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스크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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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시리즈에 나오는 고속 무인 비행 보조 유닛.
거대 로봇과 합체하여 로봇에게 비행 기능과 추가 무장을 제공하는 장비이며, 자체로도 전투 능력이 있는 강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스크랜더는 마징가 제트, 마징카이저, 비너스 A의 날개 장비에 부여된 이름이며, 그레이트 마징가나 그렌다이저에게도 이와 유사한 추가 날개가 있지만 명칭은 스크랜더가 아니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추가 날개는 그레이트 부스터라는 이름이며, 그렌다이저의 것은 스페이저라 불린다.
살짝 헛갈리는 이름인데, 마징가 제트의 제트가 “Z”이므로 제트 스크랜더도 Z 스크랜더라 생각하기 쉽다. 허나 사실은 Jet 스크랜더라고 한다.
스크랜더(Scrander)라는 단어는 영어, 독어, 불어 등에 없으며 고유명사이거나 뭔가의 합성어 또는 약어인 듯 하다.
익폭: 12.8 미터
중량: 1 톤
비행속도: 마하 3(초기) → 마하 4.5(후기)
한계고도: 20000 미터
"제트 스크랜더!!!"라는 코우지의 외침에 따라 캐터펄트를 이용해 사출하게 되며, 마징가 Z와 함께 수평으로 날아올라 스크랜더 크로스해서 마징가 Z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원하면 "스크랜더 오프!"로 도중에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얇게 만들었으며[1] , 재질은 당연히 초합금Z라서 어설픈 공격으로는 부서지지 않는다. 하지만 초합금Z인 주제에 철십자 군단의 바주카 연타에 금이가는걸 보면 좀 안습. 아무래도 날개 자체가 절단용 칼날이다보니 경도(딱딱함)를 극히 높게 만들어서 그런 듯 하다.
날개 부분은 가변익으로, 비행속도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변형된다. 평소에는 전진익 형태를 하고 있는데, 비행 중의 기동성(방향전환 등)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마징가 제트의 무게중심을 고려해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물론 둘 다일 수도 있다). 후퇴익으로 변형되는 것을 보면 기동성 중시의 전진익 ↔ 순항속도 중시의 후퇴익으로 전환하는 것 같다.
비행용 날개이지만 조종익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특징, 주날개와 수직날개 모두 그냥 밋밋한 통짜 날개다. 순환제어(circulation control)나 추진 벡터링 등의 다른 방법을 이용해 비행방향을 조절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닥터 헬이 내보내는 수 많은 공중비행형 기계수에 고전하면서도 어떻게든 이겨나가는 카부토 코우지였으나, 역시 그걸로는 한계가 있었고, 이에 유미 교수는 33화에서 로켓 공학의 달인인 스미스 박사를 만나러 미국으로 건너가 거기서 그의 조언을 얻어 제트 스크랜더의 설계도를 완성했다.
도중에 유미 교수가 탄 여객기가 바라스 K9의 습격을 받아 아수라 남작에게 설계도를 빼앗기기는 했으나, 유미 교수가 설계도를 통째로 암기하고 있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고 34화에서 개발에 착수해 완성시켜 제노사이더 F9을 발라버린다. 34화는 내용도 센세이셔널하고 시라토 타케시의 액션 작화도 뛰어나 마징가 에피소드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명작이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해저요새 사루드에서 수장될 위기에 처한 마징가Z에게 로봇 3인방이 직접 들고 오는 방식으로 출격, 위기를 벗어나지만 그 다음화에서 브로켄 백작의 공격에 터져버리는 안습함을 보인다. 이 후 복구도 안되고 갓 스크랜더가 나와서 존재 자체가 잊혀진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거세져가는 적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트 스크랜더도 개량이 필요했고, 마침 요기계수의 공격에 호버 파일더가 개발살나 제트 파일더로 개량하려던 참에 겸사겸사해서 같이 개량하게 된다.
개량된 제트 스크랜더는 꼬리 날개가 더 커져서 스피드가 상승했으며, 서전 크로스 나이프라는 새로운 무장이 장착된다.
'''스크랜더 커터'''
설명: 비행 도중에 스크랜더 부분으로 상대를 벤다. 분리중에는 마징가가 직접 스크랜더를 잡고 대검처럼 휘둘러 적을 박살내기도 한다.
'''서전 크로스 나이프'''
설명: 미국의 스미스 박사에 의해서 제작된 무장. 스크랜더의 전면부에서 수리검을 날린다. 이 수리검은 초합금 Z제이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박히며, 이후 폭발하여 적을 파괴한다.
