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척추

 

'''베히모스의 일반 던전'''
혈옥

'''제2 척추''': 입장 최소 레벨 29
1. 대전이 이전
2. 오리진 이후
2.1. 에픽 퀘스트 - 베히모스 시나리오

필드 BGM[1]

보스 BGM(던파혁신 이전)[2]

보스 BGM(현재)[3]

제8 사도 긴발의 로터스.

드디어 모험가들은 베히모스 신전에 재앙을 가져온 로터스를 발견하였다.

허나 정신을 파고드는 로터스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하는 모험가들은 도리어 베히모스 신전의 이방인을 막는 텐타클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1. 대전이 이전


[image]
베히모스 지역 스토리의 최종편이며, '''제8사도 로터스'''가 등장한다.
숨겨진 던전인 혈옥을 제외하면 베히모스 관련 최종던전이라서 전에 등장했던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전부 나오며 신규 몬스터로 '''레이저 캐터펄트'''가 있다. 레이저 캐터펄트는 공격 시 충전을 하고 충전시간이 길지만 사정거리가 맵 끝까지 가며 충전 중 슈퍼아머라 잡기 계열 스킬이 아니면 캔슬시키기도 어렵다. 거기다 방어타입이 기계+'''건물'''이라 대미지가 더럽게 안 박히며, 또한 맞으면 아파서 제2 척추 난이도 상승을 책임진다. 정령류에 약한 캐릭터들을 위해 스토커와 위스프가 떼거지로 등장하는 방도 존재한다.
등장하는 APC인 카르텔 요원인 마그니는 그렇게 쎄진 않지만 소환하는 랜드러너를 잘못 맞을시 원킬(…)이 나기도 한다. 슬라이딩 태클, 바베큐, 랜드러너 등을 사용한다. 다만 범위형 기술로 응전하면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게 죽는다. 마그니방에서는 가운데의 항아리를 깨면 화면 가운데 라인에 문어다리 함정이 지나가므로 위나 아래로 피하자.
그런데 던파혁신업데이트 이후 마그니 관련 퀘스트가 모두 사라져 영영 볼일이 없어졌다. 지못미.
보스인 로터스는 건물 구석 제단에 박혀서 다리만 나온 듯한 형태로 등장한다.
보스보다는 가는길이 100배는 어려운 던전.
덤으로 사령술사의 경우에는 던전에 해당하는 레벨대인 34에 가면 발라크르도 못 배우고, 좀비와 니콜라스는 로터스의 반대방향으로 공격을 날릴 때가 있어 힘들다. 차라리 어둠의 손톱과 야행혼 날리면서 싸우는 것이 나을 정도. 소환사도 정령 계열은 로터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거너들의 랜드러너도 엉뚱한 곳만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인공 지능의 문제.
초기에는 최종던전이었던 만큼 미들오션-심해와 함께 최악의 난이도 투톱으로 꼽혔다.
조준선이 없는 레이저 캐터펄트, 높은 히트리커버리를 지닌 정령, 무시무시 했던 알렉스, 정신지배로 컨트롤을 못하게 하는 로터스가 있었다.[4]
보스인 로터스의 맷집도 단단해서, 당시 만렙인 45레벨 버서커가 폭주를 걸고 피폭발(현 레이징 퓨리)[5]를 풀타로 먹여도 2줄이 조금 넘게 까였다. 그런 녀석의 풀피가 대략 15줄.
초창기 던파유저들의 공공의 적 1호였지만, 연이은 개편과 (지능)하향등으로 현재는 국민호구 1호.
원래 필드는 제1척추, 보스는 로리엔 보스음악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던파혁신때 bgm을 갈아 엎어서 그나마 사도같은 분위기를 내기는 하지만 뭐... 그러나 필드의 bgm은 던파가 아닌 것 같다는 등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
알사람은 알겠지만, 과거에는 제1척추처럼 달팽이모양의 뱅뱅돌아가 길을 가야하는 맵이였지만 패치로 줄어들었다. 던전돌다가 코인 몇개는 필수로 써야할 난이도와 던전길이는 가히 상상그이상..
오리진 업데이트로 미러 아라드 던전에서 일반 던전으로 변경되었다. 베히모스 이후부터는 녹색도시 그로즈니스톰 패스 지역의 던전을 제외하고는 변화점이 적다.

2. 오리진 이후


[image]
혈옥제1 척추 다음 구간으로 변경되어 최종 던전이 되었지만, 던전 입장 레벨은 혈옥과 동일한 29레벨이다.
스토리는 로터스와의 결전으로, 혈옥 진입 전 아이리스로부터 받은 "하이퍼 재머"를 착용하고 로터스가 있는 제2척추로 진입하지만, 하이퍼 재머가 발동되지 않는 바람에 모험가로터스의 정신 지배 공격에 당해 레니와 맞서 싸우게 된다. 이후 정신 지배에서 벗어나지만 레니는 결국 사망하고, 그제서야 하이퍼 재머가 발동된다.

2.1. 에픽 퀘스트 - 베히모스 시나리오


혈옥의 에픽 퀘스트 "마셀러스마저"에서 이어진다.
  • 로터스가 있는 곳: 제2 척추에 가서 로터스의 부하들을 쓰러뜨리기
  • 아간조를 찾으로: 제2 척추에서 아간조를 찾으러 가기[6]
  • 긴 발의 로터스: 적을 쓰러뜨리기
  • 사도 로터스를 처치하라: 사도 로터스를 처치하러 가기
  • 상처뿐인 승리: 베히모스에서 내려가 오필리아에게 로터스를 쓰러뜨렸음을 말하기
  • 스카디 여왕에게: 헨돈마이어 시청에서 스카디 여왕과 만나기
  • 아이리스가 찾아오다: 헨돈마이어 시청 밖으로 나가기
  • 아이리스의 비밀과 사도에 대하여: 마법사 길드에 가서 아이리스를 만나 계속 이야기를 듣기
  • 사도의 위험: 아이리스가 GBL교의 성서를 잃는 것을 기다리다가 말 걸기
  • 달빛 주점으로: 달빛 주점에 가서 아간조에게 말 걸기
  • 전쟁 발발: 카라카스에게 말 걸기
  • 상인의 정보: 달빛 주점 바깥으로 나가기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베히모스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가 종료된다. 다음 시나리오는 알프라이라로 이어진다.

[1] 던파혁신 이전에는 제1 척추 필드 BGM을 공유했다.[2] 던파혁신 이전에는 제1 척추와 BGM을 공유했다.[3] 잊혀진 땅의 보스 조우 BGM으로도 쓰인다.[4] 이것을 막아주는게 바로 하이퍼 재머이다.[5] 당시엔 유일한 무큐기였으며 그에 따라 (당시 기준으로) 대미지도 어마어마했다. 즉 진짜 '''필살기'''.[6] 보스방에 등장하는 아간조에게 아이리스의 향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향료를 사용할 체력이 되면 아간조에게 박히는 데미지가 한 자릿수 수준으로 줄어든다. 다만 여기에 헛점이 있는데, 장비 옵션 등에 의한 강제 추가 데미지는 감소 없이 먹혀들어간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근성가이 라면 칭호 '985 헥토파스칼'을 들고 아간조를 때려눕힐 수 있다! 덤으로 일방적으로 여러 발 먹이기 쉽고 섬광류탄으로 짤막한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보우건 스핏파이어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