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포우지 이사쿠

 


'''보건위원회'''
위원장 젠포우지 이사쿠
산탄다 카즈마
카와니시 사콘
츠루마치 후시키조
이나데라 란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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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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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 개요
2. 캐릭터성


1. 개요


善法寺 伊作 (ぜんぽうじ いさく)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1]/이호산(9기), 최승훈(극장판), 권성혁(신~), 정재헌(17기부터). 한국판 이름은 '''젤포이''' (TVA), 이사쿠(극장판).
15세. 인술학원 6학년 하(は)반, 키 163cm(츠도이 설정), 양자리, O형. 보건위원회 위원장. 1인칭은 보쿠(僕).
원작 26권 첫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10기 14화 첫 등장. 원작에서는 흑발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갈색 머리다. 원작과 애니의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 원작은 남자답고 듬직한 인상, 애니메이션은 부드러운 인상이다. 성격도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비해 상당히 온화하고 물렁한 성격.[2]

2. 캐릭터성


상냥하고 남 돌보기 좋아하는 성격. 불운한 학생이 모인다는 소문이 퍼져 학생들에게 꺼려지는 보건위원회에 6년간 계속 있었으며 그만큼 엄청나게 불운하다. 별명은 불운위원장(...). [3] 그래도 보건위원장답게 약품, 약초 등 의학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다. 불운 탓에 인술 성적은 6학년 중 최하위지만, 실력은 톱클래스라고 한다.[4]
키리이 가장 편하게 대하는 선배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막 부른다.[5] 란타로와는 같은 보건위원회에 속해 있고, 신념과 불운 부분에서 통하는 점이 많아 조합(콤비의 의미) 인기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반의 케마 토메사부로와는 룸메이트. 이 둘의 방은 다른 사람에 비해 위원회 짐이 훨씬 많아서, 구별하기 위해 방을 두 개로 나누었다. 바깥이 이사쿠의 방(쁘띠 보건실화), 안쪽이 케마의 방(쁘띠 용구창고화). 케마의 방에 입구 문이 없기 때문에 이사쿠 방 앞에 안쪽에 가기 위한 통로가 있고 칸막이가 있다. 그래서 이사쿠의 방은 케마의 방에 비해 조금 좁다. 불운 중 하나. 방에 인체골격 표본인 '코짱'을 두고 있다.
적과 아군에 관계없이 전장에서 다친 사람은 모두 치료해주는 것이 신조. 이 행동은 동정심보다는 "나는 보건위원이니까"라는 의료 종사자로서의 의무감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런 성격 탓에 닌자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6] 이 신념에 따라 행동한 결과 타소가레도키 닌자대 두령 잣토 콘나몬과 인연이 생겨 인술학원을 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닌타마 극장판 2탄 '인술학원 전원 출동의 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사쿠의 보기 드문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이사쿠의 팬이라면 필견.
불운의 아이콘답게 자주 함정에 빠지거나 트러블에 휘말린다. 이사쿠가 자주 데굴데굴 구르는 건 한 쪽 다리 상태가 안 좋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츠도이 설정이 존재.[7]
그림책 これぞにんじゃの大運動会だ!? 에서 하치야 사부로에게 두부세례를 맞았다. 그래서 이사쿠는 두부를 싫어한다.
특기인 무기는 난정검. 특별한 무기가 있는 게 아니라 손에 잡히는 모든 걸 무기로 쓰는 것이다. 그러나 칼이나 창 같은 무기도 다른 사람만큼 어느 정도 이상은 쓸 수 있다는 츠도이 설정이 존재. 단 특기 무기를 든 6학년 일러스트들에서는 혼자 붕대를 들고 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에서 무기를 드는 장면에서는 쿠나이로 싸우며 닌타마 뮤지컬에서는 붕대 같은 걸로만 싸우고 5, 6탄에서는 어째선지 대퇴골(출저 코짱(...))을 들고 싸웠다.
인술학원을 졸업한 후 '전장의'라고 하는, 전장에서 일하는 의사가 되어[8] 보건위원 정신 그대로, 적 아군 상관 없이 치료하며 돌아다닌다. (츠도이)
2011년 애니메이션 공식사이트에서 열린 인기투표에서 상급생 그룹 1위, 전체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쿠노타마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유는 장난치기 쉬워서(...).

[1] 오키아유 료타로의 몇 안 되는 여린 목소리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배역.[2] 츠도이에서 팬이 이사쿠가 좋다고 하자 원작자가 "이사쿠 바보인데요?"라고 발언했다는 후문이 있다.[3] 진짜로 불운한 건지 5학년과 대결을 펼치는 에피소드 방영 중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실제 지진 경보가 뜬 이력이 있다... 28기 동실 에피소드는 시작하자마자 '''긴급지진속보'''가 떴다...[4] 닌타마 뮤지컬에서 덴조 선생님의 언급으로 공식화되었다.[5] 일본에서는 보통 사람을 성으로 부른다. 이름으로 부른다는 건 많이 친하다는 뜻.[6] 뮤지컬 6탄에서 이사쿠가 사람을 돕는 의료에 종사하는 이유는 의료 관계자의 본능적인 것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모두의 웃는 얼굴이 더 보기 좋으니까'라는 언급도 있었다.[7] 다리 상태가 안 좋은 이유 역시 자주 다치기 때문에. 악순환이다.[8] 현대로 치자면 국경 없는 의사단 정도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