마징카이저용의 제트 스크랜더. 기존의 스크랜더와 형태부터 달리하여 거대한 박쥐날개모양을 하고있다. 카이저 스크랜더를 그대로 뽑아서 날려버리는 '카이저 부메랑'은 거대한 전함을 일격에 반으로 갈라버릴 정도. 제트 스크랜더와는 다르게 서전 크로스 나이프같은 보조무장은 없다.[2]
기본적으로 제트 스크랜더의 존재가 부각되는 것은 마징가가 아주 초기의 형태부터 시작하는 일부 시리즈이며, 이런 시리즈에서는 중반 즈음 마징가의 추가 강화안으로 등장해서, 그전까지 땅개였던 마징가를 공중유닛으로 만들어주고 무장도 일부 추가된다.
그러나 마징가가 처음부터 이걸 달고 나오는 시리즈도 있고, 아예 마징카이저부터 나오는 시리즈도 있어서(...) 강화 이벤트가 그리 자주 나오지는 않는 편. 다만 2차 알파부터는 대개 마징카이저가 땅개로 나와 나중에 카이저 스크랜더를 얻어 공중유닛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2차Z 파계편의 마징가는 '충격 Z편'이라는 리부트 시리즈의 마징가를 내놓고 있어서 제트 스크랜더 이벤트가 존재한다.
히이로 유이에게 있어서는 흑역사중 하나이기도 한데, 슈퍼로봇대전 F시절, '''제트 스크랜더를 폭탄테러로 파괴시도를 했다가 스크랜더가 초합금 Z제라서 실패'''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굴욕을 맛보았다.
참고로 스크랜더 추가 이벤트가 있는 시리즈에서는 공적응을 추가해주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첫 입수 타이밍과도 알게모르게 연관되어있는데, 스크랜더 추가전까지는 해당 파츠는 절대 손에 넣을 수 없게 설정되어있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었다.(아무리 빠른 타이밍이라도, 스크랜더 이벤트가 발생한 맵에서 입수되는게 고작이다) 그러나 진마징가가 참전한 2차 Z에서 (공적응 파츠가 플라이트 모듈 명의이긴 하지만) 이 불문율이 깨졌다. 덕분에 스크랜더 없는 상태에서 해당 파츠를 장착하면 하이점프해서 팬다던지 공중에서 땅으로 뛰어들어서 공격하는 마징가를 보는것도 가능.
1. 개요
마징가 시리즈에 나오는 고속 무인 비행 보조 유닛.
거대 로봇과 합체하여 로봇에게 비행 기능과 추가 무장을 제공하는 장비이며, 자체로도 전투 능력이 있는 강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스크랜더는 마징가 제트, 마징카이저, 비너스 A의 날개 장비에 부여된 이름이며, 그레이트 마징가나 그렌다이저에게도 이와 유사한 추가 날개가 있지만 명칭은 스크랜더가 아니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추가 날개는 그레이트 부스터라는 이름이며, 그렌다이저의 것은 스페이저라 불린다.
살짝 헛갈리는 이름인데, 마징가 제트의 제트가 “Z”이므로 제트 스크랜더도 Z 스크랜더라 생각하기 쉽다. 허나 사실은 Jet 스크랜더라고 한다.
스크랜더(Scrander)라는 단어는 영어, 독어, 불어 등에 없으며 고유명사이거나 뭔가의 합성어 또는 약어인 듯 하다.
2. 스펙
익폭: 12.8 미터
중량: 1 톤
비행속도: 마하 3(초기) → 마하 4.5(후기)
한계고도: 20000 미터
"제트 스크랜더!!!"라는 코우지의 외침에 따라 캐터펄트를 이용해 사출하게 되며, 마징가 Z와 함께 수평으로 날아올라 스크랜더 크로스해서 마징가 Z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원하면 "스크랜더 오프!"로 도중에 분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얇게 만들었으며[1] , 재질은 당연히 초합금Z라서 어설픈 공격으로는 부서지지 않는다. 하지만 초합금Z인 주제에 철십자 군단의 바주카 연타에 금이가는걸 보면 좀 안습. 아무래도 날개 자체가 절단용 칼날이다보니 경도(딱딱함)를 극히 높게 만들어서 그런 듯 하다.
날개 부분은 가변익으로, 비행속도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변형된다. 평소에는 전진익 형태를 하고 있는데, 비행 중의 기동성(방향전환 등)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마징가 제트의 무게중심을 고려해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물론 둘 다일 수도 있다). 후퇴익으로 변형되는 것을 보면 기동성 중시의 전진익 ↔ 순항속도 중시의 후퇴익으로 전환하는 것 같다.
