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아이브

 


더비 카운티 FC No. 11
'''조던 페미 애슐리 아이브
(Jordon Femi Ashley Ibe)
'''
'''생년월일'''
1995년 12월 8일 (29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신체 조건'''
176cm, 81kg
'''포지션'''
윙어[1]
'''유소년 클럽'''
찰턴 애슬레틱 FC (2003~2007)
위컴 원더러스 FC (2007~2011)
'''소속 클럽'''
'''위컴 원더러스 FC (2011~2012)'''
리버풀 FC (2012~2016)
버밍엄 시티 FC (2014/임대)
'''더비 카운티 FC (2014~2015/임대)'''
'''AFC 본머스 (2016~2020)'''
더비 카운티 FC (2020~)
'''국가대표'''
U-18 2경기 0골 (2012~2013)
U-19 6경기 4골 (2013~2014)
U-20 3경기 0골 (2014)
U-21 4경기 0골 (2015~2016)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그 외
5. 같이 보기


1. 개요


조던 아이브는 더비 카운티 FC 소속 축구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리버풀 FC 이전


런던 태생으로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찰턴 애슬레틱의 유소년팀에 2003년 가입했으나, 4년 후 방출당했다.(...) 그 후 3부 리그와 4부 리그를 오가는 위컴 원더러스의 유소년팀으로 가입, 2010년 15살의 나이에 1군 스쿼드에 오르고 마침 주전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잡은 기회에서, '''4부 리그를 씹어먹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 이에 아이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리버풀 FC가 그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2.2. 리버풀 FC


리버풀 이적 후에는 주전보다는 리저브팀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다. 제이미 캐러거의 은퇴경기이던 12-13시즌 리그 38R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멋진 드리블로 쿠티뉴의 선제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그는 14-15시즌 후반기 리버풀의 공격진이 망했어요를 시전하자 그 이후부터 꾸준히 준주전급으로 뛰었다. 쿠티뉴와 랄라나의 윙 자리에서도 뛰고, 모레노와 마르코비치의 윙백 자리도 번갈아가면서 보면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클롭 밑에서는 한 달 반짝 잘하다가 탐욕왕으로 회귀하며 기회를 자주 부여받지 못하자 같이 자주 선발 출전하지 못하는 조 앨런과 함께 왓포드로의 이적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16년 4월 17일 본머스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약을 하였다. 특히 스터리지의 헤딩골은 프리킥으로 직접 어시스트를 한 것. 다만 이 경기에서도 좀 드리블 탐욕이 간간히 나오긴 했다. 15-16 시즌 마지막 경기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언 전에서, 1: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하며 EPL 데뷔 골을 기록, 상큼하게 시즌을 마무리 했다.

2.3. AFC 본머스


15-16 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 에코 쪽 보도에 따르면 1,500만 파운드로 본머스 이적에 양 구단이 합의했다고 하며, 2016년 7월 16일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도 꽤나 짭짤하게 받은 데다가 바이백 조항도 달려있어서 리버풀 입장에서는 아주 잘한 장사를 했다.
첫 시즌 내내 '''리그에서 유효슈팅 한 개'''를 때리며[2] 0골 0도움을 기록하며 먹튀가 되었다. 두 번째 시즌 들어서 유니폼 마킹 이름을 IBE에서 JORDON으로 바꾸더니 그나마 조금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며 1골 4어시스트를 기록 중. 데뷔골은 본머스 이적 이후 년도가 두 번 바뀐 2018년 1월에야 터졌다(...) 근데 그게 무려 '''아스널을 상대로 한 역전 결승골.'''
2019/20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현재 더비 카운티 FC 링크가 뜨고 있다. 9월 21일, 텔레그래프에서 더비 카운티와의 합의를 마무리했다는 기사가 떴다. 조만간 오피셜이 뜰 듯.

2.4. 더비 카운티 FC


9월 22일 오피셜이 떴다.

2.4.1. 더비 카운티 FC/2020-21 시즌


10월 말 사우스햄튼 U23전에 복귀전을 치뤘고, 원더골을 넣었다. 곧 1군에 복귀할 수 있다는 듯.
1군 복귀가 늦어지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동안 위장염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조만간 1군에 복귀할 수 있다고.
12월 5일 밀월 FC전에 마침내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1군에 복귀했다.
12월 12일 스토크 시티 FC전에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1월 기준 곧 복귀할 예정이다.

3. 플레이 스타일


라힘 스털링보다 피지컬은 훨씬 우월하고, 몸싸움에도 능하나 볼터치 등의 개인기에서는 꽤 밀리는 편이다. 특히 드리블 후 크로스나 패스타이밍, 혹은 찬스에서의 슈팅타이밍을 놓치는 모습은 많이 아쉬운 편이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니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듯. 브랜든 로저스 감독 아래에서는 그놈의 드리블 탐욕(...)을 부리면서 리그컵용 로테이션으로 뛰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 한층 성장했다. 유로파리그 루빈 카잔 원정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팀에게 승점 3점을 선사하기도.
그러나 근본적인 탐욕은 어디 가지 않는지 출전할 때마다 무리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에게 공을 헌납하기 일쑤였고, 그때마다 암이브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온갖 욕은 다 먹었다... 특히 아스날 전에서 역시 구너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는 체임벌린과 비교되어 체임벌린은 구너들에게, 아이브는 콥들에게 욕을 신나게 먹었다. 결국 밀너, 랄라나, 쿠티뉴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
최근 클롭 감독이 아이브에게 무리한 개인기를 줄이고 속도와 피지컬을 활용해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클롭 감독의 주문을 따르지 못한다면 주전은 언감생심일 듯 하다. 결국 이적했다.
이적 후에도 그 버릇 못 고치며 먹튀가 되나 했더니 두 번째 시즌 들어 조금 더 간결하고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점점 밥값을 해가고 있다. 물론 아직 멀었다.

4. 그 외


잉글랜드 청소년대표팀에서 뛰고있기는 하나, EPL에서 재능을 보이자 부모의 출신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하이재킹을 시도했으나 나고 자란 잉글랜드를 택했다. 대니 잉스, 조 고메즈 같은 특급 유망주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과 리버풀을 이끌어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었다.
맨시티로 떠난 나쁜 형에게 못된 것을 배워서 그런지, 함께 물담배를 피다 걸리거나 범죄 및 신분증 제시거부(...)로 재판에 끌려가기까지 했다.
SNS로 한동안 일으켰던 사건사고들에 대해 사과하면서, 자신이 우울증에 걸려서 그렇다는 것을 고백하였다. 관심을 받고 싶어 행한 행동이 아닌 진심으로 아프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는 것. 물론 우울증이라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고, 물담배를 피거나 거리두기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으나, 위컴 시절의 성공 이후 리버풀에서의 실패로 한참동안 슬럼프를 겪은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나이가 많은 선수가 아니니, 얼마든지 본인이 노력한다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것이다.

5. 같이 보기



[1]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뛴다. 왼쪽 윙어나 스트라이커, 윙백도 가능하다.[2] 한 경기가 아니라 한 시즌 통틀어서다(...)