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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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Lee" Scott'''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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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파워레인저에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오스틴 세인트 존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초대'''' 레드 레인저이자 시리즈의 시작을 장식한 캐릭터이다.[1]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리더인 레드레인저의 발판을 마련한 존재이다. 마이티몰핀 파워레인저에서 1대 레드 레인저를 맡아 큰 존재를 알렸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새로운 수트를 착용해 엄청난 활약을 한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전설로 통하는 토미 올리버 와 더불어 파워레인저의 또다른 전설로 불리는 인물.
혼자서 변신체가 '''2개''', 거기에 약간 다른 슈트도 포함하면 '''4개'''정도된다. 조던 연대기 기준상 이 정도 수트 보유 개수는 많다고 볼 수 없지만 최초의 레드 레인저라는 점 때문에 당시 작품을 즐겁게 봤던 이들에겐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 훗날 지오에서 골드로 컴백한 데는 이게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Mmpr에서의 레드레인저, 그린레인저의 드래곤아머를 장착한 상태와 파워레인저 지오에서 골드 지오 레인저, 그리고 파워레인저스의 리메이크판 레드레인저까지 4개의 변신체를 제이슨 리 스콧이란 캐릭터가 보유하게 되어 토미 올리버 다음으로 많은 수트의 소유자인 셈이다.[2]

2. 작중 행적



2.1.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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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R의 스타팅 멤버. KBS판 성우는 원로 성우이기도 한 김도현. 다부진 몸에 무술 실력도 뛰어난 전형적인 리더격인 인물. 태권도 사범으로 자기 또래들에게 무술을 가르쳐 줄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3] 영문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5살부터 무술을 배웠으며 실제로 태권도 2단이라고 한다. 그 실력은 토미와도 막상막하. 토미가 전학 온 첫 날 제이슨과 대련을 하여 호각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그 후에 토미가 리타에게 그린레인저로 세뇌된 후부터 그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나중에는 제이슨이 세뇌 제어장치인 악마의 검을 파괴하면서 세뇌가 풀려 토미를 회유한 후 레인저들과 함께 악에 맞서게 된다, 그후 토미가 리타이어하면서 그의 드래곤 대거와 아머를 물려받으며[4], 2기에서는 화이트 레인저가 된 토미에게 리더자리를 양보한 뒤, 새로운 후배인 로키에게 자신의 힘을 물려주고 은퇴하지만 지오에서 골드로 컴백한다.

이런 류의 히어로물에서 통용되는 암묵의 룰인 레드=리더=센터란 특징에서 무술의 달인이란 특성상 인기가 가장 많았었던 인물이다. 메카 자체도 어린이들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티라노사우루스인데다가 무기도 검, 인기 많을 요소만 다 가졌던 인물. 특히 토미의 드래곤 대거와 아머를 물려받은 뒤로는 두개의 강력한 조드를 조종하며 그린 레인저와 레드 레인저의 힘을 모두 가진 매우 강력한 레인저가 됐었다. 그러나 늦게 합류한 토미에게 주인공 위치를 넘겨주고 은퇴한다.

2.2. 파워레인저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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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판에서는 몇 몇 조연들을 연기한 최병상이 담당. 전작에서 로키에게 레드포지션을 물려주고 은퇴하였으나 골드 지오 파워를 얻어 골드 지오 레인저가 되어 복귀한다.
첫 등장시에는 변신 상태로 등장하며 파워레인저를 도와주는등 정체가 불분명 하였으며 이로 인해 시청자들이 정체를 궁금해하는 등 떡밥이 뿌려졌다. 후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원래는 레인저를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트레이라는 우주인이 변신했었으나 힘을 잃어버려 제이슨에게 자신의 힘을 주어서 그가 골드 레인저로 변신하게 되었던 것이다.[5] 종반에는 골드레인저의 힘이 제이슨에게 악영향을 주었기에, 원래 우주인에게 골드 파워를 돌려준다. 그리고 토미의 위로를 받으며 잘 되가던 여성과 함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탑승 조드는 피라마이더스(킹 피라미더). MMPR에선 없었던 전용 테마곡이 지오에서 골드레인저로 복귀하면서 생겼다. 골드레인저 테마 Go Gold Ranger.

2.3. 파워레인저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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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터보 극장판에서 1대 MMPR 핑크레인저 킴벌리와 함께 재등장한다. 여기서는 변신장면 및 수트도 등장하지 않고 적들에게 세뇌당한 채 레인저들과 맞붙는 것으로 나오는 데다가, 출연은 극장판 한정이고 본편에서는 아예 등장하기 않아 극에서 비중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6]

2.4.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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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토미, 우:제이슨
포에버 레드에서 마이티 몰핀 레드 파워레인저로 재등장. 기계 제국이 달에서 서펜테라를 발굴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를 막기 위해 토미가 후배 레인저들을 소집해놓고 출발하기 직전 제이슨이 마지막에 도착해 토미와 제이슨, 두 대선배가 재회하여 올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리즈 내에서 전설로 불리는 두 인물인 만큼 외관상의 변화가 크게 두드러진다. 토미는 장발에서 짧은 스포츠머리로 바뀌었고, 제이슨은 호리호리한 체형에서 배나온 아저씨 체형으로 바뀌었다.[7]

2.5.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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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인 레전더리 배틀에서 등장계획이 잡혀있어 섭외요청까지 갔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등장장면에서는 마이티 몰핀 레드레인저 수트를 입은 상태로만 짧게 등장한다.[8]


