강자로 꼽힌 2분기 영입 로스터를 필두로 하여 지속적으로 한국 팀 로스터가 유지되어 왔고 서울은 피셔와 마블 영입 이후로 어느 정도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와 GC 부산 로스터 영입 이후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오면서 이변을 보이는 등 2020 시즌에는 역대급 명승부가 나오게 되었다.
  • 한 집안에서 호랑이띠(예: 1998년생)와 용띠(예: 2000년생)가 같은 항렬이라서 형제 관계를 이룰 때. 이들의 대결 구도는 부모들이 보아도, 밖에 있는 친구들이 보아도 용호상박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3. 픽션에서의 용호상박


사실 애니의 제목(토라=호랑이, 도라(곤)=용)이 이걸 노린 건 맞다. 류지의 '류'가 용, 타이가는 일본식으로 발음이 Tiger와 같다.
그러나 실제 역사상에서 이의민과 용호상박을 이룬 사람은 오히려 두경승이다.

4. 비슷한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