비행용 날개이지만 조종익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특징, 주날개와 수직날개 모두 그냥 밋밋한 통짜 날개다. 순환제어(circulation control)나 추진 벡터링 등의 다른 방법을 이용해 비행방향을 조절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3. 개발 과정
닥터 헬이 내보내는 수 많은 공중비행형 기계수에 고전하면서도 어떻게든 이겨나가는 카부토 코우지였으나, 역시 그걸로는 한계가 있었고, 이에 유미 교수는 33화에서 로켓 공학의 달인인 스미스 박사를 만나러 미국으로 건너가 거기서 그의 조언을 얻어 제트 스크랜더의 설계도를 완성했다.
도중에 유미 교수가 탄 여객기가 바라스 K9의 습격을 받아 아수라 남작에게 설계도를 빼앗기기는 했으나, 유미 교수가 설계도를 통째로 암기하고 있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고 34화에서 개발에 착수해 완성시켜 제노사이더 F9을 발라버린다. 34화는 내용도 센세이셔널하고 시라토 타케시의 액션 작화도 뛰어나 마징가 에피소드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명작이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해저요새 사루드에서 수장될 위기에 처한 마징가Z에게 로봇 3인방이 직접 들고 오는 방식으로 출격, 위기를 벗어나지만 그 다음화에서 브로켄 백작의 공격에 터져버리는 안습함을 보인다. 이 후 복구도 안되고 갓 스크랜더가 나와서 존재 자체가 잊혀진다.
4. 개량
하지만 가면 갈수록 거세져가는 적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트 스크랜더도 개량이 필요했고, 마침 요기계수의 공격에 호버 파일더가 개발살나 제트 파일더로 개량하려던 참에 겸사겸사해서 같이 개량하게 된다.
개량된 제트 스크랜더는 꼬리 날개가 더 커져서 스피드가 상승했으며, 서전 크로스 나이프라는 새로운 무장이 장착된다.
5. 무장
'''스크랜더 커터'''
설명: 비행 도중에 스크랜더 부분으로 상대를 벤다. 분리중에는 마징가가 직접 스크랜더를 잡고 대검처럼 휘둘러 적을 박살내기도 한다.
'''서전 크로스 나이프'''
설명: 미국의 스미스 박사에 의해서 제작된 무장. 스크랜더의 전면부에서 수리검을 날린다. 이 수리검은 초합금 Z제이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박히며, 이후 폭발하여 적을 파괴한다.
5.1. 카이저 스크랜더
마징카이저용의 제트 스크랜더. 기존의 스크랜더와 형태부터 달리하여 거대한 박쥐날개모양을 하고있다. 카이저 스크랜더를 그대로 뽑아서 날려버리는 '카이저 부메랑'은 거대한 전함을 일격에 반으로 갈라버릴 정도. 제트 스크랜더와는 다르게 서전 크로스 나이프같은 보조무장은 없다.[2]
6. 슈퍼로봇대전
기본적으로 제트 스크랜더의 존재가 부각되는 것은 마징가가 아주 초기의 형태부터 시작하는 일부 시리즈이며, 이런 시리즈에서는 중반 즈음 마징가의 추가 강화안으로 등장해서, 그전까지 땅개였던 마징가를 공중유닛으로 만들어주고 무장도 일부 추가된다.
그러나 마징가가 처음부터 이걸 달고 나오는 시리즈도 있고, 아예 마징카이저부터 나오는 시리즈도 있어서(...) 강화 이벤트가 그리 자주 나오지는 않는 편. 다만 2차 알파부터는 대개 마징카이저가 땅개로 나와 나중에 카이저 스크랜더를 얻어 공중유닛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2차Z 파계편의 마징가는 '충격 Z편'이라는 리부트 시리즈의 마징가를 내놓고 있어서 제트 스크랜더 이벤트가 존재한다.
히이로 유이에게 있어서는 흑역사중 하나이기도 한데, 슈퍼로봇대전 F시절, '''제트 스크랜더를 폭탄테러로 파괴시도를 했다가 스크랜더가 초합금 Z제라서 실패'''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굴욕을 맛보았다.
참고로 스크랜더 추가 이벤트가 있는 시리즈에서는 공적응을 추가해주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첫 입수 타이밍과도 알게모르게 연관되어있는데, 스크랜더 추가전까지는 해당 파츠는 절대 손에 넣을 수 없게 설정되어있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었다.(아무리 빠른 타이밍이라도, 스크랜더 이벤트가 발생한 맵에서 입수되는게 고작이다) 그러나 진마징가가 참전한 2차 Z에서 (공적응 파츠가 플라이트 모듈 명의이긴 하지만) 이 불문율이 깨졌다. 덕분에 스크랜더 없는 상태에서 해당 파츠를 장착하면 하이점프해서 팬다던지 공중에서 땅으로 뛰어들어서 공격하는 마징가를 보는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