2.6.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2.7. 파워레인저: 레거시 워


밸런스형의 기본캐릭터로 등장.
파워레인저스의 제이슨 리 스콧과의 구별을 위해 성을 포함한 '''제이슨 리 스콧'''으로 명칭이 정해졌다.
기술은 스트라이크인 가라데 킥[9], 킥 콤보, T-렉스 스트라이크와 브레이커인 라이징 파워로 이루어져있으며 무술 유단자라는 설정에따라 가라데에 관련된 기술이 있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제이슨은 가라데가 아니라 '''태권도''' 사범이다(...)
일반캐라는 특성상 키우기 가장 쉬워서 '''천상계'''취급을 받는 엘리트 리그에서도 종종 보인다. 물론 저런 제이슨은 대부분이 고인물, 혹은 그 이상이기에 상대할 때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한다

2.8.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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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Red 이후 무려 18년 만에 출연 확정. 이복스를 주축으로 한 악당 연합이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와 데본을 제외한 비스트모퍼 멤버들을 납치하는 대사건이 벌어진다. 데본이 어떻게든 동료들을 구하고 싶어 초조해하던 와중 크루즈가 일전 도로에 추락한 운석을 들고오는데 이 운석은 특이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본 데본은 운석을 모핀 그리드에 접촉시켜 특수한 에너지 파장을 통해 구조 신호를 보내는 작전을 생각하게 된다. 작전은 성공적이었고 운석은 파워코인으로 변하게 되고 이윽고 구조 신호를 수신한 제이슨이 찾아오게 된다. 데본에게 사정을 듣게된 제이슨은 데본과 협력해 레인저들을 구출하고 이후 비스트모퍼 레인저들이 이복스 일당을 상대할 동안 자신은 다른 레전더리 파워레인저들과 함께 골더 맥시머스의 군단을 상대한다. 수많은 격전을 헤쳐나온 백전노장답게 군대를 데려왔다는 맥시머스의 발언에 그건 군대가 아니라며 파워 코인을 던져 나머지 레전더리 파워레인저들을 호출하고는 이게 진짜 군대라고 응수하며 변신하는 씬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이후 맥시머스의 군대를 쓰러뜨리고 뒤이어 이복스가 이블 다이노 조드를 타고 나타나자 서펜테라보다 더한 놈이라는 평을 남기고는 메가조드에 탑승해 상대하지만 고전하게 된다. 이후 데본이 비스트 X 킹 조드로 지원을 나오게 되고 레인저들은 힘을 합쳐 이블 다이노 조드를 쓰러뜨리게 되고 모든 싸움이 끝나고는 본래 세계로 돌아간다.

3. 기타


한때 제이슨 역을 맡았던 배우 오스틴 세인트 존이 게이 포르노에 출연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현재 오스틴은 체중이 2배 이상 불었고, 최근 모습은 완벽히 전형적인 미국의 배나온 아저씨(...)의 모습이다. 돌아다니는 해당 게이 포르노의 배우와는 영 딴판. 당장 'Forever Red'만 봐도 곰돌이 푸(...)가 다 된 상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0년이 훨씬 넘은 세월 동안 오스틴이 그렇게 동안일 리 없다. 애초에 그 루머가 사실이라면 동심파괴에 민감한 미국에서 오스틴을 파워레인저 관련 행사나 영상에 나오게 할 리가 없다. 결국 헛소문이라는 이야기. 현재 오스틴은 응급구조사와 무술가로 일하고 있으며, 배우 일도 조금씩 겸업하고 있다. 오스틴 세인트 존은 2014년 파워모피콘 행사에 등장해 원작인 쥬레인저의 게키 역을 맡은 모치즈키 유우타와 만나기도 했다.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 콜 에반스, 데커 역으로 출연한 리카르도 메디나 2세의 룸메이트 살해소식을 듣고 팬들에게 유감이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링크
[1] 실제로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의 에피소드 포에버 레드에서 토미가 제이슨 보고 "네가 안오는 줄 알았잖아."라고 하자 제이슨이 '''설마 원조 레드 레인저가 날 빼고 너희끼리만 가도록 나뒀을 꺼 같아?'''라고 말한다. 그만큼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전설로 불리는 토미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 3개를 가진 경우는 MMPR 초대 블랙인 잭 테일러-기본/드래곤아머/파워레인저스의 리메이크판,2대 블랙레인저인 아담-마이티 몰핀/지오/터보, 2대 핑크인 캐서린 힐라드-마이티 몰핀/지오이다. 변신체 두개는 사반연대기에서 흔하기때문에 생략.[3] 1편에서 "준비", "바로"라는 한국어를 말하고, 가르치는 무술의 폼이 태권도의 품세인데다, 빨간색과 검정색이 섞인 "품띠"를 메고 있는 것을 보면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태권도 유단자로 추정된다.[4]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 레드가 그린의 드래곤실드를 물려받는다는 설정이 반응이 좋았는지,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때부터 오리지널 요소로서 레드의 전용 강화복인 배틀라이저가 등장한다.[5] 어떻게 보면 토미와 정반대의 루트를 탄 인물이다. 토미는 전작에서 신전사였다가 본작에선 레드로 승진하고, 제이슨은 전작에서 레드였다가 본작에서 신전사로 하락했으니... 그래도 작중활약은 전작의 그린레인저 못지 않다.[6] 어째 토미와 정반대의 루트를 타는 안습적인 인물이다...[7] 워낙 전설적인 두 인물인 만큼 비중도 주역인 콜 에반스 다음으로 높고 변신장면에서도 제이슨이 첫번째, 토미가 두번째를 맡는다.[8] 여담으로 2대 레드 레인저인 로키역의 스티브 카데나스에게도 섭외요청이 갔지만 불발됐다고...[9] 태권도가 아닌 가라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